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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39,884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5.23 19:00
조회
28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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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무당의 전설 무천!

안녕하세요!




DUMMY

86화 무당의 전설 무천!


무천의 맹렬한 공격과

남궁현의 무거운 검이 충돌하자

하늘이 무너지듯 굉음을 울렸다.


-콰쾅!


마른하늘에 날벼락!

이 표현이 어쩌면 이 광경에 적합하겠지.

차원을 넘은 두 고수가 부딪히자.

땅이 울리고 하늘이 흔들렸다.


-쿠르릉 쾅!


검이 움직일 때마다,

전각이 날아갔다.

그저 단순히 휘두르는 그 검에!

바위가 부서지고, 땅이 울리며,

벽은 허물어져 내렸다.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이

숨을 죽이고 그 광경을 지켜봤다.


“...대체 저것이 인간의 무공이란 말인가!”


“감히! 엄두도 낼 수가 없구나!”


“무당의 검은 결코 약하지 않았어!”


“...천하제일인이란 이것이로구나!”


그들의 무위는 과연 인간을 초월했다.

천하제일인 남궁현!

무당의 전설이 된 무천!

무림사에 한 획을 그을 결전이었다.


-콰콰콰쾅!


-챙! 챙! 콰르릉!


이딴 소리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태산이 있었다면 태산도 무너트릴 기세!


-쾅!


다시 한번 충돌음이 울리고,


-주르륵!


누군가가 주르륵 밀려났다.

역시나 무천이 피를 토하며,

뒤로 주르륵 밀려났다.


“안 된다고 하지 않았나?”


“여전하구나! 아니 수배는 강해졌구나!”


“크하하! 미꾸라지가 노력한다하여

용이 되겠는가? 아무리 노력해도,

미꾸라지는 미꾸라지일 뿐!”


“나를 겨우 미꾸라지에 비하는가?”


“크하하! 그렇지 자네 정도면,

구렁이 정도는 되겠구만!

허나, 본주는 이미 승천한 용이다.

구렁이 따위가 상대할 수 없지!”


“구렁이라! 구렁이도 언젠가

용이 되어 승천한다네!”


“아? 그런가? 크하하!

헌데, 어찌하겠나!

오늘 용에게 물려 죽게 생겼으니!”


“자만하지 말게!

무당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네!”


“어리석어! 무당이 아직 살아 있는 것은

소림과 화산 그리고 종남 덕분이지.

그들이 무당을 비호해 연명하고

있었을 뿐임을 어찌 모르는가?”


“허허! 결국 자네가 무림을 분열시켰군!

그랬지! 무극 사형께서 자네를 우려했네.

막았어야 했는데, 반드시 막아야 했어!”


“무극이라! 그분은 언제나 현명했지.

헌데 말일세! 그분은 욕심에 눈이 멀어

장팔삼을 내쫓지 않았는가?

만약 장팔삼이 장문인이 되었다면,

무당은 태산보다 거대해졌을 걸세!”


그럴지도 모르겠다.

지난날 인철이 아닌 팔삼이

장문인이 되었다면 무당은 더욱

강해졌을지도 모른다.


쓸데없는 파벌싸움을 멈추고,

오직 무만 추구하는 무당이 되었겠지.

혹시나 그랬다면, 오늘날

이토록 처참히 패배하는 일은 없었겠지.


“무극 사형은 최선을 다했네!”


“그럴지도, 허나, 그 결과는?

이토록 처참한 지경이 되었지!”


“무극 사형을 욕보이지 마시게!”


무천의 내기가 강대하게 용솟음쳤다.

그 역시 무극이 장문인이 되길 원했다.

어쩌면 그것은 무화검존 장팔삼에 대한

질투심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호오! 자네 역시 무극을 지지했었지?

그 결과를 오늘날 자네가 감당하게

되겠지! 무당의 선택은 틀렸네!”


“그만! 그 입을 다물어라!”


-쇄애애액!


분기탱천한 무천이 또다시 남궁현에게

달려들었다.

허나, 고수의 승부에 흥분이라니,

남궁현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서걱!


그의 옆구리가 깊게 베이고,


“장로님!!!”


“사형!!”


-주륵!


하염없이 피가 흘러내렸다.


“이런 얕았나? 한 방에 보내줄 수

있었는데. 미안하게 되었네!”


무천은 옆구리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손으로 막아내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당의 끝을 보여주마!”


“장로님...이제 그만!”


“사형! 무리요! 이제 제가 나서겠소!”


진명과 무열이 그를 막으려 했다.

하지만 그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모두 물러서게!

나의 마지막은 스스로 선택하겠네!

잘 보거라! 이것이 무당의 검이니라!”


검을 지팡이 삼아 몸을 일으키는

무천! 그의 몸은 이미 휘청이고 있었다.


“그만하지? 제자들 앞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싶은 겐가?”


남궁현의 비아냥에도 무천의 눈빛은

흔들리지 않았다.

무념무상! 도의 근본!

물아일체의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


힘겹게 검을 세워 천천히 기를

끌어올렸다. 거대한 것은 없었다.

그저 가는 검을 지지한 채!

그는 검을 서서히 움직였다.


-스르륵 솨악!


무아지경! 검과 하나가 된 일체의 상태!


-스스스 탓탓!


마치 바람처럼 그리고 연기처럼

그의 몸은 검을 따라 파고들었다.


-채채챙!


느렸다. 그리고 부드러웠다.

그럼에도 그의 공격은 예리했다.

남궁현 역시 이상을 감지했다.


‘결국, 검의 끝을 본 겐가?’


남궁현의 표정도 싸늘하게 식었다.

점점 검과 동화되어 가며,

검에 자신을 맡겼다.


이미 경험했던 신검합일의 경지!

그 경지를 실전에 펼쳐 보였다.


-솨르륵 착착!


그들의 비무는 황홀하게 아름다웠다.

어느 무희의 춤처럼!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흐느적 흐느적! 그럼에도 검이 부딪힐 때면,

굉음이 울려 퍼졌다.


-콰쾅!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이

그 황홀한 광경에 숨을 쉴 수 없었다.


하늘에 선녀가, 하늘의 신선이,

춤을 추듯 그렇게 황홀한 광경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솨르륵 챙!


‘검의 끝엔 아무것도 없다.’


‘그렇지! 검은 그저 검일 뿐!

그 끝은 허무함 뿐일세!’


서로 대화하지 않음에도 뜻이 통했다.

둘 다 검의 끝을 보았다.

그리고 허무함이 몰려왔다.


검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

끝없었던 욕망도 분노도 아무런

의미가 없듯이 그렇게 아무것도 없었다.


어느덧 무천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맞서는 남궁현 역시 미소를 지었다.

이제 곧 승부가 나겠지.

하지만 미련은 없다. 보았기에 끝을!


-서걱!


결국엔! 남궁현의 검이 무천의 목을

베었다. 가느다란 실선이 그어지며,

그렇게 무천의 목에선 피를 뿜었다.


그럼에도 무천은 고통스럽지 않았다.

모든 것을 깨달았기에!


“먼저 가 기다리겠네!”


무천의 마지막 말은 이것이었다.

죽음? 등선? 그 무엇이 되었던,

그는 이제 이곳을 떠날 것이다.


남궁현은 무천의 말을 이해했는지

빙그레 웃으며 답변했다.


“머지않아 따라가겠네!”


그것으로 끝이었다.

무천의 몸은 스르르 쓰러졌다.


“사형!!!!”


무열과 무월이 미친 듯이 달려와

쓰러져 가는 그를 붙잡았다.

허나, 그의 숨은 이미 끊어졌다.


불같은 분노가 일었다.

무열은 곧바로 남궁현에게 검을 날렸다.


-채챙!


“의미 없는 짓을...”


“네놈은 기필코 죽이겠다!”


무열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쳤으나,

남궁현은 그를 상대조차 해주지 않았다.


어느덧 맹주의 친위대가 다가오고,

그들은 맹주와 무열의 사이를 갈라버렸다.


“시시하군! 모두 치워라!”


맹주의 명령에 친위대는 일제히

부복하며, 대답 없이 명을 따랐다.


-스윽! 탓! 채채채채챙!


무열은 길을 열고 싶었다.

하지만 친위대의 협공을 벗어날 수 없었다.

마치 뱀이 목을 조여오듯 그렇게!


“멈춰라! 남궁현! 네놈을...”


-챙!챙!챙!


매섭게 찔러 오는 검에 말도 마치지 못하고,

무열은 끝없이 그들과 싸워야 했다.


무천이 죽고 기세는 완전히 맹으로 넘어갔다.

천검단이 열을 올리며 무당의 도사들을

베어내고, 진명과 진풍이 힘을 내어

그들을 막아내고 있었지만 이대로면

무당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갈! 모두 물러서라!”


무열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수십 년 무천과 함께 무공을 익혔다.

그의 실력이 무천에 미치지 못할지라도,

감히 누구도 막을 것이 못 되었다.


-콰쾅!


엄청난 굉음과 함께!

무열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추격하는 친위대를 모두 밀어내고,

곧바로 돌아선 남궁현에게 돌격했다.


-쇄애애애액!


미친 듯이 찔러 들어가는 무열의 검!

그럼에도 그 검은 남궁현에게 닿지 않았다.


-챙!!


“하~아! 옛정을 생각해 자네만큼은

내 손으로 베고 싶지 않았네만!”


무열은 남궁현을 형처럼 따르던

시절이 있었다.

사파와 경쟁하던 시절!

남궁현은 누구보다 듬직한 형이었다.


그런 그가 무당을 무너트렸다.

참을 수 없는 분노가 폭발했지만,

결국 그의 검은 닿지 않았다.


-스걱!


“어찌! 이 형의 마음을

그리 모르는 게야!”


“끄~윽! 형? 지랄! 죽어라!”


무열은 남궁현의 검에 심장이 뚫린 채로,

쓰러지지 않고 검을 찔렀다.

그 검이 남궁현의 뺨을 살짝 스쳤다.


놀란 친위대가 무열의 목을 베어내고,

무열은 스르르 쓰러졌다.


-스걱! 툭! 데구르르!


무열의 머리는 몸을 잃고

바닥을 뒹굴었다. 미처 눈도 감지 못하고,


“...이런 버러지 같은 것이 감히!”


남궁현의 얼굴에 긴 흉터가 생기고,

분노한 남궁현은 바닥을 뒹구는

무열의 머리를 밟아 터트렸다.


-콰직!! 쾅!


“사형!!!!”


무월이 미친 듯이 달려왔지만,

그의 무공은 친위대조차 뚫을 수 없었다.


“비켜라! 이놈들아!”


울분을 터트려봤자 무엇하리!

그의 몸엔 이미 수십의 칼날이

깊숙이 찔러 들어오고 있었다.


-푹! 푹! 푹!


“끄으윽....”


그렇게 무월마저 처참히 당하고,

무당은 희망이 사라졌다.


“버러지 같은 것들!

뭣들 하느냐! 내 눈앞에

모든 것을 도륙하거라!”


분노한 남궁현이 소리치고,

친위대와 천검단이 남은 무당의

도사들을 무참히 베어갔다.


-서걱! 서걱! 서걱!


진명은 좌절하고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런 그의 곁을 진풍이 지켰다.


“장문 사형...”


“풍아! 미안하구나!

내가 어리석어 무당을 망쳤구나!”


“무슨 소리요!

장문 사형은 최선을 다하였소.

일어나시오! 무당을 짓밟은

저놈들을 한 놈이라도 더 베어야 하오!

그래야! 돌아가신 장로님들을

뵐 수 있을 것이오!”


진풍의 말이 옳았다.

어떻게 하든 모두 죽을 운명이었다.

그렇다면 한 놈이라도 더 데려가야지.

진명은 또다시 자리에서 일어섰다.

희망이 없을지라도 그는 검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풍아! 고맙구나!

너로 인해 눈을 떴다.

우리 함께 가자구나!

부끄럼 없이 장로님을 뵈러 가자!”


“예! 사형!”


둘은 서로를 응원하며,

검을 들고 적들에게 돌격했다.

허나,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포위는 점점 좁혀지고,

이대로면 끝이었다.


그럼에도 두렵지 않았다.

여기 있는 모두가 위대한 무당의

무사들이었다. 마지막까지 검을 놓지

않을 것이다. 비록 오늘이 마지막일지라도,

그들은 그 길을 걸을 것이다.


“돌격하라!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베어라! 눈앞의 모든 것을 베어라!”


“무당은 마지막까지 싸워라!

그것이 무당이고 무당이 우리다!”


최후의 발악!

그래 이것은 최후의 발악이다.

그리고 그 발악은 아주 작은 불을 지폈다.


-콰쾅! 쾅! 쾅!


사방에서 엄청난 기가 폭발하고,

놀란 이들이 모두 돌아봤을 때!


“대가리~~~~~~!”


대가리를 외치며 달려드는 소연과

대가리파 산적! 현무단이 등장했다.


“뭐야! 저 미친 것들은!”


-콰콰쾅!


“부숴라! 모든 것을 파괴하라!

주작의 불꽃으로 적을 불태워라!”


헌원천이 붉디붉은 기운으로

사방을 부수며 나타났다.


-쇄애애애액!


푸른 검기가 사방천지에서 찔러 들어왔다.


-쿠르릉!


어디선가 들려오는 청룡의 울음소리!

모용비가 이끄는 청룡단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렸다.


“지워라! 적들의 모든 것을!”


“존명!!!”


모용비가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던,

천검단의 목을 베어내었다.


-서걱!!


“막아라! 적이다.

적의 습격을 막아라!”


이내 정신을 차린 천검단이

반격을 시작할 쯤!


“거! 대게 시끄럽네!

전부 아가리 다물어라!”


-쾅!~!!!!!!!


핵폭탄이 터졌나?

아니지 파율이었다.

파율이 엄청난 기세로 모두를 날려버렸다.


“소연아! 대가리를 박살내라!”


“악!!!!”


“비야 원수 놈의 목을 베어,

천이 할배에게 바쳐라!”


“악!!!”


“천아! 적들에게 뜨거운 불길을

보여주어라!”


“악!!!”


그들의 엄청난 기세에

천검단은 감히 반격도 하지 못하고,

자리에 주저앉았다.


-서걱! 꽝! 쾅!


청룡단은 적의 목을 베어내고,

현무단은 적들의 대가리를 박살 냈다.

주작단은 그들이 반격할 틈도 주지 않고,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친위대는 저들을 막아라!”


“무당은 저들을 도와라!”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될지 모른다.

진명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리고 어느새 파율이 그의 곁에 다가왔다.


“미안하오! 사형! 너무 늦었소!”


“...파율 사제....”


“무당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팔삼 할배의 마지막 유언이다.

적들을 모조리 부숴라!”


“악!!!”


파율의 명령에 을파문 무사들이

적들에게 돌격했다.

거대한 기세는 이내 파도가 되어,

살아있는 모든 것을 지우기 시작했다.


-콰콰콰콰콰쾅!


“대가리! 대가리! 대가리~!”


소연은 눈을 뒤집혀 대가리를 찍어갔다.

상대는 초절정의 고수!

그러면 무엇하랴!

고수는 대가리가 없다더냐!

그녀 앞에 모든 대가리는 평등했다.


참혹한 광경!

어찌 이리 압도적인 힘을 펼친단

말인가! 을파문의 모든 비밀은

그들이 바로 고구려의 후예라는 것이다.


-꽝! 꽝! 콰르르 쾅!


남궁현의 표정은 참혹하게 일그러졌다.

그토록 준비한 천검단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평생을 함께한 친위대조차

을파문을 막지 못했다.


“감히!!! 감히 스스로 모습을

나타내었는가! 네놈의 목만큼은

반드시 본주가 베어주마!”


곧바로 을파율에게 달려드는

남궁현! 그에 맞서는 파율은!


“오호! 드디어 대가리를 잡네!

그동안 많이 보고싶었수다.

이 개 놈의 새끼야!!!”


그렇지! 이게 바로 파율이지!

파율은 물러섬 없이 곧바로

맹주 남궁현과 격돌했다.


-콰쾅!


그 둘의 충돌은 또 한 번

모든 이에게 충격을 안겼다.


천하제일인 남궁현!

고구려의 계승자 을파율!

모든 것을 건,

둘의 생사결이 시작되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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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또 다른 세계로! 22.06.16 224 5 15쪽
109 그들의 정체 22.06.15 186 4 15쪽
108 광마의 시험 22.06.14 189 4 14쪽
107 무림의 영웅 22.06.13 206 4 14쪽
106 끝을 향해 22.06.12 208 5 14쪽
105 역사는 반복된다. 22.06.11 218 5 15쪽
104 구출작전 22.06.10 210 5 14쪽
103 사마용의 정체 22.06.09 206 6 15쪽
102 흡혈마녀 사마용(2) 22.06.08 211 5 14쪽
101 흡혈마녀 사마용! +1 22.06.07 220 6 15쪽
100 끝을 향한 시작! +1 22.06.06 235 6 15쪽
99 전선으로 진격하라! +1 22.06.05 226 5 14쪽
98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법! +1 22.06.04 244 6 15쪽
97 하나는 약할지라도! +1 22.06.03 234 6 14쪽
96 개전! +1 22.06.02 241 6 14쪽
95 전쟁의 서막! +1 22.06.01 253 6 15쪽
94 조화! +1 22.05.31 253 6 15쪽
93 그날의 진실! +1 22.05.30 261 6 15쪽
92 폐관 수련! +1 22.05.29 285 6 14쪽
91 새로운 터전! +1 22.05.28 276 6 14쪽
90 세상은 넓다. +1 22.05.27 277 6 15쪽
89 새로운 바람! +1 22.05.26 288 6 14쪽
88 무림 맹의 몰락! +1 22.05.25 265 6 14쪽
87 천하제일인! +1 22.05.24 334 6 14쪽
» 무당의 전설 무천! +1 22.05.23 281 6 13쪽
85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1 22.05.22 267 6 14쪽
84 침공의 시작! +1 22.05.21 268 6 13쪽
83 요동 산성에 집결하라! +1 22.05.20 267 6 14쪽
82 무당이 위험하다. +1 22.05.19 275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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