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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39,883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5.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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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추천
6
글자
13쪽

침공의 시작!

안녕하세요!




DUMMY

84화 침공의 시작!


파율이 요동 산성에 당도하였을 때,

무림 맹은 준비를 마쳤다.


“단우헌! 출정 준비를 마쳤는가?”


“예! 맹주님!”


남궁현 맹주의 눈앞에 이 백여의

천검단 무사들이 위풍당당하게 자리했다.


초절정의 고수!

그들의 눈빛은 무심하기 그지없었다.

오직 명령에만 따르는 최강의 무사 집단!

그들이 바로 단우헌의 천검단이었다.


“단우헌 단주! 이번 작전은

신속하고 은밀히 진행해야 합니다.”


“알겠소! 군사!”


“삼대 문파는 우리의 진격을 눈치채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신속하게 무당을 굴복시키세요.

시일이 지나면, 삼대 문파가 어찌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알겠소이다.”


이번 작전은 무당을 굴복시켜라!

은밀히 기동하여 신속하게 공격한다.

기습에 놀란 무당은 순식간에

무너질 것이고, 굴복하게 될 것이다.


허나, 만약 시간을 끌게 된다면.

무당은 반격에 나설 것이고,

삼대 문파 역시 맹을 압박할 것이다.


그리되면 오히려 당하는 것은

무림 맹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작전은 신속하고,

은밀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신경 쓰였는지, 남궁현 맹주가

군사에게 물었다.


“북방의 쥐새끼들의 움직임은 없는가?”


“예! 길림성 감찰단의 보고로는

그들의 움직임이 없다고 합니다.

그저, 산적 무리가 창궐하여,

북방을 도적질하고 있다 합니다.”


“산적? 혹여 그들과 연관성이 없겠는가?”


“감찰단이 추적을 하였으나,

틀림없는 일반 산적이라 하옵니다.”


“주의를 깃들라 하라!”


“예! 심려치 마십시오,

그들이 무당을 도우려 해도,

장백에서 무당까지 족히 한 달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전에 무당은 무너질 것입니다.”


남궁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의심을 풀지 못했다.


“무당의 움직임은 어떠한가?”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우리의 침공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렇습니다. 맹은 봉문에 들어갔고,

삼대 문파는 계속해서

무당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딱히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크하하! 이제 곧 무당을 무너진다.

문제는 삼대 문파인데!”


“그렇습니다. 무당은 마교와 결탁했다.

삼대 문파는 수긍할 것입니다.”


“허나, 그래도 삼대 문파일세!

이번에는 그들도 가만있지 않을 걸세!”


“그렇겠지요! 그 화살을 마교로

향하면 될 것입니다.”


“마교가 움직이겠는가?”


맹주의 질문에 제갈의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답했다.


“이미 서쪽 문파 몇 군데에,

무사들을 숨겨두었습니다.

그들은 마교로 위장하여,

문파들을 쑥대밭으로 만들 것입니다.”


“결국! 마교가 침공을 시작했다.

그러니 분열을 멈추어야 한다?”


“그렇지요! 마교가 움직인 이상

삼대 문파는 우리 맹을 탓하지

못할 것입니다.”


제갈의의 계획은 철저했다.

맹이 순식간에 무당을 침공한다.

무당은 버티지 못하고 굴복한다.


그 후에 삼대 문파가 맹을

비난하려는 순간!

서쪽에서 마교가 준동한다.

놀란 삼대 문파는 그를 막기 위해

맹의 손을 잡게 될 것이다.


“좋군! 이번 전투엔 본주도 참여하지!”


“맹주께서 직접 말입니까?”


“이번 전투는 속전속결이 생명이다.

본주가 나선다면, 무당은 좌절하게 되겠지.

단우헌 단주!”


“예! 맹주님!”


“열흘 후 출정할 것이다.

출정을 준비하라!”


“예! 맹주님!”


그들은 은밀히 침공을 준비했다.

허나,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 법!


맹의 깊숙이 침투한 첩자가

곧바로 이를 무당에 알렸다.


무당 역시 맹의 침공을 예상하고 있었다.

파율에 의해 무당에 머무는 방두식!

그는 모용준과 연통하고 있었다.


방두식은 맹의 계획을 진명에게

전달했고, 진명은 은밀히 대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열흘이 지나가고,

야심한 밤이 오자 맹의 천검단이

무당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슉슉슉!


복면을 두른 그들은 매서운 속도로

무당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신속히 움직이되, 소리를 내어서는

안 된다. 적들은 방심하고 있다.

오늘 밤 무당은 사라질 것이다.”


“예!”


-슉슉슉!


무당의 산문을 향해 미친 듯이

날아가는 천검단!

명실공히 최강의 무사 집단이었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던 무당의 도사들이


-콰콰쾅!


일제히 공격을 퍼부었다.


“피해라! 매복이다.

막아라! 피해를 줄여라!”


“물러서지 마라! 돌격하라!

알고 있다 한들 막을 수 없는 법!”


단우헌은 단호했다.

그 이유는 자신감이었다.


-콰쾅!


단우헌의 일 검에 무당 산문이 열리고,


“저들에게 공포를 심어주어라!”


“존명!”


이 백여의 천검단 무사들이 쏜살같이

산문을 통과했다.


“막아라! 적을 막아라!”


무당의 대비도 만만치 않았다.

산문으로 들어선 천검단을

무당의 칠 검이 완전히 에워쌌다.


“어떤 쥐새끼가 이 야심한 밤에

무당을 넘었는가!”


진명이 중후한 목소리로 그들을 겁박했다.

단우헌은 이제 숨길 필요가 없다는 듯

복면을 벗어 던졌다.


“간악한 마교와 놀아나는

무당을 응징하러 왔소이다.”


“크하하! 맹은 거짓투성이군.

우리 무당은 정파 무림의 기둥이다.

헌데, 뭐라? 마교와 놀아나?”


“마교 장로 을파율과 놀아났으니,

역도가 아니겠소!

맹이 무당을 깨우쳐 주겠소!”


“궤변이로다. 무당의 도사들은 들으라!

간특한 맹의 개들이 무당을 넘어섰다.

모조리 죽여 무당의 위대함을 알려라!”


“예! 장문인! 공격하라!”


“와! 죽여라!”


무당의 칠 검단이 천검단을 공격했다.


-챙챙챙!


검과 검이 부딪히며, 마찰음이 울리고,

천검단은 서서히 위력을 뽐내었다.


-후우웅! 콰쾅!


그들이 뿜은 강기에 삽시간에

진이 흐트러지고, 천검단은 곧바로

검을 찔러 들어왔다.


“막아라! 뭣들 하느냐!

모두 적을 섬멸하라!”


진명의 외침과 함께 수많은 무당의

도사들이 일제히 검을 뽑아 들었다.


-챙챙챙! 촤르륵 창창!


날은 자정을 넘어 칠흑같이 어두었으나,

고수들에겐 어둠은 방해가 되지 않았다.

안광에 불을 밝히며, 서로를 향해

검을 날렸다.


-콰콰콰쾅!


단우헌은 압도적인 힘으로 검을 휘둘렀다.

그의 검 하나하나에 무당의 도사들이

피를 내뿜으며, 쓰러졌다.


“끄악!”


전장에서 고수란 이런 것!

절대 고수 하나가 전쟁을 지배한다.

막아야 한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


-우드득


어금니를 우드득 갈며,

진명이 매섭게 날아올랐다.


-챙!!


진명의 검과 단우헌의 검이 부딪혔다.


“호오! 장문인께서 직접?

이것 참 영광이오!”


“반드시 막을 것이다.

무당은 반드시 보여 줄 것이다.”


진명의 검에서 태극이 펼쳐졌다.

무당의 근본은 태극!

음과 양이 조화를 펼치는 이 검이야말로

무당의 무공이라 하겠다.


-챙챙챙!


불꽃을 튀기는 사투,

단우헌은 무당의 검에 내심 감탄했다.


‘사대 문파 무당!

위명이 헛된 것이 아니로구나!’


그럼에도 여유가 있었다.

진명은 아직 완연하게 익지 않았다.

무당의 일 검이라 하나,

아직 마지막 검을 펼칠 수 없었다.


“아직 무리인 듯하오?”


“닥쳐라! 무당의 검은 강하다.”


“그럴 테지요! 무화검존이 있다면 말이오!”


장팔삼! 검의 끝을 본 사내!

그러기에 그가 검존이라 불린 것이다.

허나, 지금 그는 이곳에 없다.


-챙챙챙!


진명은 입술을 깨물었다.

이제 곧 그도 벽을 넘을 수 있었다.

시간만 있었다면, 그리고 무화검존이

무당에 있었다면 반드시 그리했을 것이다.


허나, 아직은 아니었다.

날카로운 단우헌의 검이

진명의 장포를 찢으며 들어왔다.


-챙!!


“피하시오. 장문 사형!”


무당의 이 검 진현이

단우헌의 검을 차단했다.


“현아! 이곳은 나에게 맡기거라!”


하지만 진현은 고개를 저었다.


“장문 사형! 사형은 무당의 기둥이오!

모두를 살피시오!

이자는 소제가 막겠소이다.”


“하하! 눈물겹구려!

둘 다 상대해도 상관없소만!”


단우헌은 자신이 있었다.

무당의 검은 강하다 하나 익지 않았다.

자신은 평생 검을 갈고 닦았다.


지금이라면 무당의 전설 장팔삼이라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챙!챙!챙!


“피하시오. 장문 사형!”


진현이 진명의 앞을 가로막았다.


“사형! 뒤를 돌아보시오!

전체를 이끄셔야 합니다.”


“알겠네! 사제 무사해야 하네!”


“염려 마시오. 사형!”


진현이 검을 세워 단우헌을 막고,

진명은 다시 전투를 지휘했다.


“무당의 도사들은 적들을 포위하라!

우리의 수가 배가 넘으니,

압박하면 승기는 우리에게 있다.”


“포위하라! 적을 둘러싸라!”


무당의 도사들이 빼곡히 천검단을

포위했다.

허나, 천검단은 위축되지 않았다.


“뚫어라! 무당을 쓸어버려라!”


매서운 검들이 한 점을 향해 돌격했다.

그를 막은 것은 무당의 오 검 진철이었다.


“물러서지 마라! 두려워 마라!

무당은 강하다. 태극진을 펼쳐라!”


무당은 태극 진법으로 회전하며,

천검단을 포위했다.

어지러히 펼쳐지는 태극 진법에

천검단도 돌파할 수 없었다.


“우선 막아라! 때를 기다려라!

이제 곧 맹주께서 오실 것이다.”


맹주? 맹주가 온다?

무당의 도사들이 주춤했다.

천검단 만도 감당하기 힘들었다.

헌데, 맹주가 직접 온다.


그렇다면 그의 친위대도 함께 오겠지.

그 옛날 사파를 섬멸했던 친위대가!


“시간이 없다. 천검단을 공격하라!”


“막아라! 시간은 결국 우리 편이다.”


-챙챙챙챙!


시간은 맹의 편이 되고 있었다.

아직 밤은 끝나지 않았다.

맹주가 온다면 무당은 필멸할 것이다.


-챙챙챙!


“지금이다. 협공을 퍼부어라!”


-콰르릉 콰쾅!


무당의 태극 진법이 거대한 힘을

내뿜었다. 그 기세가 얼마나 강했던지

천검단 무사 몇이 그대로 절명했다.


“막아라! 적들은 힘이 빠졌다.

천검단진을 발동하라!”


천검단진! 초절정 고수들이 펼치는

무서운 검진이었다.


-쇄애애애액!


매섭게 찔러 들어오는 검기!

날카로운 빛은 어느새 목청이 터져라

외치는 진철의 목을 스치며 지나갔다.


“끄윽...”


진철의 목에서 하염없이 피가 쏟아졌다.

이젠 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끄윽....막...아...”


그는 그대로 쓰러졌다.

무당의 오 검 진철은 그렇게 숨이 졌다.


“사형!!!”


칠 검! 진풍이 적들을 밀어내며,

진철을 살폈다.

허나, 이미 그의 숨은 끊어졌다.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칠 검 진풍이 무서운 기세를 피워올렸다.

허나, 천검단은 어지러히 찔러 들어왔다.


-챙챙챙!


진풍 역시 매서운 검기를 피하지 못했다.

그의 목을 노리고 들어오는 검을

보면서도 피할 수 없었다.


-챙!!


“정신 차려라! 사제!”


진명이 달려왔다.


“장문 사형!”


“막아라! 어떻게든 막아라!”


“허나....”


밀리고 있었다.

맹주는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이미 완전히 밀리고 있었다.


진명은 그들의 침공을 예상했다.

그리고 철저히 대비했다.

허나, 몰랐다. 천검단의 위력을

가늠하지 못했다.


-서걱! 서걱!


“...끄윽!”


또 하나의 칠 검이 쓰러졌다.

단우헌을 막아선 이 검 진현이

스르르 눈을 감았다.


“사제!!”


“...사형!”


진현이 쓰러지자, 단우헌이 다가왔다.

진명은 이제 끝이로구나 생각했다.


“물러서지 마라! 마지막 한 명까지

더러운 맹의 개를 죽여라!”


진명은 죽음을 각오하고 검을 들었다.

그런 그를 비웃으며 단우헌이 다가왔다.


“호오! 역시 대 무당의 장문인시구려!

이제 그만 사제의 곁으로 가시오!”


-스걱!


날카로운 단우헌의 검이 진명의

팔을 스쳤다.

진명은 곧바로 반격하며,

단우헌의 목을 노렸다.


-챙!


단우헌은 그의 검을 막아내고,

돌아서며 검기를 날렸다.


-쾅!


진명은 같은 검기로 맞받아쳤다.


“헉! 헉! 헉!”


숨이 차올랐다.

아직 단우헌을 상대하기엔

진명의 실력은 부족했다.


“이제 그만 포기하시오!

맹주께선 장문인이 항복을 하면,

무당의 도사들은 살려주겠다 하셨소!”


“...항복이라니 무당은 그딴 것을 모른다.”


“그러면 죽으시던지!”


단우헌의 검이 진명의 목으로 쇄도했다.

극도로 빠른 쾌검!


-서걱!


순간, 진명은 눈을 감았다.

적의 검이 자신의 목을 꿰뚫었겠지.

서서히 눈을 떴다.

그의 눈앞엔 사제 진결이 쓰러지고 있었다.


무당의 육 검 진결!

그가 장문 사형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린 것이었다.


“사제!!!”


“...사형! 달아나시오.

반드시 살아남아 무당을...”


진결은 그렇게 숨이 끊어졌다.

벌써 무당의 칠검 중 셋을 잃었다.

진명은 감출 수 없는 분노에 소리쳤다.


“네 이놈!!!”


“끌끌! 항복하면 모두를 살릴 수

있었을 텐데 말이오! 안타깝구려!”


단우헌은 차가운 눈빛으로

점점 다가왔다.

하지만 진명도 물러서지 않았다.

비록 이곳에서 죽는다해도,

무당의 자존심만은 지키려 했다.


“결코...물러서지 않겠다.”


“죽음을 선택한다면,

들어 주어야겠지요.”


진명은 휘청이는 몸을 일으켜,

검을 세웠다.

물러서지 않는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그의 손목에 힘을 실어,

천천히 검을 휘둘렀다.


-후우웅 콰앙!


거센 검기가 단우헌에게 날아갔다.

허나, 단우헌은 이를 가볍게 막아내고,


“멀었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대의 검은 나에게 닿지 못하오!”


“닿지 않을지라도 넘을 것이다.

무당의 검은 부러지지 않는다.”


“안타깝구려!”


단우헌 역시 검을 세웠다.

그리고 그들이 격돌했다.

조금은 부족할지라도 피하지 않는다.

아직 익지 않았더라도 휘두를 것이다.

그렇게 진명은 죽음을 향해 돌격했다.


-채챙! 쾅!


-차르륵 쾅쾅! 샥! 샥!


진명이 미친 듯이 돌격하자,

오히려 당황하는 것은 단우헌이었다.


‘허허! 만만치 않겠구나!’


단우헌도 검에 힘을 주었다.

그들의 검은 멈출 줄을 몰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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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또 다른 세계로! 22.06.16 224 5 15쪽
109 그들의 정체 22.06.15 186 4 15쪽
108 광마의 시험 22.06.14 189 4 14쪽
107 무림의 영웅 22.06.13 206 4 14쪽
106 끝을 향해 22.06.12 208 5 14쪽
105 역사는 반복된다. 22.06.11 218 5 15쪽
104 구출작전 22.06.10 210 5 14쪽
103 사마용의 정체 22.06.09 206 6 15쪽
102 흡혈마녀 사마용(2) 22.06.08 211 5 14쪽
101 흡혈마녀 사마용! +1 22.06.07 220 6 15쪽
100 끝을 향한 시작! +1 22.06.06 235 6 15쪽
99 전선으로 진격하라! +1 22.06.05 226 5 14쪽
98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법! +1 22.06.04 244 6 15쪽
97 하나는 약할지라도! +1 22.06.03 234 6 14쪽
96 개전! +1 22.06.02 241 6 14쪽
95 전쟁의 서막! +1 22.06.01 253 6 15쪽
94 조화! +1 22.05.31 253 6 15쪽
93 그날의 진실! +1 22.05.30 261 6 15쪽
92 폐관 수련! +1 22.05.29 285 6 14쪽
91 새로운 터전! +1 22.05.28 276 6 14쪽
90 세상은 넓다. +1 22.05.27 277 6 15쪽
89 새로운 바람! +1 22.05.26 288 6 14쪽
88 무림 맹의 몰락! +1 22.05.25 265 6 14쪽
87 천하제일인! +1 22.05.24 334 6 14쪽
86 무당의 전설 무천! +1 22.05.23 280 6 13쪽
85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1 22.05.22 267 6 14쪽
» 침공의 시작! +1 22.05.21 268 6 13쪽
83 요동 산성에 집결하라! +1 22.05.20 267 6 14쪽
82 무당이 위험하다. +1 22.05.19 275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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