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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39,869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5.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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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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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무당이 위험하다.

안녕하세요!




DUMMY

82화 무당이 위험하다.


대세는 맹에게로 기울고,

장문인들은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진명은 끝까지 고개를 저었다.


“믿을 수 없지만,

그것이 모두 사실이라면,

맹은 왜 알리지 않은 것이오?

그런 중대한 사안은 우리와 함께

의논해야 하지 않겠소?”


“그렇습니다. 그 점에 대해,

소인은 고개 숙여 장문인들게

사죄드리는 바입니다.”


“허허! 진명 장문인!

맹도 이 사실을 알았을 땐

기밀을 요했을 것일세!

만약 모용세가의 모용준이

마교에 의탁했다면,

일은 더욱 커졌을 것일세!”


종남의 종리율곡은 오히려 맹을 두둔했다.

제갈의는 되었다는 표정으로,


“그렇습니다.

기밀을 요하는 일이었습니다.

맹주께서는 피가 끓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숨기고 홀로 오롯이

죄를 뒤집어쓰려 한 것입니다.”


“크하하! 개가 웃겠소이다.

맹주는 아들의 복수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오이까?”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그 때문에 그자를 더욱 철저히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맹의 조사로 그가 마교의 간자라는

것이 증명되었다는 것이오?”


“고구려의 무공은 모두 사라졌지요.

그 무공이 부활했습니다.

고구려가 멸망하며, 고구려의 무공이

마교에 흡수되었습니다.

더 설명해야 합니까?”


“또 그 주장이오?

파율은 분명 사신무의 계승자에게

무공을 전수했다 하였소!”


“그 사신무의 계승자가 광마라면

쉽게 설명이 되겠군요!”


사신무의 계승자는 누구란 말인가!

아무도 모르는 그의 정체!

그렇다면 마교가 유력하겠지!


“그대는 지금 무당의 무화검존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오!

그는 분명 무화검존의 제자요!”


“무화검존께서도 속이신 게지요.

무화검존께서 누구의 손에 죽었습니까?”


“그야 마교 장로 곽두철...”


“곽두철이라! 그자가 감히 무화검존의

상대가 되겠습니까?

모두가 속은 것입니다.

검존께서는 그자에게 당한 것이오!”


-솨아아아아!


모든 것이 설명되어 버렸다.

무화검존이 겨우 곽두철에게

살해되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헌데, 고구려 무공의 계승자 을파율!

그가 무화검존을 속이고 살해했다면,

그랬다면 모든 것이 설명되었다.


“군사께선 모든 것을 추측으로

일관하고 있소이다.

군사의 주장엔 증거라곤 없고,

오로지 추측뿐이오.”


진명은 끝까지 파율을 두둔하려 했다.

추측이 난무할 뿐 증거는 없었다.


“맹은! 을파율 그자가 최소 마교의

장로급이라 예상하고있소!

그것이 아니라면, 남궁용 단주를

어찌 죽일 수 있었겠소!”


“그러니까 군사의 말씀은 곽두철과

을파율이 작당하고 남궁용을 죽였다?”


“그리 설명할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또한 추측일 뿐입니다.”


“그렇지! 모두 추측일 뿐이네!”


“군사께서는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시오!”


화산과 종남도 증거를 요구했다.

제갈의는 느긋하게 말을 뱉었다.


“증거라! 맹의 천검단을

하룻밤에 전멸당했소!”


“하룻밤? 천검단이 하룻밤에?”


“그렇소이다. 남궁환 단주와

초절정을 넘은 오십의 천검단

무사가 하룻밤을 버티지 못하고,

전멸하였습니다.

그게 홀로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역시나 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혜천을 설득했던 바로 그 카드를!


“이번엔 소인이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룻밤에 천검단을

소멸시킬 수 있으십니까?”


-솨아아아


아무도 입을 열지 못했다.

물론 총 병력을 투입한다면,

천검단을 소멸시킬 수 있겠지!

허나, 혼자로선 무리였다.

천하 십대 고수라 할지라도 불가능했다.


“허나! 그것과 마교의 결탁 여부는

별개라 할 것이오!”


“마교가 아니란 말씀입니까?

그럼 누구입니까?

무당이 나선 것입니까?

무당이 천검단을 친 것입니까?”


“하하! 제갈 군사! 그건 너무 과한

주장이오! 무당은 움직이지 않았소!”


“무당도 아니고 화산과 종남도 아니다.

그럼 소림의 십팔나한이 입니까?”


“아미타불! 소림은 관여치 않았소!”


“그럼 누가 있습니까?

누가 있어 맹의 천검단을

하룻밤에 소멸시켰단 말입니까?”


결국 대세는 기울어졌다.

이젠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다.


“예! 우리 모두 속은 것입니다.

간악한 마교의 계략에 우리 모두

속은 것입니다.”


“그래서! 맹의 입장은 무엇이오?”


“맹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월검단과 일검단, 천검단까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래! 맹은 많은 것을 잃었다.

헌원강의 도무당과 팽가!

그리고 그를 추격하던 남궁용과 월검단!


그뿐인가 무당의 도움을 받아,

북방으로 이동하던 파율을 공격하다

일검단을 잃었다.

그리고 모용세가를 공격하던,

천검단 마저 잃게 되었다.


“크흠! 안타깝게 되었구려!”


화산의 운현은 탄식하며 말했다.


“맹주께서도 상심이 크시겠구려!”


두 아들을 잃은 맹주를 위로하며,

종남의 종리율곡이 말을 전했다.


“만약 그가 우리 모두를 속인 것이라면,

무림은 응당 그를 응징할 것이오!”


무림의 태두 소림마저 파율을 의심했다.

하지만 진명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체! 다들 왜 이러시는 것입니까? 모두 근거 없는 추측일 뿐입니다.

저희 무당은 맹을 믿을 수 없소이다.”


제갈의는 그런 진명을 바라보며,

굳게 다짐한 듯 천천히 입을 열었다.


“믿지 못하신다는 것 이해합니다.

무당 장문인! 우리 맹은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일 년간 봉문할

것입니다. 어떤 외부활동도 하지

않을 것을 모두에게 약속드리오!”


제갈의가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

봉문! 무림 맹이 봉문을 한다.

이것으로 그들의 죄는 사라질 것이다.


화산과 종남의 장문인은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만하면! 맹의 의지를 확인했소!”


“종남도 받아들이겠소!”


“소림은 봉문한 맹을 대신하여

무림을 돌볼 것이오!”


합의가 끝이 났다.

이로써 삼대 문파와 무림 맹은

연합하게 되었다.

진명은 이 상황이 안타까웠다.


“...무당은 증좌가 나올 때까지

그자의 죄를 인정하지 않겠소!”


“허허! 무당 장문인 어찌 그리

답답한가! 모든 것이 그가

마교의 간자라는 것을 가르키고

있지 않은가?”


“추측만 있을 뿐, 증좌는 없습니다.

무당은 믿지 못하겠소!”


-쾅!!


진명은 분을 참지 못하고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남은 이들은 떠나간 그를 뒤로 하고,

협정을 맺었다.


-첫째! 을파율은 마교의 간자다


-둘째! 무림의 이름으로 을파율과

그 일당을 무림 공적으로 천명한다.


-셋째! 무림 맹은 무리를 일으킨 죄를

물어 일 년간 봉문한다.


-넷째! 삼대 문파와 무림 맹은 공존을

위해 연합한다.


-다섯째! 전란이 끝날 때까지 모든

문파는 은연좌중한다.


회합은 그것으로 끝이 나고,

삼대 문파의 주인과 군사는

서로 협정서를 나누어 가졌다.


“무당이 빠진 것이 석연찮으나,

아직 젊어 그러는 것이니

맹주께 양해를 부탁드리오!”


“그 문제는 소인이 잘 해결하겠습니다.

다만, 여기 장문인들께서

무당을 잘 설득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이제 맹과 우리가

연합을 했으니 분열은 없을 것이오!

모든 것은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전란에 백성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 무림이라도 평화를 추구해야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라면,

마교도 꼼짝하지 못할 것이오!”


“그럼! 모두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제갈 군사 노고가 많았소이다.”


“별말씀을 저희 맹은 오로지

장문인들을 믿겠습니다.”


“허허! 이리 화합하니,

무림은 태평성대를 이룩할 것이오!”


태평성대라! 전란의 화마가

중원 전역을 불태우고 있는데,

무림의 큰 어른이라는 이자들은

벌써 태평성대를 꿈꾸고 있다.


그야말로 탁상공론에 불과했다.

이로써 무림 맹은 시간을 벌었다.

말이 봉문이지 그것은 맹이 부흥할

기회를 준 것이다.


제갈의는 그렇게 큰 성과를 거두고

맹으로 돌아왔다.


*


맹주 남궁현은 조바심이 났는지

그를 곧바로 맹주전으로 불렀다.


“군사 제갈의 하명하신 회합을

마치고 지금 돌아왔습니다.”


“노고가 많았네, 제갈 군사!

그래 회합은 어찌 되었는가?”


제갈의는 대답 대신 협정서를

맹주에게 전달했다.

그것을 모두 읽은 남궁현 맹주는


“크크큭! 어리석은 늙은이들!

헌데, 무당이 빠졌군.”


“예! 무당의 진명 장문인은

끝까지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크하하! 되었어! 이제 되었어!

무당 따위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굴복시킬 수 있다.”


“그렇습니다. 허나, 지금은 무리입니다.

협정대로 우리 맹은 봉문해야 합니다.”


“봉문이라? 크큭! 아니지

부활의 시간이지. 단우헌을 불러라!”


“예! 맹주님!”


맹주의 명으로 단우헌이 달려오고,


“찾으셨습니까. 맹주님!”


“단우헌! 그대는 지금부터

천검 단주직을 맡아라!”


“예! 맹주님!”


“제갈 군사는 단우헌 단주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라!”


“예! 맹주님!”


주어진 시간 일 년!

이 일 년은 북방의 을파문과

무림 맹이 강해지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일년이 흘러가고,

요와 송의 전쟁도 막바지로 치달았다.

서쪽에선 여전히 전쟁이 이어지고,

있었으나 어느 한쪽도 승기를 잡지 못했다.


서서히 협상의 자리가 마련되고,

요와 송은 평화 협정을 준비했다.


그 시각 맹도 준비를 마쳤다.

단우헌이 이끄는 천검단은 어느 때보다

강한 무력 집단으로 변모하고,

제갈의는 그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천검단의 무사가 이 백을 넘었다.

초절정의 고수가 무려 이 백!

그들의 검 끝은 서서히 무당으로 향했다.



한편! 북방의 을파문 역시 준비를 마쳤다.

일 년이란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을 강행했다.

육백여의 무사들이 파율 앞에 도열했다.


“그동안 모두 고생이 많았다.

우리 을파문은 오늘날 봉문을

해제한다. 당장 출정하지 않는다.

허나, 준비하라 우리의 출정이

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예! 대장님!”


아직도 여전히 파율은 대장이었다.

당연히 문주라 불려야 했지만,

파율은 뭔가 어색했다.

그래서 그저 대장이 되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깊은 밤

모용준은 은밀하게 파율을 찾아왔다.


“또 밤중에 왔네?

대체 무슨 일이야?”


“전쟁이 끝이 나고 있습니다.”


“오? 누가 이겼어? 송? 거란?”


모용준은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뭔데? 또 다른 놈들이 있어?”


“그들은 오랜 전쟁에 지쳐 평화조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이! 그게 뭐야!

남자답게 끝을 봐야지!”


“대장! 전쟁이옵니다.

전란 동안 수십만의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


“화북 이북은 거란이 장악하게 될 것이고,

이남은 송나라가 건재할 것입니다.”


“그럼 다 해결된 거네?”


태연한 파율의 표정에 모용준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답했다.


“속세의 전란은 끝이겠으나,

무림의 전란은 이제 시작일 것입니다.”


무림의 전란이 시작된다.

그 시작은 바로 맹가 무당이 될 것이다.


“뭐야? 마교가 움직인단 거야?”


“마교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허나 맹의 움직임은 확인되었습니다.”


“뭐? 봉문했다메!”


“봉문은 단지 시간을 벌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럼 뭐야? 전쟁이 끝나면,

맹이 우리를 공격한다?”


“그건 무리일 것입니다.

허나, 무당이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무당이 위기에 처한다는 말에

파율의 표정이 살짝 일그러졌다.


“뭐야? 맹이 무당을 친다?”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왜? 사대 문파와 맹이 연합했다며?

그러면 우리를 쳐야지 왜?”


“진명 장문인께서는 협정을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


“아~! 거! 참! 사형께선 왜 그리

융통성이 없는 거야!”


파율의 말에도 모용준은 고개를 저었다.


“진명 장문께서 협정을 거부하시어,

을파문이 안전한 것입니다.”


“왜?”


“사대 문파가 모두 협정에 참여했다면,

전쟁이 끝나는 즉시,

그들은 북방으로 진격했을 것입니다.”


“무당을 무시하고 오면 되잖아!

오라 그래! 모조리 짓밟아 줄 테니까!”


파율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이젠 혼자가 아니다.

그를 따르는 무사들만 육백여!


마교의 천마대도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다.

마교조차 두려워 진격하지 못한 것이

바로 중원이다.


사대 문파가 단결한다면,

그 누구도 중원을 공략할 수 없다.


“무당이 회합에 빠지자.

무당을 따르는 군소 문파들도

회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뭐가 그리 복잡해!

말 안 들으면 응! 두들겨 패서

끌고 오면 되는 거지!”


“중원은 우리와 다릅니다.

대장께서 폭군처럼 행동하시니,

다른 이들도 같을 거라 착각하지

마십시오!”


“이 새끼가! 이젠 아예 기어오른다?”


“대장! 이제 철 좀 드시오!

혼자가 아니란 말이오!

육백이 넘는 무사들과

이천이 넘는 가솔들을 생각하십시오!”


파율은 곧바로 시무룩해졌다.

하긴 파율이 철이 없긴 하지.

어느덧 모용준은 파율의

정신적 스승이 되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무당을 치면,

무당은 무너질 것입니다.”


“무당은 강해!”


“맹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흠~! 계속 말해봐!”


파율은 드디어 심각한 표정이 되었다.

무당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팔삼 할배의 유언을 떠나서라도,

이미 파율에게 소중한 존재였다.


“은밀히 움직여 요동을 장악해야 합니다.”


“뭐래? 거기는 거란놈들이 완전히

장악했잖아!”


“요동 산성! 그곳에 은밀히 병력을

집결해야 합니다.”


“얼마나?”


“일 개 단을 제외하곤 모두 가야 합니다.”


하나의 단 육백의 무사가 네 개의 단으로

나뉘었으니. 단은 백오십 명이다.

그러니까 사백오십의 병력을 이동해야 한다.


“그 정도 규모로 움직이면,

맹이 눈치를 챌 텐데?”


“해서 각개로 분산해서 따로

이동해야 합니다.

상단과 난민 그리고 산적으로

위장하여 은밀히 말입니다.”


“위장까지? 흠!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맹의 전력을 파악했겠지?”


“그렇습니다. 맹은 천검단을

새롭게 조직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이끄는 인물이

단우헌 당주입니다.”


“단우헌? 아~ 그때 그 새끼?”


파율은 단우헌을 본 적이 있다.

무당에서. 마주치는 순간 그가

엄청난 고수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단우헌은 십 대 고수에 도달한

강맹한 자입니다.

거기다 새롭게 조직된 천검단의

숫자가 무려 이 백이라 합니다.”


“이 백? 초절정의 고수가?

어디서 그리 많이 구했데?”


“맹은 모든 재정을 털어 고수를

영입했습니다.

모든 문파의 고수들을 차출하고,

심지어 새외 세력까지 영입했습니다.”


“완전히 미쳤네! 그걸 삼대 문파는

몰랐다는 거야?”


“제갈의 군사는 치밀한 자입니다.

그는 은밀히 준비했습니다.”


“좋아! 전권은 약골 너에게 맡기겠다.

그리고 내가 단우헌 그 새끼를 잡는다.”


“대장! 어쩌면 이번 전투엔

남궁현 맹주까지 나설지 모릅니다.”


“그래? 그거 잘됐네! 이번 참에

천하제일인이 누구인지 보여주지!”


파율은 담담했다.

예전이라면 남궁현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겠지! 허나 지금은 다르다.


광마와 싸우며 기연을 얻었다.

그리고 마천단을 흡수했다.

이젠 달아나지 않을 것이다.


그를 따르는 을파문의 무사들과

함께 무림을 평정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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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또 다른 세계로! 22.06.16 223 5 15쪽
109 그들의 정체 22.06.15 186 4 15쪽
108 광마의 시험 22.06.14 188 4 14쪽
107 무림의 영웅 22.06.13 206 4 14쪽
106 끝을 향해 22.06.12 207 5 14쪽
105 역사는 반복된다. 22.06.11 217 5 15쪽
104 구출작전 22.06.10 209 5 14쪽
103 사마용의 정체 22.06.09 205 6 15쪽
102 흡혈마녀 사마용(2) 22.06.08 211 5 14쪽
101 흡혈마녀 사마용! +1 22.06.07 220 6 15쪽
100 끝을 향한 시작! +1 22.06.06 234 6 15쪽
99 전선으로 진격하라! +1 22.06.05 226 5 14쪽
98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법! +1 22.06.04 243 6 15쪽
97 하나는 약할지라도! +1 22.06.03 234 6 14쪽
96 개전! +1 22.06.02 241 6 14쪽
95 전쟁의 서막! +1 22.06.01 252 6 15쪽
94 조화! +1 22.05.31 253 6 15쪽
93 그날의 진실! +1 22.05.30 261 6 15쪽
92 폐관 수련! +1 22.05.29 284 6 14쪽
91 새로운 터전! +1 22.05.28 276 6 14쪽
90 세상은 넓다. +1 22.05.27 276 6 15쪽
89 새로운 바람! +1 22.05.26 287 6 14쪽
88 무림 맹의 몰락! +1 22.05.25 265 6 14쪽
87 천하제일인! +1 22.05.24 334 6 14쪽
86 무당의 전설 무천! +1 22.05.23 280 6 13쪽
85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1 22.05.22 266 6 14쪽
84 침공의 시작! +1 22.05.21 267 6 13쪽
83 요동 산성에 집결하라! +1 22.05.20 267 6 14쪽
» 무당이 위험하다. +1 22.05.19 275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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