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39,877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5.22 19:00
조회
266
추천
6
글자
14쪽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DUMMY

85화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진명은 마지막 힘까지 내어 검을 들었다.

단우헌 역시 그를 진심으로 맞이했다.


-챙챙챙!


일진일퇴를 반복하는 치혈한 혈전이었다.

그러나 시간은 무당의 편이 아니었다.


-서걱! 서걱!


“끄악!”


여기저기 들리는 것은 온통

무당의 도사들의 비명이었다.


압도적인 기량 차이!

그것이 천검단의 위력이었다.


“진명 장문인!

제자들의 비명이 들리지 않소?

이만 멈추시고 투항하시오!”


“물러서지 않겠다 했다.”


진명은 그런 사내였다.

부러질지언정 꺾이지 않는 사내!

어쩌면 그는 무당에 어울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무당의 일 검에 올랐다.

부러지지 않는 신념!

그것이 오늘날 그를 만들었다.


“결국! 무당은 멸문하게 될 것이오!”


“...무당은 다시 일어설 것이다.”


무당의 역사 천년! 그 긴 세월동안

이런 시련이 없었겠는가!

그럼에도 무당은 살아있다.


그러기에 진명은 의심치 않았다.

자신이 죽고, 칠 검이 사라져도,

무당은 죽지 않는다.


숨죽이며, 때를 기다릴 것이고,

그때엔 다시 날아오를 것이다.


“지긋지긋하군요!

이만 끝내기로 하지요!

천검단은 들어라!

마교의 하수인이 된 무당의

도사들을 모두 죽여라!”


“존명!”

맹도 처음부터 이러려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굴복하기를 바랬다.

그러면 무당은 살려주려 했다.


언젠가 마교와 전면전을 벌여야 한다.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무당은 살려둘 필요가 있었다.


허나, 무당 장문인 진명은 끝까지

저항했다. 그렇기에 모두 죽여야만 했다.


“나를 원망치 마시오!”


“크하하! 그대를 원망하여

무엇하겠는가! 다만 힘이 부족한

내 자신을 원망할 뿐이다.”


“아쉽구려! 벗으로 만났으면 좋았으련만!”


단우헌은 진심으로 안타까웠다.

모두 정파의 무림인!

어쩌면 함께 십만대산을 공격했을

그들이 원수가 되어 검을 겨뤘다.


“그대는 후회하게 될 것이다.

맹주의 개가 된 것을 평생 후회하겠지.

결국, 모두 마교에게 놀아난 것이다.”


“마교? 크하하! 마교!

마교란 것들은 말이오!

결코 중원을 공략할 수 없소!”


“어찌 그리 자신하는가!

마교가 중원으로 침공하면,

무슨 힘으로 막겠는가?”


“그래서 사대 문파는 안되는 것이오!

마교가 침공하면 막으면 그뿐!

무엇을 그리 두려워한단 말이오!

우리 천검단이 마교를 처단할 것이오!”


“그대는 모르는군! 마교의 공포를!

무당의 제자들은 들으라!

마지막 한 명까지 무당을 지켜라!

우리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예!”


무당의 도사들은 진명의 외침에

다시 검을 고쳐 잡았다.

천검단은 강한 상대다.

그래도 결코,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챙챙챙!


검과 검은 날이 새도록 부딪혔다.

어스름 해가 떠오르고,

주변이 시야에 밝아지기 시작했다.


참혹한 시체들이 바닥에 가득했다.

무당의 도사들의 시신과.

천검단의 시신들이 뒤엉켜

마치 아수라장을 연상케 했다.


‘누구를 위한 전쟁이란 말인가!’


진명은 참혹한 심정을 감출 수 없었다.

분명, 맹주는 광기에 미쳐버렸다.

그를 막은 것이 진명 자신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나의 고집이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것인가!’


후회해도 늦었겠지,

이미 무당의 도사들은 반 이상 절명했다.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수십의 천검단 무사가 쓰러졌지만,

아직 그들은 건재하며 검을 휘둘렀다.


“이제라도 투항하시오!

쓸데없는 희생은 의미 없소!”


“나를 죽이시게!

그 후엔 그대 마음대로 하시게!”


“결국, 죽여야만 한다면...”


진명은 이미 지칠대로 지쳤다.

밤새도록 단우헌과 검을 나누었다.

실력으로 본다면, 이미 그의 목은

잘렸어야 했다.


단우헌의 검이 하늘 높이 솟구쳤다.

진명은 지그시 눈을 감았다.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인가!

파율 사제! 미안하게 되었네!’


죽음의 순간에 왜 그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그저 그가 떠올랐다.


-휘이익!


매섭게 내려쳐지는 검의 소리!

이제 곧 목이 잘리겠지!


-챙! 쾅!


누군가 단우헌의 검을 막고,

강력한 장법으로 밀어내었다.


단우헌은 엄청난 공격에

주르륵 뒤로 밀려나고,

진명은 놀라 눈을 떴다.


그리고 그의 시야에,

흰 수염을 휘날리는 세 명의

노부가 당당하게 서 있었다.


“...무천 장로님!”


“무탈한가?

대체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무천 장로! 그리고 그의 옆에

무열 장로까지 나타났다.


무천과 무열! 사라진 두 명의 장로,

그들 사이엔 떠났던 무월 장로까지.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무월 장로님...”


무월은 진명이 장문인이 되자,

무당을 떠나버렸다.

그런 그가 무당에 위기가 닥치자,

사라진 사형들을 이끌고 돌아왔다.


“장문인! 정신을 차리시오!

무당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오!”


무월이 그를 인정했다.

순간 주르륵 눈물이 흘렀다.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하여!”


“눈물을 멈추시게!

자네는 무당의 장문인일세!

무당의 제자들은 검을 세우거라!”


“와~! 장로님이 오셨다.”


무천은 단우헌을 상대하고,

무열 장로는 곧바로 천검단을 공격했다.


-콰르릉 쾅쾅!


엄청난 기세! 갑작스레 나타난

두 명의 고수가 전장의 흐름을 바꾸었다.


“무당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천검단 앞을 막은 무열이 강대한

사자후를 내뿜었다.

초절정에 이른 천검단 조차

두려움에 몸이 떨려왔다.


차원이 다른 고수!

무열이 천검단의 검진 속을

무참하게 휘저으며 지나갔다.


-서걱! 서걱! 서걱!


“끄..윽!”


천검단의 몇몇이 쓰러졌다.

이 광경에 용기백배한 무당의 도사들이

일제히 검을 찔러 넣었다.

기세는 무당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단우헌을 상대하는 무천 역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있었다.


“크윽...”


순식간에 밀리며 피를 토하는

단우헌! 그는 비로서 보았다.

무당의 위대한 검을!


“그대가 무당을 깔보았는가!

무당은 말일세!

천년 동안 검을 지켜왔네!”


-쉭 차르를 챙! 챙!


도무지 막을 방법이 없었다.

부드럽게 아주 부드럽게

흐느적거리며 들어오는 무천의

공격을 도무지 막을 수 없었다.


-서걱!


무천의 검에 단우헌의 팔이 베이고,

그의 무복은 붉은 피로 적셔졌다.


“돌아가시게!

무당을 침범한 죄는 차후에

물을 것일세!”


무천은 도인이다.

필요 없는 살생은 피하려 했다.

어이가 없겠지만 도인이란 그런 것!


“물러서란 말이오?

나는 평생 검을 쥐고 살았소!

그 누구도 나를 얕볼 수 없단 말이오!”


“허허! 그대는 아직 하늘을 보지 못했구나!

하늘 위에 또 다른 하늘이 있는 법!

어리석구나! 그대에게 가르침을 주마!”


무천은 더욱 내공을 뿜어냈다.

시퍼런 기세에 주변의 공기마저,

오그라드는 느낌이었다.


“큭! 강하구려!

무당은 무화검존 뿐이 아니었구려!”


“크하하! 나 또한 무화 사형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다.

허나! 무당을 침입한다면,

그 누구라도 베어버릴 것이다.”


“나 또한 보여주겠소!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오!”


단우헌이 다짐을 한 듯 검을

서서히 치켜세웠다.

그리고 그의 검이 깨질듯한 비명을 질렀다,


-휘이잉~!!


엄청난 길이의 강기가 솟아올랐다.

단우헌이 십 대 고수에 오른 이유!

그의 강기는 그 누구보다 강맹했다.


“허허! 그대 역시 그 길을 걷고 있군!”


길! 고수들이 향하는 그 길!

무공의 끝을 향해 걸어가는 길이었다.


무천 역시 그 길을 걷고 있다.

무화검존이 떠난 무당!

그는 스스로가 무당의 검이 되기로

맹세했다.

그렇게 걷고 또 걸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보여주겠네! 무당의 검!

그 끝을 보여주겠네!”


무천의 검도 기이한 울음을 뱉었다.

검은 기운과 하얀 기운이 뒤섞이며,

어느새 태극 문양이 발현되었다.


태극검! 무당의 가장 근본인 그 검에!

무당검의 끝이 있었다.


-쇄애애애애액!


둘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를 향해 강기를 날렸다.


-콰르릉 쾅쾅!


두 강기가 공중에서 부딪히며,

희뿌연 흙먼지를 일으켰다.


-삭! 착!


먼지가 사라지기도 전에

무천의 검이 찔러 들어갔다.

부드러우면서도 매우 강맹한 공격이었다.


-탓! 챙!


단우헌 역시 물러서지 않고,

검을 맞서 세웠다.


-콰쾅!


둘의 강기는 계속해서 부딪히고,

검은 버거워하며 비명을 질렀다.


-휘이잉!


-챙챙 탓 쾅! 차르륵 창! 챙챙!


그들은 빛이 되어 부딪혔다.

화경의 고수들의 싸움은 그토록 치열했다.

허나, 태극은 어느새 상대의 검을

지배했다. 공격과 방어 모든 면에서

태극은 월등했다.


음양의 조화! 무공의 근본인

조화가 그곳에서 발현되었다.


-탓 창! 챙! 서걱!


어느새 무천의 검이 단우헌의 허벅지를

베며 들어갔다.


-피슛!


허벅지를 베인 단우헌의 옷자락에

붉은 피가 흘러내리고,

단우헌은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헉!헉!헉!”


“안타깝도다! 그대와 나!

모두 정파의 길을 걷고 있음에!

어찌 서로를 향해 살수를 펼친단 말인가!”


“그 길이 다르겠지요!”


“모두 무림을 위한 길이 아니겠나?”


“그렇소! 무림을 위해서라도!

맹주를 따라야 하오!

맹주는 반드시 무림을 하나로 만들

것이오!”


단우헌의 말에 무천은 고개를 저었다.


“하나! 그 하나가 무엇인가?

누구나 다른 꿈을 가지고 있네!

헌데, 강제로 그것을 하나로 만든다?

그건 결국 마교와 다를 것이 없네!”


“나를 가르치려 들지 마시오!

나의 길은 맹주를 따르는 것이오!”


“허허! 무엇이 그대의 눈을

흐렸단 말인가!”


더 이상의 다툼은 의미 없겠지.

무천은 어쩔 수 없이 그를 죽여야 한다.

힘껏 실은 검에 푸른 빛이 감돌았다.


“나를 용서하시게!”


-츳~~~~~ 서걱!


무천의 검에 단우헌의 목이 잘렸다.

결국, 무당의 검이 상대를 제압했다.


“모두 멈추거라!

단주의 목을 베었다.

투항하는 자는 모두 살려주리라!”


무천이 떨어진 단우헌의 목을 들고 소리쳤다.

천검단의 무사들은 그 광경에

부르르 몸을 떨며 공격을 멈추었다.


전장이란게 그렇다.

장수를 잃으면 쉽게 제압되는 법!

허나...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그때까지 아무도 몰랐다.


-콰콰콰콰콰콰쾅!


무당의 산문이 통째로 무너져 내렸다.

상징적인 의미였다.

천년을 이어온 무당의 산문이

무너져버렸다,


그리고 나타난 이는

현 천하제일인 남궁현 맹주였다.


“쯧! 천검단은 무얼 하는 게냐!

눈앞의 적을 모조리 소멸하라!”


맹주의 지엄한 명령!

그리고 적을 살려두지 말라는

단호한 경고!

남궁현은 이미 무당의 씨를

말려버리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존명!!”


천검단이 다시 검을 들고 돌격했다.

그리고 남궁현의 배후에서 나타난

흰 수염의 노부들!


수십 년 동안 남궁현의 그림자가

되어 숨어 있던 친위대가 움직였다.


-솨아아악!


-서걱! 서걱! 서걱!


일체의 망설임도 없는 공격!

전장에 살아온 그들은 살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의 손에 죽어간 사파의 거두가

얼마인가! 그들의 손으로 사파는

무림에서 행적을 감추었다.


그런 그들이 오늘날엔 무당을

삼키려하고 있었다.


갑작스레 급변한 전세에

무당의 도사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막아라! 무당의 제자들은

무당을 지켜라!”


무열이 열을 내며 검을 세웠다.

그런 그를 맹주의 친위대가 포위했다.


무천의 곁엔 어느새 남궁현이 나타났다.

남궁현은 쓰러진 단우헌의 시신을

보며, 아주 살짝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의 눈빛은 차갑게 식어있었다.

단우헌은 전쟁고아였다.

그런 그를 남궁현이 직접 거두어

키운 아이였다.


단우헌은 언제나 남궁현을 만족시켰다.

남궁현의 많은 자식 보다,

월등한 성취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언제나 그를 곁에 두었다.

비록 친자는 아니지만,

어떤 아들보다 단우헌을 아꼈다.


그런 단우헌이 차가운 시신이 되었다.

불같은 분노가 일어날만 했지만,

남궁현은 차분했다.


‘꽤! 잘했다만!

역시 이것이 한계인가?’


그것이 끝이었다.

더 이상의 애도는 없었다.

결국 그는 친자가 아니다.

남궁현에겐 결국 소모품일 뿐이었다.


잠시! 단우헌의 시신을 바라보다

빙그레 웃으며 눈앞의

무천에게 고개를 돌렸다.


“오랜만이군! 무천!”


“오랜만이구나 남궁현!”


둘은 이미 구면이다.

지난 사파와의 전쟁에선

서로의 등을 맞댄 동지였었다.


“하하! 그래! 자네가 내 앞을

막겠단 말인가?”


남궁현은 비릿한 웃음을 흘렸다.

무천은 한 번도 자신의 상대가 아니었다.

수십 년이 흘렀고, 꽤 강해졌지만,

무천에게 남궁현은 거대한 벽이었다.


“왜? 왜 무당을 공격한 것인가?”


“하~아! 그게 궁금한가?

자네도 참! 나를 모르는겐가?

내 앞을 막아서면 무엇이든

부술 뿐이다. 설령 그것이

함께 싸운 전우라도 말이지!”


“...어찌! 자네는 세월이 흘러도

조금의 변화도 없는 겐가!”


“크하하! 여러 소리 할 것 없네!

지금이라도 무당이 내 발아래

무릎을 꿇는다면, 보존은 약속하지!”


남궁현은 무천은 완전히 깔보고 있다.

그렇겠지! 무천은 한 번도 남궁현을

이기지 못했으니까!


‘무화사형이 계셨다면...’


이미 죽고 없는 장팔삼을 찾아

무엇 하겠는가!

이젠 무천 자신이 무당의 전설이

되어 무당을 지켜야 한다.


“...예전 같지 않을 걸세!”


“크하하! 자네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는구만! 난 단 한 번도

자네를 인정한 적이 없네!

장팔삼이 없는 무당이라...

우스울 뿐이지!”


“언제까지 나를 무시하는지

두고 보겠네!”


무천이 먼저 검에 기를 실었다.

태극의 검! 어느새 그의 주변에

태극 문양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호오! 자네도 깨우쳤나 보구만!

지금이라면 장팔삼을 이길지도 모르겠어!

헌데 말일세! 나는 진즉에 장팔삼을

뛰어넘었네!”


남궁현이 굳게 검을 들었다.

그의 검엔 언제나처럼 거대한 거인이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아래를 내려봤다.


“결국! 그대의 검도 훔친 검!

무당의 검을 넘을 수 없을 걸세!”


“크하하! 도둑질이라!

무당 역시 마찬가지 아니던가!

무당도 남궁도 모두 도적놈이지!”


그래! 그들 모두 도둑놈이다.

옛 조선의 무공을 훔쳐!

그들은 독문 무공을 만들어내었다.


차이가 있다면 무당은 옛 조선의 것을

훔쳤고, 남궁은 고구려의 것을 훔쳤겠지.


어쨌든 둘 다 도적놈일 것이다.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훔치든 빼앗든 어쨌든 무공의 끝을 향해

둘 다 달려가고 있을 뿐이다.


-쇄애애애액!


무천의 검이 빠르게 찔러 들어갔다.

누가 무당의 검이 부드럽다 하였는가!

무공의 끝은 언제나 같은 곳을 향한다.


그의 검엔 화산의 쾌검과 종남의 중검!

그리고 무당의 유검이 함께했다.


-콰콰쾅!


태극과 거인이 부딪히고,

주변은 산산이 부서져 내렸다.

주변에서 전투를 벌이던 도사들도,

친위대도 천검단도 일제히 전투를

멈추고 그들의 결투를 지켜보고 있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을파문 개파조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시간 변경 22.03.16 1,137 0 -
110 또 다른 세계로! 22.06.16 223 5 15쪽
109 그들의 정체 22.06.15 186 4 15쪽
108 광마의 시험 22.06.14 188 4 14쪽
107 무림의 영웅 22.06.13 206 4 14쪽
106 끝을 향해 22.06.12 208 5 14쪽
105 역사는 반복된다. 22.06.11 218 5 15쪽
104 구출작전 22.06.10 209 5 14쪽
103 사마용의 정체 22.06.09 205 6 15쪽
102 흡혈마녀 사마용(2) 22.06.08 211 5 14쪽
101 흡혈마녀 사마용! +1 22.06.07 220 6 15쪽
100 끝을 향한 시작! +1 22.06.06 235 6 15쪽
99 전선으로 진격하라! +1 22.06.05 226 5 14쪽
98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법! +1 22.06.04 244 6 15쪽
97 하나는 약할지라도! +1 22.06.03 234 6 14쪽
96 개전! +1 22.06.02 241 6 14쪽
95 전쟁의 서막! +1 22.06.01 253 6 15쪽
94 조화! +1 22.05.31 253 6 15쪽
93 그날의 진실! +1 22.05.30 261 6 15쪽
92 폐관 수련! +1 22.05.29 284 6 14쪽
91 새로운 터전! +1 22.05.28 276 6 14쪽
90 세상은 넓다. +1 22.05.27 277 6 15쪽
89 새로운 바람! +1 22.05.26 288 6 14쪽
88 무림 맹의 몰락! +1 22.05.25 265 6 14쪽
87 천하제일인! +1 22.05.24 334 6 14쪽
86 무당의 전설 무천! +1 22.05.23 280 6 13쪽
»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1 22.05.22 267 6 14쪽
84 침공의 시작! +1 22.05.21 267 6 13쪽
83 요동 산성에 집결하라! +1 22.05.20 267 6 14쪽
82 무당이 위험하다. +1 22.05.19 275 7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