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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39,860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3.0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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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무공의 역사

안녕하세요!




DUMMY

1화. 무공의 역사


무공의 역사 [태백무제 진사백]


무공이란 옛 조선의 선인들이

정신을 수양하기 위해 익힌 것이다.

자연의 흐름을 읽어 자연의 힘을

인간의 그릇에 담는 것!

인내천(人乃天)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이론에서 기인한다.

그들은 인간을 넘어 신선이 되고자 하였다.


***


끝없는 전쟁에 시달리던 중원의 오랑캐들은

옛 조선의 무공을 부러워하였다.

그들은 적을 이기기 위해

옛 조선의 선인들을 찾아

무공을 알려달라 빌며 애원했다.


어리석은 한 선인이 이들에게 무공을 전수하여

중원에도 무공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는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빠르게 내공을 증진 시키는 것으로

옛 조선의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


중원은 전쟁을 통해 빠르게 상승하고 발전했다.

언젠가 독혈신군 영정이 중원을 일통하니,

흩어진 중원을 통합하여 제국 진이 되었다.


진시황제 영정은 강한 무공을 가졌으나,

감히 무공의 시조 옛 조선을 넘보지 못했다.


***


독혈신군 영정이 죽자 중원은 또다시 분열되었다.

전쟁 끝에 한철무제 유방이 중원을 일통하였다.

그는 숙적 패왕무신 항우를 쓰러뜨리고

한나라를 창건했다.

유방은 흩어진 무공을 모아 무공의 기틀을 마련했다.


***


7대에 이르러 태한무제 유철이 황제에 등극하였다.

그는 무공을 집대성하여 최초의 화경 고수가 되었다.


화경 고수가 된 유철은 자신을 따르는

십제(十帝)를 이끌고 옛 조선을 침공했다.

향락과 사치에 물든 옛 조선은 영광을 잃고

태한무제 유철의 발아래 짓밟혀 무너졌다.

수천 년에 빛나던 옛 조선이 역사에서 사라진 것이다.


십제는 옛 조선의 무공을 훔쳐 세력을 확장했다.

그들이 각자의 세력을 천명하니,

그것이 중원 무림 9파1방의 시초가 되었다.


***


태한무제 유철은 옛 조선의 잠재력을 두려워하여,

한사군을 설치해 조선의 무인들을 잡아 무공을 폐하였다.

옛 조선 무공의 명맥을 완전히 끊으려는 속셈이었다.


***


고씨 성의 옛 조선 후예가 영광을 되찾기 위해

나라를 세웠으니 고구려라 하였다.

그는 자신을 추모신군이라 하였으니

옛 조선을 추모하는 듯했다.


그는 흩어진 옛 조선의 무공을 모았으며,

새로운 무공을 만들어 영광을 되찾으려 노력했다.

중원은 위기를 느끼고 야인들을 동원하여 끊임없이

고구려를 견제하려 했다.


***


중원의 9파 1방은 성장하며 분리되었는데,

그것이 오대 세가와 사파의 시초가 되었다.

오대 세가는 명문 정파의 길을 걸었으나,

사파는 강해지는 것을 추구하며 급격히 성장했다.


***


중원은 고구려를 견제할 목적으로 야인들에게

무공을 알려 주었다.

무공을 알게 된 난폭한 야인들은 힘을 키워

고구려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


고구려는 야인들의 침략에 허덕였다.

19대에 이르러 대영웅이 탄생하니,

고씨 성의 담덕이라 하였다.


그는 18세에 왕위에 올랐으며,

25세에 화경의 경지에 도달했다.

그가 이끄는 사신(四神)기병단은

북방의 야인들을 평정했다.


그의 나이 34세에 현경에 오르니,

아무도 고구려를 넘보지 못하였다.

39세에 생사경에 올라 등선하여 하늘로 돌아갔다.


***


무신 담덕이 남긴 사신검무(四神劍舞)는

고구려를 북방의 패자로 만들었다.


장수 태왕은 사신검무를 4대 가문에 주었다.

4대 가문은 가문의 검무를 익혀

강대한 고구려의 초석이 되었다.


***


중원 전세가 뒤집히며 결국 사파 천하가 되었다.

그를 이끈 것은 야인 출신의 혈패왕 양견이었다.


양견도 뛰어났으나,

그의 아들 양광의 무공은 과연 대단했다.


양광은 화경의 끝자락까지 무공이 상승하자,

현경의 비밀을 찾아 고구려로 향했다.


100만에 이르는 중원 무림인들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했다.

선발대 십만이 고구려의 기병단에 괴멸하자.

수라패왕 양광은 분노했다.


자신의 정예 병력을 직접 이끌고

살수평원에서 고구려의 을지문덕과 대치했다.


***


천화검존 을지문덕은 화경의 고수였다.

중원의 화경과 옛 조선의 화경은 큰 격차가 있었다


중원의 무공은 인(人)

즉, 사람의 인체를 효율적인 심법으로

내공을 증진시킨다.


그에 반해 옛 조선의 무공은 인내천 (人乃天)

즉, 자연에서 깨달음을 얻어

하늘의 힘으로 내공을 증진 시킨다.


이 둘의 차이는 중원 무공은 자신만을 다스리면 되니

깨달음을 얻기 쉬웠으며,

그만큼 화경에 오를 가능성이 높았다.


옛 조선의 무공은 자연의 기운을 깨닫고

자신의 몸에 받아들여야 했으니 까다롭고

깨우치는데 오랜 세월이 필요했다.


결국 양광은 을지문덕에게 패하고 죽음에 이른다.


***


수라패왕 양광의 죽음으로 사파 천하가 무너졌다.

정파 무림은 이 틈을 노려 다시 재기하려 했다.

그때 사파의 장로였던

철혈마제 이연이 마도 천하를 선포하며

전세는 마교로 기울기 시작했다.


철혈마제 이연은 무림을 제압해 나갔다.

허나 정작 자신의 아들 이세민에게 패해

옥좌에서 밀려나 처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혈마신군 이세민!

그는 중원 고금을 통틀어 유일하게

현경의 경지에 도달했다.


무림인들은 그를 천마라 칭하며 두려워했다.

마도 천하의 기치 아래 그는 중원을 빠르게 제압하고,

새외 세력까지 모두 굴복시키며 정관의 치를 이룩했다.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지에 오른

혈마신군 이세민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의 눈길은 자연스레

옛 조선의 후예 고구려를 향했다.


혈마신군의 절정고수들이 고구려로 진격하려 하자.

고구려의 왕은 머리를 조아리며 고구려를 바치려 했다.

이에 분노한 이가 있었으니 천신검제 연개소문이었다.


***


천신검제 연개소문은 유약한 왕을 찢어 죽였다.

극노한 혈마신군이 대병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했다.

50만의 중원 무림과

10만의 고구려 무사들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


전쟁이 시작되자,

마교의 고수들이 고구려 국경을 짓밟았다.

그들의 무위는 당금 천하제일이었다.


허나 천신검제 연개소문과 고구려 무사들이

그들의 앞을 막아서자

전세는 혼돈 속에 휩싸였다


수 배의 차이에도 연개소문이 이끄는

고구려는 밀리지 않았다.


결국 혈마신군 이세민은 피해를 줄이고자,

천신검제 연개소문과

결투로서 승부를 결정짓기로 하였다.


***


천신검제와 혈마신군의 결투가 펼쳐지자,

하늘이 요동쳤다.

그들의 결투는 무림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화자 되었다.


혈마신군 이세민은 쉽게 결착이 나지 않자

먼저 자신의 절세 무공을 꺼내 들었다.

10성에 도달한 혈마신공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천신검제 연개소문을 강하게 압박했다.


연개소문은 곧바로 반격에 들어갔다.

청룡검법 오의 승천무를 펼치며

혈마신공을 파훼했고

이어진 주작장법 오의 무결장으로

혈마신군의 단전을 헤집었다.


혈마신군 이세민은 결국 단전이 파괴되고

당으로 돌아갔으나 여생을 폐인으로 살다 죽었다.


***


이세민이 죽자 그의 아들 이치가 황제가 되었다.

그는 무공에는 능하지 않았지만

지략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고구려가 강성하니 신라와 동맹을 맺고

백제를 멸망시켰다.

신라에도 뛰어난 무인들이 있었으니

이들을 화랑이라 불렀다.


***


혈천검마 이치는 끊임없이 고구려를 공격했다.

남쪽에선 신라가 고구려를 괴롭혔다.

양동 작전에 고구려의 군세가 나뉘고

여러 차례 위기를 맞이했다.


허나 현존하는 무신 연개소문이 건재하는 한

고구려는 무너지지 않았다.


***


하늘은 또다시 고구려에 시련을 주었다.

그토록 강성하던 천신검제 연개소문이 사라졌다.

그는 마치 연기처럼 갑자기 사라졌다.


연개소문이 사라진 고구려는 결국 망하고야 말았다.

이후에는 당과 신라의 치열한 혈투가 벌여졌으나,

극심한 피해에 위기를 느끼고 협정을 맺으니

전쟁의 시대는 끝이 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다.


***


당고종 이치는 신라의 문무왕과 협정을 공표했다.

내용은 모든 무림인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전쟁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왔으니

무림인은 그야말로 눈에 가시였다.


무인들의 무위를 두려워한 당 고종은

모든 무림인을 추살하라는 칙명을 내렸다.


수백만의 관군들이 생존한 무림인들을 추살했다.

오랜 전쟁으로 지쳐버린 무림인들은 버티지 못하고

결국 산속으로 도주해 은거하게 되었다.


무림인들은 숨죽이며 새로운 세상을 기다렸다.


***


수백 년이 흐르자

옛 조선의 무공 명맥이 끊어졌다.

태평성대를 이룩한 신라에서는

무공은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중원은 달랐다.

당이 몰락하고 나타나기 시작한 무림인들이

그들만의 세상을 천명하고,

무림과 제국의 불가침 시대를 만들려 하였다.


때는 송나라 국력이 약한 송나라 황제는

결국 무림을 인정하게 되었다.


***


중원의 무림은 완전히 부활하게 되었다

정파를 대표하는 구파일방과 오대 세가!

정파에 밀려 숨죽이며 존재하는 은밀한 사파 세력!


그리고 무림맹 조차 두려워

감히 넘어서지 못하는 십만대산의 마교가

팽팽하게 맞서며 세력을 과시했다.


***


허나 옛 조선의 무공은 완전히 소실되고야 말았다.

태평성대의 신라는 더이상 무공을 원치 않았다.

신라에서 고려까지 완전히 그 명맥이 끊어지고야 말았다.


***


무공은 자연의 힘을 인체에 담는 것이라.

후손이여! 고구려의 무공을 깨우쳐

영광을 되찾으라!


----------------------------------------------------------------


"이렇듯 옛 조선의 무공이 모든 무공의 시초이니라!"


흰 수염에 백발을 단정하게 묶은 노부가

한없이 자애로운 표정으로 청년을 가르치고 있었다.


-꾸벅꾸벅 질질.


대놓고 침까지 흘리며 졸고 있는 청년.

노부는 한없이 자애로운 표정으로

청년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딱!


"악! 왜 때려! 노인네가 노망이 났나!"


"떽! 감히 스승에게."


"스승은 개뿔! 뭘 가르쳐 주는게 있어야지."


"네 이놈! 옛 조선의 무공을 경시하는 것이냐!"


"아하~ 숨 쉬는 거요? 숨 쉬는 것도 무공이랍니까?"


둘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으르릉거렸다.


"이놈이!"


-퍽! 퍽!!


돌아오는 것은 역시나 구타였다.


"악! 씨불 왜 때려 왜!!!"


"이놈아! 아직도 모르겠느냐?

네놈의 그 호흡법이 바로 고구려의

주작 심법이니라!"


"주작? 조작이겠지!"


노부의 표정은 더욱 험악해지기 시작했다.


"내 그토록 알려 주지 않았느냐?

모든 무공의 시초는 바로 옛 조선이니라!"


청년도 전혀 굽힘이 없었다.


"그 잘난 옛 조선은 천년 전에 멸망했고,

유지를 이었다는 고구려도 쫄딱 망해버렸죠.

그 후손들은 노비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네요.

과거의 영광! 웃기지 말라 그러시죠.

현재가 중요하지! 과거가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허허! 이놈이..."


노부의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청년의 말은 모두 옳았다.


찬란했던 고조선은 한무제 유철에게 멸망했고,

영광을 찾겠다던 고구려도 당고조 이치에게 멸망했다.


문제는 그 후였다.

포로로 끌려간 고구려 유민들...

그들은 노비보다 못한 삶을 연명해야 했다.


중원인들은 그들을 꺼우리라 불렀다.


-꺼우리는 지정된 구역을 벗어날 수 없다.

-꺼우리는 관직에 오를 수 없다.

-꺼우리는 재산을 소유할 수 없다.

-꺼우리는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


스승의 말문이 막히자

청년도 슬쩍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쳇! 스승님은 대체 왜 고구려를 찬양합니까?

스승께선 꺼우리도 아니지 않습니까?"


백발의 스승은 다시 한번 자애로운 미소를 지었다.


"녀석아! 내 무당의 도사로 일정 성취를 이루었으나,

한낱 도둑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무당의 태극 심법 역시 모두 옛 조선의 무공을

훔쳐 만든 것이니라."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망해버린 옛 조선!

그들의 무공을 가지는 것은

승자의 권리가 아니겠습니까?"


"그렇겠지. 허나 중원 무림은 속이고 있다.

철저히 옛 조선과 고구려를 지우려고 하지.

그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멸망해버린 역사 따위 지워지든 말든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노부의 검은 눈동자에 빛이 흘렀다.


"두려운 것이다.

그들의 무공이 되살아나는 것이..."


청년은 스승의 눈빛을 보고 의아함에 물었다.


"그토록 고구려의 무공이 고강했습니까?"


"강했지! 천마 이세민을 물리쳤으니까!"


"천마! 그자가 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제자의 관심에 신이 났는지

손뼉을 치며 노부가 답했다.


"천마 이세민! 중원 고금을 통틀어

가장 강한 이는 바로 천마 이세민이다."


"그런 마두를 누가 꺾었단 말입니까?"


"천신검제 연개소문!

그의 손에 천마는 폐인이 되었지!"


"허면 그토록 강한 자가 있는데도

고구려는 망한 것입니까?"


"그것이... 어느날 홀연히 그가 사라졌다."


"죽었다는 말씀이십니까?"


스승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중원의 역사가들은 그가 설인귀에게 죽었다.

아니다. 천벌을 받아 병에 걸려

죽었다고 하지만,

그 누구도 그의 죽음을 목도한 이가 없다."


"그렇다면 그는 어디로 간 것입니까?"


"글쎄! 뜻을 깨우쳐 등선하지 않았겠느냐?"


"등선? 신선이 되었단 말입니까?"


고개를 끄덕이는 노부.


"달리 설명할 방도가 없지 않느냐?"


"도무지 납득이 안 됩니다.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는데

팔자 좋게 등선이라니!"


"녀석아! 세상의 이치를 모두 통달하면

그 무엇도 의미가 없느니라."


스승의 말에도 제자는 납득할 수 없었다.

적어도 나라를 아니 백성을 생각한다면

그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러지 않을 거요.

후손을 생각해서라도 결코..."


고구려의 후손인 그는

결코 연개소문을 용서할 수 없었다.


"허허! 그래 그래야지."


"그러니 이제 무공을 알려줘요!"


청년의 포부가 담긴 말에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크흠! 모두 알려 주지 않았더냐.

너는 이미 주작 심법을 익혔느니라."


노부의 말에 청년의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숨 쉬는 법 말고요!

진짜 무공을 알려달라고요."


"허허! 내 기연으로 주작 심법을 얻었으나,

그 외에는 얻지 못했단다."


"아니 그럼 무당검법이라도 알려 줘요!"


"아니 된다. 무당에 파문되었으니 나는

누구에게도 무당의 검을 알려 줄 수 없음이야!"


"그럼 뭐라도 알려 줘요.

자그만 치 십 년이오!

그동안 숨 쉬는 법만 알려줘 놓고?"


그랬다. 십 년 전 꺼우리촌 대참사 때 청년은

노부의 힘으로 간신히 살 수 있었다.

그 후로 산중에 처박혀 오직 숨만 쉬고 살았다.


"크흠! 언젠가 기연을 얻으면..."


"닥치시고!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요?"


"녀석아! 네놈은 고구려의 대영웅!

천화검존 을지문덕공의 후손이니라."


천화검존 을지문덕!

살수 평원에서 수나라의 황제

수라패왕 양광을 물리친 전설적인 인물!


청년은 그 을지문덕의 후손 을파율이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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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그들의 정체 22.06.15 185 4 15쪽
108 광마의 시험 22.06.14 188 4 14쪽
107 무림의 영웅 22.06.13 206 4 14쪽
106 끝을 향해 22.06.12 207 5 14쪽
105 역사는 반복된다. 22.06.11 217 5 15쪽
104 구출작전 22.06.10 209 5 14쪽
103 사마용의 정체 22.06.09 205 6 15쪽
102 흡혈마녀 사마용(2) 22.06.08 210 5 14쪽
101 흡혈마녀 사마용! +1 22.06.07 220 6 15쪽
100 끝을 향한 시작! +1 22.06.06 234 6 15쪽
99 전선으로 진격하라! +1 22.06.05 226 5 14쪽
98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법! +1 22.06.04 243 6 15쪽
97 하나는 약할지라도! +1 22.06.03 233 6 14쪽
96 개전! +1 22.06.02 240 6 14쪽
95 전쟁의 서막! +1 22.06.01 252 6 15쪽
94 조화! +1 22.05.31 253 6 15쪽
93 그날의 진실! +1 22.05.30 260 6 15쪽
92 폐관 수련! +1 22.05.29 284 6 14쪽
91 새로운 터전! +1 22.05.28 275 6 14쪽
90 세상은 넓다. +1 22.05.27 276 6 15쪽
89 새로운 바람! +1 22.05.26 287 6 14쪽
88 무림 맹의 몰락! +1 22.05.25 264 6 14쪽
87 천하제일인! +1 22.05.24 333 6 14쪽
86 무당의 전설 무천! +1 22.05.23 280 6 13쪽
85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1 22.05.22 266 6 14쪽
84 침공의 시작! +1 22.05.21 267 6 13쪽
83 요동 산성에 집결하라! +1 22.05.20 267 6 14쪽
82 무당이 위험하다. +1 22.05.19 274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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