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취산입니다.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과 선호작을 눌러주신 4400분이나 되는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보가 자유연재란에서 처음 올린 글이 연재 10일 만에 출판제의를 받아 당혹스러웠습니다.
그 후에 3곳의 출판사에서 더 출판제의를 하셨지만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라 많이 망설였고 지인들과 특히 가족의 성원에
힘입어 결국 출판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분들과 문피아에서 만나는 시간이 진정 행복했습니다.
자신만의 색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끼고 문피아 각종 순위에 일희일비하면서 45일이 지났습니다.
축하해주시리라 믿고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문피아 독자분들과 대여점 고객들의 취향이 달라 걱정도 되지만
조금씩 절충을 하면서 현수와 상진의 길을 묵묵히 가겠습니다.
비축분이 없는 초보작가지만 열심히 해서 7월 중에는 책으로 만나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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