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대로 성공한 것도 아닌데 샴페인을 빨리 터뜨리는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리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도 큰 돈을 움직이고, 벌 기회가 있어도 막상 성공의 열매를 따기 까지는 사람 심리상 불안, 초조, 기대 등이 혼재되어 걱정될텐데요. 아직 확실히 큰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닌데 주인공을 그렇다치고 큰아빠란 분이 너무 확신에 들떠있네요.
봉사, 기부 물론 좋지만 아직 돈이 제대로 굴러 들어오는 시스템이 완비된 것도 아니고, 빚으로 운영되는 회사인데 너무 빨리 오버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기업으로 살아남느냐가 사장의 가장 큰 스트레스요인인데 빚으로 운영되는 회사를 가지고 벌써 수익 전부를 기부할 것이라느니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성공하는 회사가 있을까요?
아무리 미래를 알고 있는 소설속의 주인공이라도 경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저런 사고는 아주 위험하다고 봅니다. 현실성이 없는 소설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주인공이랄까요? 현실에 맞는 주인공에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현대판타지를 보면 기업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에게 마구 퍼주고, 기부를 왕창하면서도 큰돈을 벌어들이며 성공하는 걸 많이 보여줍니다. 헌데 그런 회사 현실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인건비를 줄이고, 세금을 최대한 안내려고 하고 있죠.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소설속에서라도 그런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어느 정도 현실성은 맞춰주었으면 합니다.
저당시 주인공이 해외에서 월드컵 승률게임 하려고 해외로 돈을 빼려고 하는데 그것 말고도 이미 저당시 국내 부동산 투자만 해도 어마어마 하게 벌수 있습니다.간단히 분당 강남지역의 노른자위 땅만 사놔도 엄청난 돈을 벌수 있죠....거기에 일산도 있고 나중을 생각해 영종도 인천공항 땅도 미리 사놓는 것도 방법이죠....주인공이 확시을 가지고 월드컵이나 만화산업과 마찬가지 입니다 어차피 저당시나 현제나 부동산투기는 막을수 없는것이 현실일때
차라리 그돈으로 부동산 졸부를 만드느니 주인공이 미리 선수치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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