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학과를 가야죠. 미래지식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게 경제,경영이니까요. 미래 뭐가 나올지 안다고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물건을 만드는 것은 연구원들에게 시키고 주인공은 미래의 지식으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게 일이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려면 삼성보다 큰 회사로 대한민국의 재계,정계를 장악해야합니다 . 백날 국민에게 돈퍼줘봐야 정치인들이 기업인과 짜고 부패하면 허사입니다. 그러니 돈벌어서 청렴한 정치인들을 모아서 후원해 정권을 장악하게 만들고 언론사를 만들어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게 만들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후원해 검사,판사,고위공무원,고위경찰관들이 깨끗하고 주인공에게 친분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또 깨끗한 시민단체를 후원해서 정치권을 감시,견제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으로 돈 번사람들이 졸부가 되어서 돈지랄을 하는데 눈뜨고 보기 어렵죠. 그리고 부동산 이권에 정치인,조폭들이 기생해서 더러운 짓거리고 돈을 벌죠. 그럴바에야 주인공이 부동산 싹쓸이를 해서 번 돈으로 사회를 건전하게 만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는게 백만번 낫습니다.
비밀은 두사람이 알면 비밀이 아니라고 하죠. 지금은 주인공의 신분이 별게 아니므로 미래를 안다고 해봐야 사람들이 믿지도 않지만 주인공이 미래의 지식으로 돈을 벌어 재벌이 된다면 사람들이 주인공의 뒷조사를 하게 될겁니다. 그때 주인공이 함부로 미래를 안다고 떠벌리고 다니면 바로 납치당해 고문당하게 되겠죠. 솔직히 백부야 반드시 끌어들일 필요성이 있으니 말해야 하지만 친구들에겐 비밀을 말할 필요가 없는데 주인공이 너무 쉽게 비밀을 말하네요. 돈을 번다는 것은 상대방의 돈을 빼앗는 겁니다 . 주인공이 주식을 한다면 주인공이 돈을 버는 대신 돈을 잃는 사람이 생기고 주인공이 기업으로 돈을 번다면 주인공이 돈을 버는 대신 망하는 기업이 생길겁니다. 그래서 반드시 적이 생기기 마련인데 주인공이 예지력이 있다는 사실을 적이 안다면 반드시 주인공을 죽이려 할겁니다 . 예지력이 있는 사람과 사업으로 이기기 힘드니 무력으로 죽이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아님 납치해서 써먹으려 하거나요. 주인공이 좀 신중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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