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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취산 님의 서재입니다.

멋지게 살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장취산
작품등록일 :
2012.07.12 17:39
최근연재일 :
2012.07.12 17:39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775,168
추천수 :
5,219
글자수 :
120,867

작성
12.05.17 10:23
조회
22,619
추천
190
글자
8쪽

멋지게 살자!-31ㅡ투자의 장2

DUMMY

투자의 장2




정미진에게 일임하고 온 일본의 경우는 손정의의 소프트뱅크에 대한 조사만 끝이 났을 뿐 다른 일에는 별다른 진척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상진이나 미진이 일본 만화출판의 독특한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유가 컸다.

일본의 만화출판 같은 경우에는 5,6개 업체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었는데 그 중 3곳이 같은 회사의 계열사였고 나머지 회사도 모두가 호황을 구가하고 있어 출판사 인수는 사실상 어려웠다.

또한 만화 출판의 경우에도 출판사가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주간지 형태의 만화잡지에 연재된 만화가 한 권 분량이 되었을 때 단행본으로 엮어 출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신진작가의 경우 주간만화잡지에 연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 일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였다.

작가는 물론이지만 출판사 편집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었다.

일본의 만화출판 시스템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 해도 미래 중요작가와 작품을 알고 있는 상진이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었고 다른 방도를 찾아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쉬운 일이 아닌데요?’

‘넘의 돈 먹기가 쉬울 리가 있나’

‘골치 아픈데 만화출판에 투자할 돈으로 소프트뱅크나 다른 회사에 투자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요?‘

‘돈이야 그게 더 빠르겠지. 그렇지만 만화 같은 경우에는 일본사람들의 자부심이 대단하고 문화 영상 산업 쪽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단순히 주식과 비교할 수는 없는 일이지. 어떻게든 빈틈을 만들어 진입을 하든지, 아니면 아예 우리가 새로운 주간잡지를 창간해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신인들을 포섭하든지, 그도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슬램덩크를 만들어 일본으로 역수출을 하는 방안이라도 강구를 해 봐야지. 그냥 포기를 할 수는 없어.’

‘어차피 돈이 마련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니 조금 더 생각해보죠. 당장 짱구나 슬램덩크의 작가가 데뷔를 한 것도 아니니까요.’

‘데뷔를 한다면 주간만화잡지에 나온다는 건데 데뷔하기 전에 미리 포섭하는 방법도 강구할 필요가 있겠다.’

‘그럴 수가 있으면 좋겠지만 누구인지 이름도 모른다면서요?’

‘이름은 모르지만 데뷔 전이라면 어디 만화학원이나 유명만화가 밑에서 배우고 있겠지. 네가 근처에만 가면 내가 돌아다니며 바로 찾을 수 있을게다.’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아무래도 데뷔 전이면 포섭하기가 더 쉽겠지요.’

‘그래도 안 되면 우리나라에서 먼저 슬램덩크나 짱구를 출판해버리지 뭐. 흥행이 성공할 확률은 현저히 떨어지겠지만 일본 애들 엿 먹이는 기분은 솔솔 할 테지. 상진아! 그 놈들이 2012년 봄에는 미국에 있는 위안부기념비를 국회의원이 떼거지로 찾아가 매춘이라고 철거하라고 한 놈들이다. 그리고 일본 총영사가 시(市)에 기부를 할 테니 위안부기념비를 철거하라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하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한 놈들이지. 내가 암으로 병상에서 투병하는 중에도 벌떡 일어나 두드려 패고 싶더라니까. 지금 생각하면 일본 놈들이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속을 뒤집어 놓아서 내가 병이 생겼을 수도 있겠어. 돈으로 반인륜적인 범죄를 덮으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수 십 년 동안이나 독도문제를 국제사회에 쟁점화 시키는 끈질기고 무서운 놈들이다. 앞으로 수 십 년간 잊을 만하면 내가 그랬듯이 한 번 씩 우리 국민들 복장을 뒤집어 놓을게다. 지들이 세계 제일이라 자랑하는 만화에서 자부심을 꺾으면 얼마나 통쾌하겠냐. 그리고 지들 만화로 번 돈으로 아무도 모르게 독도사회단체를 만들거나 지원해 독도를 지키고 위안부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거지. 아! 생각한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

‘저야 아직 그런 일을 직접 겪지 않았으니 그 심정을 잘 모르지만 일제 36년만 생각해도 분통이 터지지요. 그래서 축구 한일전 시합만 있으면 북한하고 붙을 때보다 더 이기고 싶잖아요. 요즘의 분데스리가 축구를 보더라도 차범근이 오쿠데라 보다 잘하니 기분이 좋은 거고요’

‘과거를 쉽게 잊으면 안 되지. 지들이 진심으로 사과하면 모르지만 우리가 먼저 잊을 수야 없는 일이지. 8월에 다시 가서 직접 찾아보고 그 동안에는 우리나라 만화출판시장의 사정이나 애니메이션 제작 실력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자.’


상진이 쌍방울소리 나도록 바쁘게 살고 있는 동안 현수는 일본어와 철학서적을 공부하는 것을 제외하면 항상 그러하듯이 모든 시간을 명상과 사색으로 지내거나 불교의 수련법을 흉내 내 화두를 붙잡고 수련을 거듭하며 하루가 다르게 능력을 키워가고 있었다.

주변을 움직이는 거리가 늘어나고 암기력이나 이해력 등의 정신적 능력이 아득히 동반성장하자 결과에 힘을 얻은 현수는 물리적인 힘도 발휘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며 애를 썼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쪽으로는 전혀 진전이 없었다.


그렇게 모두가 바쁘게 살고 있는 동안 5월19일 떠난 김사장이 제13회 멕시코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기 전 날인 6월28일 김포공항에 내렸고 4개월간 준비한 런던 뮌헨 LA지사가 무사히 설립되어 유럽과 미국으로의 투자거점이 확보되자 7월 2일 독수리오형제와 장한별, 영문학을 전공한 둘째 누나 김소연이 뮌헨행 비행기에 함께 몸을 실었다.

7월2일 오후 1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13시간을 날아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독일시간으로 2일 오후 6시에 뮌헨공항에 도착한다. 상진과 한별을 제외한 나머지는 생전 처음 타는 비행기를 그것도 유럽행 비행기에 탔다는 설렘으로 완전 신이 나 있었다.

독수리들은 3월초에 있은 상진의 언질로 인해 뭔가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미리 열심히 영어회화공부를 했지만 간신히 어디가서 굶지는 않을 정도로 입만 뗄 수준이었고 김소연은 전공이 영문학이다 보니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왔다고 벼르고 있는 중이다. 장한별의 경우는 일어전공이지만 꾸준히 영어공부도 해왔었기 때문에 소연보다는 못해도 상진을 제외한 국산 독수리보다는 훨 나은 수준이었다.


“상진아 아직도 뭔 일인지 말 안 할 거냐?”

“때가 되면 어련히 알아서 말하겠지. 아니면 장장 한 달 동안 관광이나 실컷 하지 뭐.”

“7명의 한 달간 경비면 비행기 티켓 값이랑 숙박비 등이 어마어마할 텐데 회사에서 전액 다 부담하고 우리는 몸만 달랑 왔는데 설마 관광만 하다가 오게 하겠냐?”

“우리가 뭐 할 줄 아는 게 있어야 도움이 되지. 말도 잘 안 통하는데. 한별누나랑 주연누나 까지 온 걸 보면 노가다 시킬 건 아니겠고 설마 인신매매?”

“에라이! 하루에 5끼씩 먹는 너 같은 식충인 많이 먹는다고 사가지도 않을 거다.”

“그 놈들이 내가 5끼씩 먹는 지 알기나 하겠냐.”

“너는 딱 봐도 5인분이거든”

“누나들은 예뻐서 돈 좀 되겠다.”

“임마! 누나들 듣겠다.”

“어! 상진이 이러는 것 보니 정말 누나들 팔아버릴 생각인가 본데?”

“아이고 두야! 야! 동진이 입에 먹을 것 좀 쳐 넣어라”

“동진이 나무라지 말고 우리도 궁금해 죽기 일보직전이다. 언제 말해 줄래?”

“뮌헨에 도착하면 말해줄게. 궁금해도 조금만 더 기다려라.”

“지금까지 장장 4개월 동안이나 기다렸는데그 정도야 더 못 기다리겠냐.”

“근데 네가 이렇게 굳게 입을 다무는 것을 보면 엄청 중요한 일인가 보다. 그렇지?”

“그래. 정말 중요한 일이다. 너희들의 도움이 꼭 필요한 일이고”

“알겠다. 도착해서 들으면 되겠지.”


작가의말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실제 월드컵개최일에서 한 달간 늦춰서 월드컵이 열립니다.
작업의 편리를 위해서이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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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6

  • 작성자
    Lv.99 이충호
    작성일
    12.05.17 10:27
    No. 1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원이파파
    작성일
    12.05.17 10:36
    No. 2

    잘보고 있어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소호강
    작성일
    12.05.17 10:40
    No. 3

    오늘은 댓글이 많이 없네요.
    내가 너무 일찍 방문했나요?
    운이 좋군요. 두번째 댓글을 단 지가 오랜만 입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e*****
    작성일
    12.05.17 11:08
    No. 4

    잘보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뚱뚱한멸치
    작성일
    12.05.17 11:15
    No. 5

    즐겁게 일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선율
    작성일
    12.05.17 11:39
    No. 6

    잘 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는돼야지
    작성일
    12.05.17 13:21
    No. 7

    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건강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사무치다
    작성일
    12.05.17 13:21
    No. 8

    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만 감질나서 원.... 출판이 되버리면 좋겠네요.^^
    마감에 시달리느라 글을 빠르게 써주실 것이고 매출을 생각해서 퀄리티는 오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루덴스
    작성일
    12.05.17 16:16
    No. 9

    인터넷 도메인을 먼저 선점하는 것도 돈이 될 겁니다. YAHOO나 GOOGLE 또는 대기업이름 등등 정보의 선점은 앉아서 돈을 벌게 해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사12
    작성일
    12.05.17 18:16
    No. 10

    ㅋㅋㅋ 맞네요..인터넷 도메인....아직도메인이 뭔지도 모를시기...japan의 모든 도메인을 선점...ㅋㅋㅋㅋ 머아머아한 가격에 팔아 버리는 거죠....ㅋㅋㅋ 일본의 영문이름을 일본에 거액에 파는것도 기분좋은일,...ㅋㅋㅋ
    아~일본뿐 아니라 프랑스 깡패넘들도 혼내줄 방법도 찾으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그대닮은달
    작성일
    12.05.17 20:48
    No. 11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화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크레이온
    작성일
    12.05.17 21:35
    No. 12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mu***
    작성일
    12.05.17 22:13
    No. 13

    잘 보고 갑니다.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송군
    작성일
    12.05.17 22:19
    No. 14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theSecre..
    작성일
    12.05.17 23:01
    No. 15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옛날애인
    작성일
    12.05.17 23:04
    No. 16

    정주행 완료 했습니다...나름 신선하고 재밌네요..
    앞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바이한
    작성일
    12.05.18 07:51
    No. 17

    너무 장르소설이나 만화에 경도된 듯. 만화가 대박을 쳐 봤자 얼마나 돈을 벌지----. 좁쌀이 천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이 한번 구르는 것이 낫죠.
    돈 벌 이슈가 숫한데 지협적인 것에 신경을 쓰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사12
    작성일
    12.05.18 08:26
    No. 18

    용피호곤님의 발에 동감...국내 부동산투자도 그렇지만 1987년10월19일의
    뉴욕증권가의 블랙먼데이부터 3년후인 90년 인본의 버블붕괴로 주가는 전년대비 50%이상 빠지며 다음해인 91년부터는 일본의 땅값이 끝을 모르고 추락하죠....여기서 돈벌수 있는 방법... 87년까지는 국내 부동산 투기로 자금을 불리고 블랙먼데이 이전에 미국에 지사설립 블랙먼데이때 기타 금융상품 이나 미국의 유명회사 가령MS사 같은 유망 회사의 주식을 싹쓸할수 있는 좋은 기회임 이당시 다우존스는 508포인트 주가는 약22%정도 빠졌음...그리고
    중동 오일쇼크 이전에 선물거래로 원유를 대량 매입해놓을수도 있음...편법이 아니무로 당연히 세금만 낸다면 거액을 챙길수 있음 투자사하나만 차려놓으면 땡 1차 이라크 전쟁으로 덕본 무기회사들 주식을 미리사놓는것도 괜찮음...
    그리고 찾아보니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지금까지 가장 가치가 많이 오른 기업을 보니 산업재 공급업채인 패스널이라고 하네요...25년간 3만8565%올랐다고 하네요 여기서 배당은 제외한 거라니 대단 당시 주가는 13센트 였고 지금은 51.97달러라네요 당시 자본금 3만달러였고 지금은 150억달러라네요...그냥 주식만 사놔도 ㅎㄷㄷ임...같은기간 MS는 1만배정도 올랐으며 애플사는 5500배 정도 올랐네요...저당시 애플이나 MS주식은 그닥비싼축은 아니였으니...비리사서 쟁여만 놔도 벼락부자됨...
    MS의 86년 상장직후 21달러였던게 다음해 바로 90달러로 상승했으니...
    미리 사놔서 나중에 파는것이 좋음...2007년엔 34달러였으니 그전에 파는것이 좋겠죠...그리고 애플은 가지고 있으면좋겠구요 구글역시...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대빵은둔자
    작성일
    12.05.18 10:06
    No. 19

    재밌어요. 요즘 판타지나, 환생물이 많이 나와 내가 저렇게 몣십년전으로 과거 회기하면 어떻게 돈을 벌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딱 그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타리아스
    작성일
    12.05.18 12:04
    No. 20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2.05.18 12:15
    No. 21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12.05.19 10:41
    No. 22
  • 작성자
    Lv.1 후절수
    작성일
    12.05.19 16:56
    No. 23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건필하세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치우천황I
    작성일
    12.06.03 10:16
    No. 24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領天華
    작성일
    12.06.04 15:56
    No. 25

    감사합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윤과장
    작성일
    13.02.26 03:44
    No. 26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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