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더 심해져 가는 지금
모두가 지쳐 있다.
TV에서는 연일 여기 저기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발표하고,
인터넷 신문에서는 정부가 방역을 잘 못한다는 주류의 기사들이 많고,
질별관리본부의 코로나 통계는 요사이 급격히 증가함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19발생한지 1년하고도 8개월이 다 되어가는것 같다.
이제는 일상적인 단어가 되어버린 코로나 19, 집단감염, PCR 검사, 백신등
너무나 지친 이제는 코로나19에 대해 조금은 무덤덤 해지고 있다.
우리에게 코로나가
무덤덤해지는건지, 무관심해지는건지, 의미없어지는건지, 일상인지.
지금의 나에게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없어졌다.
이런 생각 하면 안되는것을 알지만 말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코로나는 그저 감기보다는 조금 더 특별한 감염병?
내가 걸릴지 안걸릴지 잘 모르는 감기처럼말이다.
하지만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 감기보다 더 노력은 한다.
그리고, 지킬것은 지켜나가고 있다.
어제부터인가? 이제 뉴스에서는 람다변이가 생겼다는 말도 나온다.
내일은 또 무슨 코로나 관련 뉴스가 나올까?
이제는 이것이 궁금해 지는 내모습에 씁쓸해지는 마음이 든다.
언제가는 끝나겠지?.... 아니 안 끝날수도...
이제는 지친 모두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특별한 무언가가
우리에게 힘이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살아가 본다.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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