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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새91 님의 서재입니다.

내 맘을 끄적 끄적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중·단편

종이새91
작품등록일 :
2018.07.02 17:22
최근연재일 :
2024.03.29 20:40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3,496
추천수 :
141
글자수 :
100,289

작성
21.08.18 22:30
조회
19
추천
0
글자
2쪽

여기 차 두잔만 부탁해요..

DUMMY

직장에서 티타임을 갖을 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요즘은 각자 자기 마실 차를 가지고 간다.


그런데, 높으신 분들이 손님맞이를 할 때


여직원에게 말한다.


"000씨 미안한데, 여기 커피 2잔만 갖다 줘요!"라고 한다.


나는 여기에서 각자의 대처에 따라 많은 것이 갈린다고 생각한다.


우선 어떤이는 그럴것이다. "내가 커피타고, 심부름하러 들어왔냐? "


또는 "커피는 자기가 타서 마시지 높은 자리 있으면 아무한테 시켜도 되나?"


등등 불평 불만을 하는 사람들.


물론 맞는 말이다. 수평구조라고 외쳐대면서,


왜 굳이 손님 커피는 남에게 시키는지,


중요한 손님이면 당사자가 잘 하면되지 왜 남에게 미루는지...


근데 직장에는 싫어도 해야할때가 있습니다. 이말은 좋은 직장은 아니겠죠.


다시말해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일도 있습니다.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면 하기 싫지만, 내가 먼저 하겠다고 나서면


그걸 더 좋게 보는 상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켜서 억지로 하는것 보다는, 시키기전에 먼저해보세요.


"제가 차좀 가져다 드릴까요?" 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당신의 인상 및 평가가 아주 많이 달라질겁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습니다. 내생각에는요...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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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나만 편하게 쓰는 글입니다. +1 18.07.02 145 0 -
123 직장인 Vs 프로선수 누가 더 뛰어난가... 24.03.29 2 0 4쪽
122 두려움의 원천 24.03.14 4 0 1쪽
121 인정 21.10.18 21 0 2쪽
120 배려 21.10.15 19 0 2쪽
119 비 온 뒤의 산 21.10.07 23 0 1쪽
118 "오징어 게임" 소회 21.10.06 20 0 2쪽
117 투자의 방법 21.10.05 17 0 2쪽
116 당신의 패를 보이지 말아라 21.09.28 39 0 1쪽
115 부모님의 눈 높이 21.09.27 17 0 1쪽
114 당신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데요? 21.09.24 27 0 2쪽
113 로또 당첨의 행운 21.09.23 23 0 2쪽
112 "때"를 기다리자. 21.09.15 19 0 2쪽
111 다시 다잡아 본다. 21.09.14 19 0 1쪽
110 대화의 품격 21.09.08 24 0 2쪽
109 신규 입사자들의 모습들... 21.09.03 19 0 2쪽
108 올챙이었던 시절 21.09.01 20 0 2쪽
107 난 보기 좋은 떡인가? 21.08.30 21 0 2쪽
106 비워야 채울수 있다. 21.08.27 21 0 2쪽
105 부서이동의 의미. 21.08.25 36 0 2쪽
» 여기 차 두잔만 부탁해요.. 21.08.18 20 0 2쪽
103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까? 21.08.16 23 0 2쪽
102 승진이라는 기쁨 21.08.13 22 0 2쪽
101 나도 인생의 'Goal'을 넣어보자. 21.08.12 37 0 2쪽
100 난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2 21.08.11 15 1 2쪽
99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싫다. +1 21.08.09 21 1 2쪽
98 회사는 간부 중심이다. 21.08.03 16 0 1쪽
97 최고보다 최선을 다 할 나이인가? 21.07.19 16 0 2쪽
96 내가 만약 저 위치에 있었다면... 21.07.16 18 0 2쪽
95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를 21.07.15 19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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