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차 두잔만 부탁해요..
직장에서 티타임을 갖을 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요즘은 각자 자기 마실 차를 가지고 간다.
그런데, 높으신 분들이 손님맞이를 할 때
여직원에게 말한다.
"000씨 미안한데, 여기 커피 2잔만 갖다 줘요!"라고 한다.
나는 여기에서 각자의 대처에 따라 많은 것이 갈린다고 생각한다.
우선 어떤이는 그럴것이다. "내가 커피타고, 심부름하러 들어왔냐? "
또는 "커피는 자기가 타서 마시지 높은 자리 있으면 아무한테 시켜도 되나?"
등등 불평 불만을 하는 사람들.
물론 맞는 말이다. 수평구조라고 외쳐대면서,
왜 굳이 손님 커피는 남에게 시키는지,
중요한 손님이면 당사자가 잘 하면되지 왜 남에게 미루는지...
근데 직장에는 싫어도 해야할때가 있습니다. 이말은 좋은 직장은 아니겠죠.
다시말해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일도 있습니다.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면 하기 싫지만, 내가 먼저 하겠다고 나서면
그걸 더 좋게 보는 상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켜서 억지로 하는것 보다는, 시키기전에 먼저해보세요.
"제가 차좀 가져다 드릴까요?" 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당신의 인상 및 평가가 아주 많이 달라질겁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습니다. 내생각에는요...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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