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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새91 님의 서재입니다.

내 맘을 끄적 끄적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중·단편

종이새91
작품등록일 :
2018.07.02 17:22
최근연재일 :
2024.03.29 20:40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3,502
추천수 :
141
글자수 :
100,289

작성
21.07.19 22:30
조회
16
추천
0
글자
2쪽

최고보다 최선을 다 할 나이인가?

DUMMY

인생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다시 표현하자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것 같다.


최고가 된다는 것은 ​명예와 부와 권력까지 따라오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고가 되는 성공의 길을 걷고 싶어한다.


​나도 꿈이 많았던 젊은 날에는 최고를 위해 노력도 해봤지만


​그게 어찌 마음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노력을 해도 그리 쉽게 되는것이 아니었다.


젊은 혈기로 살아간 날들이 지나갔고,


사회 초년생으로,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던 실수많던 시절도 지나갔다.


지금의 내모습을 보면,


머리는 희긋해지고, 약간의 주름이 가고, 눈도 침침해지는


나의 노후를 조금씩 준비하게된 나이가 되어버렸다.


꿈도 사라지고, 의욕도 자꾸 꺽여버리는... 그런 모습으로...


그래서 이제는 최고가 되는것을 포기해 버렸다. 너무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것들이 몇가지는 남아 있다.


더 남은 인생을 위해 심심하지 않기 위한 몇가지들...


이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바뀌었다...


잘 할 필요 없지 않은가?


재미있게, 최선을 다하다보면 삶이라도 풍부해 질테니 말이다...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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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직장인 Vs 프로선수 누가 더 뛰어난가... 24.03.29 2 0 4쪽
122 두려움의 원천 24.03.14 4 0 1쪽
121 인정 21.10.18 21 0 2쪽
120 배려 21.10.15 20 0 2쪽
119 비 온 뒤의 산 21.10.07 23 0 1쪽
118 "오징어 게임" 소회 21.10.06 20 0 2쪽
117 투자의 방법 21.10.05 17 0 2쪽
116 당신의 패를 보이지 말아라 21.09.28 39 0 1쪽
115 부모님의 눈 높이 21.09.27 17 0 1쪽
114 당신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데요? 21.09.24 27 0 2쪽
113 로또 당첨의 행운 21.09.23 23 0 2쪽
112 "때"를 기다리자. 21.09.15 19 0 2쪽
111 다시 다잡아 본다. 21.09.14 20 0 1쪽
110 대화의 품격 21.09.08 24 0 2쪽
109 신규 입사자들의 모습들... 21.09.03 19 0 2쪽
108 올챙이었던 시절 21.09.01 21 0 2쪽
107 난 보기 좋은 떡인가? 21.08.30 22 0 2쪽
106 비워야 채울수 있다. 21.08.27 21 0 2쪽
105 부서이동의 의미. 21.08.25 36 0 2쪽
104 여기 차 두잔만 부탁해요.. 21.08.18 20 0 2쪽
103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까? 21.08.16 23 0 2쪽
102 승진이라는 기쁨 21.08.13 22 0 2쪽
101 나도 인생의 'Goal'을 넣어보자. 21.08.12 37 0 2쪽
100 난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2 21.08.11 15 1 2쪽
99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싫다. +1 21.08.09 21 1 2쪽
98 회사는 간부 중심이다. 21.08.03 17 0 1쪽
» 최고보다 최선을 다 할 나이인가? 21.07.19 17 0 2쪽
96 내가 만약 저 위치에 있었다면... 21.07.16 18 0 2쪽
95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를 21.07.15 19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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