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소회
요즘 뉴스나 정보지 등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핫하다.
드라마 시청률 전세계 1위라고하고, 관련 상품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나도 사람인지라 드라마를 모두 보았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취향의 드라마는 아닌것 같다.
첫째로 사람을 너무 소모품 취급한다. 아무 느낌없이 사람을 죽인다.
둘째로 인격이 돈으로 평가 됐다.
셋째로 최후의 승자는 단 한명 이라는 점이
너무 핫한 "오징어 게임" 드라마가 유쾌한 느낌은 아닌것 같다.
사람의 가치가 고작 1억인가? 궁지에 몰린 인생이라고 해도
자기 자신을 너무 막 내몰지 않고, 조금씩 싸워 나가면 끝이 있을텐데.
너무나 단정지어, 끝이 없는 듯한 불쌍한 인생으로 만들어 버린것도 싫다.
소중한 우리 인생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새로운 길로 나아가려 할때,
많은 시간과, 노력과, 고통이 동반되지만
더 나쁜 삶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말들을 하는 내가, 어쩌면 권선징악의 드라마에 물든
꿈꾸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지만.
나는 믿는다. 언젠가는 때가 온다는 것을...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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