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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새91 님의 서재입니다.

내 맘을 끄적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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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새91
작품등록일 :
2018.07.02 17:22
최근연재일 :
2024.03.29 20:40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3,481
추천수 :
141
글자수 :
100,289

작성
21.10.06 22:30
조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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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2쪽

"오징어 게임" 소회

DUMMY

요즘 뉴스나 정보지 등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핫하다.


드라마 시청률 전세계 1위라고하고, 관련 상품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나도 사람인지라 드라마를 모두 보았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취향의 드라마는 아닌것 같다.


첫째로 사람을 너무 소모품 취급한다. 아무 느낌없이 사람을 죽인다.


둘째로 인격이 돈으로 평가 됐다.


셋째로 최후의 승자는 단 한명 이라는 점이


너무 핫한 "오징어 게임" 드라마가 유쾌한 느낌은 아닌것 같다.


사람의 가치가 고작 1억인가? 궁지에 몰린 인생이라고 해도


자기 자신을 너무 막 내몰지 않고, 조금씩 싸워 나가면 끝이 있을텐데.


너무나 단정지어, 끝이 없는 듯한 불쌍한 인생으로 만들어 버린것도 싫다.


소중한 우리 인생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새로운 길로 나아가려 할때,


많은 시간과, 노력과, 고통이 동반되지만


더 나쁜 삶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말들을 하는 내가, 어쩌면 권선징악의 드라마에 물든


꿈꾸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지만.


나는 믿는다. 언젠가는 때가 온다는 것을...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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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직장인 Vs 프로선수 누가 더 뛰어난가... 24.03.29 2 0 4쪽
122 두려움의 원천 24.03.14 4 0 1쪽
121 인정 21.10.18 20 0 2쪽
120 배려 21.10.15 19 0 2쪽
119 비 온 뒤의 산 21.10.07 23 0 1쪽
» "오징어 게임" 소회 21.10.06 20 0 2쪽
117 투자의 방법 21.10.05 16 0 2쪽
116 당신의 패를 보이지 말아라 21.09.28 38 0 1쪽
115 부모님의 눈 높이 21.09.27 16 0 1쪽
114 당신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데요? 21.09.24 27 0 2쪽
113 로또 당첨의 행운 21.09.23 22 0 2쪽
112 "때"를 기다리자. 21.09.15 18 0 2쪽
111 다시 다잡아 본다. 21.09.14 19 0 1쪽
110 대화의 품격 21.09.08 23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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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난 보기 좋은 떡인가? 21.08.30 21 0 2쪽
106 비워야 채울수 있다. 21.08.27 21 0 2쪽
105 부서이동의 의미. 21.08.25 36 0 2쪽
104 여기 차 두잔만 부탁해요.. 21.08.18 19 0 2쪽
103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까? 21.08.16 23 0 2쪽
102 승진이라는 기쁨 21.08.13 21 0 2쪽
101 나도 인생의 'Goal'을 넣어보자. 21.08.12 36 0 2쪽
100 난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2 21.08.11 15 1 2쪽
99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싫다. +1 21.08.09 20 1 2쪽
98 회사는 간부 중심이다. 21.08.03 16 0 1쪽
97 최고보다 최선을 다 할 나이인가? 21.07.19 16 0 2쪽
96 내가 만약 저 위치에 있었다면... 21.07.16 17 0 2쪽
95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를 21.07.15 18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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