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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새91 님의 서재입니다.

내 맘을 끄적 끄적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중·단편

종이새91
작품등록일 :
2018.07.02 17:22
최근연재일 :
2024.03.29 20:40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3,489
추천수 :
141
글자수 :
100,289

작성
21.09.08 22:30
조회
23
추천
0
글자
2쪽

대화의 품격

DUMMY

우리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화를 한다.


아마도 하루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침에는 가까운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도하고,


또는 피곤하고, 나른한 오후에도, 가까운 사람과 차한잔을 마시면서


졸음과 무료함을 잠시 잊기도 한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는 중간 중간, 가끔 상대방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것 같다.


어떤이는 같은 사무실 내의 동료를 안주삼아 헐 뜯을때도 있고,


또 어떤이는 어느 특정한 사라을 왕따시키듯 구석으로 몰아갈 때도 있다.


누구를 칭찬하는 이야기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이다.


누구를 칭찬하고, 아끼는 말을 좀처럼 듣기 쉽지 않다.


말의 의도가 뭘까?


자신의 힘듦을 이해해달라는 것인가? 아니면 같이 험담을 하자는 것인가?


만약에 그렇다면 솔직하게 말을하지.


왜 굳이 자리에도 없는 사람을 그렇게 헐뜯는지...


말도 품격이 있다. 자신의 품격을 나타내주는 하나의 수단이기도 하다.


자신을 값어치 없는 단어들로 깍아 내리지 말자.


정 안된다면, 말을 아끼면서 살면 될것이다....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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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직장인 Vs 프로선수 누가 더 뛰어난가... 24.03.29 2 0 4쪽
122 두려움의 원천 24.03.14 4 0 1쪽
121 인정 21.10.18 21 0 2쪽
120 배려 21.10.15 19 0 2쪽
119 비 온 뒤의 산 21.10.07 23 0 1쪽
118 "오징어 게임" 소회 21.10.06 20 0 2쪽
117 투자의 방법 21.10.05 17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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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당신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데요? 21.09.24 27 0 2쪽
113 로또 당첨의 행운 21.09.23 22 0 2쪽
112 "때"를 기다리자. 21.09.15 19 0 2쪽
111 다시 다잡아 본다. 21.09.14 19 0 1쪽
» 대화의 품격 21.09.08 24 0 2쪽
109 신규 입사자들의 모습들... 21.09.03 18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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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난 보기 좋은 떡인가? 21.08.30 21 0 2쪽
106 비워야 채울수 있다. 21.08.27 21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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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여기 차 두잔만 부탁해요.. 21.08.18 19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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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승진이라는 기쁨 21.08.13 21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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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난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2 21.08.11 15 1 2쪽
99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싫다. +1 21.08.09 21 1 2쪽
98 회사는 간부 중심이다. 21.08.03 16 0 1쪽
97 최고보다 최선을 다 할 나이인가? 21.07.19 16 0 2쪽
96 내가 만약 저 위치에 있었다면... 21.07.16 17 0 2쪽
95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를 21.07.15 19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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