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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새91 님의 서재입니다.

내 맘을 끄적 끄적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중·단편

종이새91
작품등록일 :
2018.07.02 17:22
최근연재일 :
2024.03.29 20:40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3,507
추천수 :
141
글자수 :
100,289

작성
21.09.24 22:30
조회
27
추천
0
글자
2쪽

당신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데요?

DUMMY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 일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다른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부모님이 나에 대해 알고 계실거고,


결혼을 한 사람들은 배우자가 될것이고,


미혼자들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될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힘들고, 고민에 빠져 있을 때,


혹은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다툼이 있을때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단정하고, 부정적으로 말하는것을 듣습니다.


물론 나에대해서 많이 알고 있고,


어떤때는 나도 잘 모르는 나에대해 말해줄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나보다 더 나를 잘알지는 못할텐데,


왜 그렇게 나를 그들의 눈으로 단정짓고 말하는지요.


물어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나보다도 더 나를 잘아는지요...


그렇지 않다면, 나에게 그렇게 단정짓지 마십시요.


나는 나를 아직도 알아가는 중이니까요.


그리고, 가끔 내가 나를 잘 이해하지 못할 때나,


내가 나를 힘들게 대하거나, 힘들어할 때


그때는 당신들의 나에대한 모습을 말해주세요.


그러면, 나는 그 말에 힘을 얻어서,


다시 당신들이 아는 나로 돌아올 것입니다.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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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직장인 Vs 프로선수 누가 더 뛰어난가... 24.03.29 2 0 4쪽
122 두려움의 원천 24.03.14 5 0 1쪽
121 인정 21.10.18 21 0 2쪽
120 배려 21.10.15 20 0 2쪽
119 비 온 뒤의 산 21.10.07 24 0 1쪽
118 "오징어 게임" 소회 21.10.06 20 0 2쪽
117 투자의 방법 21.10.05 17 0 2쪽
116 당신의 패를 보이지 말아라 21.09.28 39 0 1쪽
115 부모님의 눈 높이 21.09.27 17 0 1쪽
» 당신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데요? 21.09.24 28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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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싫다. +1 21.08.09 21 1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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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최고보다 최선을 다 할 나이인가? 21.07.19 17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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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를 21.07.15 19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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