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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Kiri 님의 서재입니다.

붉은 눈의 아가씨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씁쓸한설탕
작품등록일 :
2018.07.29 16:34
최근연재일 :
2018.11.27 23:07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2,117
추천수 :
7
글자수 :
184,250

작성
18.11.29 23:44
조회
35
추천
0
글자
2쪽

취업을 하면 모든 게 끝일 줄 알았는데 모든 게 시작이네요 . 정들었던 기숙사를 떠나 짐을 옮기면서 그냥 평생 고등학생이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각설하고. 주위 분들의 헌신과 관심. 그리고 소소한 제 실력과 운으로 좋은 회사와 좋은 분들이 계신 직장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교 쪽인데요. IT업계에 다닐 예정입니다. 울산 촌놈이 지하철 보고 설래던게 엇그제 같은데. 진짜 엇그제네요. 여전히 지하철은 어렵습니다.


이제 제 인생의 새로운 길을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도 새로운 길에 곧 들어설 것 같고요. 아. 도망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고등학생 시절과 비교해 연재가 줄 지, 늘 지는 모르겠지만... 더 즐겁고 . 재미 있는 이야기로 잘 돌아오겠습니다.


대학 생활을 못 하게 되어 조금 아쉬운 생각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처음 들어서는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설램으로 잠을 못 이루는 시간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독자 여러분. 연말. 울산조차 추운 이 겨울에 감기 조심 하시고, 심심할 때 한 번씩 읽으러 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제 소설이 여러분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이 된다면 전 그걸로 충분하니까요. 18년의 끝 자락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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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P:1 철혈동맹] I Want to Break Free (2) 18.11.27 34 0 11쪽
30 [EP:1 철혈동맹] I Want to Break Free (1) 18.11.22 58 0 13쪽
29 [EP:1 철혈동맹] I Want to Break Free 18.11.20 64 0 17쪽
28 [EP:1 철혈동맹] Rolling in the Deep(5) 18.11.16 38 0 15쪽
27 [EP:1 철혈동맹] Rolling in the Deep(4) 18.11.14 76 0 13쪽
26 [EP:1 철혈동맹] Rolling in the Deep(3) 18.11.11 69 0 13쪽
25 [EP:1 철혈동맹] Rolling in the Deep(2) 18.11.09 41 0 11쪽
24 [EP:1 철혈동맹] Rolling in the Deep(1) 18.11.07 53 0 22쪽
23 [EP:1 철혈동맹] Rolling in the Deep 18.11.04 104 0 16쪽
22 붉은 눈의 아가씨에 관해서. 18.11.02 82 0 12쪽
21 불씨 (1) 18.10.31 60 0 15쪽
20 불씨 18.10.28 57 0 21쪽
19 발화 18.10.26 53 1 15쪽
18 터닝포인트 18.10.24 48 0 10쪽
17 샴페인은 끝날 때. 18.10.23 48 0 13쪽
16 On The Boath 18.10.22 64 0 10쪽
15 두 사람. 18.10.21 67 0 9쪽
14 흔들리지 않는 18.10.21 42 0 20쪽
13 폭풍이 지나가더라도 18.10.21 53 0 14쪽
12 안개 속의 거리에서 18.10.14 63 1 30쪽
11 하늘의 색깔과 도시의 색깔 (7) +2 18.10.14 67 1 12쪽
10 하늘의 색깔과 도시의 색깔 (6) 18.09.30 72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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