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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蘭亭)서재입니다~

비밀 낙서첩

웹소설 > 작가연재 > 시·수필

난정(蘭亭)
그림/삽화
nanjung
작품등록일 :
2015.06.21 08:53
최근연재일 :
2017.04.05 15:48
연재수 :
379 회
조회수 :
125,867
추천수 :
1,653
글자수 :
165,582

작성
16.05.02 07:02
조회
264
추천
2
글자
1쪽

105. 요지경 속에서 묵비권 행사하기

DUMMY

요지경 속에서 묵비권이라 제목만 지어놓고

지금에야 생각나서 냉큼 ‘수정’을 눌렀다네.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나무라실지 모르지만


속았다, 속았다하고 혀 끌끌 차겠지만

에누리 없이 빡빡한 나의 일상이 그만

서서히 권태로움으로 김치를 버무리고


묵사발 일보직전인데 조회수만 늘어나서

비참한 심정 여미고 앉아 술 한 잔

권커니 자커니 하며 혀 꼬부라진 시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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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126. 태풍 사라호 +4 16.05.13 363 4 2쪽
290 126. 태양의 딸 +2 16.05.12 513 5 4쪽
289 125. 칠월에 내리는 비가 +4 16.05.12 660 5 1쪽
288 124. 치이고 밟힌 서민의 한을 매우 쳐라 +3 16.05.11 428 2 2쪽
287 123. 처절한 통증의 그리움 16.05.10 413 2 1쪽
286 122. 책상 모서리에 쌓아둔 그리움 하나는 +4 16.05.08 604 3 1쪽
285 121. 착한 마음으로 인생길을 +2 16.05.08 454 3 1쪽
284 120. 짓밟힌 민초들의 함성 +2 16.05.08 573 2 1쪽
283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시 모음. +3 16.05.07 494 3 9쪽
282 119. 지명수배자 얼굴들로 도배한 바람벽 +2 16.05.07 456 3 1쪽
281 118. 지금도 내 기억 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16.05.07 545 3 1쪽
280 117. 저 수평선에 다시 일어서는 까치놀 16.05.07 552 2 2쪽
279 116. 저 무인도에서 나 혼자 버티기 +2 16.05.07 556 4 1쪽
278 115. 잡아도 가려는 미운 그대여 +2 16.05.07 485 5 1쪽
277 114. 잠 못 이루게 하며 애 태우네 +4 16.05.06 448 5 1쪽
276 113. 인생 굽이굽이 삶의 자취 아니더냐 +2 16.05.06 565 5 1쪽
275 112.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4 16.05.05 622 3 1쪽
274 111. 인생에 재방송 있다면 +4 16.05.05 520 4 1쪽
273 110. 이 화사한 봄 아름다움을 노래하자. +4 16.05.05 490 2 1쪽
272 109. 이 맘 아프다 +2 16.05.04 388 3 1쪽
271 108. 육방하인 물어 보소 육시허면 될 터인가* 16.05.02 359 4 1쪽
270 107. 움트는 새싹 노래 16.05.02 343 2 1쪽
269 106. 우주를 열어 넓은 세상으로 나가자 +1 16.05.02 359 2 1쪽
» 105. 요지경 속에서 묵비권 행사하기 16.05.02 265 2 1쪽
267 104. 오아시스, 나비, 나비, 나비 날개 16.05.02 499 2 1쪽
266 103. 영혼들이여 16.05.02 297 2 1쪽
265 102. 여름이 오면 신록이 어우러져 +1 16.05.02 373 3 1쪽
264 101. 엄마 난 아직도 그 말 못하네요. 16.05.02 558 2 1쪽
263 100. 어차피 가는 길은 하나 종착역 16.05.01 288 2 1쪽
262 99. 어디로 갈까 16.05.01 262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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