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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蘭亭)서재입니다~

비밀 낙서첩

웹소설 > 작가연재 > 시·수필

난정(蘭亭)
그림/삽화
nanjung
작품등록일 :
2015.06.21 08:53
최근연재일 :
2017.04.05 15:48
연재수 :
379 회
조회수 :
125,830
추천수 :
1,653
글자수 :
165,582

작성
16.06.29 14:01
조회
740
추천
1
글자
1쪽

그건 뜬소문

DUMMY

그건 뜬소문

-사이버 카페와 실제 뜰이 혼동되어 생긴 오해에 대하여




저녁놀 부추겨 몇 점 구름마저 불살라먹은 하늘

내일부터는 새벽 댓바람부터 이슬 총총한

우듬지 측백 잎에다 얼굴 닦기로 하였다


간밤 외박건을 박우물에 입가심하는 암사슴이야

꿈에도 못 봤다 시치미 떼어버리고 문답만으로 진행되는 삭막한 청문회는 까짓 거 시간이 해결할 거고 이미 디카로 찍어 논 그 진실이야 저 김석옥의 노래에 반해 나르시시즘에 덜컥 잡힌


바다에 자맥질시켜 입 닫아걸면 그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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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연암편지] 경지에게 답함 1 +2 16.08.05 625 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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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연암 시]햇살 16.08.02 709 2 1쪽
374 [연암편지]나날이 방장산을 바라보노라면 16.07.27 631 2 1쪽
373 [연암편지]엄화계에서 +2 16.07.25 655 2 2쪽
372 [연암편지]공주 판관 김응지에게 16.07.21 634 2 3쪽
371 시조론 | 아픔이라는 변주곡 이야기 +4 16.07.03 574 3 43쪽
370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 +4 16.07.02 756 4 3쪽
369 즉흥시 16.07.02 647 2 1쪽
368 스캔들 16.07.01 531 2 2쪽
367 새 창세기를 위하여 16.07.01 511 3 1쪽
366 멀어지는 너 16.06.30 1,170 2 1쪽
365 춤추는 돌멩이 16.06.29 426 1 2쪽
» 그건 뜬소문 16.06.29 741 1 1쪽
363 이카로스의 날개 2 16.06.28 452 2 3쪽
362 이카로스의 날개 1 16.06.28 961 3 2쪽
361 김장 16.06.28 450 2 2쪽
360 까마귀가 날아다니는 보리밭 +2 16.06.27 1,202 3 2쪽
359 환청 16.06.26 407 3 1쪽
358 오해 16.06.25 435 2 1쪽
357 키스하고 싶은 여자 +4 16.06.24 587 3 1쪽
356 고백 16.06.23 445 2 2쪽
355 모델 16.06.22 544 2 2쪽
354 은니(銀泥)의 발걸음 16.06.21 620 2 1쪽
353 날개 16.06.20 623 2 1쪽
352 이산가족, 샌드위치맨 16.06.19 394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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