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편하게 살고 싶다

안녕하세요 아재무적입니다.

먼저, 부족한 제 작품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초보 글쟁이가 그냥 취미로 쓰던 작품이었고, 언제나처럼 15화만 쓰고 접을 글이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완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사실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기 보다는 공모전에 참가하여 경험치나 쌓아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공베에 들기 시작하고 투베에도 들기 시작하면서 올라가는 조회수에 어쩌다보니 15화 20화 30화 이렇게 계속 쓰게되었습니다.

사실 무료로 200화 완결이라는 포부는 있었지만 무료 연재를 계속 쓰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접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계속되었고 연중보다는 사두사미라도 완결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았습니다. 막상 마지막 편을 업로드를 하고 나니 더 잘 쓸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작 에필로그 포함 90화 완결작이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투베 100위권에도 진입해보고, 후원금도 받아보고, 추천글도 받아보고. 이 작품을 쓰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배운 것이 많다고 하여 차기작에 얼마나 녹여낼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레벨업이 된 것은 체감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작품을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기사는 편하게 살고 싶다를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여름ㅣ]

그동안 재밌게 잘봤습니다 ^^

[난강]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적은능력자]

완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연중이면 선작 취소하는데, 완결을 내주셔서 영원히 선작 고정해서 차기작 쪽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잘 읽었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중을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Kaydon]

여정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바란의 넓은 이마가 너무 슬프네요

[fp******..]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구찬타]

예정된 탈모였지만 슬프네요 ㅠ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bookcube]

안녕하세요, 작가님.
유료화 관련하여 말씀 한번 나누고 싶은데,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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