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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포 님의 서재입니다.

어쩌다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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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포
작품등록일 :
2021.05.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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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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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Stop.... (5)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상호, 사건, 단체 등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구성되고 창조된 허구입니다.




DUMMY

6월 말~7월 초.

퀀텀 점프의 새 미니 앨범 ‘Non-Stop'과 동명 타이틀곡 ’논스톱(Non-Stop)‘ 발매를 앞두고 트레일러 영상, 트랙리스트, 수록곡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텅 빈 교실 속 홀로 쓸쓸히 앉아 있는 막내 우일, 기호, 에이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앞에 놓인 이번 앨범의 오브제 ‘무동력 글라이더’가 클로즈업되면 차례로 다른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뿌연 안개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활주로.

어둠 속 차례로 점등되는 터널 속.

도시의 야경이 펼쳐진 건물 루프탑.

다양한 곳에서 등장하는 퀀텀 점프의 눈빛에는 고독과 혼란이 녹아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다 마지막에 불처럼 이글거리는 눈빛의 이온의 등장하면서 전 세계 KPOP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순 티저 영상일 뿐이다.

그럼에도 하루가 채 지나기 전에 천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난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


선택이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넷튜브 티저 영상 조회수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2집 때까지만 해도 뮤비 1억 뷰 찍으면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었는데.... 이젠 티저만으로 천 만을 찍어버리니......”


함께 쿵짝을 맞춰주어야 할 지후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았다.


“문제는 그 조회수가 다 해외에서 나온다는 거잖아. 본진 털리고 멀티만 남으면 겜을 어떻게 이겨.”

“원래 본진과 멀티 비율이 3:7로 해외가 압도적 아니었어?”

“이오니소스교도들 빼면 그렇지.”

“팬들이 많이 빠져나갔으면,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한국의 음방에서 1위 찍긴 글렀다. 그치?”

“국내 차트는 어렵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본래도 국내 팬덤은 다른 4세대 아이돌그룹보다 작았던 퀀텀 점프다.

워낙 4대 기획사가 관리하는 팬덤의 지분이 크기도 했지만, KPOP 아이돌 활동 트렌드와 달리 퀀텀 점프이 정식 활동기간이 짧은 한계로 인해 국내 팬들이 쉽게 정을 주지 않았다.

물론 한 번 정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강한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9인 체제로 새단장한 퀀텀 점프에 대해 반발하고 이탈한 팬도 꽤 있었다.

소속사인 굿데이뮤직이 팬들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들 멋대로 그룹의 향방을 결정한 것에 분노하는가 하면, 조금 떳다 싶으니까 돈독이 올랐다면서 진저리를 치고 안티로 돌아선 팬도 있을 정도다.


“누가 돈 주고 억까들이라도 풀었나?”


티저 공개로 새 미니 앨범에 대한 KPOP 전체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는 별개로 여론은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았다.

지후의 말처럼 특히 국내 여론이 심상치 않았다.

팬덤 내에서 분열을 조장하는 이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가 하면, 온갖 커뮤니티와 SNS상에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이들까지 등장했다.

마치 작전세력이 퀀텀 점프를 이번 기회에 박살내기라도 하려는 듯이.

언제나 그렇지만 이번에도 주요 타깃은 이온이 될 수밖에 없다.

퀀텀 점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멤버가 이온이니까.

회사 차원에서 거짓 루머와 비방을 일삼는 이들을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전에 없을 정도로 그 숫자나 악의가 지독했다.


“연변에 댓글조작만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가 여럿 있다고 하더니, 혹시 4대 기획사에서 우리 죽이려고 이번에 작정하고 그 회사들한테 작전시켰나?”

“어디서 또 요상한 음모론 주워듣고는.... 쓰읍.”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되잖아. 우리 팀이 개편된 것만으로 이렇게 난리를 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또 모르지. 주식쟁이들이 작전 걸어서 주가 폭락시키려고 하는지.”

“작전하려면 주가를 띄워야지 왜 죽쑤겠냐?”

“.....그런가?”

“그래도 해외 팬덤은 빠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새로 유입되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까 해외 활동에 더 치중하면 되겠지.”

“BPS 형들처럼 전용기 타고 다니면 좋은데... 그치?”


굿데이뮤직에서는 이번에 내놓는 새 미니앨범의 각종 데이터를 통해 향후 활동 반경과 전략을 새롭게 수정할 생각이다.

지금처럼 퀀텀 점프 체제 개편에 실망해 국내 팬들이 꾸준히 빠져나간다면 활동 영역을 완전히 해외로 방향을 전환시킬 수도 있었다.

일본, 미국, 유럽 활동을 위한 일본어와 영어 앨범을 준비 중이기도 했다.

마침 때도 무르익었다.

이제 막 새로운 시도를 감행함에 있어서 기존 멤버 외에 다국적(전원 한국인이지만)으로 구성된 9인 체제 퀀텀 점프에 대한 해외 KPOP팬들의 기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사실 굿데이뮤직 측에서는 적잖이 당황하고 있었다.

국내 팬들이 조직적으로 반발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잘 만든 작품은 언젠가는 대중들에게 선택 받는다!


이 아름다운 믿음은 슬프게도 21세기 대중문화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특히 KPOP 아이돌 세계에서는.

그런 것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현명한 지름길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만을 모은 효과적인 분업 시스템에서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7, 8년까지 언제 결실을 맺을지 모르는 잔인한 연습생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KPOP 아이돌 산업은 합리적으로 보이는 외연과 달리 꿈과 자본이 없으면 끝까지 버틸 수 없는 효율과 비효율을 한 몸에 가지고 있는 자기 모순적인 산업이다.

특히 팬덤 부분이 그렇다.

흔히 ‘빠순이’로 불리며 갖은 혐오와 멸시의 대상이었던 팬덤.

이제 KPOP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권력이 되었다.

그 어떤 세대보다 ‘여론‘을 중시하는 세태의 변화.

산업적으로는 팬덤의 규모와 수익의 상관관계로 인한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팬덤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었다.

우선 여론 부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미 1세대 아이돌 시절부터 가수를 위한 자발적인 민간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가수가 처한 불의 앞에서 물과 불을 가리지 않는 맹목으로 유명세를 탔던 이들의 열정은 21세기에 들어서며 한층 조직화되었다.

이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팬까지 등에 업은 KPOP 팬덤의 위력은 국제적인 여론 조성과 캠페인, 미디어 주목으로까지 세력을 확장했다.

자본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자본이 모이는 곳이 연예계다.

인터넷 세상이 가져온 무한한 가능성 덕에 볼 것도, 들을 것도, 사랑할 것도 많아진 시대다.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 불철주야 연구 또 연구 중인 이들에게 대가 없는 열렬한 사랑과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는 KPOP 팬덤의 존재는 그 자체로 너무나 매력적인 블루 오션이자 신기루다.

팬덤을 넘어선 대중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자 부단히 노력했지만, 충성도 높은 팬덤 자체가 그대로 권력과 여론이 되어 버린 세상.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좋겠지만.

때론 그 큰 목소리로 인해 본의 아니게 여론을 움직일 권력까지 가지게 된.

모순이 낳은 모순투성이의 결과다.

한국 대중음악 역사가 시작된 이래 최초라 해도 좋을 이 국제적 전성기로 인해 아이돌 산업은 앞으로도 한 동안 인력, 자본, 화제성 등 장르와 분야를 막론한 각종 산업 요소들을 더욱 전투적으로 흡수해 나갈 것이다.

산업의 일부분인 팬덤이 폭주할 때 누가 제어할 수 있을까.

99의 선의에 하나의 악의가 더해질 때.

선의에 악의가 묻힐 거라고 착각하기 쉽다.

규범과 상식이 있는 사회에서는 그렇다.

온라인 세상과 팬덤은 상식이나 사회규범이 통하는 세계가 아니다.

악의 하나로 인해 기획사가 망할 리는 없다.

다만 아티스트만 망할 뿐.


✻ ✻ ✻


’논스톱(Non-Stop)‘ 본 뮤직비디오에 앞서 공개한 여러 고퀄리티 티저 영상은 높은 조회수가 말해주는 것처럼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총 3일의 걸쳐서 수록곡 ‘Love Me Harder' ’독기로 가득 찬 나‘ ’Do Think Twice'의 티저를 연달아 오픈했다.

세 편의 티저 영상 역시 500만 뷰를 넘겼다.

특히 ‘Do Think Twice' 티저는 타이틀곡 ’논스톱(Non-Stop)‘ 티저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So take my strong advice, just remember to always think twice(Do think twice, do think twice)]


‘Do Think Twice‘는 팝의 황제의 전설적인 명곡 ’Billie Jean’의 코러스 일부다.

이온이 가사를 썼다.

힙합 유닛인 지후, 선택과 세 명이 만든 곡이다.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이용하려고 드는 어떤 사람들, 사생팬들, 매스미디어로 인해 상처 받는 마음, 팬이라 불리는 이들의 맹목적인 사랑과 요구들, 그로 인한 부담감 등을 은유적으로 담았다.

가사 어디에도 ’Billie Jean’의 야한 가사나 은유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았다.

오로지 ‘Do Think Twice‘만 훅으로 반복될 뿐.

그런데 티저 뮤비만 보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메인 대서 선택이 팝의 황제의 시그니처 안무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니까.

게다가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근사한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을 올라가면서 자본주의 미소를 짓는 이온의 표정연기가 압권인 티저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멤버가 뮤직비디오에서 수준 높은 연기까지 펼치니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팬들이 빨리 풀 뮤직비디오를 내놓으라고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고 좋아요 숫자가 조회수의 절반에 이를 정도다.

암튼 작정하고 칼을 갈고 나온 태가 나는 미니 앨범이다.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그룹답게 폭넓은 음악성은 물론 9인 체제가 되면 세 가지 콘셉트까지 추가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국내에서는 냉온탕을 오갔다.

여론은 나빴다.

언론에서도 의도적인지 부정적인 뉘앙스로 칼럼을 내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영향 때문인지 9인 체제 첫 미니앨범의 선주문 수량이 124만 장에 머물렀다.

지난 ‘Graduation(졸업)’ 음반의 168만 장 선주문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숫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내 발매 첫 주 100만 장은 간신히 넘겼다는 사실이다.

‘Graduation(졸업)’ 앨범의 112만 장에는 12만 장 줄었지만, 100만 장이라는 상징성은 유지할 수 있었다.

어쨌든 벌써 4번째 한터차트 기준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앨범이 됐다.

좋지 않은 국내 커뮤니티 여론과 언론 기사에도 불구하고 ‘Non-Stop' 번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지 약 16시간 19분만에 넷튜브 천만 뷰, 이틀 만에 2000만 뷰, 사흘 만에 3000만 뷰를 넘겼다.

나흘 째 되는 날에는 4218만 뷰를 기록하고 닷새 째 자체 최단기간 5000만 뷰를 기록했다.

첫 공개일에 넷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에 진입해 컴백 주 내내 1위를 수성하고 그 다음주로 기세를 이어갔다.

음원과 앨범 발매 성적도 좋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앨범보다 성적이 떨어졌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완전히 반대였다.

온갖 악성 루머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해외 팬덤의 충성도는 견고했다.

발매일부터 일주일 동안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일주일 누적 기준 미국을 비롯해 독일, 브라질, 호주, 일본 등 해외 5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빌보드 핫 100‘ 차트 인과 동시 탑 10에 올라 최고 성적을 기대케 했다.

앨범 동명 타이틀 곡 ’논스톱(Non-Stop)‘ 역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는 물론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칠레 등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꿰찼다.

유럽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KPOP 그룹 사상 아홉 번째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앨범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해외에서 성적이 국내에도 실시간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국내 반응은 여전히 냉온탕을 바쁘게 오갔다.


“국내 컴백 시즌도 한 주밖에 안 남았는데.”

“이번 앨범은 국내 음방과 차트는 포기 해야지 뭐.”


국내 차트는 팬덤의 총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형 기획사의 팬덤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어지간한 총공으로는 기존 팬덤의 벽을 넘기 쉽지 않다.

이번 앨범 발매 전에 꽤 많은 팬들이 떨어져 나간 팬클럽 ‘점퍼’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나마 이온의 오랜 팬클럽인 이오니소스교. 온리온이 힘을 내줘서 밀리언셀러를 겨우 기록할 수 있었다.

결국 일본 활동을 떠나기 전 마지막 음악방송만 남겨두고 있다.

이온은 잠시 개인 일정을 핑계로 일산의 누나 병원을 찾아갔다.

미리 정신의학과에 예약을 해두었다.

담당 교수님이 이온이 생각도 못한 의외의 제안을 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처방전을 써줄 수 있어요.”

“......”

“함께 투어를 떠나는 믿을 만한 스태프 없어요.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나.”

“글쎄요.....”

“원래 의사로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만.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공황장애를 많이 겪고 있어요. 아마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 중에 불안장애 관련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다른 사람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공식적으로 밝혀보는 것은 어때요......?”

“아직은.....”

“이온씨처럼 젊은층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셀럽이 스스로 마음의 병을 밝혀주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어떤 캠페인보다 크죠. 공황발작의 경우는 십대들도 많이들 겪고 있어요. 그 정도로 우리 사회가 십대들에게까지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으니까. 병을 숨기거나 병이 악화되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고.”


게다가 이온 같은 슈퍼스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아이돌 활동을 하며 십대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이온이라면 동조자살 혹은 모방자살이라고 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정신과의사로서 환자에게 그런 말을 할 순 없었다.


“누차 강조했지만, 약을 처방해 준다고 해도 병을 완치시켜 주지 못해요. 약물 먹는 동안 증상은 덜 나타나지만 그렇다고 치료되고 있는 건 아니란 점을 꼭 기억하세요.”

“비상 상황에서만 사용하려구요.”


공황장애 환자에게 비상상황이 따로 있지 않다.

그 사실을 잘 아는 교수는 항불안제를 처방해주었다.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고 약을 끊었을 때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약이지만, 효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응급조치용으로 두 달치를 처방했다.

“투어를 마치고 오면 최소 세 달은 제대로 통찰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해봅시다.”

“....예.”


이온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작가의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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