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인펙터

후기

안녕하세요. 인생변경 입니다.

2016년 6월 17일에 마지막화가 업데이트되고 '하프 인펙터'가 완결이 났습니다. '하프 인펙터'는 제가 이런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런 장르를 써 보고 싶어서 연재한 소설입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하다보니 이 소설을 봐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추천도 없을줄 알았는데 20을 넘겼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문피아를 시작한지 아직 1년도 안된 저에게는 꽤나 큰 숫자였습니다. '하프 인펙터'가 제가 문피아에서 연재한 두번째 소설인데 첫번째 소설보다 더 빨리 연재가 끝났네요...

여러분들이 스토리나 구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보신 분이 계신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보던대로 다른 분들처럼 Q&A 같은것도 해보고는 싶었지만 저 혼자 쓰면 이상하잖아요? 제가 이 소설을 완결내고 한번 조회수나 그런것들을 확인해봤는데 조회수는 2000대가 나오고 선호작은 10대, 추천은 앞에 말씀드렸던대로 20대가 나왔습니다. 조회수는 뭐 궁금해서 들어왔거나 실수로 들어왔거나 여러 경로가 있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어떤 경로로든 제 소설을 봐주신것만으로도 기쁘네요.

어쨌든 지금까지 '하프 인펙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닉네임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저에게 댓글로 오타난 부분 지적해주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빨리 고쳤어요. 다음에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후기 다 적고 나니까 작가의 말에 쓸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