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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쌤 님의 서재입니다.

천명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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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쌤
작품등록일 :
2023.05.18 18:30
최근연재일 :
2023.07.19 07:00
연재수 :
12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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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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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글자수 :
784,884

작성
23.07.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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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49-3.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DUMMY

"어서 오십시오. 대인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하하하


박정환 대신님께서 이리 환대를 해 주시니 오랜만에 벗을 만난 듯 그 기쁨이 큽니다."


"나 또한 대인을 자주 보니 이제 남과는 다른 각별한 정이 생기는듯싶습니다.


대인과 내가 벗의 감정이 있듯이 우리와 명도 불미스러운 일 없이 평화 속에서 공존해 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하하하


내가 바라는 바도 그와 같으니 우리는 이심전심인 듯싶습니다."


"칭하오 대신님께서 좋은 소식을 가져왔으리라 기대하면서 그래 명의 결정을 들어 볼까요?"


"박정환 대신님


대신님께서도 외무대신이고 저 역시 명의 외교를 책임지는 외무대신입니다.


그런 우리가 사심 없이 오로지 각자의 나라를 위해 온몸을 던져 일하는 것이 단연 충의 기본이라 봅니다.


그러하기에 대신님과 내가 개인의 감정을 뒤로하고 때론 격하게 때론 벗처럼 각자의 국익을 위해 달리고 있으니 이 하늘 아래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하지만 나는 오늘 참으로 두려움이 밀려 옵니다.


나는 대한민국이 지금껏 보여준 모습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경계심이 생깁니다.


속에 있는 이야기를 더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아니 박정환 대신님께서는 늘 평화와 안정을 이야기 합니다.


그 논리와 배경은 반박을 할 그 어떤 명분도 여유를 두지 않습니다.


늘 옳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우리 명은 시기와 질투를 보내면서도 솔직히 두려운 마음이 생기는 것을 감추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 자리가 공식적인 외교적 무대임을 핑계로 한 가지 확인을 하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 궁금점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혼란을 막고자 여쭈어봅니다.


일전에 대신님께서 우리를 방문하여 이번 레 왕조의 일에 대해 우리에게 강경한 발언을 하셨습니다.


진정 그것이 대한민국의 의지이며 뜻이었습니까?


힘의 우위를 이용한 외무대신 위치에서 나온 발언이 아니었습니까?"


"하하하


나의 말을 협박성 발언이 아니라 명에서 판단했기에 대신님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것이 아닙니까?


대인


대신님께서도 잘 아시리라 믿지만 저희 황제 폐하와 총리 대감은 매사에 인자하며 부드럽고 덕이 많으신 분들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만백성은 물론 대신님이나 이숙번 황제폐하도 익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백성들을 해하거나 백성들에게 단 한 톨의 위해를 가하고자 하는 무리나 개인에게는 용서와 배려와 이해는 사라지고 극도의 분노를 가지고 철퇴를 내리는 분들입니다.


그간 우리 대한민국 국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아시지 않습니까?


아국의 황제폐하께서는 개혁과 나라의 발전을 막는 자


대의를 망각하고 개인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는 자


백성편에 서 있지 않는 자들은 그 인정을 두지않고 한칼에 목을 베어 피를 흘리게 하신 분입니다.


그런 폐하께서 명과 이태리의 밀약을 다 아셨습니다.


즉 요번 일의 전후 사정을 폐하께서 그리고 우리 조정이 그 사건의 진행과정을 다 알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명의 황제께서 선교사들로 위장한 이태리의 관료들과 깊은 만남을 가지며 그들과의 공조를 다져온 일 말입니다.


또한 이태리의 요구를 수용하여 우리의 힘도 분산 시키고 레 왕조의 북부를 점령하여 명의 영토로 편입하려는 목적 그리고 그 틈에 우리의 홍콩섬을 점령함을 목표로 저들과 거래를 했음도 알고 있습니다.


아국의 폐하께서는 크게 분노하셨습니다.


그리고 명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조정은 알려드립니다.


이태리와 이태리의 그런 비겁한 술수에 놀아나고 있는 무굴제국은 결코 우리의 의지를 꺾을 수 없을뿐더러 도발에 대한 가혹한 응징을 맛보게 될 겁니다.


우리에게 도발을 하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라 전체가 폭망하는 강력한 응징을 당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동양이나 서양의 나라들에게 똑똑히 보여주고 교훈을 심어 주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명과는 동반자적 관계를 변함없이 유지하며 동아시아의 평화를 함께 건설해 가는 이웃사촌으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가 명을 대하는 기본 외교 자세입니다.


그러나 귀국은 이런 우리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귀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를 미련 없이 버리려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아국의 황제 폐하께서 대노 하시어 귀국의 해군을 괴멸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나를 보내 우리의 뜻을 전하며 공생의 길을 찾으라 명하셨습니다.


이에 이 사람이 아국 황제 폐하의 황명을 전한 겁니다.


지금도 그 황명은 유효합니다."


"흠...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대한민국의 의지가 그 정도였다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그간 우리 명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굴욕적이고 참담한 심정이지만 서로의 불신을 타파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유지하고자 내가 현재 이 자리에 있는 겁니다.


우리 명의 황제폐하께서 대한민국의 총리께 전하라 하셨습니다.


우리 명은 레 왕조의 일에 절대 개입할 생각도 의지도 없고 서역의 이태리와 그 어떤 밀약이나 협약조차 없으니 명과 대한민국의 긴밀한 동반자적 관계가 변함없이 흔들림 없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공식적 외교적 명의 입장입니다."


"네 기다렸던 답변입니다.


우리도 역시 우리와 명과의 사이에 불행한 일이 없기만을 기대하며 명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대신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가장 슬기로운 해답을 주시니 황제폐하의 깊은 은공을 높이 받들어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하여 명은 스스로 겁을 먹고 손을 빼고는 그 치욕을 견디며 멀리서 지켜만 보게 된다.


이 결정이 굴욕적이라 훗날의 중국 역사가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을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이숙번과 칭하오는 수많은 자국 병졸들의 희생을 막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 결과로 그토록 명이 원했던 전기와 무선 전신의 협력을 받으니 명의 입장에서는 결코 굴욕적이었다라고만 평가할 수는 없었다.


대한민국은 명과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상업적 이익을 확보 후 대대적으로 인력과 기술자를 파견하여 저들에게도 그 혜택을 받게 해 준다.


동시에 청 선비 송화 몽고 서일본 동일본에도 막대한 금액을 담보로 기술 이전을 하고 그리고 초기의 시설을 설계하고 구축하니 즉 시스템을 구축해 주니 한국 전력의 기업 가치는 대한민국 재계의 서열을 바꾸어 버린다.


이제 동양은 본격적으로 전기와 무선 전선의 시대로 진입한다.


그리고 결론적이지만 대한민국의 이태리 원정으로 인하여 전기와 무선전신이 유럽에도 전파가 되니 후세에서는 이를 대항해 시대의 산물이라 부른다.


어쨌든 칭하오는 선물 보따리를 한 아름 안고 귀국하니 그의 벌어진 입만큼 명과는 그 서먹한 관계가 풀어지고 다시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명의 사신이 귀국길에 오를 즈음


이곳은 총리 사무실


"이 사단의 내막이 만천하에 드러난 이상 더 이상 머뭇거릴 필요 없습니다.


철저하게 보복하여 그 뿌리를 뽑아 버립시다.


명도 스스로 발을 빼겠다 하였으니 홀가분하게 저들에게 도발의 대가를 돌려주어야겠습니다.


오든 사태의 원인은 이태리의 자치도시 베네치아의 영주이니 비록 그 거리가 멀다 하여 응징의 채찍을 손에 들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무굴제국이야 통일된 국가이니 왕실을 제압하면 될듯합니다만 이태리는 그 상황이 복잡합니다.


그것이 현재 이탈리아는 통일된 국가가 아니고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치를 받고 있으니 여러모로 골치가 아픕니다.


마침 정보국에서도 스페인의 개입은 없다고 보고를 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결국 자치권을 가진 북부의 상업도시와 남부의 항구도시의 영주들이 연합하여 이 사단을 벌인 것 같은데....


즉 제노바 소렌토 밀라노 나폴리 베니스 베네치아 이곳의 영주들이 그들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서역에서 그들의 위치를 되찾고자 그리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를 견제하고자 벌인 짓이라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저들이 통일된 세력이 아니기에 우리 입장에서는 작전을 펼치기가 여러모로 곤란하리라 봅니다.


저들의 도시를 모두 상대하기에는 그 작전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그렇다고 일일이 각개전투를 벌이자니 장기전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서역의 민심이 우리로부터 점점 멀어짐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예상할 수 없는 불리한 환경이 닥칠 수도 있다 봅니다.


즉 우리의 피로도만 가중되리라 봅니다.


황중사님


이는 우리 병졸들의 사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바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저들이 우리와의 일전을 위해 저들의 전력을 모두 모아 거칠게 대항해 주어야 하는데..."


"총리님


그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최철호 대령이 저들에게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저들은 우리가 수군을 이끌고 오리라는 것을 다 알고 있을 겁니다.


또 무조건적인 항복이 없다면 우리 해군과 육군을 본토에서 파병하여 큰 고통을 안겨주리라 이미 통보를 했습니다.


저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저들 역시 모든 전력을 끌어모아 우리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베네치아의 앞바다로 저들의 수군이 집결하리라 보고 있고 저들의 육상 병력 또한 그곳으로 연합하여 합동 작전을 펼칠 듯합니다.


자치권을 가진 도시와의 전쟁이니 스페인의 개입을 자중해 달라고 이 또한 스페인 왕가에도 이미 연락이 갔습니다.


우리가 제공한 군함으로 구성된 포르투갈의 해군력을 보고 스페인은 진작부터 꼬리를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여 스페인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조금이라도 저들 편에 선다면 저들 역시 뜨거운 맛을 보게 될 겁니다.


저는 생각하면 할수록 저들의 그 추악한 모습에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햐...


이놈들이 우리의 엠1과 군함을 미끼로 무굴제국을 현혹 후 저들을 앞장세워 우리의 뒤통수를 치려 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들의 군함 3척이 드러내고 무굴제국을 지원하기 위해 레 왕조 남부에 도착하였다 합니다.


우리와의 정면 대결을 피하기 위해 레 왕조를 희생양 삼아 우리를 그곳으로 유인할 생각까지 하다니.....


하하하


이놈들이 우리의 보급과 추가 지원 병력의 투입을 차단하고 우리의 선택지를 축소시켜 유리한 상황에서 전쟁에 임하려고 의도하였으니.....하하하


참으로 어이가 없고 괘씸하며 분노가 차오릅니다.


총리님


대대적으로 파병단 결성하여 강력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이번 기회에 저들에게 확실하게 힘의 우위를 보여 제1 강국으로 우뚝 서서 세계의 경찰국가로 등장해야겠습니다.


국방대신님


그래 어찌 구상하고 계십니까?"


네.총리님


이완 사령관의 극동 사령부를 2개의 부대로 나누어 1군은 이완 사령관이 지휘하여 남해함대의 지원을 받아 레 왕조의 무굴군과 이태리 군함을 격퇴하고 즉각 무굴제국으로 넘어가 그곳을 평정하려 합니다.


그곳에서 왕조의 멸망이 목표가 아닌 두 개의 왕국을 등장시켜 그 중 하나를 친 대한민국 왕조 건설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2군은 최정 사령관이 지휘하며 7함대의 지원 속에 곧장 포르토로 넘어가려 합니다.


그곳에서 최철호 대령의 함대를 합류시켜 이태리의 상업도시와 주요 항구를 초토화 시켜 버릴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무굴이나 이태리나 직접 지상군을 투입하여 저들의 왕실과 영주들의 성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상군 1만 명이 각 전장에 투입되는 것입니다."


"흠..


최정 사령관이오?


흠... 최정 사령관이 직접 선두에 나선다는 겁니까?“


”예. 총리님


아무래도 상징성도 있고 대대적인 원정이라면 우리의 지휘자도 그 격을 맞추어야 저들에게 엄중한 경고가 된다 판단 하였습니다.


추후의 도발까지도 예상하여 그 불씨마저 제거 하려는 목적입니다.“


”네 좋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다.


흠...


남해함대와 제7함대에서 최신형의 중대형 군함 각 10척과 소형 함정 각 20척이 1군과 2군을 지원하면 .......


과히 최강의 전력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우리 전력도 과시하고 두 번 다시 우리에게 도발 자체를 꿈도 못 꾸게끔 악박과 협박을 할 필요는 있다 보니 그 전력을 다 투입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저들의 도시들을 점령 후 항복을 받고 정약용 총독의 도움을 받아 종전 협상까지 벌인 후 귀국하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군사적 작전 외의 것은 제가 정약용 총독에게 따로 지시를 내릴 것이니 대신님은 폐하의 윤허가 떨어짐과 동시에 작전에 들어가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교황청이 이태리의 중심도시 로마에 위치해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총리님.


그 점은 최정 사령관에게 충분히 설명했고 작전 시작 시 교황청에 미리 알려 양해를 구하라 지시하겠습니다. "


그날 이후 대한민국의 진해항으로 2만여 명의 병사들이 모여든다.


동시에 대형 수송함과 각종 보급품을 실을 선박이 연이어 항구 입구에 도달한다.


민간에서 제공한 대형 여객선까지 등장하여 병졸들의 피로도를 줄이려 하니 실로 오늘의 진해 항의 모습은 장관이었다.


또한 수많은 중대형 화포와 각종 최신형 무기들이 그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그 무기들 중 기존의 신기전을 개량하고 수정하고 개발시킨 다연장 로켓포 즉 세계 최초의 미사일이 선보이니 그것을 현무-1이라 불렀다.


이를 각 군함의 주요 화력으로 배치하였고 이동용으로 육군에 알맞게 배치하니 당대 천하제일의 무기의 등장이었다.


대한민국 조정이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즉 이 시대의 그 어떤 나라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전력을 자랑하며 대대적인 원정단을 구성하여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니 오늘이 그 출항 날이다.


"폐하.


어차피 한 번은 강력한 응징이 필요하다 봅니다.


소신


지금이 그때라 보며 우리 15만 군은 황제 폐하의 황명을 받들어 이 나라 사직을 수호하며 대한민국의 영토와 모든 백성의 안위를 지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안위를 헤치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한 톨의 자비도 없이 철저히 응징하여 동양과 서양에 그리고 훗날의 교훈으로 심어 주고자 합니다.


"폐하


소신 황병수


적을 섬멸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를 고하며 황제폐하의 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폐하


우리 군의 출전을 명하여 주시옵소서."


"충성스러운 나의 병졸들은 들으라.


하늘의 명을 받아 내 너희들에게 명한다.


너희들은 지엄한 황명을 받들어 우리의 백성들을 해하는 자 그리고 우리의 영토를 넘보고자 하는 자들을 과인의 이름으로 멸하라.


전군 출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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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51-1 불타는 베네치아 23.07.14 141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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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50-3 인도 제국의 탄생 23.07.13 116 0 12쪽
113 50-2 인도 제국의 탄생 23.07.13 126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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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3.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2 163 1 15쪽
110 49-2.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1 116 0 14쪽
109 49-1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1 164 0 16쪽
108 48-3.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10 150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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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48-1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09 152 0 9쪽
105 47-3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9 166 0 20쪽
104 47-2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8 119 0 10쪽
103 47-1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8 127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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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45. 역사를 바꾸는 힘 23.07.07 131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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