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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쌤 님의 서재입니다.

천명의 깃발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쌍칼쌤
작품등록일 :
2023.05.18 18:30
최근연재일 :
2023.07.19 07:00
연재수 :
12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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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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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글자수 :
784,884

작성
23.07.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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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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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45. 역사를 바꾸는 힘

DUMMY

"총리님


김민겸 치안 대신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그래요?


흠...오늘 약속이 없었는데 그분이...."


그 와의 만남은 오늘 일정에는 없었지만 예고도 없이 김민겸 대신이 기다린다 하여 장총리는 무슨 일인가 싶어 급하게 사무실로 들어간다.


"김 대신님


오래 기다리셨나요?


기별이라도 주셨으면 기다리게 하지 않았을 것인데....하하하"


"아닙니다. 총리님


퇴청하는 길에 총리님과 막걸리나 한 사발 마실까 해서 들렀습니다."


"막걸리오?


좋습니다.


오늘 한잔 하시지요.


요 앞에 총리실 직원들이 자주 들른다는 삼겹살집을 잘 아니 제가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


"하하하


그래요?


요즘 육조거리나 돈화문 쪽 거리 등 이제 제법 번잡합니다.


사람에 친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우리가 살았던 서울처럼 관료나 기업들의 직원들이 퇴근 후 가볍게 한 잔씩 걸치고 귀가하는듯싶어 시대에 상관없이 이곳도 그것이 하나의 풍습이 된듯합니다."


"하하하


사람 사는 것이 시대나 세대를 넘어도 다 같지 않겠습니까?


자...


어서 나가시지요."


그렇게 둘은 예정에도 없는 술자리를 만들기 위해 총리실 사무실을 나와 근처 선술집으로 이동하였다.


이동 중 오고 가는 사람들을 살펴보니 열에 여덟은 간편하고 편한 의상이고 단발이니 보기 참 좋았다.


특히 여성들도 많이 보였고 그녀들 역시 대부분 간편한 개량한복이거나 편한 의상이었다.


세상이 많이 변화되고 있음을 직접 보고 있는 것이다.


역시 전통적 관례의 개선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인가 보다.


"헉 총리님


기별도 없이......


마침 조용한 방이 있으니 모시겠습니다. "


"하하하


고맙습니다.


늘 먹던 것으로 좀 내주세요.


그리고 요즘 장사는 어떻습니까?


손님들이 많아 보입니다."


"네 총리님


요즘 많이 바쁩니다.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지고 그 덕에 장사는 잘되고 있습니다.


폐하께서 우리네 같은 민초들에게 너무 많은 은혜를 베풀어 살맛이 납니다.


총리님 그저 감읍하고 또 감읍할 뿐입니다."


"하하하


우리 백성들이 평온하다면 폐하께서도 기뻐하실 듯


참으로 다행입니다. "


국정 책임자가 평범한 이웃들과 격식 없이 대화하고 그들 속에서 함께 살아가니 현대적 모습에 점점 근접해가는 상상할 수 있는 풍경이었다.


"총리님과 오랜만에 술잔을 나누는듯싶습니다.


그나저나 정약용 총독이 또 포르투갈로 나간다 하니 이게 괜히 미안해집니다.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을 아직 어린 친구에게 강요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20 중반이면 한참 즐길 나이이건만.....


나이는 아직 어려도 역사로만 알고 있던 인물을 이렇게 실제 대하고 겪어보니 그가 난 사람은 난 사람인듯싶습니다."


"하하하


맞습니다.


제가 처음 정약용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하니 가슴도 떨렸습니다. 하하하


더군다나 영재학교 출신에 왕립대학교에서 황태자 마마와 가장 가까운 벗이라 들었을 때 운명적으로 직감했습니다.


정약용 저 사람이 황태자 마마를 받들고 이검 왕자 아니 동명왕 전하를 최측근에서 보좌할 인물이라는 것을요.


그 후 정약용을 불러 이야기를 해 본바 역시 역사적 인물은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애민 정신 충성심 등


역시 정약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유형원 박지원 박제가 김정희 유득공 등 소위 그들끼리 자체적으로 만든 실학파라는 모임을 결성하여 그들을 이끌고 훗날을 기약하고 있다는 이야기에는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저들의 기본 사상이 백성을 하늘처럼 받드는 애민 정신이라는 이야기에는 뒤로 넘어질 뻔했습니다.


저들이 있어 우리가 시작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흔들림 없이 유지해 갈 수 있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들을 중용한 것입니다.


아무튼 대단한 인물임은 분명합니다."


"하하하


저들을 처음 보았을 때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들었을 때 저도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총리님도 이제 50 중반이고 우리 대부분 50 초반이니 천천히 다음을 대비해야 함이 옳다 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나마 저들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제 저도 젊은 날의 그 열정은 살아 있지만 이제는 체력이 못 받쳐주니......"


"에구


김민겸 치안 대신께서 어이 그런 약한 모습을


아직 10여 년은 우리가 앞장서야 합니다.


약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하하하"


"총리님


아니 형님.


죄송합니다.


형님 앞에서 괜한 이야기를 한듯합니다."


"하하하.


자자 힘내시고 한잔 더 하세요"


"형님


오늘 실은 제가 한 가지 협의할 사항이 있고 또 하나는 개인적 이야기를 드리려 방문했습니다."


"아 그래요?


천천히 말씀하세요"


"형님


최정 도성 사령부 병력을 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헉


아니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군 병력을 동원하다니요?


대체 무슨 일로 군을 동원합니까?"


"형님


15년 전인가요?


우리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대대적으로 왈패 무리나 백성들을 등쳐 먹는 무리들을 소탕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네 그랬지요.


그 이후 강력한 법규를 적용하여 치안국에서 엄히 관리하고 다스리지 않았습니까?


무슨 문제라도 생겼나요?"


"형님


시대가 아무리 변화해도 상황이 바뀌어도 음지에서 살아가는 조직적 범죄 무리들은 늘 존재하나 봅니다.


우리 사회가 앞만 보고 달리고 삶의 질이 높아지고 시중에 돈이 원활히 흐르다 보니 또 워낙 영토가 넓은 관계도 있지만 음지에서 무리를 형성하여 법의 둘레를 교묘히 벗어나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그들은 선량한 백성들을 위협하고 협박하고 .....


요즘 백성들이 드러내지는 못 하지만 곳곳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가 한계를 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직적 왈패 무리들이 그 수가 너무 많고 폭력적입니다.


그들은 이제 심지어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연장도 서슴지 않고 사용하고 협박과 공갈 등을 아예 드러내고 자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만주지역에서는 인신매매까지도 벌어지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기도 합니다.


우리 치안부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엄격한 경고와 단속을 하고 검거를 하지만 순간 봉합용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인원 부족도 한몫하고 있고요.


심지어 1주 전에는 울산에서 반항하는 저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우리 경찰 직원이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대대적인 소탕을 하려 조사를 해 보니 이들의 조직원이 너무 많고 그 규모가 상상 이상입니다.


그간 많은 노력을 투자하여 곳곳에서 대대적으로 검거를 했지만 약한 처벌에 의해 공권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오기 전에 칼을 뽑아야겠다 판단하였습니다


형님.


이제는 더 이상 미를 수가 없습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봅니다.


그래서 저들을 한방에 제압 검거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집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군 병력을 동원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나 군 병력을 제가 동원은 할 수 없으니 형님께 부탁드리는 겁니다.


저들을 일시에 비밀리에 급시에 급습하여 저항 없이 모두 검거하려면 군 병력이 필수입니다.


그 후 저들 모두를 시베리아 벌목공 혹은 건설 현장으로 보내 5년을 의무적으로 노동자로 근무하게 하려 합니다.


그곳은 군 병력이 관리 중이라 저항이나 반항을 못할뿐더러 도망가거나 숨을 장소도 없기에 저들의 갱생으로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물론 그에 대한 노동의 대가는 지불해야겠지만요.


훗날에 비인권적 행위라고 비판을 받더라도 밀고 나가야 합니다.


훗날의 잠재적 범죄방지나 교훈을 위해서라도 강력한 대응이 절실합니다.


형님


이번 일에 대한 사전 사후 처리 건은 전적으로 제게 맡겨 주십시오.


제가 그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이번 기회에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저들에 의해 단 1명의 무고한 백성이 있어서는 안되고 단 한 푼이라도 피해받는 백성도 없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생각입니다."


"흠...그정도 인가요?


아주 심각한 상황까지 도달한듯싶습니다.


범죄 조직이라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사회적 현상이라 보아도 무방하리라 봅니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면 강력하게 규제하고 단속해야지요.


나도 치안 대신님 의견에 동조합니다.


사회악 근절은 당연히 해야 하고 그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또한 강한 처벌도 뒤따라야 합니다.


좋습니다.


보고서 올려주시고 일정 잡히는 즉시 실행에 옮기세요.


제반 및 그 처리도 대신님 의견에 따라 문제점 보완해서 속전속결로 처리합시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럼 저는 형님께서 도와주시는 걸로 알고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신속히 처리하겠습니다. "


"네 그렇게 하세요.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공권력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사회악 근절을 행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개인적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예 형님"


김민겸 대신은 많이 피곤한 듯 깊은 숨을 길게 뿜고는 대화를 이어간다.


"저의 할아버지께서는 우리의 기억에만 남아있는 한국전쟁 첨전용사입니다.


그 당시 적들의 강한 공격을 받은 할아버지의 부대는 버티지 못하고 후퇴를 결정하고 후퇴 중이었다 합니다.


그때 후퇴 하는 도중에 할아버님께서 불행하게도 다리가 부러졌다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뒤처져 최악의 경우 적진에 남겨질 수뿐이 없었지만 함께 후퇴하는 에디오피아의 어느 흑인 하사의 도움으로 그의 등에 업혀 구사일생으로 그곳을 빠져나와 살아나셨다 하였습니다.


그 이후 그 둘은 오랜 시간을 친구처럼 서로 연락을 주고받고 나이가 들어서도 눈을 감기 전까지 그 인연을 이어 갔다 하였습니다.


형님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연속적으로 제 꿈에 어느 흑인 병사가 등장하여 자신을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자신에게 오라는 손짓을 합니다.


요즘 이틀 간격으로 같은 꿈을 꿉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하지만 어제도 또 그 꿈을 꾼바 저는 예사롭지 않다 생각이 들어 총리님 의견을 들어 보려 합니다.


무엇인가 저에게 암시를 하는 것 같고


그 흑인 병사가 할아버님을 도와주신 그분 같기도 하고


요즘 이것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아.....


그런 일이......


참으로 묘한 일이군요.


결코 무시하고 지나칠 일은 아니라 봅니다.


연속해서 같은 꿈을 꾼다는 것이......


절대자가 혹은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대신님께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리 개척자 주변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종종 벌어지니 이 또한 그냥 넘길 사항은 아니라 봅니다.


에디오피아라......"


"형님


제가 오늘 하루 종일 생각해 보고 또 생각을 해 보았는데 이번 일 마무리 되면 제가 에디오피아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가슴이 터질 것 같고 무엇인가 해야할 일을 못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


아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곳에 가면 무엇인가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흠...그래요?


목적지나 일정은 계획 하셨나요?“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계획할 수도 없고요.


그냥 무작정 가보려 합니다.“


”에디오피아라......에디오피아 ....


아프리카 아프리카라.......


대신님


그럼 이번 기회에 우리가 역사를 다시 한번 바꾸어 봅시다."


"네?


역사를 바꾸다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그렇게 결정 하셨다면 아에 대대적으로 준비를 해서 대신님께서 에디오피아에 다녀 오도록 하세요.


개인적 일도 마무리 하시고 그곳에 간다면 그 나라를 무상 원조하여 우리만 알고 있는 우리 역사지만 그 고마움을 이번에 갚도록 합시다.


우리의 경제력이면 저들을 얼마든지 경제적으로 독립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그 지역에서 자립하여 살아 갈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 줍시다.


그 후 우리와 형제 관계를 맺고 서로 협력한다면 우리가 추후 아프리카에 진출 시 그곳이 우리의 교두보가 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거기서 한층 더 나아가 서양의 나라들이 자행한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노예사냥을 사전에 우리가 제동을 걸어 막는 것이 어쩌면 그 흑인 병사가 김민겸 대신님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반인권적 그런 과거는 아예 발생 자체를 차단 시켜 버립시다.


이것이 역사를 바꾸는 겁니다."


"헉..형님


노예사냥을 역사에서 지운다.


이것인가 봅니다.


저는 형님의 지금 말씀이 명쾌한 해답이라 느껴집니다.


그 흑인 병사가 나에게 그걸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겁니다.


내가 왜 그런 꿈을 계속 꾸는지 그리고 말도 안되는 시간 이동을 한 결정적인 이유가 이거였나 봅니다.


하하하하


이제야 속이 뻥 뚫리는듯합니다.


아....살것 같습니다. "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각자가 모두 알 수 없는 이런저런 사연으로 인해 시간 이동을 한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이 김민겸 치안대신께서 운명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당장 서역의 저들에게 미리 경고를 하고 그것을 무시하는 나라나 개인에게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것을 알려야겠습니다.


우선 급하게 생각나는 방법은 포르토에서 저들과의 거래 시 아프리카인들에대한 잔혹하고 비인권적 행위를 금하는 나라와만 교류를 하겠다 천명하는 방법으로 접근해야겠습니다.


그래요.


이것을 계기로 타민족을 억압하거나 비 문명화 지역이라고 우수한 무기를 바탕으로 타 지역을 점령하는 식민지 정책 자체를 차단 시키고 금지시켜야겠습니다.


내일 당장 정약용을 불러 이 점을 상기시키고 포르토에서 저들과의 접촉 시 이것을 원칙으로 삼으라 하겠습니다.


이를 어길 시 우리와 전면전을 불사하라 강력 경고도 함께 말입니다.


하하하.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를 통째로 바꾸어 봅시다.


우리에게는 이 시대에 전 세계에 우리의 요구를 주장하고 관철시킬 수 있는 극강의 국방력과 경제적 힘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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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51-1 불타는 베네치아 23.07.14 14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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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50-3 인도 제국의 탄생 23.07.13 116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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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48-2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10 163 0 11쪽
106 48-1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09 152 0 9쪽
105 47-3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9 167 0 20쪽
104 47-2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8 120 0 10쪽
103 47-1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8 127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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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역사를 바꾸는 힘 23.07.07 132 2 14쪽
100 44 .대한민국은 경제대국 23.07.06 169 2 12쪽
99 43-2. 다음 세대의 첫 여정 23.07.06 153 2 11쪽
98 43-1. 다음 세대의 첫 여정 23.07.05 163 2 13쪽
97 42-4. 포르투갈에 등장한 동양의 이방인들 23.07.05 188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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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42-2. 포르투갈에 등장한 동양의 이방인들 23.07.04 166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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