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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쌤 님의 서재입니다.

천명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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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쌤
작품등록일 :
2023.05.18 18:30
최근연재일 :
2023.07.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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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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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49-2.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DUMMY

그날의 회의 후 대한민국의 조정은 긴장의 분위기 속에 긴박하게 돌아간다.


박정환 외무대신은 급하게 청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청의 조정에 이번 레 왕조의 돌변 사태에 그 어떠한 직간접적인 청의 개입은 불허하고 혹시 이태리와의 모종의 음모가 있다면 그 욕심을 버리라 강력히 경고한다.


그리고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헤치고자 한다면 대한민국은 그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물리적 대응도 불사함을 알린다.


청의 조정은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함을 주장하지만 박정환은 그 의심을 남겨 둔다.


그 후 그 경고를 뒤로 하고 그는 다시 명으로 넘어가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강력한 의지와 협박성 발언이 포함된 경고를 던진다.


그의 앞에서 태연함을 유지한 채 입을 다물고 모른 척 일관하였지만 명의 외무대신 칭하오는 초조함을 감출 길이 없었다.


그토록 조심하고 조심하며 대한민국의 눈에 안 띄도록 철저한 비밀을 유지하며 이태리와의 거래를 유지하려 했지만 결국 그것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즉 대한민국의 정보망에 걸려 세상에 드러나게 될듯싶어 명의 조정은 안절부절못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장계삼 장군


대체 이 일을 어찌하면 좋단 말이오.?


저들이 어찌 우리의 계획을 눈치챘을까요?


참으로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레 왕조 국경에 밀집한 우리 군은 지금 어찌하고 있습니까?"


"예 폐하.


각 사령부에서 차출된 병력이 각개별로 또는 분대별로 철저한 위장 속에 속속 도착하여 진열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야포 부대 역시 저들의 눈을 피해 야밤에만 이동하여 국경지역에 모두 배치 완료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병력이 레왕조 남부에 상륙 또는 도착하는 즉시 야포 공격을 개시로 밑으로 밀고 가만 됩니다.


우리의 지역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영토도 아닌 제3의 땅에서 시작하는 전쟁이라면 병력 수에서 월등한 우리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 왕조는 울창한 밀림이 많기에 저들의 전력이 하향 조정되는 결과를 만들 환경입니다.


즉 우리가 저들보다는 다양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보급 면에서 유리하니 이번이 우리가 저들을 제압할 절호의 기회라 봅니다.


변수는 레 왕조의 병력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적수가 못 되니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봅니다.


북부 지역의 일부를 점령한 후 장기전을 목표로 게릴라 전법으로 전쟁을 끌고 가면 시간이 흐를수록 급한 쪽은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약속한 바와 같이 이태리의 군함 3척이 지금쯤이면 레 왕조 남부에 도착하여 무굴군을 지원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는 이런 유리한 고지에서 저들과 협상을 전개하여 전선을 고착화시키면 우리의 목표는 달성되리라 봅니다.


저들의 협박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제 폐하의 결단만이 남았습니다. "


"흠...나 역시 그대의 말에 동의하오.


여러 가지 정황상 이번에야말로 저들을 격퇴하고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 싶소.


지난날의 그 수모와 치욕을 어찌 잊으리오?


게다가 우리 지역인 홍콩섬을 불법으로 점령하여 여태껏 저들 영역으로 삼은바


이를 수복하지 못한다면 천추의 한을 남기는 것이고 두고두고 저들의 비수를 안고 살아가야 할 처지이니 어찌 이를 두고만 본단 말이오?


게다가 힘을 우위를 앞세워 강압적으로 홍콩조약을 맺게 하고 장강 이북으로의 진출을 막으면서 대륙의 통일을 방해하니 언제까지 방치만 할 수 없는 일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그대의 의견에 동감하오.


하지만 저들이 이미 우리의 의도를 알아버린 지금은 그 결과가 장담을 못 하게 돼버렸소.


이 자리에 계신 대신들은 잘 아시겠지만 우리에게 일부 무굴에게 일부 그리고 이태리 해군에 일부 이렇게 대한민국의 힘을 분산시켜 합동으로 작전을 전개함이 이태리가 건의한 작전이었소.


나는 아직도 충분히 그 가능성이 있다 판단하오.


우리는 이것을 기회로 레 왕조 북부를 영토화하고 서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보오.


그러나 저들이 이미 우리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경고를 남기니 이와 관련한 대비도 할 겸 다시 한번 더 의견을 모아 보도록 합시다.


그대들도 알다시피 이태리가 우리를 해상에서 지원하고 우리의 서역 진출을 위하여 나폴리라는 항구를 대여해 준다는 미끼는 결코 저 벌릴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이오.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경고를 무시하자니 그 뒤감당을 수습할 방법이 없다 보오.


청에게 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이 저들의 해군을 동원하여 우리의 해군력을 괴멸시켜 버리면 우리의 피해는 말로 다 할 수가 없소.


그리된다면 우리는 이 지역에서 두 번 다시 화려한 옛 영광을 되찾기는커녕 3류 국가로 전락하는 결과에 직면하리니 우리가 진퇴양난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듯하오.


해군력이 무너지는 그 길만큼은 피해야 하오.


그나마 이 정도의 해군력이라도 버티어 주니 저들과 대등하게 먼바다까지 진출이 가능한 것이오.


더군다나 우리 위에는 청이 버티고 있소.


우리의 해군력이 손실되면 이 강남땅 또한 위태롭소.


아...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욕심이었나?


우리와 이태리의 협의를 감춘 채 이태리와 무굴의 연합군이 대한민국과 마찰을 벌일 시기에 그 틈에 우리가 레 왕조의 북부에서 국지전을 벌여 전격적으로 홍콩섬을 수복 하려 했건만...


무굴이 남부에서 작전 전개 시 그때를 이용하여 우리가 움직이면 남북으로 두 개의 적을 동시에 상대하기에는 대한민국이 벅차리라 보았기에 무난히 홍콩섬 점령이 가능하리라 믿었던 것이 착각인듯싶소.


저들이 이를 눈치를 챈듯하니 이를 어찌하면 좋겠소?


또한 어느 정도의 반발은 예상했지만 저들이 이리 강경하게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했소.


우리 명이 어찌해야 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들을 주기 바라오."


"황제폐하


소신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


"오....칭하오 외부대신


말씀해 보시오.


그래 좋은 생각이라도 있소?


"전하


우리가 판단의 오류를 범한 듯싶습니다.


그간 이태리와의 거래가 양날의 검이라 생각하여 소신 하루도 편하지 못하였습니다.


폐하.


이제 사정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보옵니다.


저들은 이미 우리의 계획을 모두 알고 경고까지 보내었습니다.


우리가 이를 무시하고 이태리를 도와 우리의 홍콩섬 수복을 위해 레 왕조에 군 병력을 보내면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지만 결국은 파국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홍콩섬 수복을 위해 그리고 서역 진출을 위해 우리가 움직인다면 그것은 우리 해군의 괴멸을 초래합니다.


또 혹시라도 우리의 계획을 알아챈 저들이 불시에 홍콩에 주둔한 저들의 육군을 움직여 우리의 계획을 빌미로 우리의 남부를 점령해 버리는 경우까지도 고려 하자면...흠


이것은 나라의 존폐가 걸리는 중차대한 가장 큰일입니다.


그 결과만은 멀리해야 합니다.


폐하


최악의 경우 해군의 전멸까지도 각오하고 이태리와 무굴과 공조를 하여 레 왕조 북부에서 우리가 저들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 보십니까?


저는 냉정하게 판단하면 절대 아니라 봅니다.


저들은 현재 우리가 넘볼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폐하.


지금의 시기에서 대한민국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나라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애초에 저들을 너무 쉽게 보았고 깊고 넓게 보지 못하고 단순한 이익만을 추구하였다 봅니다.


폐하.


어서 여기서 멈추시고 손을 떼시는 것이 우리의 살길이라 봅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그간 비밀리에 접촉한 이태리와의 공조도 저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저들은 우리의 내부를 헌이 보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저들 앞에서 손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다 봅니다.


그리고 이태리의 군함 3척이 무굴군을 돕는다 한들 대한민국의 해군이 등장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애초에 시작하면 안 되는 협의였습니다.


홍콩섬을 수복하는 것은 실로 당연한 일이지만 그 시기를 우리가 잘못 선택한 듯싶습니다.


또한 저들의 무굴과 레왕조 북부 그리고 홍콩섬의 3지역에서의 전쟁은 피하리라 예상했던 것이 오판이었습니다.


우리가 저들의 힘과 정보력을 너무 과소평가한 듯싶습니다.


"폐하


솔직히 소신 또한 꺼림칙합니다.


굴욕적이고 인정하기는 싫지만 아직도 우리는 대한민국의 적수가 아니 됩니다.


그 이익이 크다 한들 대한민국과의 마찰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런 관계로 더 큰 손실을 당하기 전에 발을 빼심이 옳다 봅니다.


마침 저들이 우리에게 발을 빼도록 명분을 주었으니 여서 물러남이 옳다 판단합니다."


"흠....


구쯔하오 장군도 그리 본단 말이오?"


"예 폐하


소신 이번 작전을 총괄하고 있지만 우리가 얻을 이익에 비해 그 손실이 너무나 클듯합니다."


"폐하


소신의 생각은 다르옵니다"


"아...그래요?


그래 그대의 생각은 무엇이오? 당위페이 장군."


"폐하


소신이 저들의 군부 인사들과 오랜 친분이 있고 또한 그간 저들 군부를 면밀히 관찰한 결과 대한민국이 아무리 막강하다 한들 저들에게는 최대의 취약점이 있습니다."


"약점이라 하셨소?"


"예. 폐하


약점이옵니다."


"그래 그것이 무엇이오?"


"예. 폐하


그것은 저들은 백성들의 민심을 극도도 두려워하고 지나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작전은 피하려 하고 모든 것을 걸고 임하는 전쟁을 절대 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 입니다.


또한 병사들의 희생 여부를 최대한 고려하는 작전이 대다수입니다.


저들의 공격 방법은 의외로 간단 합니다.


즉 저들은 특정 지역을 점령하거나 공격을 가할 때 모든 화력을 동원하여 모든 물량 쏟아부어 그곳을 초토화 시켜버립니다.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을 정도로 무자비한 화력을 동원합니다.


3일이고 1주일이고 오로지 원거리에서 화포와 함포 등을 동원하여 전 화력을 집중합니다.


그 후 적의 저항 의지를 완전히 꺾어 버린 후 천천히 살피고 살핀 후 마지막으로 지상 병력을 투입시킵니다.


그 와중에서도 병사들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용하면 돼옵니다.


즉 레 왕조 북부를 일시에 대대적으로 진격하여 점령 후 수성의 의지로 그곳을 사수하면 저들은 지상군 투입을 머뭇거리며 그 공격을 시작하지 못할 거라 봅니다.


그 후 저런 그들에게 게릴라 전법을 동원하여 저들 병사들을 각개별로 상대하면서 그 희생을 키우며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간다면 저들 백성들의 민심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철수를 하리라 봅니다.


한방에 저들의 큰 피해를 노리기보다는 찔끔찔끔 저들에게 타격을 가하면 백성들의 민심을 대한민국 조정에서 감당 못하리라 봅니다.


그 틈에 우리의 해군을 동원하여 일시에 홍콩섬을 점령하면 되옵니다.“


"흠....


일리 있는 작전이고 저들의 실체를 정확히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위페이 장군님


그 기간에 우리가 안아야 할 우리 병사들의 희생이나 우리 전력의 피해는 어찌하려 하십니까?


저들의 그 막강한 화포의 화력에 우리 병졸들이 얼마나 죽어 나가겠소.?


레 왕조에 투입할 병력의 수가 5만이오.


자그만치 5만이란 말이오.


저들을 다 죽일 셈이오?


우리의 희생이 너무나 큽니다.


저들 병사 1명을 희생 시키기 위해 우리 병사 100여 명을 사지로 내몰 수는 없다 보오.


이것이 무슨 전쟁이란 말이오?


설령 그 작전이 통한다 한들 저들이 가만히 있겠소?


필시 저들은 우리 본토나 해군기지를 동시에 타격하려 할 것이니 이를 어찌 막으려 합니까?


저들은 바보가 아니오.


어찌어찌하여 레왕조에서 저들의 발을 묶고 저들의 민심을 종전으로 끌고 간다 칩시다.


그 후 우리가 그 와중에 홍콩섬을 점령하면 오히려 그것이 더 큰 화를 몰고 올 수 있음을 어찌 모른단 말이오?


아마 그 사태가 터지면 대한민국 모든 백성이 주저없이 전장으로 달려 올것이오.


우리는 저들의 민족성을 과거의 난을 거쳐 다 알고 있지 않소.?


나는 장군의 그 작전에 절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


칭하오 외부대신은 아국 병사들의 큰 희생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여러 대신들의 의견은 잘 들었소.


우리 병졸들의 엄청난 희생을 담보로 승리도 아닌 저들의 철수를 강요하는 작전은 이번 일에는 적용하기가 무척이나 힘에 벅차오.


물론 전투에서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각오해야겠지만 이것은 희생이 아니라 학살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오.


대한민국의 소현황제가 자신의 백성을 떠받들고 백성들의 생명을 소중히 하기에 병졸들의 충이 하늘을 찌른다 하잖소.


나 이 사람 이숙번도 그리해야 함이 우선이니 여기서 그만합시다.


우리가 잘못된 판단을 한 듯싶소.


더군다나 우리는 대한민국으로부터 전기와 전신의 기술을 가져와야 하는 절박한 사정이 있소.


우리가 그것을 미처 염두에 두지 못 한 듯싶소.


청은 이미 저들로부터 그 혜택을 받기로 했다 하지 않았소?


당장 대한민국에 사신을 보내어 우리의 뜻을 전하고 그간의 일을 상세히 설명하여 대한민국과의 마찰과 대립을 해소시키도록 하시오."


"예 폐하


현명한 판단이옵니다.


폐하


소신이 직접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그렇게 하시오. 칭하오대신."


명의 사신이 대한민국에 도착할 무렵


대한민국의 조정은 이완 장군이 이끄는 극동 사령부 전체 병력을 동원하는 파병 결정을 내린다.


단 한 번의 파병으로 무굴군을 제압하고 그 즉시 무굴제국으로 넘어가 왕국을 무너뜨리고 친대한민국 왕조 건설을 목표로 했기에 대한민국의 주력군 중 하나인 극동 사령부의 2만 병력을 파병하기로 한 것이다.


1사령부는 선비와 몽골을 경계해야 하고 2사령부는 러시아와 국경지역인 예니세이강 남부 그리고 임경업의 시베리아 사령부는 예니세이강 북부를 제 3사령부는 예니세이강 중부를 전담해야 하는 관계로 이들은 파병에서 제외된다.


동시에 포르토의 최철호 대령에게서 전신이 도착하니 지중해를 벗어나려는 이태리 중형 군함 3척과 소형함선 4척 그리고 범선을 막고 되돌려 보냈다는 내용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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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49-3.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2 162 1 15쪽
» 49-2.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1 116 0 14쪽
109 49-1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1 163 0 16쪽
108 48-3.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10 150 0 13쪽
107 48-2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10 163 0 11쪽
106 48-1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09 152 0 9쪽
105 47-3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9 166 0 20쪽
104 47-2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8 119 0 10쪽
103 47-1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8 127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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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42-2. 포르투갈에 등장한 동양의 이방인들 23.07.04 166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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