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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쌤 님의 서재입니다.

천명의 깃발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쌍칼쌤
작품등록일 :
2023.05.18 18:30
최근연재일 :
2023.07.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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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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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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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43-1. 다음 세대의 첫 여정

DUMMY

"폐하


소신 폐하의 명을 받들어 임무를 완수하고 이제야 폐하를 뵈옵니다.


폐하의 은혜를 받아 무사히 귀국하여 폐하를 알현하니 소신 쏟아지고 복받치는 감정을 감출 길이 없사옵니다.


그간 소신의 눈에 있는 물방울로 폐하를 그리워하였사옵니다.


폐하


소신


문후 여쭈옵니다.


그간 강령하셨는지요?"


"오....정약용 도지사


어서 오너라.


과인이 너를 기다렸도다.


너의 눈에 있는 물방울이 과인을 그토록 기다렸다니 과인 역시 너를 그리워했느니..


허나 너를 그리워했던 그간의 세월이 내 심장을 뒤로 돌아가게 하니 참으로 과인이 너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하구나.


그래...그 멀고도 먼 이국땅에서 얼마나 고생이 심했느냐?


이제라도 무사히 대업을 완수하고 과인 앞에 서 있는 너를 보자니 과인 또한 하늘로부터 큰 복을 받은 듯 기쁨을 감출 길이 없구나.


그 나이에 .......


참으로 대견하도다.


내 너의 그 충과 현명함 그리고 백성을 하늘처럼 받들고 있음을 진작부터 알고 있으니 네가 이 나라의 충신이로다.


과인의 옆에 장총리가 있어 여기까지 왔고 황태자와 동명왕 옆에 약용이 네가 있어 훗날에 과인이 황태자에게 의지하려니 과인이 참으로 평온하도다.


과인이 너를 치하하노라.


이리 가까이 와서 짐이 내리는 술 한잔 받으라"


"폐하


소신


나라의 녹을 먹는 관리로 조정의 명을 따라 소신의 역할을 행했을 뿐이옵니다.


과분한 격려와 치하에 소신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나이다.


이는 마땅히 관리가 걸어야 할 길이라 보고 더군다나 폐하께서 밝은 덕에 머무르시고 인자함으로 정사를 돌보시고 백성을 보호하시니 이를 흠모하는 소신이 어찌 노력을 아끼겠나이까?


소신 엎드려 어주를 받사옵니다."


"하하하하


정약용


내 너를 귀히 여기고 너를 이 나라의 보배로 삼고자 함은 이미 천하가 다 아는 일


너는 오늘의 충을 간직하여 훗날에 황세자와 동명왕을 보필하여 이 나라 이 백성을 위해 그 목숨을 아끼지 마라.


너는 또한 실학파의 수장으로 이 나라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대업을 받아야 하느니 너를 따르는 그들을 잘 이끌고 훗날을 대비하라.


이는 지엄한 황명이니 너는 오늘의 과인의 명을 너의 품에 안고 살아가야 하느니라."


"소신


지엄하고 추상같은 황명을 받들겠나이다."


"폐하


이번에 정약용 도지사가 큰일을 했사옵니다.


서역의 포르투갈에 우리의 영역을 확보하였으니 이제 서역으로의 진출은 한 걸음 내 딛였다 판단 되옵니다.


또한 그들 나라의 대표로 전자에 폐하께서도 만나 본 페리 제독과 함께 왔다 하니 두 나라 간의 합의된 내용을 조인하면 그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일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


"총리대감


과인이 짐작하건대 요번 일은 어마어마한 예산이 소요되고 수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리라 보오.


엄청남 큰 대업이 되리라 보오.


막중하고 중차대한 큰일 이기에 과인 또한 하나 하나 소홀히 할 수가 없소이다.


그래...총리께서는 어찌 계획하고 있소?


"폐하.


수많은 문제와 걸림돌 그리고 장애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옵니다.


모든 역량을 토해서라도 필히 완수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저들과 협의한 내용 중 중형 군함 10척과 소형 군함 20척은 기존 각 함대에서 차출하여 주요 장비의 그 성능을 하향 조정하여 페리 제독이 귀국 시 그에게 즉시 인도하려 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우리 수군 전력의 공백은 이미 예상한 바 진즉에 가장 최신에 개량된 신형의 군함으로 발주가 들어갔습니다.


더불어 이번 기회에 그것을 빌미로 우리 해군도 최신형의 새로운 군함으로 전 함대 모두 교체를 하려 하옵니다.


그것들이 실전 배치되면 우리 해군의 전력은 지금에 지금의 비해 곱절 정도 한층 더 상향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오...잘하셨소이다.


이번 기회에 오히려 한층 상향된 군함으로 대치한다니 과인의 마음이 편해지는구려."


" 이 모든 것이 폐하의 공덕이옵니다.


어심을 편히 하옵소서.


그리고 폐하.


저들이 요구하는 각종 협력 사업에 해당하는 기업은 1차적으로 이미 선정하였습니다.


정약용 도지사가 사전에 준비해 온 포르토 지역의 정보와 지도를 면밀히 살피고 점검하여 기업들의 생산 공장이 신속히 시공 그리고 준공되도록 조정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2차로 진출할 각종 소비재와 주요 산업의 공기업과 사기업들이 이를 지원하고 진출하고자 조정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완료되면 즉시 출발하여 포르토에 우리의 해군기지와 각종 생산 시설 건설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백성들 중 그곳에서 일하고자 하는 이가 많이 지원한다 하니 의욕을 가지고 일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폐하


근심과 걱정을 멀리하셔도 될 듯합니다. "


"오..그래요?


우리의 기업들이 주저하지 않고 해외로 진출하여 나라 살림을 키워준다니 참으로 다행이오.


총리


과인은 요번 일이 역대 이래 가장 큰 국가적 사업이라 보오.


조정의 힘을 아낌없이 투입해야 할 듯싶소.


그런 관계로 이번 일은 총리께서 직접 나서서 살피고 따져 보아야 과인이 편해질 것 같소."


"예 폐하


소신이 직접 발로 뛰어 소상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폐하.


그곳의 안전과 수호도 이에 못지않게 중 한 바 육군 해군의 각 1개 연대급 추가 병력 또한 파병하여 최철호 제독을 그 수장으로 우리 영역의 수호와 기업의 안정을 맡기려 하옵니다.


또한 정약용 도지사가 이번에도 또 출국하여 그곳의 총책임과 관리를 맡아 주기로 하였으니 별 탈 없이 우리의 미래를 건설하리라 믿습니다. "


"이런....


총리


정약용이가 또 나가야 한다 말이오?


그에게 크나큰 고통을 또 감내하라 함이 과인의 심장이 편치 않구려."


"폐하


현재 대한민국에서 정약용만큼 서역을 아는 자가 없으며 그만큼 현명한 자가 없습니다.


또한 그는 저들의 언어도 이제는 자유롭게 구사할 줄 압니다.


당분간은 그가 적임자이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까닭은 훗날에 정약용 도지사가 황태자 마마와 동명왕 전하를 최 측근에서 모셔야 하며 그의 지혜로움을 토해야 하옵니다.


그리고 저들의 세대에는 동양은 물론 서역까지 대한민국이 영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서역의 나라들을 모두 알아야 하옵니다.


이것이 소신이 정약용 도지사를 또 보내려 하는 연유 옵니다."


"어허...이런


과인이 어찌 총리의 깊은 뜻을 모르겠소.


그것을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편치 못하니 ...


그저 약용이에게 과인이 큰 짐을 내던지듯 싶어 그것이 과인의 심장에 걸리오."


"폐하


폐하의 은혜가 하해와 같사옵니다.


소신 정약용


기쁜 마음으로 조정의 명을 받드옵니다.


또한 폐하의 어질고 애절한 말씀이 소신의 뼛속에 간직되오니 일백 번을 고쳐 죽어도 폐하의 은혜를 어찌 갚을까 그것으로 살아가려 하옵니다.


폐하.


황은이 망극하고 망극하옵니다."


"하하하


네가 진정 충신이로다.


정약용은 듣거라."


"예 폐하.


소신 여기 대령하였사옵니다."


"내 또 너를 부르려 하니 너는 총리의 명에 따라 너의 충을 만 천하에 고하거라."


"예 폐하


소신 황명을 받들고 총리 대감의 명에 따라 주저 없이 출국하여 대한민국의 위대함과 황제 폐하의 은혜를 저들에게 알리겠나이다."


"하하하


내 너를 치하하니 너의 식솔은 과인이 챙기리라."


"헉..폐하


황은에 그저 엎드려 감읍할 뿐이옵니다. "


"총리


내일입니까?


새로운 고위직과 군 인사 발표 말이오?


"예 폐하.


신설되는 부처도 있고 또한 군에 관련 새로운 사령부도 창설되고 등해서 모든 대소신료들이 내일 등청할 예정입니다.


그 자리에서 일전에 폐하께서 윤허하신 내용을 발표하려 합니다.


내일은 여민관이 협소하게 느껴질 듯하옵니다."


"하하하


그래 그렇게 모이면 내일은 과인이 우리의 충성스러운 대신들을 격려하리다.


그나저나 이번에 대마도 지사로 발령 난 검이가 그 나이에 그곳의 정사를 흔들림 없이 해 나갈지 과인이 조금은 걱정이 되는구려


검이를 낳은 것은 과인이나 검이를 키운 것은 총리이니 그저 총리가 잘 살펴 주도록 하오."


"폐하


이제 동명왕 전하에 대한 걱정은 놓으셔도 되옵니다.


동명왕 전하의 그 어질고 현명함 그리고 애민정신으로 잘해나가리라 봅니다.


그간 조정의 여러 부서에서 바닥부터 일을 해왔습니다.


그런 연유로 이제는 충분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소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해 주고 계십니다.


또한 덕이 있어 많은 관리들이 따르고 있습니다.


역시 차세대 총리이십니다.


우리의 미래는 밝습니다."


"하하하


총리께서 그리 보고 있다면 조금은 안심이 되오.


총리


더 강하고 더 엄하게 교육하셔야 합니다."


"예.폐하


소신 황명을 받들고 따르겠습니다. "


"그리고 총리


황태자는 해군에 계속 남겨 국방에 관련한 전문가가 되도록 다시 한번 더 담금질을 하도록 하시오."


"예 폐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약용은 과인의 술 한잔 더 받고 서역의 이야기를 해 보거라.


짐이 많이 궁금하도다 .하하하"


정약용은 소현 황제께 서역의 이야기를 전하니 그렇게 그 밤은 지나간다.


그다음 날


이곳은 대한민국의 황제가 계시는 궁궐


이곳을 변함없이 대한민국에서는 경복궁이라 부르고 있었고 그곳을 새롭게 증측하고 확대 보수하여 각 부서가 그곳에 함께하니 조정의 부서가 입주해 있는 건물을 조정 청사라 부른다.


오늘 그 부서의 수장과 군 인사 그리고 지방 도지사들이 모두 여민관에 모이니 그 넓고 넓은 여민관이 참으로 협소하게 보였다.


"총리 대감 듭시옵니다."


총리실의 박 비서관이 외치니 각각 사담으로 삼삼오오 모여있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들은 각자의 자리로 신속히 움직인다.


황병수 국방 대신 그리고 이번에 승차하여 대한민국 유일의 대장 직위에 오른 강현우 도원수 겸 3사령부 사령관이 장총리 뒤를 따라 입장한다.


그의 등장과 함께 여민관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지며 모두들 장총리만을 주목한다.


단상에 오른 장민정 총리는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곧바로 오늘의 모임 주제를 꺼낸다.


"황제 폐하께서 명 하시기를... ~~~~~~~~~~~~~~~~~


이에 나 총리는 지엄한 폐하의 명을 받들고 또 그런 연유로 오늘 제 2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조정 인사를 고하려 합니다.


우선 기존의 각 부처 대신은 변함없이 그 역할을 수행하라는 명이 계셨습니다.


이는 폐하께서 그대들을 여전히 믿고 신뢰하시는 그 어심을 드러낸 바 대감들의 변함없는 충을 기대하려 합니다.


또한 황후 마마


송구하오나 마마께서도 당분간 더 그 자리를 지켜 대한민국의 교육을 반석 위에 올리라 명하셨습니다.


소신


폐하의 명을 전하면서 마마께 더 큰 짐을 안아 달라 부탁드려야 함이 실로 민망하고 민망하옵니다."


"총리 대감


이 사람이 비록 이 나라의 황후라 하나 동시에 이 사람 또한 총리 대감의 명을 받아야 하는 조정의 관리 입니다.


이 사람의 역할을 다 하려 합니다. "


"황후 마마


소신


마마의 그 넉넉하시고 자애롭고 백성을 그리워하는 심성에 그저 마마께 고개를 숙일 뿐이옵니다."


"ㅎㅎㅎㅎ 총리대감


총리의 깊은 속내를 이 사람은 알고 있으니 너무 민망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마마


소신 황후 마마의 은혜를 깊이 간직하고 실천하고자 하겠습니다.


이제 그 품계를 올려 받으신 그리고 새롭게 품계를 받으신 대감들을 알려 드립니다.


1.도원수겸 3사령부 사령관 강현우 대장


2.도성방위 사령부 사령관 최정 중장


3.1사령부 사령관 문민종 중장


4.2사령부 사령관 이창호 중장


5.해군 총사령관겸 7함대 사령관 그리고 유에이 총독: 봉림대군 중장


6.남해함대 사령관: 류현진 소장


7.북해함대 사령관: 이을설 소장


8.서해함대 사령관: 이정우 소장


9.시베리아 사령부 사령관: 임경업 소장


10.극동 방위 사령부 사령관: 이완 소장


11.태평양함대 사령관겸 괌총독: 수양군 소장


12.홍콩함대 사령부 사령관: 김학봉 중장


13.대만함대 사령부 사령관 :안평군 소장


14.홍콩총독: 유득공


15.대마도지사: 동명왕


16.대마도 사령부 사령관: 강현수 소장


17.포르토함대 사령부 사령관 :최철호 대령


18.포르토 총독:정약용


19.4 사령부 사령관: 진성군 소장


20.만주 사령부 사령관: 박희수 소장


21. 그외 각 도시와 각 도시의 시장 그리고 군수는 유임


호명 받은 모든 이가 단상으로 올라와 임명장과 황제가 내리는 검을 총리로부터 수여받고 그들의 자리로 돌아가니 이곳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한다.


그 후 총리의 향후 정국의 진행 방향에 관한 설명이 이어지고 그렇게 임명식이 끝난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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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53-2. 밝혀지는 비밀 23.07.16 144 0 14쪽
119 53-1. 밝혀지는 비밀 23.07.16 146 0 10쪽
118 52. 유럽 사회 그 변화의 물결 23.07.15 117 0 10쪽
117 51-2 불타는 베네치아 23.07.15 133 1 13쪽
116 51-1 불타는 베네치아 23.07.14 141 0 14쪽
115 50-4 인도 제국의 탄생 23.07.14 114 0 12쪽
114 50-3 인도 제국의 탄생 23.07.13 116 0 12쪽
113 50-2 인도 제국의 탄생 23.07.13 126 0 11쪽
112 50-1 인도 제국의 탄생 23.07.12 137 0 17쪽
111 49-3.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2 162 1 15쪽
110 49-2.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1 116 0 14쪽
109 49-1 거대한 음모 속에 감도는 전운 23.07.11 164 0 16쪽
108 48-3.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10 150 0 13쪽
107 48-2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10 163 0 11쪽
106 48-1 동양에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다. 23.07.09 152 0 9쪽
105 47-3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9 166 0 20쪽
104 47-2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8 119 0 10쪽
103 47-1 김민겸 에디오피아의 귀한 손님이 되다. 23.07.08 127 0 17쪽
102 46. 대한민국의 의지 23.07.07 140 3 15쪽
101 45. 역사를 바꾸는 힘 23.07.07 131 2 14쪽
100 44 .대한민국은 경제대국 23.07.06 169 2 12쪽
99 43-2. 다음 세대의 첫 여정 23.07.06 153 2 11쪽
» 43-1. 다음 세대의 첫 여정 23.07.05 163 2 13쪽
97 42-4. 포르투갈에 등장한 동양의 이방인들 23.07.05 187 1 12쪽
96 42-3. 포르투갈에 등장한 동양의 이방인들 23.07.04 165 1 12쪽
95 42-2. 포르투갈에 등장한 동양의 이방인들 23.07.04 166 0 13쪽
94 42-1 포르투갈에 등장한 동양의 이방인들 23.07.03 172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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