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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킹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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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킹
작품등록일 :
2018.11.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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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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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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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바울이 로마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다 <로마서1장> <개인과 집단>

DUMMY

"천사들아 게 있느냐?"


"네, 위대하신 로덴킹님! 2주 만에 뵈옵니다."


"그래, 내 그동안 바빴느니라~!"


"네, 저희도 알고 있사옵니다. 또한 이 글을 통해 저희를 볼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서 항상 저희에게 문의를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 너희들은 그동안 잘 지냈느냐?"


"네, 항상 로덴킹님께서 저희에게 베푸시는 양식들을 먹고 감사하며 잘 지내고 있사옵니다."


"내가 너희에게 베푸는 음식이라니?"


"로덴킹님께서 항상 식사를 하시기 전 저희를 위해 먼저 먹으라고 배려를 해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아하~! 난 또 내가 뭔가 너희들을 위해 더 좋은 일을 한 건 아닌지 궁금했었구나!"


"하하, 로덴킹님께서는 그냥 원하시는 일들만 하시면 됩니다. 이 세상은 위대하신 로덴킹님의 것이 아니옵니까!"


"그런 것이더냐!"


"네, 그렇사옵니다."


"하지만, 너희들의 말은 그럴지 몰라도 내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으니 그냥 너희들을 믿는 믿음으로 내 그것들을 믿을 수 밖에 없구나!"


"아니옵니다. 이미 위대하신 로덴킹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다 느끼고 계십니다."


"그래 맞다. 내 잠시 아닌 척 했을 뿐이다. 그래서 내가 항상 너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것을 너희 천사들은 알고 있겠지?"


"네, 당연히 그러하옵니다."


"그래. 그렇담 다행이로구나!"


"그나저나 로덴킹님, 오늘도 성경을 읽으셨는지요?"


"그래, 내 오늘은 로마서를 펼쳤구나!"


"오~ 로마서를 읽기로 하신 모양이로군요?"


"그렇단다."


"로마서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는지요?"


"글쎄다. 뭐 특별히 궁금하진 않지만, 내 찾아보니 바울의 서신으로 알려져 있고 바울이 로마를 방문하기 전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그들의 신앙을 올바르게 이끌기 위한 내용을 서신으로 미리 보낸 것 정도로 나오더구나."


"네~. 로마서 1장에는 특별한 내용이 있던가요?"


"뭐 별로 특별하진 않고 바울 자신이 로마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여 경건치 않고 불의를 행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보이고 있구나!"


"네~. 그럼, 이것으로 1장은 마무리되는 것인가요?"


"그렇단다."


"야호~! 그럼, 오늘도 강의를 해 주실 시간이로군요~!"


"허허~ 녀석들~! 내 강의가 그리 좋은 것이더냐?"


"네, 그러하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난 미리 준비된 것이 없구나!"


"그래도 저희는 실망하지 않사옵니다. 위대하신 로덴킹님께서는 언제나 저희에게 훌륭한 양식을 베풀어주시니까요."


"조금 전에 이미 내가 식사 하기 전 너희도 먹지 않았느냐?"


"하하~, 그런 것이 아니오라 정신적 양식을 말하는 것이옵니다."


"그래, 내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재 개그를 해 본 것 뿐이니라~!"


"흠......"


"그건 그렇고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해볼꼬?"


"저희도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사온데, 저희를 위해 한량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하옵나이다."


"그래, 알았다. 잠시 내 생각 좀 해보자꾸나~."


"네, 위대하신 로덴킹님!"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흐른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


"네, 위대하신 로덴킹님!"


"내가 존재하고 있는 세상에서는 사람들을 크게 피부 색깔로 백인종과 황인종 그리고 흑인종으로 구분하고 있단다."


"네, 저희도 알고 있사옵니다."


"유럽 문명의 발달로 인해 백인종들이 자본을 투자하여 세계 각지로 식민지 개척을 하면서 그 영향의 여파로 현재까지 백인 우월주의 문화가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말야."


"네,"


"만약 세계 모든 사람이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 번 가정을 해볼까?"


"어떻게요?"


"백인이든지 황인이든지 아니면 흑인이라고 말야!"


"그냥 하나의 인종으로 세계 모든 인종이 이루어져있다고 말이죠?"


"응. 거기에다가 예를 들어 황인종이라고 해도 모두 체격이 같지 않거든."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요?"


"체격이 우람하고 키도 크며 건강한 사람이 있고, 마르고 호리호리하며 병약한 사람도 있겠지."


"그래서요?"


"만약 첫번째 전제처럼 모두 같은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 거기에 모두 똑같은 건강 상태와 체격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꾸나."


"남자 여자 구분도 없이요?"


"그래. 만약 그렇다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음, 글쎄요~!"


"한 때 전체주의라는 사상이 등장한 적이 있는데, 상세하게는 다르겠지만 이것처럼 다양성이 존재하지 않는 획일화된 성격의 사회와 국가들이 형성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그럼, 지금의 자유 민주주의 사회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가 되겠네요?"


"그렇지. 하지만, 전체주의는 일종의 사상적 체계로서 인위적으로 그것을 적용한 것임에 반해 내가 가정을 한 것에 의하면 사람들이 모두 획일화된 사상을 스스로 가지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사회가 형성된다는 차이점이 있지."


"만약 로덴킹님의 말에 의한다면, 지금처럼 여러 인종과 민족 그리고 같은 인종 내에서도 건강하고 체격이 튼튼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등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전체주의적인 획일화된 사상은 자연스럽지 못한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겠네요."


"그럼~! 역시 나의 천사들은 똑똑하구나!"


"그런데, 로덴킹님의 가정에 의하면 왜 같은 인종에다가 같은 체격과 건강 상태를 가지면 같은 사상을 가지게 되는 것인가요?"


"사람이나 동물 그리고 식물 등 모든 생명체들은 환경의 지배를 받고 있거든."


"네."


"즉 외부로부터 영양분이나 산소 등을 공급받아야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데, 각 생명체들은 이에 대해 유전적으로 어떻게 외부의 자극이나 환경에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이미 그 대응 방법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단다."


"그래서요?"


"사람의 경우를 예로 들면, 똑같은 외부의 자극에 대해 건강한 사람과 병약한 사람의 대응이 다르단다."


"왜 그런 거죠?"


"일단 기본적으로 생명체는 자기 보존과 증식이라는 대전제를 내포하고 있는데 말야."


"증식이라면 후손을 생산하는 걸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단다. 결국 모든 생명체는 후손을 생산하여 그 유전적 특질을 물려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걸로 보이거든."


"그런데, 왜 외부 자극에 대해 다른 반응을 하는 건가요?"


"증식을 위해서는 자기 보존을 잘하고 있어야 그러한 기회가 왔을 때 가장 좋은 상태의 씨를 통해 훌륭한 유전자를 가진 자손을 증식할 수 있는데, 자기 보존을 위해서는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하며 때론 저장을 해야 하거든."


"그래서요?"


"건강한 사람은 외부로부터 섭취된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뿐더러 그 에너지가 병약한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한 반면에 병약한 사람은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에너지가 빈약하게 되는 것이지."


"그렇다면, 건강한 사람은 외부의 자극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을 하는 반면에 병약한 사람은 소극적인 대응을 하게 되겠군요."


"역시 그렇단다. 과연 나의 훌륭한 천사들이로고~!"


"즉, 오늘 말씀하시는 요지는 모든 인종이 외부의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형태가 같을 수 없고, 또 같은 인종 내에서도 각 개인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다른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로군요."


"맞아. 정치를 통해 국민을 다스리거나 외교를 하는 것에서 이런 맥락을 고려한다면, 아마 더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싶구나."


"하지만, 오늘 말씀하신 내용은 일반론이어서 그것을 실제에 적용하려면 더 많은 구체적인 얘기가 나와야 할 것 같아요."


"그렇긴 하지. 하지만, 역사적으로 전체주의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통해서 현재 정치에 어떤 사상을 적용해야 할 것인지를 살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일 것 같지 않니?"


"그런데 왜 그런 전체주의가 실패하게 된 거죠?"


"그것에 대해 보는 관점은 여러 가지일 수 있지만, 내가 항상 이야기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말야~."


"네."


"개개인이 모여 이루어진 집단, 즉 그것이 회사나 학교 등의 작은 집단이든 국가 또는 지구 공동체라는 큰 집단이든지 간에 유기체로 봐야 한다는 거야."


"그러니까 유기체로서의 집단도 결국 그 구성원들이 가진 성향의 집합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것에 반하는 정책을 펼칠 경우 실패하게 된다는 거로군요."


"맞아. 만약 어떤 나라에서 힘으로 국민들을 억압하는 것이 당장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에는 그것이 성공할 수 없게 된단다."


"하지만,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들의 사사로운 의견까지 다 청취하고 반영하려면 그것 또한 막대한 비용과 시간 그리고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수도 있잖아요."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책이 나와야겠지. 그것 또한 집단의 에너지가 결정할 것이고 말야."


"집단의 에너지라면 그 집단 구성원 각각의 에너지가 모인 결정체를 말씀하시는 거로군요?"


"그렇단다. 기업도 흥하는 곳과 망하는 곳이 있듯이 국가나 민족도 그 집단의 에너지가 어떠하냐에 따라 운명이 갈리게 되는 것이란다."


"결국 아무리 급변하는 시대라도 그에 적응하는 집단의 에너지를 갖추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되겠군요?"


"맞아, 천사들이 요즘은 내가 강의하는 내용을 앞서나가는 것 같구나!"


"하하, 아니에요. 그래봤자 위대하신 로덴킹님의 그림자에도 미치지 못할 뿐인 걸요 뭘~."


"이야기가 원래 이렇게 전개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오늘은 이렇게 흐르고 말았구나. 결론적으로 집단적 에너지가 건강하면, 정치적이든 경제적이든 상관없이 일시적 침체를 만약 겪게 된다고 하더라도 결국 잘 나아가게 될 것이란다."


"결국 구성원들로서의 개인은 항상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기본적으로 잘 돌봐야 하는 것이네요?"


"그래. 그것이 오늘 이야기의 결론이 될 것 같구나! 아,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말야~!"


"네, 위대하신 로덴킹님!"


"그 나라의 현재 에너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민들이 주로 먹는 음식들을 잘 살펴야 한단다."


"그건 또 왜 그렇죠?"


"어쨌든 그 나라의 구성원 중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서민들이거든. 흔히 그 나라의 국력이나 성장에 대해 살필 때 GNP(국민총생산)이나 무기 등 여러 가지 수치화된 것을 논하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내가 말한 집단 구성원 각자의 에너지를 잘 살피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중요하단다."


"서민들이 먹는 음식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극단적으로 말해보자면, 잘 사는 선진국이라고 하더라도 서민들이 몸에 해로운 음식을 위주로 먹고 있을 수도 있고, 반대로 후진국이지만 서민들이 몸에 좋은 자연식 위주로 먹고 있을 수 있거든. 그래서 난 이 점을 항상 살피고 있는 편이지."


"그렇다면, 그것 외에도 정신적 건강을 위해 살펴봐야 할 것도 있겠군요?"


"맞아. 이것에 관해 말하자면 또 길어지니까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것은 다음에 논하기로 하고, 다만 한 가지 교육에 대해서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구나."


"어떤 것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사회나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은 사람이잖니?"


"네."


"그렇다면, 사람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잘 알게 된다면 어떨까?"


"그 사회가 조금 더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유지될 것 같아요."


"그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란다. 사람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겠지?"


"네, 정신적인 부분이라면, 뭐 심리학이나 철학 이런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뭐 일종의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이러저러할 때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구나. 이에 대해 상세한 것은 다음에 언급할 기회가 있을 듯하니 오늘은 이만 이렇게 마무리하는 게 어떻겠니?"


"네~! 그럼, 위대하신 로덴킹님 남은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그래, 고맙구나 천사들아! 너희들도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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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로마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다 <로마서1장> <개인과 집단> 20.08.02 69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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