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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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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267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21.08.09 09:39
조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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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6쪽

마지막 에피소드 위아 더 마스터(1)

DUMMY

아주 오래전 마법공학구역은 지하 깊숙히 가라 앉았고 현제의 마법공학구역은 그 위에 제건 된 도시이다


구 마법공학구역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알려졌으나 알려진 것과는 달리 완전히 부서진 것은 그 일부 뿐이고 대부분은 그대로 존재한다


마기아의 유일한 마법전함이자 최대 전함인 노틸러스를 만들어낸 조선소 역시 정지했을 뿐 파괴되지는 않았다


만들어내는 전함의 크기가 크기인지라 그 배를 만드는 곳 역시 거대했으니 조선소의 크기는 마기아의 소도시와 비슷했다


"이거 장난 아니군요"


"제 가동 시킬 수 있겠나?"


"제가동은 가능하지만 배를 만들어 내는 건 불가능 합니다"


"배는 나중에 만들어도 되니 지금은 완전히 되살리는데 집중해라"


"알겠습니다"


조선소 곳곳을 바쁘게 돌아다니는 이들은 공학구역의 사람들이 아니라 마기아 인들이었다


전함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학구역이라 설계도만 있으면 바로전함을 만들 수 있는 탑과 달리 마기아는 자체생산이 불가능하다


이제 공학구역의 기술자들과 탑의 사람들에게는 쓸모 없는 곳이지만 마기에게는 유일한 생명줄이나 마찬가지 였다


지금 사람들의 관심은 각 세력이 싸우는 대회에 집중되있어 이들이 이 곳에 있다는 것을 아는 건 올마스터 몇명과 본인들 뿐이다


'이곳을 완전히 손에 넣는다면 이세계는 마기아의 것이 될 것이다!'


조선소를 되살린다고 바로 전함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공학구역 및에 마기아 인들의 도시를 만들 수 있다


마기아의 마법이라면 이곳만 외부와 완전히 격리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면 다들 꽤나 놀라겠지?"


이곳에 있는 마기아 인들을 이끄는 것은 용기사들 때문에 소멸됐다고 알려진 이 중에 한명 이었다


[현제 수리자의 저택 ]


"둘이 달려들어도 겨우 이 정도 인가?"


"젠장!"


"너희들은 아이템을 사용한 싸움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게 문제다"


확실히 그 동안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싸운 것은 몇 번 되지 않았으니 마법학교에서 배운 마법들 중 기억나는 건 몇 되지 않았다


둘의 공격 패턴을 완전히 파악한 노 마스터는 철저하게 둘의 빈틈을 파고 들었고 이들의 대결은 한 마디로 일방 적이었다


"저 자식은 발전이라는게 없군"


바렐의 말에 이카로스는 고개를 끄덕였고 잠시 후 둘이 바닥에 쳐 박히면서 셋의 대련은 끝이 났다


[같은 시간 어딘가]


"이번에도 무승부군"


셀핀과 메이드 아니 환영술사와의 싸움은 매번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끝이 났는데 이번 역시 마찬가지 였다


"그건?"


"드디어 다 끝났다'


수리자의 손에 들려 있는 건 수리가 끝낸 트리거와 엘리샤의 아이템이었는데 전과는 그 모양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약 한시간 후]


"이거 진짜 좋은걸?"


"확실히 편하기는 하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자신들의 아이템을 마음에 들어하는것을 본 수리자는 그제야 안심했는지 메이드가 내놓는 차를 단숨에 들이키고는 저택안으로 들어갔다


"휴식이 필요하셔셔 저러는것뿐이니 오해하지 마십쇼"


"알고있어"


"만나서 재미있었지만 다시는 만나지 말자"


"동감입니다"


끝내 결판을 내지를 못한 메이드와 셀핀은 끝까지 인사한마디 안했지만 미운정도 정이라는걸까?


말은 다시는 안보자고 해놓고서는 서로 뭔가를 주고받는데 셀핀은 끝내 일행에게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말하지 않았다


[같은 시간 어딘가]


"이제부터 바빠질거다"


"왜요?"


"가면서 말해주마"


다섯명을 태운 마법생명채는 바렐과 이카로스를 데려다 줄 때와는 다르게 곳곳이 엉망이었고 몸에 박혀있는 구슬중에 하나는 깨져 있었다


트리거와 엘리샤등이 수련아닌 수련을 하는동안 긴 시간동안 계속되된 마법세계의 균형을 깨버리는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났는데 그 중하나가 마법공학도시 붕괴사건이었다


마법공학구역의 밑에는 지금의 공학구역의 몇배에 달하는 크기의 고대의 도시가 묻혀있고 현제의 광학구역은 그곳에 있는 기술들을 가져와 제건한 것이었다


전에는 선택받은 기술자들 몇명만이 정해진 통로를 통해 왕복했으나 현재는 공학구역인이라면 누구나 지하도시로 갈수 있다


지상인들때문에 자기집인 콜로세움을 빼았겼던 스컬은 관광객들로 꽤나 돈을 번 스컬은 스컬이 아니라 피그맨이 되버렸다


[지하도시의 어딘가]


'이제 시간이 없다'


지하도시를 완전히 깨울려면 열쇠들이 필요하지만 열쇠를 끼울 문을 꺼내는건 이들이 가진 고대유산의 조각만으로 충분했고다


의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들의 발밑에 거대한 직사각형 모양의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그 중앙에는 사람모양의 홈이 파여있었다


"다들 엎드려라!"


리더의 신호에 괴한들이 엎드리자마자 문은 점점 위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금세 지표에 도달한 그것은 주변을 완전히 파괴해버렸다


"이제 열쇠들만 있으면 되는군요"


"그들이 올까요?"


"오게 될거다"


"그전에 우리가 죽을것 같은대요?"


"그럴지도 모르겠군"


이들의 머리위에는 마법함대의 함선들이 떠있었고 그것들은 곧 괴한들과 문을 향해 포격을 쏟아붇기 시작했다


"발포중지"


마법함대가 포격을 퍼부은 곳에 존재하는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마법공학구역의 일부도 소멸 되버렸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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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마지막 화 네버 엔딩 스토리 21.10.28 11 0 5쪽
63 마지막 에피소드 위 아더 마스터 (3) 21.09.29 10 0 5쪽
62 마지막 에피소드 위 아더 마스터(2) 21.09.02 9 0 6쪽
» 마지막 에피소드 위아 더 마스터(1) 21.08.09 15 0 6쪽
60 [번외편] 못 다한 이야기 21.08.08 10 0 4쪽
59 57화 레벨 업!(2) 21.07.10 18 0 6쪽
58 56화 레벨 업!(1) 21.07.10 11 0 6쪽
57 55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3) 21.05.17 15 0 6쪽
56 54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2) 21.04.29 16 0 5쪽
55 53화 마법세계 체육대회(1) 21.04.16 14 0 5쪽
54 52화 여우와 사신(死神)(2) 21.04.08 16 0 5쪽
53 51화 여우와 사신(死神)(1) 21.04.08 15 0 6쪽
52 50화 바보 콤비와 새침부끄 아가씨 마스터 되다! 21.03.19 15 0 6쪽
51 49화 죽음 그리고 부활(3) 21.03.19 13 0 5쪽
50 48화 죽음 그리고 부활(2) 21.03.04 15 0 5쪽
49 47화 죽음 그리고 부활(1) 21.02.19 13 0 6쪽
48 46화 성지의 수호자(4) 21.02.10 12 0 5쪽
47 45화 성지의 수호자(3) 21.02.10 11 0 6쪽
46 44화 성지의 수호자(2) 21.01.29 9 0 5쪽
45 43화 성지의 수호자(1) 21.01.15 10 0 5쪽
44 42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4) 21.01.02 18 0 5쪽
43 41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3) 21.01.02 13 0 5쪽
42 40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2) 20.12.24 15 0 5쪽
41 39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1) 20.12.24 13 0 5쪽
40 38화 새로운 시작(3) 20.12.08 19 0 5쪽
39 때늦은 등장인물 소개 및 스토리 정리 20.12.07 14 0 2쪽
38 37화 새로운 시작(2) 20.11.24 14 0 5쪽
37 36화 새로운시작 (1) 20.11.03 16 0 6쪽
36 35화 무한의 마법사들(4) 20.10.24 18 0 5쪽
35 34화 무한의 마법사들(3) 20.10.24 13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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