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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263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21.03.04 19:15
조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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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48화 죽음 그리고 부활(2)

DUMMY

"여기 참 신기하지 않냐?"


하지만 트리샤는 트리거의 말을 무시하고는 트리거를 손가락으로 튕겨 버렸다


"이제 슬슬 올때가 된것 같은데.."


"누가?"


"씨이한테 내 몸 가지고 오라고 했다"


"뭐?"


"넌 내가 진짜 죽은줄 아는거냐?"


"응"


"불멸자가 병 따위로 죽을리가 없잖아!"


"그런대 네 몸은 왜?'


"지금처럼 정신만 둥둥 떠다니겠지만 너처럼 무에 가까워지는것보다는 낮지않겠냐?"


트리샤의 말이 끝나자마자 성지안을 떠돌던 트리거라고 불리던 존재의 가루들은 뭔가에 끌리기라도 하듯이 한곳으로 모여들었고 곧 트리샤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 바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대!"


언젠가 트리샤의 영혼(?)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그의 몸을 싸들고 다닌 씨이는 말 그대로 미치기 일보 직전 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명령이 또다른 자신(?)에게 절대 복종하라는거니 별수 없이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같은 시각 마법공학구역]


"이제 함대는 어떻게 되는거지?"


아무리 소국이라고는 하지만 함대 한 척 쓰지 않고 오로지 지상군 병력만으로 한나라를 점령시켰다는것은 함대나 함대 총지휘관인 네모에게는 악 소식이었다


이들이 바벨에서 무기한 대기한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동안 육군은 에스타니아 정벌과 강화인간 제거 까지 해냈으니 당연히 마법합대의 지위는 밑으로 내려갈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결국 그들이 선택한건 마법함대의 독립작전권을 이용한 마기아의 코어타운 점령이었는다


중립지역인 그곳을 점령한다는 건 마기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지만 왜인지 마법함대가 코어타운의 모든 권한을 강탈할 동안 마기아는 움직임이 없었다


"도대체 이놈의 협회에는 왜 마법사가 하나도 없는거야!"


"수십곳에서 일어나는 이변조사에다 에스타니아 구출에 마법공학구역 게릴라 토벌까지!협회가 몇가지를 하고 있는줄 알고나 있는거냐!"


"미안하다"


"코어타운 쪽은 어떻게 됐지?"


"그 쪽은 순조 롭다"


공간의 마녀가 마법공학구역의 마법함대병사들을 가짜 코어 타운에 붙잡아 두기위해 전력을 다하는 동안 올 마스터들은 공학구역에 숨어들어 지하에 잠들어있는 도시의 기능을 되살리고 있었다


대재앙때 주거지역은 거의 소멸됐지만 현 공학구역의 전부 이곳에서 나온 만큼 곳곳에 비상수단들이 숨어있었고 그것들은 거의 대부분 마력을 불어넣는 것만으로도 움직일수 있었다


그리고 마기아의 불멸자 전원이 매달린 결과 진짜 마법공학구역을 깨우는데 성공한다


"이것이 진짜 마법 공학 구역이란 말인가?"


"장난아니군"


정확한건 아니지만 문헌에 의하면 구공학구역의 크기는 현구역의 두,세배정도지만 그 정확한 크기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마기아가 지하에 있던 진짜 바벨을 손에 넣으면서 팽팽했던 균형은 마기아쪽으로 기울어져 버린다


"시작한다"


구 바벨탑 전체에 빛이 들어오는 순간 한줄기의 빛이 지상을 향해 발사 됐고 그 빛은 한 순간에 수도의 약 삼분의 일을 날려 버렸다


"젠장!완전히 당했군!"


마법함대가 자신들이 있는 곳이 코어타운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엔드시티의 한가운대였다


이시각 진짜 코어타운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마법병대가 오기전의 모습그대로 요란하게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파티의 주인공은 오랬만에 코어타운으로 돌아온 엘리샤와 트리거로 새몸으로 변해(?)돌아오게 된 트리거였다


둘의 뒤에는 여전히 움직이않는 에이와 그런 그녀를 쏘아보는 씨이 그리고 엘리샤가 있었다


"왜 이렇게 시끄럽죠?"


"너 일어난거냐?"


"댁이 왜 여기에 있지?"


"역시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구나"


트리거는 에이에게 에이가 잠들었는동안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해주지만 그것을 듣는둥 마는둥 서있던 에이는 트리거에게 달라 붙었다


"야!좀 떨어져!"


"오랬...."


"마스터의 명령은 어기는 인형은 필요 없다"


"설마 죽인 거냐?"


"새로운 마스터가 불편하실까봐 기절시킨것 뿐입니다"


"너 되게 화난것 같다"


"아.닙.니,다!"


"그럼 다행이군"


씨이에게 재대로 한방먹었는지 완전히 뻗은 에이를 여기저기 살피던 그는 그제야 등뒤에 태엽이 없다는것을 알고는 씨이쪽을 쳐다봤지만 완전자동 인형인 씨이에게 스패어 태엽따위가 있을리가 없었다


프로토 타입인 에이를 고치는 방법은 오로지 그녀를 만든자를 찾아가는 방법뿐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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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지막 에피소드 위아 더 마스터(1) 21.08.09 14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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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6화 레벨 업!(1) 21.07.10 11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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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54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2) 21.04.29 16 0 5쪽
55 53화 마법세계 체육대회(1) 21.04.16 13 0 5쪽
54 52화 여우와 사신(死神)(2) 21.04.08 16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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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49화 죽음 그리고 부활(3) 21.03.19 13 0 5쪽
» 48화 죽음 그리고 부활(2) 21.03.04 15 0 5쪽
49 47화 죽음 그리고 부활(1) 21.02.19 13 0 6쪽
48 46화 성지의 수호자(4) 21.02.10 12 0 5쪽
47 45화 성지의 수호자(3) 21.02.10 11 0 6쪽
46 44화 성지의 수호자(2) 21.01.29 9 0 5쪽
45 43화 성지의 수호자(1) 21.01.15 9 0 5쪽
44 42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4) 21.01.02 18 0 5쪽
43 41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3) 21.01.02 13 0 5쪽
42 40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2) 20.12.24 15 0 5쪽
41 39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1) 20.12.24 13 0 5쪽
40 38화 새로운 시작(3) 20.12.08 19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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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7화 새로운 시작(2) 20.11.24 14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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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5화 무한의 마법사들(4) 20.10.24 18 0 5쪽
35 34화 무한의 마법사들(3) 20.10.24 13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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