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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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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266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21.04.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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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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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53화 마법세계 체육대회(1)

DUMMY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이번 기회에 놈들을 한번에 정리하자는 겁니다"


협회장이 실전 부대대장에게 내린 명령은 대회 때문에 오는 마법광학구역의 사람들과 탑의 인간들을 전부 해치울 수 있게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못 들은 걸로 하지"


"그럼 실전부대는 이 마기아에서 사라지게 될텐데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지금 협박하는건가?"


"전투를 하지 않는 전투 부대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너 같은게 회장이니 유령협 회가 되버렸지"


현제 마법사협회에 등록된이들은 수천명에 달하지만 실제로 활동하는건 협회장과 그가 돈으로 매수한 몇 명 뿐 이었ek


모든권한이 올 마스터들과 마스터들에게 집중된 마기아에서 협회는 일반마법사들의 친목 모임일 뿐 이었다


한편 준 마스터자격을 획득한 후 처음으로 올 마스터들까지 참석한 회의에 참석한둘은 긴장에 완전히 얼어붙은체 동토에서 온 손님들과 같이 말석에 앉아있었다


"그렇게 긴장할 거 없어"


그러나 엘리샤의 목소리도 떨리고 있었다


"이틀 후 노틸러스를 파괴하려한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입니까?"


"말 그대로다"


갑자기 자신의 손으로 본인의 가슴을 찌른 올 마스터의 수장의 몸은 이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그의 몸은 곧 터져 버린다


"이제야 좀 살 것 같군"


수장의 몸에 들어있던건 다름아닌 디엔드(종말)이었다


모여있는 이들 중 자신에 대해 아는 자가 없자 옆에 앉아있는 올 마스터에게 손을 대자 그가 연기처럼 사라졌으나 이내 디엔드의 뒤에서 다시 나타났고 그의 뒤에는 리바이버와 스타터가 있었다


"죽었다가 살아났으면 얌전히 있을 것 이지 뭐 하는 거냐?"


"날 막기에는 늦었다"


디엔드는 트리거와 엘리샤,셀핀을 없애기위해 그들에게 자신의 고유마법을 시전했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매직켄슬, 모든마법을 해제하는 셀핀의 고유마법으로 말 그대로 마법이라면 모든지 없애버리는 마법이다


잠시 후 말 그대로 마기아의 모든것들이 한번에 사라졌지만 이내 그것들은 다시 나타나기 시작 했다


"스타터!너는 왜 매번 나를 방해하는거냐!"


"당연한 일을 하는 것 뿐이다"


"네가 나를 없앨 수 있을것 같냐!"


"난 뭐든 만들수 있다! 종말을 없애는 마법도 말이지"


"같은 방법은 두 번 통하지 않는다



"그건 보면 알지"


자신의 존제와 같이 디엔드를 지울려다 실패한 스타터는 이번에는 그를 아예 자신에 몸에 다 넣어버렸고 그를 집어넣자마자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마법세계에서 지워버렸다


물론 그가 사라져도 이미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한 트리거만 있으면 스타터 (시작하는자라는 )이름은 사라지지 않으니 완전히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이제는 네가 시작하는자다"


"왜 나야?"


"너하고 나는 비슷하니까라고 해두지"


그가 트리거의 머리에 손을 대자 스타터가 존제 했던 수천년의 역사가 그의 머리로 들어갔고 그건 곧 그의 옆에 있던 엘리샤와 셀핀에게도 전달됐다


이틀후 시합 전날 경기장의 중앙에 지어진 무대에 두 명의 여자가 서있었는데 한 명은 소니아였고 한명은 심판을 맏게 된 여우양이었다


사제지간일 때부터 팬클럽 동기였던 아일랜드와 같이 트리거와 엘리샤는 리허설 중인 소니아를 응원하느냐 자신들에게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 조차 알지못했다


걸어다니는 폭탄들이 자신들에게 다가오는것도 모르고 소니아를 응원하던 셋은 갑자기 강한 살기에 들고있던 팻말을 팽게치고는 벌쩍 일어났다


하지만 그들을 한심하게 쳐다보던 엘리제 들은 아무 말도 없이 그냥 가버렸다


"네 팬들 가버 렸냉?"


"너 뭐하냐?"


"노는 중?"


이후 여우양은 데스에게 깨진 후 완전히 부하처럼 되버린 유다희에게 질질 끌려나가 버렸다


[다음날]


"안녕하십니까!소니아 입니다!"


"저는 심판을 맞은 아라라고 합니다요~!


원래는 영구동토의 주인과 그녀와 같이 온 자들이 심판을 보기로 했으나 시합 전날 당일 바로 교체된것인데 그 이유를 아는 이는 그 세명과 한 명의 사나이 뿐이었다


어쨌든 이리하여 4개팀이 참사한 정체불명의 시합이 시작되고 시작부터 공하나를 두고 네명의 공격수들이 달려들었다


"바보들"


네 사람의 앞에서 떠오는 볼은 하늘 높이 치솓더니 이내 공중에 둥둥 떠서 가는데 룰은 죽이는것과 무기사용금지 뿐이니 반칙은 아니었다


"바보 같은 년!"


마법을 시전 중인 사람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리는 것도 그저 몸싸움일 뿐이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마기아와 탑,마법공학구역이 같이 편을 먹고 공격하는 바람에 라퓨타제도팀은 시작부터 수세에 몰렸다


하지만 마력포 장갑을 끼고 골대를 지키는 이의 선방에 의해 골은 들어가지 않았으니 공이 자신 쪽으로 오는 족족 없애 버린 것 이었다


"삐익!"


"왜 그래?"


"장갑은 압수 합니당!"


"왜?"


"심판 마음 이다"


"칫!"


하지만 아이템을 압수당한 뒤에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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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마지막 화 네버 엔딩 스토리 21.10.28 11 0 5쪽
63 마지막 에피소드 위 아더 마스터 (3) 21.09.29 10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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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지막 에피소드 위아 더 마스터(1) 21.08.09 14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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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6화 레벨 업!(1) 21.07.10 11 0 6쪽
57 55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3) 21.05.17 15 0 6쪽
56 54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2) 21.04.29 16 0 5쪽
» 53화 마법세계 체육대회(1) 21.04.16 14 0 5쪽
54 52화 여우와 사신(死神)(2) 21.04.08 16 0 5쪽
53 51화 여우와 사신(死神)(1) 21.04.08 15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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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48화 죽음 그리고 부활(2) 21.03.04 15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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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45화 성지의 수호자(3) 21.02.10 11 0 6쪽
46 44화 성지의 수호자(2) 21.01.29 9 0 5쪽
45 43화 성지의 수호자(1) 21.01.15 10 0 5쪽
44 42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4) 21.01.02 18 0 5쪽
43 41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3) 21.01.02 13 0 5쪽
42 40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2) 20.12.24 15 0 5쪽
41 39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1) 20.12.24 13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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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5화 무한의 마법사들(4) 20.10.24 18 0 5쪽
35 34화 무한의 마법사들(3) 20.10.24 13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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