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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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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255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21.03.19 14:03
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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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49화 죽음 그리고 부활(3)

DUMMY

[과학공학구역 지하]


'언제까지 여기 있을거지?'


지하도시에서 작업중인 올마스터들은 오래전 엘리샤가 지하도시로 떨어졌을때 그녀를 구해준 스컬이라는 자가 사는 콜로세움에 생활했다


이들이 이들을 선택한 이유는 고대의 대형건축물중 형태가 온전 한건 이것 하나뿐이었기 때문이었다


졸지에 집을 불청객들에게 빼앗긴 스컬은 완전히 뼈와 가죽만 남은 꼴로 손님들(?)의 눈을 피해 곳곳을 돌아다닐 뿐이었다


"스컬이란 자는 아직도 못찾은건가?"


"그렇습니다"


올 마스터의 리더이자 유일신인 시간의 신을 모시는 사제들의 우두머리기도 한 초대 리바이벌(부활)의 지시로 이들은 지하도시의 유일한 주민인 스컬을 잡기위해 나섰다


하지만 드넓은 도시 전체 곳곳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 그를 찾는 건 아무리 올마스터들이라고 해도 쉬운일은 아니었던것이다


"당신의 능력으로 그를 이리로 오게 할 수 없습니까?"


"그게 가능하면 벌써 불렀겠지?"


"그럼?"


"이 주변에 없을건 뻔하니 수색범위를 넓히도록..."


"알겠습니다"


부하가 나간후 리바이벌은 바로 자신처럼 현역으로 활동하는 스타터를 불러보지만 그는 대답이 없었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자 별수없이 자신의 후임을 소환하고 그와 자리를 바꾼 리바이벌은 자청해서 감옥에 갇힌 커멘더에게로 향한다


한편 과학공학구역으로 갈 방법이 막힌 일행앞에 한동안 모습을 보이비 않던 스타터가 뭔가를 끌고 나타났다


선두에 선 공중정원을 선두로 수개의 공중섬들이 코어타운의 하늘을 뒤덮었다


그것들이 전부 합쳐진 크기는 현바벨탑을 눕혀놓은것의 약 두배정도로 그것보다 큰 비행물(?)은 바벨함대의 모선 카오스정도였으니 코어타운이 뒤집혀 지는건 당연했지만 거기에 올라탄 이들역시 놀라기는 매한가지였다


"푸하하!!보셨습니까!제가 이 정도랍니다!"


"이걸 진짜 네가 끌고 온 거냐?"


"전부 저랑 생체 링크로 연결돼있어 제몸이나 마찬가지죠"


한마디로 정원관리말고는 아무권한도 없는 정원관리자가 그것들을 움직이디 위해서는 다 강제로 끌고 올수 없었던것인데 그 방법이 각섬의 관리시스템을 억지로 뚫고 들어가는 것이었다


"왜 그렇게 까지 한거지?"


"모든 건 마스터를 위해서지요"


트리거 앞에 무릎을 꿇은 관리자를 본 엘리샤는 살짝 부러워지기는 했지만 비밀무기가 있는건 그만이 아니었으니 물론 그건 셀핀도 마찬가지였지만 트리거는 알지못했다


"갑니다!"


마법 비행 함대의 모선 카오스의 포격이 연달아 박혔고 결국 섬중에 하나가 반쯤 날아갔으나 공격을 받기는 카오스또한 마찬가지였으니 급하게 회피는 했지만 덕분에 바벨탑의 상층부 십수미터가 날아가 버렸다


"어디서 날아온 거지?"


"전방 3킬로미터입니다"


"놈들에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게 있었나?"


"하나 있지 않습니까?"


"그건 예전에 번개지옥에서 박살난 거 아니었나?"


"하지만..."


"출항 준비는?"


"다 됐습니다"


"전함 출진!"


과학공학구역 함대모함 카오스와 호위함들은 그 거대한 덩치에 맞지않게 빠른속도로 전진했고 그들에게 포격을 가한 노틀러스는 바로 구름 속으로 들어간다


"설마 이 배에 돌아오게 될 줄은 몰랐군"


"그럼 잘부탁합니다!"


"일게 졸병에게 함장이 그러면 안돼죠!"


노틀러스 조타담당및 항해사인 율리시스는 내심 둘이 자신들이 태어난 고향의 복사판(?)에 타기를 바랬지만 아직 존제자체가 극비인지라 별수없이 저공비행하는 공중섬의 위에 있을수밖에 없었고다


이카르트라도 있었다면 좋았을걸...이라고 해봤자 하늘이라면 질색을 하니 별수 없이 그녀만 올라 타는 수밖에 없었다


원래는 6인의 생존자모두 탑승하려 했으나 이륙하는 순간 이상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내릴수 밖에 없었다


이카르트와 남은 5명은 섬들과 비행선이 보이지 않게 될때까지 그자리에 그대로 서있었다


"아쉽지 않나?"


"아니라면 거짓말이지만 아무래도 우리는 하늘에 올라가기는 틀린 것 같군"


"그렇다고 포기한 건 아니겠지?"


"당연하지!"


이들이 데스와 코어타운의 중심인 코어타워로 돌아가자 몇명의 사람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게 뭐지?"


"포기하지 않은 자들에 대한 선물이라고 해두지"


그들의 앞에 기다리고 있던건 다섯명의 드래곤 라이더들이었다


그들이 데리고온 드래곤들은 자신들을 보고 뒤로 물러나는 이들의 앞으로 다가가더니 그대로 주저앉고는 고개를 숙인다


"이게 뮌가?"


"당신들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뭐?"


"저희들은 당신들 때문에 용기사가 됐으니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카르스와 네명앞에 꿇어앉은 드래곤들은 고개를 숙인체 웅직이지 않았는데 데스가 사라진 후에도 그대로 있는걸로보아 용기사들의 말대로 그들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모양이었다


"이런식으로 날개를 같게될 줄은 몰랐군"


그들이 드래곤의 등위에 올라타자 그것들은 날개를 펄럭거려됐고 잠시 제자리에서 뛰었지만 이내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드래곤이 순해도 용기사도 아닌이들이 바로 탈수있을리가 없었고 결국 한동안 코어타워근처를 뛰어다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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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화 죽음 그리고 부활(3) 21.03.19 13 0 5쪽
50 48화 죽음 그리고 부활(2) 21.03.04 14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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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45화 성지의 수호자(3) 21.02.10 11 0 6쪽
46 44화 성지의 수호자(2) 21.01.29 9 0 5쪽
45 43화 성지의 수호자(1) 21.01.15 9 0 5쪽
44 42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4) 21.01.02 18 0 5쪽
43 41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3) 21.01.02 13 0 5쪽
42 40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2) 20.12.24 15 0 5쪽
41 39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1) 20.12.24 13 0 5쪽
40 38화 새로운 시작(3) 20.12.08 19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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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7화 새로운 시작(2) 20.11.24 13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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