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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303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21.02.10 09:51
조회
12
추천
0
글자
5쪽

46화 성지의 수호자(4)

DUMMY

스타터(시작),디 엔드(종말),데스(죽음),라이프(삶),리바이벌(부활)


이들의 네임은 전부 이들의 고유마법에서 따온것으로 현제 마법세계에 활동중인 인물은 스타데스와 리바이벌뿐이고 그중에 시작과 죽음의 다시 만난것은 이들이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곳이었다


"정말 믿을수가 없군"


자신을 구해준 존재와 천오백년만에 재회한 데스는 자신의 제자 중에 한명이 디 엔드 였다는것에 한번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존재의 정체에 두번 놀랐고 그것들에 비하면 자신이 지하에 봉인된 이유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스타터(시작)에 데스(죽음)라니!우리가 그런놈들 제자를 건드렸단 말인가?"


"우리가 아니라 너잖아"


저희들 끼리 티격대던 꼬맹이 수호자들은 데스가 자신들 쪽을 쳐다보자 조용히 사라졌다


“나는 이제 그만 가봐야 겠다”


“벌써 가시는 겁니까?”


“나를 기다리고 있는 놈이 있거든”


“같이 있던 곰 말슴 하시는 겁니까?”


“그래”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는 겁니까?”


“초대 데스와 나머지를 모으면 바로 널 찾아가마”


죽음 조차도 마법세계의 모든 마법을 만든자 앞에서는 순한 양일 뿐이었으니 그 모습을 지켜 보던 트리거와 엘리샤,셀핀은 말 그대로 얼어 버렸다


[다음 날]


"자! 그럼 이제부터 시험을 시작해 볼까?"


시험의 내용은 아주 간단했다


같은시간 같은조건으로 같은 테스트를 봐서 지금의 지키는자들보자 더 성적이 좋거나 그에 준하는 자는 무조건 합격 그리고 그보다 밑이라고 해도 성적만 좋다면 감독관들 추천으로 몇사람이 더 합격할수 있다는 것이었다



첫번째 시험은 보물찾기로 룰은 단하나 6시간안에 성지 곳곳에 숨겨놓은 합격이라는 글자를 찾는것뿐이었다


방법은 죽이거나 병신만드는것만 아니면 모든지 오케이기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벌어질수 밖에 없었고 이울때문에 제일 제실력 발휘 못하는 엘리샤는 그져 시험을 연 이를 원망할뿐이었다


[같은 시간 성지의 어딘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합니까?"


"애송이들에게 진다면 겨우 그것밖에 안되는 거겠지"


탑의 황녀가 상징적인 존제라면 실질적으로 마법세계를 다스리는 존제 킹! 이것이 그의신분이자 이름이기도 했다


'전 협회장딸내미라고 해서 기대했더니 겨우 저정도인가?'


하늘에 떠있는 화면으로 실황중계를 보던 그가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르키자 그의 손끝에서 나온 빛한줄기는 화면을 소멸시켜 버리고도 멈추지 않고 구름까지 뚫어버린 다음에야 사라진다



"역시 대단하시군요"


"자내한테 아부라는 걸 받게 될줄은 몰랐군"


숲에서 황녀를 진찰하던 전 황녀의 주치의뒤에는 공학구역의 정보의 숲에서 타죽은 노장군의 밑에 있던 켄타로우스들이 서있었다



그밖에도 탑에서 쫒겨난 이들은 거의 대부분 그의 밑으로 들어간것인데 갈대없는 이들은 그가 받아준건지 처음부터 그의 밑에 있던 존재들이었는 그것을 아는 건 이들 뿐인다


"이거 킹이라는 분이 참 허술하십니다 그려?"


"네가 왜?"


"잘도 내성을 날려 먹으셨겠다?"


"무슨소리지?"


"브로큰 바벨이라고 했던가?그놈들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지?브로큰의 마스터 킹씨?"


"무슨소리인지 모르겟군“


"10초준다!그안에 이 떨거지들 다 내보내라"


"싫다면?"


"그럼 전원 다죽는거지!5초남았다"


"움직이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무슨 개소리란 말이야!"


"타임아웃"


"이자식이!!"


킹은 간신히 살아남기는 했지만 단지 움직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불쌍한 킹의 부하들은 금색빛에 흽쓸려 말그대로 사라지고 말았다


"너무 요란하게 하는거 아냐?"


"성지에다 포격안쏜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스타터의 말에 데스는 고게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애초에 남일에 관심1도 없는 놈이 자신의 전용 비행선을 선선히 빌려줄때부터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설마하니 킹을 죽이려고 들 줄이야...


하지만 다행히 킹은 죽지않았고 단지 그의 보금자리만 박살날뿐이었다


"역시 이세게의 왕은 나 하나 뿐인가?"


"놈은?"


"도망쳤으니 죽지는 않았겠지만 한동안은 걷기도 힘들걷다"


"참 잘했어요!"


수호자 중 그누구도 킹을 죽이러 가는 바벨왕을 막지않았고 되려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줬는데 죽일거면 아예 재로 만들어버리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어쨋든 한번 번쩍인것(?)가지고 알차게 실속차리신이 분이 유유히 퇴장한 후 이들은 허공 곳곳에 다시 화면을 만들고는 자리에 앉아 후배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곳의 비젼은 말그대로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성지전역을 전부 비추기때문에 그져 고게 몇번 움직이는것만으로도 성지 각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한눈에 볼수있었다


생가보다 글자를 찾는게 쉽지않은지 제한시간이 절반이상 지나도럭 합격이라는 글자를 찾는이는 정원의 체 십분의 일도 되지않았고 일행중에 글자를 찾은이는 아무도 없었다


"아무래도 찾는것보다는 뺏는게 빠르겠군"


"그러게"


시험 시작한지 세 시간만에 그냥 찾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있다는걸 알아차린 걸 보면 아무리 능력이 강해져도 바보는 안 고쳐지는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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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마지막 화 네버 엔딩 스토리 21.10.28 12 0 5쪽
63 마지막 에피소드 위 아더 마스터 (3) 21.09.29 10 0 5쪽
62 마지막 에피소드 위 아더 마스터(2) 21.09.02 10 0 6쪽
61 마지막 에피소드 위아 더 마스터(1) 21.08.09 15 0 6쪽
60 [번외편] 못 다한 이야기 21.08.08 11 0 4쪽
59 57화 레벨 업!(2) 21.07.10 18 0 6쪽
58 56화 레벨 업!(1) 21.07.10 13 0 6쪽
57 55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3) 21.05.17 16 0 6쪽
56 54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2) 21.04.29 17 0 5쪽
55 53화 마법세계 체육대회(1) 21.04.16 14 0 5쪽
54 52화 여우와 사신(死神)(2) 21.04.08 16 0 5쪽
53 51화 여우와 사신(死神)(1) 21.04.08 16 0 6쪽
52 50화 바보 콤비와 새침부끄 아가씨 마스터 되다! 21.03.19 15 0 6쪽
51 49화 죽음 그리고 부활(3) 21.03.19 13 0 5쪽
50 48화 죽음 그리고 부활(2) 21.03.04 16 0 5쪽
49 47화 죽음 그리고 부활(1) 21.02.19 15 0 6쪽
» 46화 성지의 수호자(4) 21.02.10 12 0 5쪽
47 45화 성지의 수호자(3) 21.02.10 12 0 6쪽
46 44화 성지의 수호자(2) 21.01.29 11 0 5쪽
45 43화 성지의 수호자(1) 21.01.15 10 0 5쪽
44 42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4) 21.01.02 19 0 5쪽
43 41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3) 21.01.02 14 0 5쪽
42 40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2) 20.12.24 16 0 5쪽
41 39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1) 20.12.24 13 0 5쪽
40 38화 새로운 시작(3) 20.12.08 20 0 5쪽
39 때늦은 등장인물 소개 및 스토리 정리 20.12.07 15 0 2쪽
38 37화 새로운 시작(2) 20.11.24 15 0 5쪽
37 36화 새로운시작 (1) 20.11.03 16 0 6쪽
36 35화 무한의 마법사들(4) 20.10.24 18 0 5쪽
35 34화 무한의 마법사들(3) 20.10.24 15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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