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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265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21.01.15 11:17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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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43화 성지의 수호자(1)

DUMMY

어둠의 마도서와의 싸움이 끝난후 문제아반 생존자들과 3인방은 한동안 병원신세를 지게 됐고 트리거는 입원수속이 끝나자마자 이곳저곳으로 끌려다니기 시작한다


[한 검사실]


"어떤가?"


"길어야 두달정도라고 할까요?지금처럼 가다가는 일주일을 넘기기 힘들것 같군"


가진 마력양이 많은게 아니라 출력오버일 뿐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마력을 마구 써댔으니 생명력이 바닥나는건 당연했다


"역시 알리는게 좋겠지?"


"그건 내가 하겠다"


살려달라는 놈을 자기손으로 죽인게 한두번이 아닌 그로써는 부하에게 사망선고 내리는 것쯤은 별것도 아니다


지휘관은 엘리샤와 셀핀과 대화 중인 그에게 자신이 들은 것을 그대로 전하고는 자신의 부하를 잠시 쳐다보다 가버렸다


"미안하다"


"왜 말하지 않은 거지?"


"네?"


"씨이가 이분들에게 전부 말했습니다"


[오래전 바벨]


"미치겠네!“


"충전량보다 출력이 높은게 문제라면 그것만 해결하면 되는거 아냐?"


"어떻게?"


"너 성지라고 들어봤냐?"


"아니"


"그곳에는 마스터이상만 들어갈수 있는곳이 있는데 거기에 너를 고쳐줄 뭔가가 있단다!"


"그럼당장 가면되잖아!"


"미안하지만 지금의 넌 갈수가 없어"


"뭐라고!"


"바보야!아무나 들어갈수 있으면 거기가 성지겠냐!"


"그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 거냐?"


"성지를 지키는 자들이 되면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그럼 방법이 없는 거야?"


"내가 날 이기고 나한테 마스터 자리를 뺏으면 성지에 들어 갈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마스터들 중 최약이라고 해도 최연소로 마스터가 된 이를 트리거가 어떻게 이긴단 말인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트리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떠오르지 않았다


[다시 현제]


"에이!너 성지가 어디있는지 알고 있냐?"


"알고 있습니다"


"그럼가자!"


"어딜요?"


"어디긴?성지지"


"네?"


"너는 어쩔거냐?"


“난 여기서 할일이 많으니 너나 가세요"


"셀핀은?"


"나는 따라가겠다"


"그럼 결정인가?"


"너 진짜 도전할거냐?"


"당연하지!"


선택받은 마법사들만이 들어갈수 있는 곳에 마법도 못쓰는 애송이가 덤비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지만 엘리샤는 죽을 거면 멀쩡하게 죽으라고만 할 뿐 말리지는 않았다


"흠!우.연.히 네가 말하는걸 들었는데 말이다...성지로 갈려는거냐?"


"왜요?말리시게요?"


"그럼 내가 같이가주마"


"야!너 지금 뭐라는거야!"“우리처럼 지옥에 도전하는것도 아니지않나?"


"정말이지..."


하지만 이카로스의 말대로 지옥에 도전했다 땅에 쳐박힌 자신들이 도전하겠다는 놈 말리는건 말이안되니 결국 율리시스는 트리거군에게 니맘대로 하라면서 뭔가를 건냈다


"유품이다"


율리시스가 건낸 나침반은 검게타있었지만 멀쩡하게 돌아가고 있었는데 추락한 배에서 건진 친부모의 물건은 나침반 하나뿐이었던 것이었다


어쨋든 이리하여 성지에 도전(?)하러가게된 소년과 그의 상관인 바렐에게가 군대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를 들은 이는 당연히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다


“자내 미쳤나? 그곳을 찾기 전에 죽을 수도 있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겠다는 건가?"


"네"


“자내가 거기에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해보지않고는 모르죠"


"난 분명히 충고 했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 했습니다"


이리하여 이카로스와 율리시즈 그리고 에이와 셀핀,트리거는 여행준비를 마치자 마자 성지로 출발했다


'내가 왜 저런 놈들이랑 같이 다녀야 되는 거지?'


"설마 네가 같이 가자고 할 줄은 몰랐구나"


"다 너 때문이잖아!"


"나?"


"이거나 받어!"


씨이가 에이에게 건낸건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작은 태엽이었다


"그거라면 부러지는 일은 없을 거다"


"이거 네가 만든거냐?"


"마스터가 사라지기 전에 나한테 준거다"


"사라져?왜?"


"죽었거든"


"진짜!"


"정확하게는 소멸 된 거지만..."


"왜?"


"몰라!"


"미안하다"


"뭐가?"


"그게..."


"잘못한거 없으면 사과 하지마!"


"응..."


이때 이들 위에 무언가 거대한 것이 멈춰 섰는데 바로 영구동토에서 마기아로 옮겨진 전함 노틸러스였다


"저게 뭐야?"


"저게 바로 노틸러스란다"


한때 노틸러스에 승무원이었던 율리시스와 이카로스는 손을 흔들었지만 드래곤이 귀엽게 보일 정도로 큰 전함은 처음 보는 이들은 일제히 얼어 붙어 버렸다


잠시 공중에 멈춰 있었던 노틸러스는 곧 빠른 속도로 이들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그와 동시에 굉음이 사방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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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마지막 화 네버 엔딩 스토리 21.10.28 11 0 5쪽
63 마지막 에피소드 위 아더 마스터 (3) 21.09.29 10 0 5쪽
62 마지막 에피소드 위 아더 마스터(2) 21.09.02 9 0 6쪽
61 마지막 에피소드 위아 더 마스터(1) 21.08.09 14 0 6쪽
60 [번외편] 못 다한 이야기 21.08.08 10 0 4쪽
59 57화 레벨 업!(2) 21.07.10 18 0 6쪽
58 56화 레벨 업!(1) 21.07.10 11 0 6쪽
57 55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3) 21.05.17 15 0 6쪽
56 54화 마법세계 체육 대회(2) 21.04.29 16 0 5쪽
55 53화 마법세계 체육대회(1) 21.04.16 13 0 5쪽
54 52화 여우와 사신(死神)(2) 21.04.08 16 0 5쪽
53 51화 여우와 사신(死神)(1) 21.04.08 15 0 6쪽
52 50화 바보 콤비와 새침부끄 아가씨 마스터 되다! 21.03.19 15 0 6쪽
51 49화 죽음 그리고 부활(3) 21.03.19 13 0 5쪽
50 48화 죽음 그리고 부활(2) 21.03.04 15 0 5쪽
49 47화 죽음 그리고 부활(1) 21.02.19 13 0 6쪽
48 46화 성지의 수호자(4) 21.02.10 12 0 5쪽
47 45화 성지의 수호자(3) 21.02.10 11 0 6쪽
46 44화 성지의 수호자(2) 21.01.29 9 0 5쪽
» 43화 성지의 수호자(1) 21.01.15 10 0 5쪽
44 42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4) 21.01.02 18 0 5쪽
43 41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3) 21.01.02 13 0 5쪽
42 40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2) 20.12.24 15 0 5쪽
41 39화 어둠의 마도서 봉인전(1) 20.12.24 13 0 5쪽
40 38화 새로운 시작(3) 20.12.08 19 0 5쪽
39 때늦은 등장인물 소개 및 스토리 정리 20.12.07 14 0 2쪽
38 37화 새로운 시작(2) 20.11.24 14 0 5쪽
37 36화 새로운시작 (1) 20.11.03 16 0 6쪽
36 35화 무한의 마법사들(4) 20.10.24 18 0 5쪽
35 34화 무한의 마법사들(3) 20.10.24 13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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