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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이능력자 - 강철의 군주 -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이가후
작품등록일 :
2015.03.18 02:15
최근연재일 :
2016.10.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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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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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7화 : 누구를 위한 토벌인가(3)

당연히 본 작품에 등장하는 단체나 인물들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DUMMY

이지후는 아이를 맡길 곳을 찾아야 했다. 아이는 지금 그의 품안에서 잠들어 있었는데, 이능력이 풀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상태였다.

아이를 바라봤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 아이에서 소녀로, 소녀에서 아가씨로 성장한다면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울릴 그런 외모가 되리라.

구미호나 백여우 같은 여우 계열로 변신할 수 있는 이능력자들은 대부분 미인에 속했다. 아무래도 여우의 이미지가 미인과 관련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서문영 역시 분위기가 살짝 기묘해서 그렇지, 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외모의 소유자였다.


‘자는 모습이 천사 같네.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으려나... 악몽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안동에는 고아들을 위한 시설이 있었다. 하지만...


‘얘를 일반 시설에 맡기기에는 무리고.’


일단 아이의 상태가 너무 불안정했다. 실어증에 걸린 것처럼 말을 전혀 하지 못했다. 아니, 그 전에 말을 듣기나 하는지 의문이었다. 그리고 언제 이능력이 새어 나올지 모른다.

일단은 강문호에게 어린 이능력자를 육성하는 사람을 한 명 붙여달라고 부탁할 계획이었다.

그가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을 때, 강영철은 재빠르게 행동에 나섰다.

강영철은 같은 정부 소속인 신윤정이 아니라 김우영부터 찾아갔다. 나름의 계산이 있었으니까.

김우영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편이며, 생각이 단순하다. 그리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이게 그가 판단한 김우영이었다. 반면 신윤정은 까다롭고 완고한 면이 있었다. 그러니 김우영을 움직이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 예상했다.

자신의 근무지인 남서쪽 장벽으로 가려던 김우영을 불러 세웠다. 둘은 안동의 중심지에 있는 찻집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뜨거운 녹차가 나오자 그 맛을 음미한 강영철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사령관님도 참 너무하시는 군요. 직접 두 눈으로 현장을 보고 온 김우영 씨의 판단이 가장 정확할 것인데 이지후 씨의 편을 들어주고 말입니다.”


근육질의 팔을 엇갈리게 놓았던 김우영은 강영철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자 두 팔을 활짝 벌리며 반색을 표했다.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지후 씨가 저희 지역해방전선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령관님은 이지후 씨를 과도하게 신뢰하고 있습니다.”


강영철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자신의 판단이 맞았기 때문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안동에 있는 병력만으로도 새로 등장한 치프틴급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저희 안동의 젊은 이능력자들은 충분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생물체 퇴치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김우영은 자신만만했다. 그는 레벨 7에 거의 다다른 실력자였으며, 안동의 젊은 이능력자들의 중심이기도 했다. 함께한 동료들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멋지군요. 안동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안동의 이능력자들이 독립적으로 토벌 작전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중심에는 당연히 김우영 씨 같은 젊은 이능력자들이 있어야 하고요.”


안동은 다른 비공식 영토와 달리 토벌에 나설 일이 많지 않았다. 그리고 토벌에 나설 때는 지역해방전선 중앙 본부에서 병력을 파견했는데, 토벌의 주축은 파견을 나온 본부의 이능력자들이었다. 안동의 이능력자들은 보조를 하는 역할에 그쳤다.

그런 문제 때문에 쌓인 불만을 강영철은 정확하게 집어냈다.


“제 말이 그겁니다. 감시관님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지후 씨처럼 능력도 없고 자기 안전만 챙기는 사람을 왜 지역해방전선 본부에서는 중용을 하고 있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이게 다 김명경 씨가 이지후 씨랑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걸로 7인 위원회의 한 자리를 꿰찬 거 아니겠습니까? 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역시... 이지후 씨가 김명경 씨를 이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정부에서도 유명합니다.


김명경은 레벨 8의 이능력자로 지역해방전선의 최강자다. 이지후와는 이능력 학교 동기사이였다.

강영철이 본론을 꺼내기 시작했다.


“김우영 씨처럼 젊고 능력 있는 이능력자들이 인정을 받아야 할 텐데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만...”




***


김우영이 신윤정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그 혼자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 그와 친한 이능력자 3명과 함께였다. 그들은 모두 김우영처럼 나이는 20대 중반이었고, 레벨은 6이었다.

신윤정은 당황했다. 갑작스러운 방문인데다가 그들과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평소처럼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어떤 용무로 오신 거죠?”

“새로 나타난 치프틴급의 토벌 문제 때문에 왔습니다.”


김우영은 즉시 치프틴급 토벌에 나서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지후의 의견이 너무 소극적이라는 내용과 안동의 이능력자만으로도 충분히 퇴치가 가능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게 저희 안동의 젊은 이능력자들의 생각입니다.”


그는 젊은이라는 단어에 힘을 줬다. 신윤정이 그들과 나이가 비슷하기에 한 행동이다.

그녀 역시 바로 토벌에 나서고 싶었다. 하지만...


“최종 결정권자는 제가 아닙니다. 저는 주제넘게 강문호 사령관님의 권한을 침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젊은 이능력자들의 여론은 즉시 토벌에 나서자는 쪽입니다.”

“사령관님을 설득할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정부에 공문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그녀의 눈이 커졌다.

지역해방전선은 비공식 영토의 이생물체를 퇴치할 때, 독립적인 활동을 중시했다.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가급적이면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 했다. 정부가 비공식 영토에 사는 사람을 버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비공식 영토의 도시를 지키는 김우영이 저런 말을 할 줄이야!

그는 그녀의 반응을 확인했다. 말을 이어가는데, 목소리가 점점 커졌고, 속도는 빨라졌다. 자신이 이렇게 파격적인 행동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나타내고 싶은 것 같았다.


“윤정 씨와 감시관님이 함께 안동의 상황을 정부에다 설명한 후, 즉시 토벌에 나서라는 공문을 내려달라고 요청한다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사령관님이 순순히 정부의 명령에 따를까요?”

“안 따르실 겁니다.”


당혹의 빛이 그녀의 얼굴을 스쳐지나갔다.


“무슨 의도이신지...”

“정부의 공문 요청이 오면 저희가 가서 사령관님께 토벌을 건의하겠습니다. 그 후에는 윤정 씨가 따로 가서 토벌을 재차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토벌에서는 레벨 7인 이지후 씨가 후방에서 지휘하는 것을 눈감아 주는 것으로 사령관님의 부담을 덜어주면 될 것입니다.”

“그쯤 하면 사령관님도 결국 넘어갈 것이다 이런 말이군요.”

“맞습니다.”


한껏 고양된 그가 가슴을 쭉 폈다. 반면 그녀는 손가락으로 자기 팔을 계속 두드렸다. 고민이 돼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일까? 무모한 행동이 아닐까?

하지만 그녀를 괴롭히던 생각들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결국 그녀는 그들의 계획에 동참하기로 했다.

당연히 이 모든 일들은 김우영의 머리가 아니라 강영철의 머리에서 나왔다. 강영철은 신윤정이 함께하겠다는 소식을 듣자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역시 젊은 것들은 편해. 사회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 저런 녀석들 다루는 거야 일도 아니지.’


그는 이번 토벌에 나서는데, 자신의 주장과 판단이 크게 한몫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올릴 계획이었다. 애국심을 고취시켜 적극적으로 이생물체 토벌을 하는데 일조했다고 쓸 것이다.

치프틴급을 격퇴하고 게이트를 없애는 일에 성공한다면 다시 공식 영토로 발령 받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그리고 이지후가 너무 소극적으로 임했다며 압박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처리하는 법이지.’


그는 오늘 밤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 날, 오후 이지후는 강문호의 호출을 받고 사령관실로 갔다.

강문호는 그에게 내일 즉시 치프틴급의 토벌에 나설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그 때의 강문호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이지후 씨, 세종 본부에서 지원 병력을 파견하는 데는 1주일 이상 걸릴 것이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어젯밤에 벌어진 전투로 인해 김근우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는 군요. 그 공백을 메워야 해서...”


김근우는 레벨 8의 이능력자로 전투력면에서는 지역해방전선의 이인자였다. ‘번개의 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지후의, 이능력 학교 한 기수 후배이기도 했다.

이후, 강문호는 정부에서 온 공문에 대한 이야기와 안동의 젊은 이능력자들과 신윤정이 재차 토벌에 나서자고 요청을 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모든 설명을 들은 이지후는 씁쓸함을 머금고 사령관실을 나왔다.

그는 자신이 마음먹고 강문호를 설득한다면 다시 강문호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그는 지역해방전선의 주요사항들을 결정하는 중앙 본부 7인 위원회의 일원이며, 현재는 비록 정부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하지만 지역해방전선 본부에는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 그것도 요직에 있는 이능력자들로.

하지만 지역해방전선은 중앙 본부에서 일일이 간섭하기 보다는 지부 책임자의 권한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평등한 조직문화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선 사람이 바로 이지후였다. 그러니 자신이 가진 권력과 인지도를 동원해 강문호의 결정을 뒤집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강문호가 안동 지부 대원들의 분열을 막고 사기를 올려주기 위해서 토벌에 나서자는 결정을 내린 것을 알고 있었다. 이것 역시 지켜줘야 했다.

생각이 많아진다.


‘김우영과 윤정이가 토벌에 나서자고 움직였을 줄이야. 김우영은 몰라도 윤정이까지 그런 행동을 하다니. 그리고 정부에서 공문이 왔어.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 왜 공문이 왔지? 이건 누가 공문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는 건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윤정이랑... 강영철 감시관이군.’


강영철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토벌인지...’


당장 강영철에게 달려가 그를 추궁하고 싶었으나 전투가 바로 내일이다. 일단은 전투 준비가 급하다.

그는 무기고로 발걸음을 옮겼다.




추천과 댓글은 작가에 대한 사랑입니다! 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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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7

  • 작성자
    Lv.67 [크레파스]
    작성일
    15.03.30 17:26
    No. 1

    지역해방전선도 정부에 숙이고들어갈필요가있나요. 지역해방전선도 몬스터들과 전선을 이루고있는 입장에서 정부가 대놓고 핍박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이지후의 위치가 사실상 다음대 리더일텐데 감시관따위가 대놓고 척을지다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3.30 17:34
    No. 2

    이것은 제 글에 대한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질문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
    지역해방전선의 정치적 위치와 이지후가 가지고 있는 사상 때문에 정부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종 대놓고 반항을 하기도 하지만 협조도 하는 미묘한 관계입니다.
    그리고 이지후는 민주주의 사상에 대한 자기 만의 신념이 있습니다.
    이런 관계들, 사상에 대한 것들은 글이 진행되면서 나올 겁니다. 사실, 이런 부문들은 지난 번에도 설명을 자세하게 안 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크레파스]
    작성일
    15.03.30 17:38
    No. 3

    결국 몬스터와의 전쟁이 발단이지만 사람들의 이데올로기간의 충돌이군요. 결국 주된 내용은 사람들간의 전쟁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3.30 17:45
    No. 4

    아무리 이생물체들로부터 살아 남는 것이 목표인 세상이라고 하지만 사람들 사이의 대립, 사상의 충돌 등은 안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사실 주인공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소설이라면 위와 같은 것들이 별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게 시원시원하기도 하고요 ^^
    하지만 제 목표는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이해관계들이 얽히고설키도록 구성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세계관에서 이지후라는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시대를 바꿔가는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크레파스]
    작성일
    15.03.30 19:07
    No. 5

    이런갈등속에서 과연 이지후가 사람을 상대로 전쟁을 할수있을까요. 그러기위해서는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할텐데 그런면이 아직까지는 안나오는군요. 과연 어떻게 결심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시대를바꾸려면 열심히 씨앗을 뿌려야겠네요. 추수철이 다가오기전에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3.30 19:59
    No. 6

    신념 같은 거는 정말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적절히 관련 에피소드를 통해 드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씨앗은... 열심히 뿌리겠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적화자
    작성일
    15.03.30 19:52
    No. 7

    재미있어요! 소우자-소유자 오타 맞죠?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3.30 20:00
    No. 8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타...
    나름 공들여 퇴고한다고 했는데, 왜 저런 오타가 나는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나우(羅雨)
    작성일
    15.03.31 09:17
    No. 9

    잘 보고 갑니다.
    리메 전보다 더 읽기 편한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3.31 15:20
    No. 10

    다시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똑똑똑
    작성일
    15.04.05 05:52
    No. 11

    어찌 세상이 바뀌어도, 나라가 쪼개져도, 역사를 아무리 공부해도
    그릇된 생각과 이기주의는 저리도 반복을 하는 지....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4.05 13:06
    No. 12

    사람이 살다보면 항상 그런 일들이 일어나더라고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작작삼삼
    작성일
    15.04.14 12:57
    No. 13

    음... 감시관이 멍청이 짓을 공공연히 하고 다니는데 젊은이라고너무 쉽게 넘어간게 마음에 걸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4.14 13:14
    No. 14

    두 사람의 욕망을 정확하게 캐치해서 이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5.04.14 14:55
    No. 15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베스트유저
    작성일
    16.03.01 20:32
    No. 16

    소수의 욕망과 욕심으로 또 인명피해만 늘어나겠군요 안타깝습니다...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느낌이라 더욱 답답해지네요 주인공이 잘 헤쳐나가기만 바랄수밖에 없겠네요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창천낙화
    작성일
    18.10.06 13:27
    No. 17

    호구주인공 소설은 언제봐도 참 답답해...읽다가 홧병나겠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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