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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치 님의 서재입니다.

눈떠보니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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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치
작품등록일 :
2019.07.22 23:01
최근연재일 :
2020.02.16 21:01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7,119
추천수 :
149
글자수 :
100,046

작성
20.01.12 23:56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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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7쪽

정점 2

DUMMY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점은 어느누구도 나를 말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마르가 내 어꺠를 툭치며 말했다.


“ 우리는 형제다. ”


그리고 오마르 아버지인 국왕은 말했다.


“ Son, ,잘 다녀오거라. ”


오마르 형이 말했다.


“ 너도 나의 동생이다. ”


뭔가 이 석연치 않은 반응...


그래. 터키도 걸핏하면 한국과 형제의 나라 라고 하는데 함정은 형제의 나라가 많다는데 있었다.


나는 그저 아랍쪽의 립서비스 문화라고 생각하였다.


내가 그들의 전쟁? 에 끼게 된 이유는


선화를 향한 내 고쳐지지 않는 심장을 부여잡고 사는것도 이제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에.


뭔가 이 심장보다 뜨거운 뭔가가 필요했다.


또한 오마르 ... 너의 사랑이 어느정도 인지 알수 없지만.


던전에 있는 그녀를 구하는데 일조 하고 싶었다.

그래. 너라도 잘살아라.


그들이 과연 약속을 지키려 할지는 알수 없지만.


외국인인 내가 들어가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게 나는 사막의 전투에 임하였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곳은 왕족이라면 당연히 전쟁에 나가는 것은 신성한 의무요 권리? 였다.


전쟁나면 도망가는 조선의 왕과는 다르다.


그래서 오마르가 자기가 출병한다고 할 때 아무도 안말렸던 것이었다.



나는 용병인가?


아니 무상출전이니 용병은 아니지.


여하튼 오마르는 군사 훈련 등을 받고 작은 여러 전투에도 참여하여 나보다는 나은 상황이었다.


오마르가 내게물었다.


“ 너 군인이었다며? 총은 쏠줄알지?”


“ 어”


오마르는 내 신상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내 팬이었다고 하지 않은가 말이다.


대한민국 정상 남자라면 군대는 다녀왔고 유격 훈련은 필수 코스 아닌가 말이다.


탱크 몰줄 아는 애도 있다.



나와 오마르의 정예군들은 오마르의 지시를 따랐다.

질질 짜며 쳐 울던 오마르는 없었다.


오마르는 당당히 학교의 정문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리고 그옆에 아비부인 척 하는 내가 있다.


그리고 저 멀리서 스나이퍼가 우리를 주시 하고 있다.


마르고 눈이 부리부리한 적의 대장이 아비부 인지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아비부가 아닌 것을 알고 화가난 그놈은 내 배를 가격했다.


쿨럭...


그런데 아프지는 않았다.


선화로 인해 심장의 통증이 더 아팠던 것일까?


나는 그놈을 보고 미소했다.


그놈은 흠칫했다.


또한번 가격을 하려는 것을 내가 그놈의 눈을 찔렀고 바로 목을 돌려 부러뜨렸다.


영화를 찍으며 전직 CIA요원으로 추정되는 무술 감독이 나랑 친해지며 유사시 에 써먹으라며 가르쳐 줬던 동작을 이렇게 사용할줄 몰랐고. 몇 번 연습하지 않았는데 진짜 죽었다.



오...


진짜 되는 것을 보고 나도 놀랐다.


스나이퍼는 나머지 다른놈 두놈을 즉각 사살했다.


오마르는 죽은 놈들의


바로 총을 줍줍하였고 다른 총은 내게 건내었다.


잠입한 인간은 우리 둘뿐이다.


스나이퍼는 이 모든 상황을 알았으니 다른 멤버들을 보낼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붙잡힌 곳을 찾아야 했다.


오마르가 사전에 학교의 설계도를 내게 알려주었었기에 우리는 따로 수색 하기로 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졸개들이 눈에 띄었고 나는 뒤로 가서 아까썼던 목ᄁᅠᆨ기 기술을 시전하여 종요히 처리할수 있었다.


그리고 오마르에게 처리한 명수를 말하였다.


오마르도 나름 적들을


처리 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한 곳 ...


사람이 많음을 느길수 있었다.


오키 이곳이구나.


고위층이 다니는 학교였기에 엄청 넓어 찾는데 힘들었다.


다행이 습격후 전기선을 차단하여 CCTV가 없었기에 이리 무사히 잠입할수 있지 않았나 싶다.


오마르에게 위치를 알렸고 우리는 몇 남지 않은 적들을 쉽게 제거하고 인질들을 구출 할수 있었다.


그리고 뒤이어 우리편?이 들어와 모든 적들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런데....


인질들중에 아는 인간들이 보였다.


“ 쌤. ”

“태준아”


“네가 거기 왜있어?, 형이거기 왜있어?”


정말 어이없는 순간이었다.


오마르가 물었다.


“아는 사람이야? 우리는 인질들중에 한국인들이 있는줄 몰랐는데?”


“나도 몰랐음. ”


그들이 오게 된 사연은 이러하다.


대모님이 방송국을 개국 한뒤 김영민 피디 형은 대모님 종편 방송국으로 오게 되었고 자신이 그리도 원하는 다큐멘타리하나를 찍겠다고 여기에 오게 되었는데 정계를 꿈꾸는 현우도 UN 쪽을 먼저 노렸기에 함께 하게 된 것이었다.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일단 영민형과 현우는 오마르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시 쉬었다가 한국 대사관에 인계 되었고 한국대사관은 쪽팔림도 없이 자신들이 구출했다고 언론에 떠들려 한 것을 여기 피디가 있었기에 한국 대사관의 현실이라는 프로에서 낱낱이 까발려 져 한수 접어야 했지만


여전히 자국민을 구하려 하지 않는 것은 관행이 되었다.


사건이 일단락 되고 ...


그들은 약속대로 오마르의 그녀를 던전에 서 풀어주었다.


그리고 일단 오마르의 어머니인 첫 번째 왕비의 시녀로 보내졌다.


던전에서 구출된 것만으로 도 다행이었다.


이제 나도 가도 되겠지?


그런데 뭔가 분주히 움죽이는 듯 시끌 시끌했지만 나랑은 상관 없는일에 또 기기 싫어 가야겠다고 말하려는데 오마르가 와서 나를 안고 말했다.


“ 헤이브라더. 곧 너의 정식 입양식?이 있을거야. 날짜는 내일 모레, 그때까지 우리 즐겁게 즐기세”


“뭔소리야?”


“너가 전투?에 참가 했을 때 너는 이미 우리 가족이었다.


우리는 피로 맺어진 사이.


너는 우리아버지의 정식 셋째 왕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진ᄍᆞ 형제다.


따라서 너도 프린스 가 되는 거지. ”


“이봐..... 저기 내 의견좀 들어봐. ”


하지만 내 말을 들을 사람들이 아니었다.


자기들끼리 모든일은 일사 천리로 진행이 되었다.


그렇게 나는 왕위 계승 서열이 없는 왕자가 되었고


나는 서명을 해야했는데 서명내용은 내게 아들이 있다면 내 형제들의 딸들과 결혼할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마르 및 기타 오마르 형또한 딸을 갖고 있다.


선화가 이일을 알면 좋아할까?


몰라. 아직 내게 아들은 없다.


선화를 찾지 못한다면 내게 자식은 없을예정이다.


만약 선화를 찾아 아들이 있게 된다면 미리 이렇게 결혼알 아내를 갖게 하게 된 나를 원망하려나?



나는 그럼 아랍 공주?를 며느리로 갖게 되는데 울어야 할까 웃어야 할까


아무튼 복잡했는데 이들은 결혼 약속을 깨뜨리면 던전 사건도 있고 무시무시하다.


나는 아들 안하겠다고 정중히 사양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 전쟁에 참가한 이상 나도 강제 패밀 리가 되었기 때문에.


정식 절차가 끝나고 내가 이곳의 왕자가 되었을 때 내게 선물을 주 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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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비상2 19.11.25 103 4 8쪽
22 비상1 19.11.17 123 5 9쪽
21 전환2 19.11.10 134 5 9쪽
20 전환 19.11.03 138 4 7쪽
19 어느날 갑자기2 19.10.27 135 5 7쪽
18 어느날 갑자기 19.10.20 146 5 4쪽
17 무제1 19.10.13 150 3 6쪽
16 유배3 19.10.06 161 4 8쪽
15 유배2 19.09.30 162 5 8쪽
14 유배1 19.09.22 181 3 9쪽
13 서막2 19.09.16 193 4 8쪽
12 불행의 전주곡 -서막1 19.09.08 205 4 7쪽
11 전개 3 19.09.01 217 5 8쪽
10 전개2 19.08.27 239 4 4쪽
9 전개 1 19.08.19 274 3 6쪽
8 선화 3 19.08.14 274 4 9쪽
7 7-선화2 19.08.12 319 6 4쪽
6 6 선화 -1 19.08.05 381 5 9쪽
5 5 19.08.02 503 9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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