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나는 항상 생각했다.
과연 아는 과연 언제 죽을까? 어떻게 죽게 될까?
내가 죽음에 이르게 되는 수많은 방법중 하나 인
교통사고
그 일이 일어났다.
피하려면 피할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사고를 피하지 않고 내 죽음을 받아들였다.
겸허히 감사히 ...
드디어 죽는건가?
그리고 내 삶에 마침표를 찍었다.
드디어 끝. 디 엔드.
하지만 죽으면 끝날 것 이라 생각했던 것은
죽음만이 내게 편안한 안식이라는 것은
내 오만이었다.
인간에게 안식과 평안은 그리 쉽게 찾아 오지 않는다.
대체 인간이 뭘 그리 잘못했기에...
죽어도 끝나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육신의 죽음으로 끝이 아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영혼의 세계
증말 있나보다.
아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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