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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치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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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치
작품등록일 :
2019.07.22 23:01
최근연재일 :
2020.02.16 21:01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7,122
추천수 :
149
글자수 :
100,046

작성
19.12.30 01:15
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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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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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

정점을 향해5

DUMMY

그래.

보나마나 8회로 시즌 1 종결이다.


그리고 대망의 첫방.

금요일 오후 9시.


장난하냐.


청률이가 나왔다.



3.8 이 나왔다.


오 나쁘지 않네?



미국은 워낙 채널이 많다보니 2.대 정도면 그래도 나쁘지 않네 라고 생각된다.


0.7도 있으니까.


그런데 불금 9시에 시청률 저 시청률이 나온 것은


것도 아시아인이 주인공에 외국어로 말해 자막까지 봐야 하는 드라마가


선방한 것은 정말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파란산 에서는 분석에 들어갔다.


자기들도 죽쓸 것을 각오 하고 그시간대에 방영했으니까.



분석결과 ... 기상이변으로 인해


남부에 허리케인이 강타했다.


다행? 인지 전깃줄은 건들지 않았으나 사람들이 불금에 집콕을 하였었고 심지어 어떤 채널은 나오지 않는곳이 있었으니 ...


다른 동시간대에 방영하는 드라마들도 약간식 올랐으나 시즌 1 첫화는 원래 다른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더나온다고는 하지만 어찌 됬든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기우로 치부 하였다.


결과는 몇회 더 두고봐야 하고 다음회차는 유지되거나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어찌됬든 제작비는 회수 될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파란산 마운틴 이었다.


그래 욕만 안먹고 나로 인해 회사가 손실만 없으면 됬지뭐.


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짐을 싸기 시작했다.


여기랑 그래도 정들었는데.


선화랑 결혼해서 이곳에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2회차 시청률.


4.3....


파란산에서는 이 사실을 믿지 못하였는지 계속 분석해서 들어갔다.


아시아인이 원탑 주연에 자막 입혀야하는 드라마를 과연 누가볼까 라고 생각했는데


금요일 밤에 이런 시청률이 나온 것은 엑스파일 이후 처음이였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미국애들은 외계인들을 참좋아하는 것 같다.


엑스파일 슈퍼맨 등 미드는 계속 중박이상을 갔으니까.


그들은 이 시청률이 떨어져도 평균이상 할것이라는 생각에 바로 22회 풀시즌 제작으로

바꾸었다.


따라서 나는 싸던 짐을 풀어야 했다.


나는 드라마추가 회차를 찍어야 했고 – 급조... 나는 급조에서 벗어 나질 못할 운명인가보다.


- 기타 드라마 홍보 및 토브 쇼에도 여러차례 불려다녀야 했다.

회사도 여기 까지는 생각을 못했던 터라 급조해서


벤틀리와 기사와 보디가드를 내게 붙여 주었다.


그리고 여차하면 헬기 타라고 했다.


드라마는 폭풍같이 미국을 휩쓸었다.


이례적으로 나는 래리킹 라이브쇼에도 출연제의를 받았다.


래리킹은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해서 나는 거절 하려 하였으나 파란산과 한국의 소속사에서 출연 강요를 하여 나는 강제 출연하였다.


래리킹이라.... 선화가 래리킹을 볼까?


그래. 선화야 꼭 봐라.




래리킹은 엮시 내게 무거운 질문들을 했다.


“당신은 칸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현재 당신은 미국헐리우드에서 라이징 스타가 되고있고 어쩌면 최고 몸값의 배우가 될수도 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아들이 있다면 미국인으로 기를 용의가 있는가?”


이 질문은 둘중에 한 국가에서는 천만안티를 불러 모을 질문이다.


하지만 안티가 있던 테러를 당하던 나는 상관없다.


“ 내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내겐 그녀 뿐이고 그녀와 결혼한다면 나는 오직 그녀의 뜻에 따를 것이고


우리 자식의 선택에 따를 것이다.


내가 허리우드에 온 것은 오직 그녀가 나를 봐주기를 바래서였으니까. ”


래리킹은 뭐이런 ? 표정을 지었다.


이때 래리킹은 고개를 끄덕였다.


“ 처음에 나도 당신이 말하는 것이 가식이라고 생각했는데 파란산에서 당신이 한 선행들을 말하고 서류로 보내주었다.


당신이 번돈의 반을 세금과 기부를 했다는데 감동 받았다.

나는 당신이 잘되기를 바란다. ”


그렇게 래리가 내게 말해주면서 이야기는 부드럽게 흘러갔다.


나름 괜챦은 영감이라고 생각했다.


괜히 쫄았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래리킹에 출연하는 것은 영광이었을텐데 말이다.


나는 래리킹과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그다음회차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나온다고 하였다.




래리킹 이후로 길거리에 지나가면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심지어 파파라치라는것도 내뒤를 밟았다.


나는 파파라치가 신기해서 파파라치가 나를 찍는 것을 나도 찍었다.




미드 중반쯔음.... 영화도 개봉을 하였고 .. 영화는 당연히 대 히트를 기록했다.


영화의 파급과 함께 내가 출연한 미드는 유럽과 아시아 전세계에 수출되었다.


나는 많은 파티와 행사에 초대 되었고 까르에서 나를 공식적으로 협찬하기로 하였다.



한국에는 가끔 가서 광고를 찍었다.


그즈음 대모님은 주파수를 입찰받고 방송국을 개국 하기에 이르렀다.


경남은 소속사 총괄을 맡게 되었다.


모두 잘되고 있지만 내 마음은 공허할즈음....


미국에서 중요 행사이니 냉큼 건너오라고 했다.


냉큼 건너갔더니 영화에서 내가 죽였던 고구마 주인공대신에 내가 주인공으로 들어갈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저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고 시즌 3까지 확정이라고 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니마음대로 해라.


그리고 여기 당신 팬이 되었다고 하는 아랍 석유국 왕자중의 한명인 프린스 오마르 가 새로운 투자자로 추가 되었다고 하였다.


내팬이 왕자?


저번엔 공주한테 초대 받아서 갔었지.



그리고 운명? 적인 프린스 오마르와 의 만남.


오마르왕자.


그와는 친구가 되었고 형제가 되었고... 사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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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점을 향해2 19.12.09 93 4 7쪽
24 정점을 향해 19.12.01 95 4 7쪽
23 비상2 19.11.25 103 4 8쪽
22 비상1 19.11.17 123 5 9쪽
21 전환2 19.11.10 134 5 9쪽
20 전환 19.11.03 138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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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느날 갑자기 19.10.20 147 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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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유배3 19.10.06 161 4 8쪽
15 유배2 19.09.30 162 5 8쪽
14 유배1 19.09.22 181 3 9쪽
13 서막2 19.09.16 194 4 8쪽
12 불행의 전주곡 -서막1 19.09.08 205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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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개2 19.08.27 239 4 4쪽
9 전개 1 19.08.19 274 3 6쪽
8 선화 3 19.08.14 274 4 9쪽
7 7-선화2 19.08.12 319 6 4쪽
6 6 선화 -1 19.08.05 381 5 9쪽
5 5 19.08.02 503 9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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