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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야모님의 서재에

작전명 마법소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yahmo
작품등록일 :
2023.07.28 22:24
최근연재일 :
2023.11.04 21:30
연재수 :
57 회
조회수 :
1,022
추천수 :
20
글자수 :
314,519

작성
23.08.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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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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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23. 사실은 나도

DUMMY

23. 사실은 나도




“아아아아아아아악!!! 다들 기상! 어서 일어나아아아아아!!!”




로라의 외침에 그녀를 제외한 전원이 깊은 잠에서 일어났다. 정신차리고 보니 라이오레아 지하층 감옥. 전원 우왕좌왕하며 놀라기 바빴다.




“미친 여기 어디야아아아아아!!”


“여기 라이오레아 지하 감옥 아니야??”


“헤르바 설마...?”




모두가 당황하고 있는 사이 베아는 헤르바에게 마신 약을 떠올렸다.




“아! 헤르바아아아아아!!!”




베아는 중요한 무언가가 떠오른 듯이 큰 소리로 외쳤다. 그의 외침에 크게 놀란 그녀들은 갑자기 왜 소리지르냐며 원성을 쏟아냈다.




“헤르바가 준 약이 치료약이 아닌 수면제였어!! 그래서 그걸 먹고 잠든 사이 감옥에 갇힌거라고!”




베아의 추측을 들은 그녀들은 헤르바에게 받아 먹은 약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뭐어어??”


“그러고보니....”


“그 약 먹자마자 엄청나게 졸렸었지...”




앞뒤가 서로 일치하다는 걸 깨달은 그녀들은 그제서야 이해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후회하기 시작했다.




“왜 내가 그걸 받아먹어서....”


“젠장!! 배신 당한거야?”


“어떻게 이럴수가...”




후회해봤자 이미 늦어 빠져나갈 수단도 뭐고 하나도 없는 상황. 잠에 빠져들었을 때 자신들도 모르게 모든 무기들과 소지품들을 빼앗긴 상태라 연락도 불가능하며 감옥 틈도 너무 좁아서 라브난도 감옥틈을 통해 빠져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남은 건 죽음 뿐인가....”




로라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러게...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참...”




데이나도 동생 따라 한숨을 쉬었다.




“그러니 퇴사하자니까요...”




아르센도 한숨을 쉬며 조용히 죽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베아가 순간이동 마법으로 탈출을 시도해봐도 마력차단이 가능한 특수한 재료로 만들어진 탓에 마법도 불가능하며 소환마법도 불가능했다. 결국 이제 남은 건 죽음 뿐인가. 그저 조용히 최후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탓인가 하나 둘 씩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했다.




“이제 곧 마지막인데 다들 남길 말 없어요? 유언 같은 거요.”




아르센이 먼저 입을 열었다.




“유언은 무슨... 너무 분위기 무거워지잖아... 난 평생 알코올이랑 결혼하고 싶은데...흑... 가능하면 다음 생엔 엄청나게 거대한 양조장 소유남이랑...”




로라가 손사래치며 말했다.




“그게 유언인거 아니에요?”




“아아아아아아ㅏ아아!!! 그래에에에에!!!!! 다음 생엔 존잘에 부잣집 양조장 소유남이랑 결혼하게 해주세요!!!! 완전 스윗 달달한 초고급 브랜드 포도주 같은 남자로!!!!” 




“그게 유언이잖아요....”




“그럼 센나 넌?”




“저는...”




“으아아아ㅏ아아ㅏ아ㅏ!!! 남자 손도 못잡아보고 평생 세계 수호에 몸 바쳤는데 이게 뭐냐고오오오!!! 다음 생엔 모솔로 태어나지 않게 해주세요오오오!!! 으허어어어어엉!!!”




아르센이 입을 열기도 전에 데이나가 감옥 철창을 붙들어 잡은 채 엉엉 울며 한탄하기 시작했다. 어찌나 한이 깊은지 그 곡소리에서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로트라데 넌 연애 경험이라도 있지 난 한번도 없다구우우우우!!!”




“그야 너가 지독한 워커홀릭이었으니ㄲ ㅏ...아아악!!!”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마지막이라도 언니라고 제대로 불러주면 안되겠니?!!”




“아씨 아프다고!! 그리고 내가 언제 언니라고 안불렀어??!“




”넌 네가 죽기 일부 직전에만 그랬지 언제 불렀냐! 엉???“




“근데 남자 손 한번도 잡아본 적 없다는 건 모태솔로에 동정이라는 거에요? 세상에...”




아르센이 입을 가리며 데이나를 불쌍하다는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런 아르센의 반응에 베아와 로라는 그만 폭소해버렸다.




“푸하하하하하하핳!!!!! 동정이래!! 프핫-!!”




“와 대박 그럼 너 설마 쓰리썸은 뭔지 아니??”




베아가 데이나에게 폭탄 질문을 던지자 로라는 더 크게 폭소하며 말했다.




“미쳤나봐!! 쓰리썸?”




“알긴하겠냐?? 곧 죽을 예정이라고 아무말이나 내뱉는 거봐 아하하하하하하!!! 수위 조절 좀 해라!!!”




결국 아르센도 폭소하고 말았다.




“실제로 아주 죽여준다고?”




베아는 씨익 웃으며 태연하게 말했다.




“전생 경험까지 말할 필요는 없잖아 베아.”




“대박... 그거 어떤데...!?”




놀랍게도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로라.




“아니 왜 관심을 가지는건데요?!!”




“왜? 안돼? 어차피 죽을거고 그냥 평범하게 죽으면 재미없잖아! 난 한명만 해봤다고?”




“저도 그렇긴 한데 거기까진 알고 싶지 않아요...”




“됐고 다들 어디서 해본거야?!!!”




자신만 빼고 대화 중인 상황에 무시받는 듯한 기분에 데이나는 그들에게 분노하며 물었다. 그런 그녀에게 그들은 정말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난 현생에서 다섯번.”




“오, 로라 단장님 의외로 많네요? 전 전생에서 한번...”




“나도 전생이긴 한데 경험이 아주 풍부하지... 큭....”




“이것들이....”




데이나는 이를 갈며 그들을 질투했다. 주변에 다른 죄수들도 있었으나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여전히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19금 토크를 이어가는 아르센들. 그런 그들의 토크가 흥미로웠던 한 건너편의 죄수가 그들의 토크에 끼어들고 싶은지 손을 들어 폭탄 발언을 터뜨렸다.




“저...저기...”




목소리가 작은 탓에 들리지 않아 묵살된 건너편 죄수는 큰 목소리로 말했다.




“저기!! 그 토크 저도 끼워주세요! 대신 엄청 흥미로운 경험담 들려드리겠습니다!!!”




“아고 깜짝이야!! 그나저나 누구신ㅈ ㅣ....”




“전 쓰리썸 이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르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건너편 죄수가 먼저 발언했다.




“?!!”




“저...저기..쓰리썸 이상이라는 게 설마...”




아르센이 설마하며 물었다.




“네! 네명 이상에서...”




“헐 대박!!!!!”




건너편 죄수의 파격적인 발언으로 술렁이기 시작한 아르센들. 이렇게 예상치 못한 흥미로운 전개에 다른 죄수들도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진짜??”




“정말로?!!”




“어땠어여?!!”




“센나! 그걸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어떡해!!”




데이나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뭐 어때요? 궁금하잖아요!!”




“맞아. 난 최대 세명까지인데 나보다 더한 녀석이 있다니 당연 궁금하잖아!! 그래서 그거 어땠어? 네명에선 어떻게 해??”




“베아 너까지?!!”




“괜찮아~ 어차피 마지막인데 뭘~~ 궁금한 건 알고 죽어야지!!”




“히이이이익!!!”




“데이나 쟤 의외로 보수적이라니깐? 얼굴까지 시뻘개지기는 그리고 쟨 너무 순수해. 큭...“




”로트라데 너까지!!“




덕분에 그들의 토크에 참여할 수 있게된 건너편 죄수. 그녀가 경험담을 말하려는 바로 그 순간.




터벅터벅-




어디선가 발소리가 들려왔다. 아르센은 뛰어난 청각으로 먼저 눈치채고 지하 간수일지도 모르니 나중에 이어서 이야기 하자며 토크를 정지시켰다.




1분 후 지하 간수가 아르센들이 갇혀있는 감옥 앞으로 와 걸음을 멈췄다. 이내 유니폼 모자를 위로 살짝 들춰 드디어 모자로 인해 감춰졌던 얼굴을 그들에게 보이며 말했다. 얼굴을 자세히 보니 그들의 19금 토크를 어느정도 듣고 온 상태라 그런지 얼굴이 아주 새빨개진 상태였다.




“....그래서....ㄷ ㅏ ㅇ ㅡ ㅁ....?”




“응? 뭐... 뭐라고??”




간수의 목소리가 너무 작고 발음도 부정확한 탓에 청력이 좋은 아르센도 알아듣지 못해 다시 한번 말해줄 것을 간수에게 요구했다. 그러자 간수는 부끄러운지 얼굴이 더 새빨개진 채 우물쭈물대며 큰소리로 외쳤다.




“그래서 그 다음은?!!!”




“에?”




아르센을 포함한 그들이 당황한 표정으로 간수를 바라보았다. 




“사...사실... 그 이야기 여기로 내려오는 길에 우연히 들려와서 조금 들어버렸는데 그 다음이 궁금해서....”




“저...저기...”




“비밀로 해줄테니까 그 다음... 더 들려주지 않을래?!!”




“아니 비밀로 해줘야 하는 건 우리 아니고....?”




“어...그건...”




“너 간수잖아!!”




“아닌데요 전 아니마인데요?”




“하아?”




2차 당황. 어째서 초면인 간수의 입에서 그 익숙한 이름이 나오는가 싶어 로라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아니마? 너가...??”




“넵.”




“대체 어딜봐서 아니마라는거야? 그리고 너가 어떻게 걔를 아는거야?”




“그야 난 아니마 본인이니까! 빙의해서 몰래 왔거든? 둔하기는....역시 바보 꼬마 로트라데네 큭큭!”




“아아아아아악!!! 저게에에에에!!”




로트라데가 철창을 붙잡은 채로 열을 냈다. 그런 로라의 모습이 재밌는지 간수는 주머니에서 소형 카메라를 꺼내 마구 찍어대기 시작했다.




찰칵찰칵-




“이야아~ 이런 진귀한 풍경 언제 또 보나아~? 지금 아니면 안되지! 그러니 잔뜩 찍어두어야지이이이~~ 크하하하하핫!!! 마법소녀가 아니라 범죄소녀네!! 꺄하하하하핫”




“저 더럽게 얄미운 게... 아니마 맞구만!! 언제 빙의해서 온거야!! 얼른 우릴 꺼내줘야지 뭐하는거냐구!!! 그만 찍엇!!”




아니마는 로라를 무시한 채 아르센과 베아, 데이나까지 찍어대기 시작했다.




“꺄하하하핫!! 너무 재밌어!!! 이런 순간은 좀처럼 오지 않지이이~?”




그런 아니마의 모습에 제대로 열받은 세명.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노려보며 말했다.




“세토막으로 죽인다 너....”




“물어죽이기 전에 빨리 우릴 꺼내.”




“지옥으로 가고 싶니?”




“나가고 싶다면 대가를 지불해야지!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대...대가...?“




로라가 이를 악물며 물었다.




”물론이지~ 내가 원하는 건...“




”....?“




아르센들이 아니마에게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뭐냐며어어언~“




”빨리 말해!“




로라가 보채며 말했다. 일부러 약 올리고 있는 아니마가 너무 답답하고 열받은 나머지 아르센과 베아, 데이나도 보채기 시작했다.




“아아~ 알았어 알았어! 빨리 말할게~~”




“그래 그래 뭘 원하는데?”




“꿇어.”




“하?”




순간 표정이 제대로 일그러진 아르센들.




“내 앞에 무릎 꿇고 절하며 [아니마님 제발 부탁이니 꺼내주세요] 라는 대사를 말하는 장면을 찍어서 평생 소장하고 싶어!”




싱글벙글 웃으며 잔뜩 기대 중인 아니마.




“저...저 새끼...”




로라는 주먹을 꽉 쥐고 아니마를 노려봤다.




“역시 세토막 내서 죽여야....”




“너 이 새끼 내가 여기서 나가기만 해봐라 아주 그냥 물어 죽여버리겠어....”




“아아- 물론 나도 가만 있진 않을거야....”




“에이~ 그런 눈으로 노려보면 무서워서 못 열어주겠는데? 그리고 지금 자존심이 중요한 순간인가?”




아니마는 이 상황을 제대로 즐기고 있었다.




“........ㅇ...아아아!! 그...그렇지...?? 미안해? 정말 미안해??”




로라가 먼저 사과하며 머리를 숙이니 아르센과 베아, 데이나도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머리를 숙이며 꺼내줄 것을 부탁했다.




“제발 부탁이니 여기서 우리 좀 꺼내주십쇼!! 아니마님!”




전원 아니마에게 머리를 숙이고 절하며 간절히 애원했다.




“어쩔 수 없구만~ 이렇게 간곡히 부탁하니 하는 수 없지~~ 나중에 나 패기 없기다??”




“ㅁ....물론이지!! 안 때릴게!!”




로라가 대표로 나서서 아니마를 안심시켰다. 덕분에 안심한 아니마는 사진기로 무릎 꿇은 그들을 신나게 여러장 찍어댄 후에야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그들을 꺼내 주었다.




“자! 이제 나오도록!! 또 추가로...”




“???”




아니마가 무언가를 뱉을 준비를 하더니 일부러 토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의 몸 안에서 뮤토가 나왔다.




“웨에엑....이런 미친... 뭐하는거야??”




“어허! 아르센! 보면 모르겠는가? 이건 뮤토라네! 뭐든지 이루어주는 마법의 망치!”



“아니 그건 아는데 그게 왜 네 입에서 나오는 거냐고!!”




“아아~ 사실 나도 이런 거 가능하다만? 그대의 남동생이 기르는 안개의 용 칼리고의 전매특허가 아니라구?”




덕분에 뮤토에 온갖 단내가 나기 시작했다. 동시에 아니마가 방금 전에 섭취했던 커피와 디저트들이 조금 묻어있었다.




“이거 뭐냐? 전에 먹었던 것도 같이 나온거야? 드러워...”




“그런 눈으로 보지 마시게!! 이 몸도 나름 사정이 있다구! 대신 침은 없잖나!”




“그래도 더러워....”




아르센을 포함한 나머지들도 험오 가득한 시선으로 아니마를 바라보았다.




“좀 더러워도 이제 이걸로 해결이 가능하니 조금만 참아주시게!!”




“그나저나 뮤토는 대체 어디서 난거야?”




베아가 물었다.




“사실 아직 가시화가 안 풀린 상태라 방법을 고민해봤는데 여기에 오기 전, 그대의 집에 몰래 잠입해 현생의 친부인 벨리움에게 빙의하여 뮤토를 빼돌린 후, 다시 지하 간수로 빙의해서 온거라네. 어떤가? 이 몸 되게 천재 아닌가? 으하하하하하하핳!!!”




아니마는 스스로 자화자찬하며 고개를 뒤로 제끼며 크게 웃었다. 아르센들은 그런 그를 썩은 표정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어쨌든! 이 몸께서 그대들을 구원하리라!”




피유우웅-




아니마는 “모든 것을 원래대로!”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망치를 휘두르자 강한 섬광과 함께 하얀 광채가 그들을 휘감았다. 덕분에 하빌리스의 현실조작이 해제가 되어 모든 것이 원상복귀 되었다.




“이제 지병수배도 없는거지??”




“물론이지! 데이나!!”




“언니라고 부르라고 제발!!”




“아아아악! 아프다구!!”




“이제서야 끝났구나!”




“잠깐! 니에베의 세뇌는?”




베아의 물음에 다들 니에베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건 직접 확인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군. 그 핑크 머시기 바에 가볼텐가?”




아니마의 제안에 전원 만장일치로 니에베를 만나러 가는 걸로 결정되어 바로 직행하였다.


다행히도 니에베는 세뇌없이 무사했지만 어딘가가 좀 이상했다.




“......”




평상시의 니에베답지 않게 차가운 표정으로 말없이 베아를 노려보았다.




“날 죽인 놈..... 너 왜 살아있어? 얼른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이 망할 자식!”




“?!!”




티티안은 그런 니에베와 아르센들의 반응을 보고 씨익 웃으며 즐기고 있었다.




“너... 왜 웃고 있는거야? 이 상황이 즐거워?”




아르센이 노려보며 티티안에게 따졌다.




“당연히 즐겁지~ 전생에 자신을 죽였던 사람과 죽임을 당한 사람과의 직접 대면이니까~푸후훗!”




“그... 그게 무슨...”




“너희들이 오기 전에 내가 이 아이의 전생의 기억과 인격을 되살렸어.”




“뭐??”




“물론 유스의 명령으로 말이야! 감히 내 계획을 방해하다니 용서 못한다며 복수 및 답례로 절망을 선물해주라고 하길래 계속 생각해본 아이디어가 이거야~ 어때? 맘에 들어? 죽이지?? 그치? 프하하하하하하핫!!!”




“그...그렇다는 건...”




“그럼 수고해~”




티티안이 가게 안으로 돌아가자마자 니에베의 입에서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이름이 튀어나왔다.




“하솔아...”




그건 아르센의 전생의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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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영원할지도 모를 간호사 코스프레 23.08.16 19 0 17쪽
30 30. 일일 간호 알바 대작전 23.08.15 18 0 7쪽
29 29.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바가지를 씌운다. 23.08.14 20 0 11쪽
28 28. 죽어가는 저승소녀와 아직도 만취 소녀 23.08.13 21 0 18쪽
27 27. 올바른 저승 소녀와 만취 소녀 23.08.10 21 0 13쪽
26 26.이세계 러브 23.08.09 19 0 10쪽
25 25. 죄인의 로맨스 23.08.08 22 0 13쪽
24 24. 전생의 삼자대면 23.08.08 16 0 17쪽
» 23. 사실은 나도 23.08.07 21 0 16쪽
22 22. 미필적 배신 23.08.06 21 0 11쪽
21 21. 우정이냐 은혜냐 그것이 문제로다. 23.08.05 22 0 18쪽
20 20. 역시 평생 직장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23.08.05 24 1 9쪽
19 19. 판도라의 상자와 유령 23.08.02 23 1 14쪽
18 18. 2회차 미행 23.08.01 21 1 19쪽
17 17. 진실은 핑크핑크? 23.07.31 23 1 17쪽
16 16. 굳센 믿음으로 옳은 변화를 23.07.30 24 1 14쪽
15 15. 광대의 옛날 이야기 23.07.29 18 1 8쪽
14 14.착한 아이 족쇄 23.07.29 19 1 8쪽
13 13. 인간 통제 23.07.29 18 1 4쪽
12 12. 순회 중단 23.07.29 21 1 10쪽
11 11.2회차 가면공주의 성3 23.07.28 18 1 13쪽
10 10. 2회차-가면 공주의 성2 23.07.28 16 1 11쪽
9 09. 2회차-가면 공주의 성 23.07.28 16 1 7쪽
8 08. 1회차-늑대의 집2 23.07.28 14 1 13쪽
7 07 1회차-늑대의 집 23.07.28 18 1 11쪽
6 06 0회차-사심 가득 대결 23.07.28 38 1 14쪽
5 05 평범함 N스푼 23.07.28 16 1 15쪽
4 04 되돌릴 수만 있다면….? 23.07.28 16 1 6쪽
3 03.또 다른 작전명 : 증거 인멸 23.07.28 15 1 11쪽
2 02.작전명 마법소녀 아니 범죄소녀 23.07.28 30 1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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