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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려은 님의 서재입니다.

라포르리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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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려은
작품등록일 :
2011.07.03 01:44
최근연재일 :
2011.07.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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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09.08.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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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ort Liarta - 41장 로이베르크로 가는길 #04

DUMMY

제 41장 로이베르크로 가는 길 #04


-덜컥 덜컥!

마차는 흔들리고 있었다. 나무가 쇠를 긁는소리에 맞춰 마부석의 조수석에 앉은 소년의 몸도 같이 흔들린다. 마부석에는 지금 마차를 몰고있는, 검은 롱코트에 하얀 가면이 대비되는 거너용병, 신 발렌타인이 자리하고 있었다. 조수석의 소년, 아란은 지친듯한 표정을 하고는 등받이에 몸을 기댄채 축 늘어져있었다.

아란일행을 태운마차는 먼 동이 터오는 그란평원의 끝자락을 배경으로 달리고 있었다. 이 길을 따라 죽 달리면 머지않아 관문도시 로이베르크가 모습을 드러낼 터였다. 망령의 안개를 간신히 빠져나왔기에 한시름 놓게된 아란일행은 그제서야 좀 쉴 수 있게 되었다.

말들도 어느정도 쉬게한 뒤 출발해야했기에 제 페이스대로 달리고 있었고, 혼절했던 마리아와 루치야, 이노도 마차의 뒷칸에 뉘어져 아이비의 간호를 받고있었다. 아란도 좀 멍한 표정을 짓고있긴 했지만 죽을뻔 했던 것 치곤 다른 일행들 처럼 멀쩡해 보였다. 지금 마차를 직접몰고 있는 '신'만 제외하곤 말이다.

'큭! 부작용이 시작되는군…….'

신은 '카요란'의 명정상태에서 몸이 깨어나기 시작하자 전신으로 전해져오는 아릿한 근육통과 함께 두 팔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두통도 일정주기로 찾아온다. 당장에 시야가 흐려져 길이 보였다 말았다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고통과 동반되는 어지럼증과 심한 무기력증은 아무리 그라도 익숙해지기 힘든 것이었다. 그가 흡입한 만드라고라 스프린터의 부작용이다. 흡입한동안 초인적인 스피드와 괴력을 발휘하게 해주지만 그에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아란 놈에게 마차를 맡기는 자살행위만은 사양하고 싶었기 때문에 끝까지 마차고삐를 틀어쥔다.

그는 고통을 잊기위해 아까전 흑기사를 회상한다. 녀석은 자신이 '퍼스트 불렛'이라 불리던 사내, '빈센트 크로울리'의 제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대검으로 탄환을 퉁겨내는 기술…….

그것도 십 몇년전 제국을 뒤흔들 었던 '검제 네메시스 카요란'이 쓰던 기술 이었다. 자신의 스승, 퍼스트 불렛의 파트너이자 당시 제국 제일검이라 불리던 나이트 스칼럿을 꺾을만한 유일한 맞수 '검제'. 검제는 대검보다 더 얇은 장검을 가지고 그러한 묘기를 선보였지만, 그는 그 기술 하나만으로 당시에 무적이라 일컬어지던 기라성같은 거너들을 수없이 황천으로 보내버렸다. 물론 검제와 제국제일검이 실제로 맞붙었다는 기록은 없었다. 어느샌가 사라져버린 검제와 퍼스트불렛에 대한 소문만이 무성할 뿐…….

신은 그 흑기사 녀석이 분명 그 '검제'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의 스승, '퍼스트 불렛'이라 불리던 전설적인 어설터 와도…….

'흥……, 그런데 그게 나와 무슨상관이지?'

이미 신에겐 사라져 버린 스승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가 죽이기로 맹세했던 사람들중 한 명이 알아서 사라져주셨으니 귀찮은일이 줄었다고 낙관할 뿐이다. 신은 마차고삐를 다시 고쳐쥐었다.

'후우… 어떻게 하지?'

아란은 멍한 표정을 지은채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 표정은 마치 노인네 승천하시기전 누울자리찾는 것 같아 지금 소년이 답이없는 심각한 고민거리에 봉착해 있다는 증거였다. 아란은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며 목에 걸린 펜던트 '성배'를 어루만졌다. 아까 새벽의 전투에서 같은 힘을 발현시키려 해봐도 성배는 묵묵무답이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이것을 탐내는 것일까. 그리고 아까전 이것이 보여준 그 힘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이것이 그러한 힘을 발휘했다면 그럼 현자 올리오르가 건 봉인은 어떻게 된 것일까?

아란의 머릿속으로는 그런 수많은 질문들이 떠올랐지만 대답은 그도 도저히 알 수 없었다. 그렇다고 지금 주변에 성배에 대해 자문을 구할 만한 이도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의 상태에서는 모든 상황을 최악으로 설정하고 움직여야 했다 성배의 힘은 일회용이거나 이제 발현되지 않으며, 망령들의 우두머리인 여자와 그 망령들을 장난감처럼 갖고노는 강력한 흑기사가 이 성배를 노리고 자신의 뒤를 좇고 있는데다, 성배의 봉인이 풀린 나머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세력을 비롯한 '오베론의 눈'을 가진 모든 이들이 성배를 손에 넣기위해 끊임없이 몰려들 것이라는 점도 말이다.

"……."

생각해보니 한시바삐 제도를 향해 질주해도 모자랄 판이 아닌가. 소년은 한시라도 빨리 이 요믈을 헬카이트 공작의 수중에 쥐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기엔 흑기사가 했던말이 신경쓰였다.

"……직접 대면하는 것은 다음기회로 미루도록 하지 성배의 주인……."

'성배의 주인' 그는 자신을 분명 그렇게 칭했다. 이 조그만 펜던트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그러나 그 뿐이었다. 자신은 안타깝게도 이 조그만 펜던트조차 지킬힘이 없었다. 그 끈적끈적하고 음침한 어둠을 가진 흑기사의 앞에만 서면 그가 풍기는 공포의 기운에 질려 부들부들 떨고만 있을 수 밖에 없던 자신이 아니던가. 만약 그때 그가 펜던트를 달라고 했더라면 과연자신이 주지않고 버틸 수 있었을지 전혀 자신이 없었다.

망령들의 여왕이라는 헤카테라는 여자도 마찬가지. 그녀앞에서 살아나왔다는 것 자체가 크나큰 요행이었다. 그러나 그런 요행은 두 번 일어나지 않으리라. 앞으로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일행, 아니 자신이좋아해 마지않는 루치야를 위해서라도…….

아란은 그러기 위해선 일단 휴식을 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몸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오히려 머릿속이 비어 버리는 효과밖에 나지 않을 테니까. 그에 아란은 표정을 풀고 마차를 몰고있는 신에게로 눈을 돌렸다.

"휘유……, 드디어 빠져나왔네요.망령들의 포위망을요."

"음……, 지긋지긋한 동네였다. 다신 가고싶지않군."

신은 눈빛을 찌뿌리며 동의한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마리아의 기원이 성공해서……. 덕분에 스카르가 중화되었잖아요."

그건 정말 다행이었다. 마리아의 기원이 만약 성공하지 못했다면 루치야와 이노는 벌써 싸늘한 시신이 되어있었을 것이다. 두 사람의 목숨을 살린거라고 볼 수 있었다.

"……다 좋은데 말이지."

"네?"

신이 손가락을 까닥이며 엄지로 마차안쪽을 가리킨다.

"…대체 암살자 계집까지 태운건 무슨 심보지?"

"아……! 그, 그건!!"

아란이 조금 당황하자 신은 절레절레 고개를 젓는다.

"어처구니가 없군.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렸나?"

"이건, 인도적! 아, 아니 기사도적인 차원에서도 구해주는게 정상아니에요? 그대로 뒀다간 맹수들이나 망령들의 먹이 밖에 더되겠어요? 어, 어차피 로이베르크에서 차-란 기사단에 넘길건 데요. 뭘!"

헌데 아란의 그러한 역설도 신에게는 통하지 않았나 보다. 신은 고개를 한번 까닥하고는 코웃음을 쳤다.

"흥! 어쨌든 살려준다는 거잖나. 그게 너네 기사도의 문제점이라는거야. 쓸데없는 위선으로 멍청하게도 위험을 자초하지."

"하아……, 어련하시겠어요…."

신을 설득하는게 아예 불가능하다는 걸 이제 깨달은 아란은 그저 건성으로 대답한다.

"어쨌거나, 알았으면 당장에 내다버리는걸 추천한다."

"네에~ 네."

그렇다면 이렇게 적당히 대답해주면서 무시하는게 상책이리라.

아란은 문득 루치야의 상태가 궁금해져 뒤돌아 앉으며 마차 뒷 칸으로 통하는 창문을 열었다.

"망령들은 이제 따돌린 것 같아요. 얼마지나지 않아 곧 로이베르크에……!! 헉!"

그러나 아란은 무심코 안을 들여다보다 엉겁결에 헛바람을 집어삼키며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어느 새 깨어난 마리아가 상의를 벗은 채 반라로 새하얀 등을 내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유려한 뒷태위로 그녀의 등을 크게가로지르는 상처가 나있었는데 아이비가 조그만 면봉과 약품으로 그 상처를 돌봐주고있었다.

순간, 아란과 마리아의 눈이 마주쳤다.

"아……!!"

그녀도 적지않게 놀란 모양이었다. 아이비도 아란을 발견하곤 당황하며 아란을 다그쳤다.

"윽! 아란! 노크는 해야 할 것아냐!"

"아……! 미, 미, 미안해요. 미안해 마리아! 그, 그러고 있는줄 몰랐어."

아란은 의도치 않은 상황에 말까지 버벅이며 당황한다 그게 귀여웠는지 마리아는 은근한 미소를 지으며 요염한 눈빛으로 돌변하여 아란을 돌아보았다.

"흐응~! 솔직하지 못하긴……. 아란도 은근히 엉큼한 구석이 있네 그렇게도 나의 이 눈부신 몸매를 엿보고 싶었던 거야? 그럼……." 그러면서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반신을 묘하게 꼬며 유혹하듯 뒤로 돌린다.

-철렁!

아란은 거기에 놀라 그녀의 볼륨있는 가슴 봉오리가 보이기전에 얼굴이 벌게진 채 잽싸기 창문을 쾅! 닫고는 돌아섰다.

"뭐, 뭐하는 거야!? 마리아! 이상한오해하지마!"

소년은 귀 뒷쪽까지 새빨개져선 조수석으로 돌아앉았다.

"으이구! 헛짓거리하지말고 옷이나 껴입어 이것아! 응급처치만 끝나면 뭐해? 감기걸리면 말짱 꽝인거 몰라?"

마차 뒤편에서 -철썩하는 소리와 함게 아이비의 구박이 이어졌다. 그에 마리아가 죽는소리를 하며 악을쓴다.

"으악! 알았어! 아프다고 입으면 되잖아! 입으면!"

맨살에 손바닥을 맞았으니 경쾌한 소리만큼이나 눈물 찔끔나게 아팠으리라. 아란은 마리아가 일찍 깨어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여겼다. '성력폭발'이라는 커다란 부담을 지고 체력적으로도 몸상태가 엉망이 되었을 텐데 생각보다 빨리 회복된 것 같아 안심이 되었던 것이다. 단지, 그녀의 등 뒤에 길게난 자상같은 상처가 신경쓰일뿐. 아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회색망령에게 당한 상처는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마, 마리아? 왜 옷은 벗고 있어? 여긴…… 왁!! 마리아! 왜이래!?"

그때, 막 정신을 차린 듯한 루치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곧 그것은 비명으로 바뀌고…….

"가만히 있어! 흐후훗! 감히 내 알몸을 봤겠다! 너도 한번 당해봐라 에잇!"

"꺅! 마, 마리아 이거놔! 왜 옷을 벗기는건데에!?"

마리아의 장난에 마차 안쪽이 소란스러워 졌다.

"에잇! 이 커다란 가슴으로 아란을 유혹하다니! 이 불공평한 경쟁에 대한 응징을 가해주마! 에잇! 에잇!"

"꺅! 하지마~!"

"어이~! 어이~! 아직 환자가 한 명 더 남았다고……. 너무 기운내는거 아니야? 너네둘……."

그럼에도 아이비는 둘을 말릴생각이 그다지 없는 것처럼 무심한목소리를 흘린다. 벌써 마리아를 말리는데에 귀찮아진 모양이었다. 이노의 간호를 하는데에도 바쁘다보니 단순히 신경쓸 여력이 없는 것 일지도 모르겠다.

아란은 루치야가 마리아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이 무지막지하게 안타까웠으나 그녀를 구할 수 없는 이 상황에 좌절한다. 지금 돌아보면 눈앞에 펼쳐질 살색의 향연에 숫기없는 아란이, 감당하기는 커녕 너무나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자폭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더럽게 시끄럽군……."

"……."

신의 툴툴거림을 말없이 듣고있는 아란의 시야로 멀찍이 찌를 듯이 솟아있는 성문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

아란의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터져나왔다. 바로 관문도시 로이베르크가 눈앞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던 것이다.

---------------------------------------------------------------------------<계속>

이번은 소소한 여행길의 에피소드를 담은 편이었네요^^ 여러분들의 응원과 조언에 힘입어 라포르 리아타 달려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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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99 아히이잇
    작성일
    09.08.07 18:44
    No. 1

    우허허~ 젊군요 ㅋㅋㅋ
    늙어보인다는 한사람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ampm
    작성일
    09.08.07 19:24
    No. 2

    잘봤습니다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슬라임베스
    작성일
    09.08.07 19:27
    No. 3

    …아니, 뭐랄까, 딱 첫 문단을 읽으니 저번편들이 생각나며 한 문장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패배자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천(異天)
    작성일
    09.08.07 22:15
    No. 4

    말짱 황인거 몰라? -> 꽝
    매일 버릇처럼 혹시나싶어서 확인했는데
    라포르리아타 N
    두두두두두둥!!!!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왔습니다 ㅎㅎ
    어서 다음편을 ㅠㅠ (-_-+++ ... 나름 협박..?ㅎㅎ)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tuha
    작성일
    09.08.08 12:50
    No. 5

    추천을 보고, 하룻밤만에 정주행완료..ㅡㅜ

    재밌네요, 간만에 밤새 본 글입니다.

    분명, 트렌드랑은 맞지 않지만, 이런 걸 좋아하는 올드팬도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주시며, 연참모드를 권해드립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vyLeagu..
    작성일
    09.08.08 15:18
    No. 6

    어흥....살색의 향연..+_+

    (-_-;; 이런 변태같군요 쩝..... 그런대 아란나이가 몇살이더라? 고역이겠군.... 사고치지말거라... 사고치면 발빼지 말고 책임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시단
    작성일
    09.08.08 15:22
    No. 7

    더럽게 시끄럽군...ㅋㅋ맘에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9.08.12 01:21
    No. 8

    하루만에.. 독파를 했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진 모르겠지만..

    글에 여성들의 비중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생각이라면.. 특히나 저렇게 마수들이 들끓고 그럴 떄는

    여성들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매우 많고.. 주인공이 약한데다.. 용병 이야기 때도..그렇고 참 남성 인물들이 약하게 묘사된 것 같네요.

    가끔 보면.. 여성 캐릭터는 등장할 때마다 얘는 얼마나 쌜까..

    이런 식의 생각을 하고.. 남캐만 보면 얘는 무슨 호구인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ㅡㅡ;

    작가님이 여성이셔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적응하기가 솔직히 힘듭니다.

    용병 사건 때 나와야하는 반응도..참 거시기했어요.
    항상 힘없이 여자한테 보호나 받는 주인공을 보니 속도 갑갑하고..
    기껏 나타난 성배란건 다른 힘이고 ..

    새로운 파트가 시작될 떄 마다 아.. 이번 파트는 이 인물에게 지킴을 받겠구나. 이 여캐릭터가 활약을 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 건 저 뿐인지요?

    음 그리고 소설이 너무 만화틱합니다.

    성장물 소설인건 알지만..같은 형식의 드래곤라자와만 비교해도..
    주인공이 정상인이 좀 아닌 것 같아서 ㅡㅡ;

    이렇게 불평불만을 적는 건.. 그래도 처음에는 흥미가 동해서

    끝까지 보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점이 많이 개선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현실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보호 받고 그러면 남성독자 입장에선..

    좀 그렇겠죠 ㅎ.ㅎ??(옛 중세시대만 해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9.08.15 12:06
    No. 9

    아히이잇 님 하하 네에^^ 청춘입니다!!

    ampm 님 네^^ 감사합니다. 건필~! 하겠습니다.

    슬라임베스 님 역시 지금의 아란패거리들로는 밤의 여왕 헤카테를 잡기란 좀 무리겠지요.

    이천(異天) 님 ^^ 감사합니다~! 수정완료~! 그리고 이제서야 다음편을 올리게 되는군요. 아아 아쉽습니다. 비축분만 더 있었더라도 연참신공을 터뜨릴수 있는데 말이죠...ㅠㅠ

    tuha 님 밤새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IvyLeague 님 하하하;; 살색의 향연~! 그러고보니 아란이 우리나이로 치면 17살이군요..

    시뮬 님 ㅋㅋ 신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죠^^

    나나야 님 ^^ 헛 저, 여자 아닙니다. 남자에요~! 그리고 여성캐릭터의 비중이 높은건 지극히 개인적인 작가의 취향(?)이랍니다. 하하;; 농담이구요. 주인공 위주이면서도 조연들의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들의 비중을 높이는 수 밖에 없더군요. 어느정도 밸런스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좀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10.09.10 17:25
    No. 10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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