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암사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실세 왕백수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암사
작품등록일 :
2022.06.14 22:05
최근연재일 :
2024.02.25 01:09
연재수 :
115 회
조회수 :
114,788
추천수 :
1,166
글자수 :
581,133

작성
22.10.08 22:36
조회
181
추천
0
글자
2쪽

지난 번에 건강을 갈아 넣는다느니 하는 쓸데 없는 소릴 해서 말이 씨가 된 것인지 정말로 글을 쓰다 건강이 갈려 나간 것 같네요.

표면적인 문제는 혈뇨와 정맥 순환입니다. 아침마다 쥐가 나서 30분씩 돌덩이 같은 종아리를 부여잡고 비명도 못 지르고 있는데, 상태가 계속 심해져서 수면이 힘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혈뇨의 경우엔 전립선이 문제인지 방광이 문제인지 진단을 받아봐야겠지만, 이래저래 생업 전선에 지장이 있다 판단되어 10월에는 연재를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름은 백수지만 저보다도 바쁘게 사는 왕 백수의 이야기는 11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고속 터미널 화장실에 싸인펜으로 대충 적은 야설 만도 못한 글에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 독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양해 부탁 드립니다.

짜집기한 자기 소개서 같은 설정에 중구난방으로 뻗어나가는 이야기지만 결말까지 구상을 끝내 놓고 시작한 이야기인 이상 왕 백수와 의협단의 협객행은 끝까지 마무리를 지을 생각입니다.

문피아에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작품이 많으니 읽으시다가 가끔 한 번 업데이트 확인 정도만 해주시면 저는 아주 행복할 것 같네요.

일교차가 매우 큰 변덕스런 가을 날씨입니다. 체감 상으로는 황해도에서 출근해서 괌에서 일하다가 다시 블라디보스톡으로 퇴근하는 느낌인데 독자 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더 쌀쌀해질 11월에 뵙겠습니다.

peace~~~.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림실세 왕백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정말로 갈려 나갔습니다. 22.10.08 182 0 -
공지 100번 치면 바위도 뚫는다. +1 22.09.24 144 0 -
공지 안전장비는 날 지켜주지 못한다. 22.09.17 115 0 -
공지 앞뒤가 바뀐다는 건... 22.09.08 180 0 -
공지 공지입니다. 22.08.19 867 0 -
115 왜 아무도 남지 않았는가 24.02.25 44 1 13쪽
114 고요한 학살 23.02.05 146 3 12쪽
113 청무회(3) 22.11.03 298 2 6쪽
112 청무회(2) 22.10.08 447 4 7쪽
111 청무회(1) 22.10.07 360 5 10쪽
110 협객행 22.10.06 373 5 9쪽
109 권력의 달콤한 맛 22.10.05 402 5 9쪽
108 이름을 알리다 22.10.04 407 7 10쪽
107 동상이몽(3) 22.10.01 450 7 10쪽
106 동상이몽(2) 22.09.30 426 5 10쪽
105 동상이몽(1) 22.09.29 452 4 10쪽
104 뿌리가 썩은 나무는 새싹이 돋지 않는다 22.09.28 469 4 11쪽
103 회의 소집(5) 22.09.27 458 6 10쪽
102 회의 소집(4) 22.09.24 482 8 9쪽
101 회의 소집(3) 22.09.24 478 5 10쪽
100 회의 소집(2) 22.09.22 465 7 9쪽
99 회의 소집(1) 22.09.21 521 7 9쪽
98 이름을 알리다. 22.09.20 513 8 9쪽
97 제대로 훈육할 생각이라면 매를 들어야 한다 22.09.20 504 8 9쪽
96 진창에 발을 들였으면 더러워질 각오를 해야 한다(2) 22.09.16 571 8 11쪽
95 진창에 발을 들였으면 더러워질 각오를 해야 한다(1) 22.09.15 552 7 8쪽
94 날아오르려면 땅을 박차야 한다 22.09.14 584 9 10쪽
93 와호장룡(臥虎藏龍) 22.09.13 598 5 14쪽
92 들개 떼의 눈에 띄다 22.09.12 609 6 13쪽
91 와신상담(臥薪嘗膽) 22.09.11 606 7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