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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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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작품등록일 :
2014.10.23 19:27
최근연재일 :
2015.09.18 00:05
연재수 :
159 회
조회수 :
2,327,592
추천수 :
64,607
글자수 :
987,889

작성
14.11.24 20:07
조회
21,551
추천
638
글자
13쪽

프레시맨 3

이글은 픽션입니다. 설정상 현대와 다른 점은 양해바랍니다. 이름이나 기타 회사명이 같은 것들은 우연입니다.




DUMMY

세린이 투덜거리며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온 후에도 거실의 풍경은 달라진 게 없었다.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한 잔 마신 세린이 식탁에 앉아 그들을 바라보았다.

‘후우~, 어떡하지, 일어날 생각들을 안 하네...속도 쓰리고...재들은 괜찮을까?’

중고등학교 다닐 때도 특별히 친한 친구가 없던 세린에겐 그들의 존재가 낯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같은 운동장에서 구르고 뛸 친구들이라 생각하니 조금씩 세린의 마음도 열리기 시작했다.

“야, 일어나! 학교들 안가?”

세린이 고함을 쳐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할 수 없이 그들을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

“야, 일어나. 해가 중천인데 언제까지 잘 셈이야?”

“..아이, 뭐야?”

“일어나라구.”

“...아이참, 몇 신데....넌 누구냐?”

입에서 술 냄새를 풀풀 풍기며 눈을 비비적대며 억지로 상체를 일으켜 세운 배일환이 세린을 보고 물었다.

“...집주인이다.”

“...집...주인?.....어, 너구나. 그런데 얘들은 다 뭐냐?”

“생각이 안 나는 거냐?”

“...어 그렇지, 새벽에 술 취해서 너 따라온 기억이 나네. 그런데 이거 정말 니네 집이냐?”

“그래, 이제 그만 일어나지? 학교에도 가야 되잖아.”

“...오늘 토요일 아니냐? 강의도 없는데 좀 더 자자.”

“....훈련은 안 할 셈이냐?”

“....오늘 같은 날 무슨 훈련이야.”

“그래서 1승이나 하겠냐? 넌 꿈도 없어?”

“....흐음, 이 자식 이거 날 도발하네, 알았다. 일어나지.”

“다른 애들도 깨워.”

“...야, 일어나!”

세린의 말에 배일환이 거침없이 발길질하며 동기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아이, 어떤 놈이야?”

“나 님이다, 니들은 언제까지 남의 집에서 쳐 잘 거야? 니들은 꿈도 없어?”

“이 자식이 아침부터 발길질에..무슨 꿈 타령이야? 너 술 덜 깼어?”

일환의 발길질에 일어난 아이들이 투덜거리며 싸울 듯이 언성을 높이자 세린이 인상을 찡그렸다.

“됐고, 일어나서 얼른 씻어라. 밥은 먹어야지.”

“...야 세린아, 집에 어른들은 안 계시냐?”

“그래, 하지만 안방은 할머니가 오시면 쓰시는 방이니까 들어가지 마라.”

“할머니는 언제 오시는데?”

어느새 냉장고로 다가가 물을 꺼내 마신 신경호가 냉장고 안을 들여다보며 물었다.

“오늘이 토요일이니까 오후에 오실 거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오시거든.”

“흐흐흐..그럼 월요일에서 금요일은 너 혼자 사는 거냐?”

“그런데....왜?”

“아니, 그건 그렇고 이건 전부 할머니가 해주신 거야?”

냉장고 가득한 밑반찬부터 보약까지 세심하게 둘러본 경호가 냉동실 문을 열어보고는 입을 딱 벌렸다.

“이, 이건 다 뭐냐.....?”

경호의 놀란 목소리에 경준도 다가가 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의 눈앞에 일정한 두께로 썰린 채 냉동고를 가득 채운 스테이크용 고기가 보이자 그도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 많은 고기를 너 혼자 다 먹는 거야?”

“어, 일주일 치야.”

“헐~...정말 대박이네.”

냉동고를 가득 채운 스테이크가 일주일 치라는 말에 둘의 입에서 동시에 기가 막힌다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약속이나 한 듯이 둘이 눈을 마주 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띠었다.


동기들의 억지에 스테이크 한 덩어리씩과 콩나물국까지 끓여 먹인 뒤에 학교로 끌고 나온 세린이 운동장에 들어서자 그라운드에 축구부원들 모습은 아무도 안 보였다.

“선배들도 전부 뻗었나 본데 우리도 쉬면 안되겠냐?”

정경준의 말에 다른 아이들도 고개를 끄덕여 동조하자 배일환이 나섰다.

“야, 니들은 꿈도 없어? 그래서 1승이나 하겠냐?”

일환이 자신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자 세린이 피식 웃으며 그들을 돌아보았다.

“우선 운동장 몇 바퀴 뛰면서 몸을 풀자.”

“야, 트랙을 전부 육상부가 차지했나본데...그런데 오늘 무슨 날이야?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저 장비들은 다 뭐고?”

경준의 말에 세린이 자세히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트랙을 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가 시력을 돋워 가만히 보니 트랙에 장비를 설치하는 것이 기록측정을 하려는 거 같았다.

‘가만...저 사람들은 대광실업 육상부들 아냐? 왜 여기에 와있는 거지? 설마....’

세린이 운동장 스탠드에 가져온 공을 놓고 운동화를 벗고는 런닝화로 갈아 신으려 할 때 트랙에서 운동하던 사람 하나가 그에게 뛰어왔다.

“조세린! 맞지?”

“..네, 그런데요?”

“반갑다, 난 육상부 3학년 이찬용이다. 코치님이 널 부르시니까 따라와라.”

“...네, 알겠습니다.”

세린이 그를 따라가자 예상대로 대광실업 코치가 있는 곳으로 그를 데려갔다.


“어서 와라, 난 육상부 코치인 이태일이다. 여기 대광실업 코치님은 알지?”

“네, 처음 뵙겠습니다, 조세린입니다.”

“그래, 네 소문은 많이 들었다. 우리 학교를 선택해준 게 고맙고 육상부에 들어올 너를 환영한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오늘은 대광실업 육상팀에서 기록 측정을 한다니까 끝나고 다시 얘길 나누자.”

“알겠습니다.”

근처에 있던 육상부 코치와 선배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세린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김봉구 코치에게 다가갔다.


“세린아 반갑다. 훈련은 꾸준히 했겠지?”

“네, 그런데 코치님이 여긴 웬일이세요?”

“니가 테릉에 들어가지 않겠다니까 회장님이 날 보내셨다.”

“다른 선수들은 어쩌려고 여길 오셨어요?”

“같이 왔지, 저기서 훈련하고 있지 않냐.”

“..그럼 저 때문에 저 형들도 여기로 데려오신 거에요?”

“그래, 나하고 중거리의 이영환 코치, 물리치료사 강대기씨, 그리고 중, 단거리 팀 이 같이 왔다. 앞으론 매일 여기서 훈련하게 될 거야. 물론 학교선수들도 봐주고.”

“....이러면 너무 부담되는데요. 저는 축구도 해야 한다고요.”

“....흠, 고집은 여전하구나. 하지만 회장님과의 약속이니 할 수 없지. 그건 니 뜻대로 해라. 단 오전에는 우리와 같이 훈련해야 한다.”

괌 전지훈련 당시에 불거진 세레소 오사카와의 일 때문에 노발대발한 오동철 회장은 괌까지 날아와서 세린을 괴롭혔지만, 결국 세린이 100m 기록을 10초대를 깨면 그에게 자율권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훈련이 끝날 즈음 다시 있었던 기록 측정에서 세린이 10초 벽을 깨면서 육상 훈련의 자율성을 얻어냈던 세린이었다.

그런데 그가 입학을 하자 이번엔 코치와 선수들을 학교로 보내온 것이었다.

“매일이요? 수업도 들어야 하는데요?”

“그건 우리가 교수님들께 양해를 얻었다. 넌 훈련만 열심히 하면 돼.”

“...그럼 학교 다니는 의미가 없잖아요. 전 강의 다 들을 거에요.”

“흠...회장님 말씀이 맞구나. 네가 이렇게 나올 거라고 하셨는데....좋아 그럼 니가 실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마.”

“그건 지난번에 훈련을 제 자율에 맡긴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전 무조건 수업 들을 거거든요.”

“세린아, 올림픽이 코앞이다. 네가 태릉선수촌 입소도 거부하고 학창 생활을 한다는데 아무리 약속을 했다고 회장님이 가만 계시겠냐?”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잖아요. 이렇게 일일이 간섭할 거면 난 육상 집어치울 거에요.”

“.....휴우~, 중간에서 난처하긴 하다만, 나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너한테 기대를 하고 있지 않느냐, 어쨌든 그동안 어떻게 훈련했는지부터 보고 얘기하자.”

“...오늘 또 기록을 재자는 거에요?”

“그래, 이건 회장님 엄명이라 나도 어쩔 수 없다. 그러니 니가 날 살려주는 셈 치고 재보자.”

“...오늘은 컨디션도 별론데...”

“어쨌든 준비해라.”

“알았어요, 준비운동 좀 하고요.”

세린이 말을 마치고 축구부 동기들이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야, 같이 뛰면서 몸 좀 풀자.”

“야, 트랙이 차있는데 어떻게 뛰어?”

“좀 있으면 다 비켜날 거야. 핑계 대지 말고 일어들 나라.”

“..끙, 할 수 없네. 고깃값은 해야지”

“니들 위해서 하는 일인데 날 위해 뛰는 거처럼 말하네. 니들 그러면 앞으로 우리 집 출입금지야.”

“어, 누가 뭐래냐. 빨리 뛰자.”

“흐흐흐. 그래 아직 고기 많이 남았더라.”

“좋아, 니들이 오늘 한 명이라도 날 이기면 냉장고 고기를 전부 쏘마.”

“진짜? 후회 안 하지?”

“그뿐 아니라 니들이 원하는 거 다 들어주마, 열 바퀴 전력으로 오케이?”

“좋아, 후회 마라.”

세린의 도발적인 말에 갑자기 기운이라도 솟았는지 동기들이 모두 기세등등한 태도로 트랙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세린이는 여전하네요. 몸 푸는 게 아니라 경기를 하는 거 같으니...”

“니들도 저렇게만 해라.”

“그럼 본 훈련하기도 전에 지쳐 떨어진다는 거 아시잖습니까.”

“후훗, 하긴. 저녀석은 정말 불가사의야.”

“덕분에 저희들 기록도 비약적으로 좋아졌잖습니까? 저희가 10초 벽을 깰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요.”

“후후...여기서 다시 세린이하고 훈련하면서 그 기록을 깨보자.”

“그래야죠, 그래서 저희도 군소리 안 하고 온 거잖습니까.”

“그래, 좀 있다 세린이 기록 잴 거니까 니들도 같이 뛰게 준비해.”

“알겠습니다.”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던 곽도현이 선수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뛰어갔다.


“야, 애들 전부 불러, 오늘 기록측정이 있단다.”

“형, 그럼 지금 트랙에 설치하는게 기록측정용 전자장비에요? 우리도 저 사람들이랑 같이하는 거에요?”

“그래, 코치님 말씀이 1학기 동안 대광실업 육상팀 코치들이 우리 훈련도 봐준다더라. 그러니 애들 불러와.”

“이야~. 훈련하는데 전자장비에 카메라까지 동원하고...저사람 곽도현, 고수종 선수 아니에요? 대한민국 스프린터가 다 모였네요?”

“더 기가 막힌 게 저 사람들이 다 조세린 하나 때문에 온거라잖냐? 오늘 소문으로만 듣던 조세린이 뛰는 것 좀 보자.”

“그런데, 그 애도 우리 학교에 들어왔으면 우리 육상부 소속이 되는 거 아니에요?”

“왜 아니겠냐? 오늘부터 니가 군기 좀 잡아라.”

“....아무리 신입생이라지만 국민 스타 군기를 어떻게 잡아요.”

“이 자식이...빠져가지고..”

“여긴 군대 아니거든요.”

“...빨리 가서 애들이나 불러와”


“세린이하고 곽도현 준비해라.”

“네.”

“코치님, 그런데 저 장비들은 다 뭐에요?”

“뭐긴, 니 기록을 제대로 측정해보려고 하는 거지. 괌에선 수동측정이었으니까 이번에 좀 더 확실하게 하자는 거다.”

“.....정말 회장님이 부담을 팍팍 주시는군요.”

“하하, 신경 쓰지 말고 뛰어.”

“알았어요.”

세린이 스타트라인으로 가면서 주위를 둘러봤다. 대광실업 육상팀 말고도 한국대 육상부로 보이는 학생들과 지나다 호기심에 몰려온 학생들이 제법 되었다.

‘전자측정이라...얼마나 나올지 나도 궁금하네..’

세린도 자신이 얼마까지 뛸 수 있는지 궁금하긴 마찬가지였다. 운동장 열 바퀴를 돌아 몸도 어느 정도 풀린 세린이 주먹을 꽉 쥐며 스타트라인에 들어섰다.


“준비.”

-탕

총소리와 거의 동시에 곽도현과 조세린 두사람이 총알같이 튀어나갔다. 세린의 발이 힘차게 트랙을 박차고 달리면서 구경을 하던 사람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야~, 정말 총알이 따로 없구나.”

“소문보다 더 빠른 거 아냐?”

“세린이가 정말 스프린터로 전향했나 보네.”

그라운드에 널브러져 있던 축구부 동기들이 일어나 긴장한 표정으로 그가 뛰는 걸 보며 감탄했다.

50m 지점까지 비슷하게 달리던 두 사람이 60m를 넘어서면서 세린이 조금씩 앞서 가기 시작했다.

‘금메달은 내 것이야!’

세린이 터질듯한 심장의 박동을 느끼면서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세린의 의지가 발현되는 순간 다리로 차가운 기운이 훑고 지나가면서 순식간에 곽도현을 제치고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는 그였다.

숨을 고르며 피니시 라인에 설치된 전자장비 있는 곳으로 다가가며 장비를 들여다보고 있는 코치들을 바라보았다.

“뭐가 잘못됐어요, 코치님? 기록이 안 좋아요?”

그가 다가가자 두 눈을 부릎뜨고 측정 장비를 들여다보던 대광실업 단거리 코치 김봉구가 그를 바라보았다.

“세린이 너....”

“왜요? 10초를 못 넘었어요?”

세린을 뚫어질 듯 바라보던 김코치가 갑자기 주먹을 쥔 두 손을 부르르 떨더니 갑자기 세린을 끌어안았다.

“고맙다, 세린아!”

“왜..그래요? 난 남자 싫어한다고요.”

-퍽

세린이 웃으며 그를 밀어내자 세린의 뒤통수를 가볍게 때린 김 코치가 그를 전자측정기 앞으로 데려갔다.

“봐라! 오늘 네 기록이다.”

“음...9초75면...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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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4

  • 작성자
    Lv.35 목동냥냥이
    작성일
    14.11.25 00:09
    No. 31

    즐독하고 있습니다 !
    건필하세요 .조세린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00:19
    No. 32

    ^^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보여행가
    작성일
    14.11.25 00:12
    No. 3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00:19
    No. 34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충암벽산
    작성일
    14.11.25 00:47
    No. 35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상상만해도 흐뭇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12:09
    No. 36

    ^^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몽몽
    작성일
    14.11.25 02:51
    No. 37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12:10
    No. 38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12:11
    No. 39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왕초7
    작성일
    14.11.25 10:15
    No. 40

    이야 9.75초면 볼트와 붙을만 하군요^^
    그래도 아직 9.58초는 힘들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12:18
    No. 41

    ^^
    그 정도면 그날의 컨디션에따라 가능성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오설레임
    작성일
    14.11.25 10:18
    No. 42

    세계 신기록 이네요 ㅎ

    잘 읽고 갑니다.

    건승 건필 하세요

    시간 되시면 한편 더 올려 주심 감사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12:19
    No. 43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무전청신
    작성일
    14.11.25 12:06
    No. 44

    이러다가 9초 초반까지 ? 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12:20
    No. 45

    ^^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00oo00
    작성일
    14.11.25 12:10
    No. 46

    ㅋㅋ 세린이 정신 못차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25 12:21
    No. 47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4.11.29 21:01
    No. 48

    무협으로 치면 기연으로 인한 고수가 되서 일상물을 진행하는 느낌입니다. 축구를 절실히 원하는 캐릭터라는 설정에 비해 그 열정을 보여주는 장면이 거의 없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일상이나 이벤트도 좋지만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2.02 16:38
    No. 49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4.12.06 07:09
    No. 50

    9.75..입이 떡 벌어지는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최철주
    작성일
    14.12.08 01:37
    No. 51

    쓴소리를 하자면...... 작가님께서 쓰시면서 많이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 사회가 그런 것이 있다고 해도 그건 을의 입장에서나 그런 겁니다.
    지금 주인공과 육상협회의 회장의 관계는 단순한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닙니다. 슈퍼갑을 넘어 갓갑인 주인공과 을을 뚫고 내려간 정의 입장이 된 회장. 이런 관계입니다.
    주인공 능력치 자체가 넘사벽이며 회장 기분대로 주인공을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이 못됩니다. 또한 에이전트 회사를 차렸음에도 불구하고 말만 에이전트이지 하는 것 없습니다.(사실 회장이라는 사람이 에이전트를 통해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얘기없이 무턱대고 주인공을 찾아 기록측정이니 훈련이니 하는 일방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사회에서는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정말 무례한 일이며, 무시하는 것입니다.(대리점 점장이 회사의 회장에게 곧바라 찾아가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며 명령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인공이 회장 때문에 육상 못하겠다고 하면 회장은 그냥 매장되는 상황입니다. 사회생활을 한 회장이 국회의원이 되고자하는데 그걸 모를 정도로 바보가 아니라고 봅니다. 심한 말로 주인공이 그럴리는 없지만 회장보고 무릎을 꿇으라고 하면 꿇어야 상황입니다. 그게 현재 사회입니다.)
    혹여 큰 기업의 회장이니까라는 생각하신다면... 주인공 능력치 하향 조정해야 합니다. 주인공 능력치로 봐서는 어느 누가 와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사인 볼트, 마이클 조던, 메시 등등 한 분야에 신급이라 불리는 그들을 건들기 꺼려하는데, 하물며 주인공의 능력치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이 점만 확실하게 하신다면 보다 재미있는 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4.12.09 18:25
    No. 52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5.03.31 01:21
    No. 53

    조볼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6.07.02 11:30
    No. 54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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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프레시맨 6 +35 14.11.28 22,129 637 14쪽
34 프레시맨 5 +26 14.11.27 21,842 605 12쪽
33 프레시맨 4 +43 14.11.25 21,407 591 11쪽
» 프레시맨 3 +54 14.11.24 21,552 638 13쪽
31 프레시맨 2 +28 14.11.23 23,905 651 13쪽
30 프레시맨 +27 14.11.21 23,299 661 12쪽
29 질풍노도 9 +33 14.11.20 23,666 701 15쪽
28 질풍노도 8 +43 14.11.20 23,819 763 13쪽
27 질풍노도 7 +57 14.11.18 22,342 621 14쪽
26 질풍노도 6 +58 14.11.17 24,772 742 13쪽
25 질풍노도 5 +28 14.11.16 24,293 693 12쪽
24 질풍노도 4 +22 14.11.15 23,695 734 11쪽
23 질풍노도 3 +41 14.11.14 24,772 725 13쪽
22 질풍노도 2 +39 14.11.13 24,634 708 14쪽
21 질풍노도 +30 14.11.12 25,175 642 14쪽
20 스타 탄생 6 +28 14.11.11 24,440 675 12쪽
19 스타 탄생 5 +23 14.11.10 25,284 790 13쪽
18 스타 탄생 4 +30 14.11.09 25,251 708 14쪽
17 스타탄생 3 +28 14.11.08 24,970 738 14쪽
16 스타 탄생 2 +30 14.11.07 25,402 755 12쪽
15 스타 탄생 +28 14.11.07 26,245 712 14쪽
14 그의 마라톤 8 +30 14.11.04 26,828 734 14쪽
13 그의 마라톤 7 +38 14.11.03 25,320 695 11쪽
12 그의 마라톤 6 +27 14.11.03 26,389 75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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