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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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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작품등록일 :
2014.10.23 19:27
최근연재일 :
2015.09.18 00:05
연재수 :
159 회
조회수 :
2,327,600
추천수 :
64,607
글자수 :
987,889

작성
14.11.16 21:25
조회
24,293
추천
693
글자
12쪽

질풍노도 5

이글은 픽션입니다. 설정상 현대와 다른 점은 양해바랍니다. 이름이나 기타 회사명이 같은 것들은 우연입니다.




DUMMY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저 근육에 10초대가 말이 되니?”

정일현이 말한 것처럼 100m와 200m의 스프린터는 중장거리 선수와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단신이지만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다리가 짧다.

그 대신 팔과 다리의 근육은 다른 종목의 선수보다 훨씬 두껍고 상체의 근육이 잘 발달하여 있는 특징들을 지닌다.

다른 종목에 비해 단신이면서 하지가 짧고 근육이 잘 발달한 것은 다리를 강하고 재빠르게 옮겨야 하는 100m 달리기의 폭발적인 스피드 요구를 만족하기 위한 조건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세린은 키가 180cm 정도에 상체는 두텁지만, 하체가 길고 발목이 가는, 소위 말하는 이상적인 마라토너의 몸매를 가진 편이었다.

“그럼, 다시 한 번 뛰게 할까요.”

“...그래, 조금 쉬었다가 고수종하고 붙여봐.”

이경수가 뒤늦게 들어와 자신의 기록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세린에게 놀라 기록체크를 못 했다는 코치의 말에 울상이 되었다.

‘헉헉..젠장, 뭐 저런 괴물 같은 놈이 다 있어? 14초라더니. 에구.. 참치 낚시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 거지?“


대광실업 육상부 감독인 정일현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잠시 호흡을 고르고 세린에게 다가갔다.

“세린아, 너 단거리 뛰어본 적 있어?”

“아니요”

“....음, 기록이 잘못 나온 거 같아서 다시 한 번 더 뛰어야 할 거 같다. 할 수 있지?”

“알겠습니다.”

“어이, 이 코치 이리 와봐, 기록은 내가 잴 테니까 이 코치는 세린이한테 크라우칭 스타트 자세 좀 가르쳐봐.”

“지금 말입니까?”

“그래, 빨리 가르쳐.”

감독이 시계를 대신 건네받고는 코치를 다그쳤다.





“김 감독 찍었지?”

“네, 엄청난데요!”

“대박!!!이다. 기록이 얼마라구?”

“10초 52라던데요.”

“크하핫! 저 친구 정말 대박이네! 어떻게 그런 엉성한 출발로 그 기록이 나오는 거야? 마라톤 말고 100m를 시켜야 되는 거 아냐?”

“그, 글쎄요? 수동으로 재는 거라 오차가 있지 않겠습니까?”

“흐흐흐...수동으로 재는 거야 그렇겠지만, 카메라가 있지 않나! 다시 뛸 모양이니까 이번에 화면에 시간이 잘 나오게 해서 신경 써서 잘 찍으라구. 화면으로 기록을 재면 좀 더 확실해지겠지.”

“...알겠습니다.”





선수들 기록 체크가 다 끝나고 엉성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는 세린의 출발 연습을 지켜보던 감독이 세린을 불렀다.

“100m는 한 호흡에 뛰는 건 알지? 발은 높이 들고 멀리 내뻗는 기분으로 뛰어봐.”

“알겠습니다.”

“좋아, 그럼 준비해. 고수종! 니 주종목인데 세린이한테 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네, 감독님.”

고수종이 지그시 이를 악물고 세린을 흘깃 보고는 스타팅 블록으로 가서 자세를 잡았다. 세린이 그를 따라 하듯 자세를 잡았지만 안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하기만 했다.

“준비!”

-탕!

출발신호와 동시에 고수종이 총알처럼 튀어 나갔다. 세린도 질세라 튀어 나갔지만 고수종을 앞설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출발에서만 3m 이상이 차이가 나더니 거리가 4m로 벌어지더니 점점 벌어지는 듯했다.

“그럼 그렇지...어! 뭐야?”

둘의 달리는 모습을 주시하던 정일현의 눈이 크게 따지기 시작했다. 50m 지점부터 따라붙기 시작한 세린이 80m 지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다.

세린은 숨을 참으며 터질듯한 심장으로 팔을 힘차게 흔들면서 달려나갔다. 골인 지점을 통과하면서 고수종을 제친 걸 확인하는 순간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조세린 10초 35”

“고수종 10초 45”

정일현 감독이 눈을 크게 뜨고 세린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이놈 정말 괴물이잖아!”

정일현은 왜 그리 회장이 거액을 들여서라도 세린을 잡으려 했는지 이제야 이해할 거 같았다. 어쩌면 회장이 이런 세린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찍었지?”

“네, 찍었습니다.”

“기록이 얼마야?”

“카메라에 잡힌 걸로는 10초 30입니다.”

“한국 기록은 얼마지?”

“김국영이 세운 10초 23입니다.”

“그럼....0.07초 차이라는 거잖아? 마라톤 선수가 이런 기록을 낼 수 있는 거야?”

“네. 지금 내지 않았습니까?”

“헐~, 내 눈으로 보고도 못 믿겠는데....이 정도면 조금만 연습하면 9초대도 가능한 거 아냐? 김감독?”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이거 오늘 정말 생각지도 않게 대박을 터트리는구만, 하하하하하...”

“그것뿐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하하하..응? 뭐라고, 김감독?”

“이제 시작이라는 거죠.”

“...뭐가?”

“....이제 100m를 뛴 거고요, 앞으로도 200m, 400m, 800m를 비롯해서 10,000m까지 줄줄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그래! 맞아, 내가 너무 좋아 넋을 빼고 있구만 그래. 야! 서미수. 이리 와봐!”

“네, 감독님.”

“너 내가 조 선수만 전담해 찍으라고 했지?”

“네, 찍고 있는데요.”

“너, 앞으로 귀국할 때까지, 아니 조 선수가 귀국할 때까지 24시간 밀착해서 찍어!”

“네? 24시간이요? 아무리 알바지만 너무하는 거 아니에요? 나두 괌이란 델 좀 알고 싶다고요.”

“더블! 아니, 니가 제대로 조세린에 대해 촬영에 성공하면 특별히 니 1년 치 학자금은 내가 보장해주마!”

“.....정말이에요? 감독님?”

“그럼, 내가 친구 동생한테 거짓말 하겠냐?”

“알았어요, 지금 카메라에 다 녹화된 거 아시죠?”

“엉? 녹화했어?”

“계속 찍으라면서요? 감독님 목소리는 확실히 녹음됐을 거에요.”

“흐흐..걱정마라, 오늘도 특종을 건졌잖냐? 빨리 가서 계속 찍어!”

“알았어요.”





대광실업 육상팀 선수들이 모두 멘붕이 되어 세린만 쳐다보고 있었다.

100m를 뛰고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멘탈이 200m, 400m를 뛰고는 더 이상 세린을 사람같이 보지 않게 되더니 800m를 뛰고 나선 모두가 운동장에 누워버렸다.

제정신이 아닌 건 감독이나 코치도 마찬가지였다.

400m를 가뿐히 한국 기록을 넘어서더니 800m에선 1분 40초91의 세계 신기록에 근접한 1분 41초 50을 기록했다.

“이봐, 강 코치. 여기 트랙이 거리가 잘못된 거 아니냐?”

“에이, 그렇기야 하겠어요? 저놈이 괴물인 거죠.”

“아니야, 혹시 모르니까 다시 한 번 재보자.”

“...알았습니다, 그럼 애들은 어떡할까요?”

“일단 재들도 정상이 아닐 테니까 좀 쉬게 하고, 스텝들 데리고 거리측정 좀 해봐.”

“알겠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쫓아다녀요?”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하던 거 하세요.”

“졸졸 나만 쫓아다니는데 어떻게 신경이 안 쓰여요?”

“워낙 제 일이 그런 거니까 조선수가 좀 이해해주세요.”

“....뛸 때만 찍으면 되잖아요. 그러니 그만 좀 가세요.”

“감독님 명령이 조 선수 일거수일투족을 다 찍으라는 거라 어쩔 수 없어요.”

“정말 이럴 거예요?”

“...네, 미안해요.”

세린은 미칠 지경이었다. 처음엔 찍는지도 몰랐는데 100m 이후엔 웬 여자가 자신을 졸졸 쫓아다니면서 찍고 있었다. 둘러보니 그녀만이 아니라 몇 명 더 있는 걸 보고는 어디 방송국에서 취재를 왔나보네 하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 여자는 자신이 뛸 때뿐만이 아니라 어디를 가던 졸졸 따라다니니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어디든 따라올 거예요?”

“네.”

“알았어요.”

그녀를 쳐다보며 씨익 웃던 세린이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다. 그를 따라 그녀도 달리기 시작했다.

“뭐야? 겨우 화장실 가는데 그렇게 달려간 거야?”

갑자기 달리기 시작한 세린이 운동장을 가로질러 화장실로 들어가 버리자 그녀도 어쩔 수 없이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는 수밖에 없었다.





“어때? 이상 없어?”

“네, 100m 구간은 거의 맞고요, 트랙 한 바퀴를 쟀는데 짧은 게 아니라 오히려 10cm 정도 긴 걸로 나왔습니다.”

“그래? 믿을 수 없구만, 회장님께 뭐라고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

“우리 소속도 아닌데 감독님이 고민하실 일이 있을까요?”

“이봐 강 코치, 자네도 육상인 아닌가? 소속을 떠나서 대한민국 육상계를 뒤흔들 선수가 나왔다고! 그런데 그게 고민인 거야.”

“종목 때문에요?”

“그래, 마라톤이든 100m를 주력으로 하는 단거리든, 남은 시간 훈련에 따라 얼마든지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는 선수가 나왔단 말이야.”

“대단하긴 대단한 일이죠.”

“이게 대단한 정도야? 우리나라 육상계에 이런 선수가 나온 적이 있어? 아니지, 그 자체가 말이 안 돼, 우샤인 볼트가 마라톤도 세계 수준급으로 뛰는 것과 같은 일이라구.”

“그렇긴 하죠, 마라톤을 뛰게 하느냐, 아니면 단거리를 뛰게 하느냐 이게 고민이란 거죠?”

“그래.”

“.....그게, 조 선수 마음먹기에 달린 거지만, 저라면 단거리로 전향하라고 하겠습니다.”

“왜? 단거리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마라톤은 훨씬 가능성이 높잖아.”

“마라톤은 손기정 선생님과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번도 메달권에 들어보지 못한 100m를 시키자는 건가?”

“아까 세린이가 뛰는 걸 보셨잖습니까? 스트라이드 길이가 엄청납니다. 모르긴 해도 우샤인볼트에 못지않을 겁니다. 앞으로 6개월만 특훈을 시키면 올림픽 메달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110m허들, 200m까지는 메달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

“그럼요, 세린이를 보셨잖습니까, 아까 감독님 말씀대로 그 친구 다리 근육은 단거리 선수 근육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10초35를 뛰었어요. 훈련을 통해 근육을 만들면 기록단축은 틀림없을 겁니다. 게다가 그 녀석 엉덩이 보셨지요?”

“파워존?”

“그렇습니다, 녀석은 우리가 흔히 오리 궁둥이라고도 부르는 흑인 애들 엉덩이를 똑 닮았습니다.”

“그래, 그러고 보니 허벅지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부분이 늘씬하고 팽팽하더군, 흑인 애들처럼 엉덩이가 빵빵하고...만약 녀석이 동아프리카 흑인 애들처럼 근육에 암모니아가 만들어지지 않는 체질이라면 지난번 춘천마라톤 때의 역주도 이해가 가지.”

“그러니까 세린이는 단거리가 더 맞는다는 거죠.”

“흠, 역시 강 코치가 예리한 데가 있어. 그럼 혹시.....그녀석 거시기도 흑인 애들 거 닮은 거 아냐?”

“예??.....하하하, 그건 좀 부러 울 거 같은데요.”

“허허..동감일세, 이래저래 탐나는 녀석이야, 그런데 이 친구는 어디 있나? 안 보이는데?”





“이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자는 거야 뭐야? 왜 나오지 않아?”

세린이 들어간 남자 화장실 앞에서 그가 나오길 기다리던 서미수가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자 기어코 남자화장실 안쪽을 향해 소릴 지르기 시작했다.

“조 선수! 감독님이 오시래요~~”

몇 번을 불러도 대답이 없자 서미수의 얼굴이 찡그려졌다.

“이게...살림을 차렸나... 조세린 선수 나오세요! 감독님이 찾으신다니까요?”

“아가씨, 여긴 남자화장실인데요.”

이경수가 화장실에 볼일 보러왔다가 소릴 지르는 서미수를 보고 뭐 하고 있느냐는 식으로 바라봤다.

“어머!...아, 다른 건 아니구요...안에 들어가셔서 조세린 선수 좀 불러주실래요?”

“조세린이요? 개는 버스에 들어가서 쉬고 있던데...왜 여기서 찾고 있어요?”

“네? 정말이요? 아까 분명 여기로 들어갔는데...”

“그래도 그렇지, 남자가 화장실에 가는데 그 앞에서 기다리는 건 좀 이상하지 않아요? 세린이한테 관심 있어요?”

“네?...난 그저 취재 때문에...”

“근데 왜 화장실 앞까지 와서 기다리느냐고요? 정말 이상한 취미 있는 거 아니에요?”

“뭐, 뭐라고요?”

“아니면....스토커에요?”


서미수가 얼굴이 벌게져서 씩씩거리고 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경수가 한숨을 내쉬었다.

“에고, 그놈의 참치낚시 비용 까느라고 시키는 대로 하긴 했다만....이거 내 체면이 뭐냐? 에효~~”




다음 편을 원하시면 선작,추천을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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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8

  • 작성자
    Lv.99 뒤까발리오
    작성일
    14.11.16 21:34
    No. 1

    짜슥 달리긴 잘 달리네.
    내친김에 작가님 금 메달 우리 좋아 한 3 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6 21:35
    No. 2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captaink..
    작성일
    14.11.16 21:36
    No. 3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6 21:56
    No. 4

    ^^
    넵,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칼이무서
    작성일
    14.11.16 21:37
    No. 5

    축구랑 단거리랑 잘맞죠 ㅎㅎ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6 21:57
    No. 6

    ^^
    그렇습니다, 잘 아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뱃살이랑
    작성일
    14.11.16 22:08
    No. 7

    마라톤은 메달이하나. 단거리는 100 ,200, 400, 800. 허들. 숫자가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6 22:50
    No. 8

    ^^;;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충암벽산
    작성일
    14.11.16 22:25
    No. 9

    기왕이면 육상 전종목 싹 쓸어버립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6 22:50
    No. 10

    ^^;;
    그러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백열등
    작성일
    14.11.16 22:31
    No. 11

    *******글중에 단거리와 장거리 선수의 체형을 이야기하는데 반대로 이야기 하신듯.
    단거리는 키가 크고 덩치도 크고 근육도 탄탄하고 하체도 길어야하고 장거리는 키가 작고 마르고 근육도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6 22:44
    No. 12

    가.남자선수

    세계적인 남자 단거리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격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表와 같다.

    100m와 200m의 스프린터는 400m 선수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단신이지만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다리고 짧았다. 반면에,팔과 다리의 근육은 다른 종목의 선수보다 훨씬 두껍고 어깨 넓이가 넓었으며 상체의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을 100m 선수에게서 현저하게 나타났으며,200m 선수는 400m선수에 약간 가까운 경향이었다.이러한 특징,즉 단신이면서 하지가 짧고 근육이 잘 발달된 것은 다리를 강하고 재빠르게 옮겨야 하는 100m 달리기의 폭발적인 스피드 요구에 적합할지도 모른다.400m선수는 다른 단거리 종목에 비하여 비교적 장신이며, 다리가 길고,허리 넓이에 비하여 오깨 넓이가 넓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이러한 체형을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는 점에서 100m선수와 같지만 상대적으로 장신으로서 다리가 길다는 것은 100m 선수와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6 22:49
    No. 13

    ^^;;
    제가 참고했던자료입니다.
    단거리선수가 키가 작은게 꺽 유리하다거나 키가 커야 유리하다거나 라는 절대적인 조건은 절대 아니고 타 종목에 비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거죠.
    단거리 선수는 속근이 발달되어 다리가 굵고 순발력이 강해야하는 거죠/
    키가 크고 근육도 좋으면 현저히 키가 차이나면 당연히 유리하겠죠. 우샤인 볼트도 그런 걸로 알고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선수가 순발력이 좋다거나 발의 움직임이 빠른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반면에 다리가 긴 사람들은 보폭이 넓은 장점이 있죠.
    두가지를 다 갖춰야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오르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4.11.16 22:58
    No. 14

    즐감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7 00:20
    No. 15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공일01
    작성일
    14.11.16 23:14
    No. 16

    이왕이면 넓이뛰기. 삼단넓이뛰기. 높이뛰기도 넣지요..ㅎㅎ 미국의 레전드 육상선수 칼루이스는 올림픽에서 100m. 200m. 넓이뛰가.400m계주에서 우승했었는가.. 그런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7 00:21
    No. 17

    ^^;;
    .....어째야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kj******
    작성일
    14.11.16 23:31
    No. 18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7 00:22
    No. 19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14.11.17 00:01
    No. 20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7 00:22
    No. 21

    ^^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4.11.17 10:39
    No. 22

    방송용 카메라라면 못되어도 1kg는 될텐데.. 여자 손목으로 그걸 들고 밀착취재..라..
    좀 힘들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목동냥냥이
    작성일
    14.11.19 11:56
    No. 23

    즐독에 감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조세린
    작성일
    14.11.19 17:31
    No. 24

    ^^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4.12.06 06:47
    No. 25

    엄청 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4.12.09 17:56
    No. 26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유하늘
    작성일
    15.01.15 23:01
    No. 27

    아무리 취재지만. 저정도면 오히려 한소리 나올거 같은데요..?? 훈련방해된다고..
    아무리 취재지만 훈련에 방해 안될정도로 촬영하는게 기본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6.07.02 11:04
    No. 28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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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U 리그 4 +13 14.12.12 19,529 515 13쪽
40 U 리그 3 +19 14.12.10 19,665 560 14쪽
39 U 리그 2 +45 14.12.08 20,650 582 14쪽
38 U 리그 +21 14.12.05 22,245 615 12쪽
37 프레시맨 8 +25 14.12.03 21,813 657 14쪽
36 프레시맨 7 +21 14.12.01 20,982 627 13쪽
35 프레시맨 6 +35 14.11.28 22,129 637 14쪽
34 프레시맨 5 +26 14.11.27 21,842 605 12쪽
33 프레시맨 4 +43 14.11.25 21,407 591 11쪽
32 프레시맨 3 +54 14.11.24 21,552 638 13쪽
31 프레시맨 2 +28 14.11.23 23,905 651 13쪽
30 프레시맨 +27 14.11.21 23,299 661 12쪽
29 질풍노도 9 +33 14.11.20 23,666 701 15쪽
28 질풍노도 8 +43 14.11.20 23,819 763 13쪽
27 질풍노도 7 +57 14.11.18 22,342 621 14쪽
26 질풍노도 6 +58 14.11.17 24,772 742 13쪽
» 질풍노도 5 +28 14.11.16 24,294 693 12쪽
24 질풍노도 4 +22 14.11.15 23,696 734 11쪽
23 질풍노도 3 +41 14.11.14 24,772 725 13쪽
22 질풍노도 2 +39 14.11.13 24,635 708 14쪽
21 질풍노도 +30 14.11.12 25,176 642 14쪽
20 스타 탄생 6 +28 14.11.11 24,440 675 12쪽
19 스타 탄생 5 +23 14.11.10 25,284 790 13쪽
18 스타 탄생 4 +30 14.11.09 25,251 708 14쪽
17 스타탄생 3 +28 14.11.08 24,970 738 14쪽
16 스타 탄생 2 +30 14.11.07 25,403 755 12쪽
15 스타 탄생 +28 14.11.07 26,246 712 14쪽
14 그의 마라톤 8 +30 14.11.04 26,828 734 14쪽
13 그의 마라톤 7 +38 14.11.03 25,320 695 11쪽
12 그의 마라톤 6 +27 14.11.03 26,389 75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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