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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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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작품등록일 :
2014.10.23 19:27
최근연재일 :
2015.09.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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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11.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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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질풍노도 2

이글은 픽션입니다. 설정상 현대와 다른 점은 양해바랍니다. 이름이나 기타 회사명이 같은 것들은 우연입니다.




DUMMY

“언니, 나 의논할 일이 있는데...”

“의논? 무슨 일인데?”

“세린이 말이야...”

“왜?... 너 말하는 태도가 점점 겁나게 만든다...”

“아무래도 내가 잘못한 거 같아..”

“무슨 소리야? 이해할 수 있게 말해봐.”

“세린이가....날 좋아하는 거 같아..”

“그거야 당연한....뭐래는 거니? 너 세린이가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한 거야?”

“아니 특별히 그런 건 아닌데...”

“그럼? 개 혼자 널 여자로 좋아한다고?”

“오늘 광고 찍다 보니까 한눈에 알겠더라구...”

“......넌 항상 오버액션이 문제야, 영민씨하고 처음 사귈 때도 니가 팬이라면서 들이대니까 남자가 자기를 이성으로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끼게 하잖아. 그래서 얼굴만 보면 너한테 들이밀고, 그래서 일주일도 안 돼 스캔들 터지고...”

“난 그냥 느끼는 감정 그대로 표현하는 거뿐이야, 내가 가식을 제일 싫어한다는 거 언니가 제일 잘 알잖아.”

“얘, 세린이는 아직 성인이 아니야, 지난번에 그 애 엄마 사진이 인터넷에 떴을 때 내가 뭐랬니? 너하고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잖아? 세린이가 널 보면 엄마를 떠올릴 테니까 과한 행동은 삼가라고 했잖아.”

“엄마를 닮은 게 나쁘단 거야?”

“그게 아니구, 세린이는 엄밀히 말하면 고아나 다름없이 자란 거야, 물론 할머니가 잘 돌봐주시고 삼촌네 가족도 있지만,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고 받았을 충격과 상처를 생각해봐. 그 애 가슴에 얼마나 큰 상처가 있겠니?”

“그건 나도 알지,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네가 안다고 말하는 거보다 그 상처는 훨씬 크고 깊을 거야, 아마 죽을 때까지도 치유하기 힘들 만큼 가슴 한구석이 뻥 뚫려있을 거라고.”

“정말 그 정도일까?”

“휴우~, 무남독녀 외동딸로 사랑만 듬뿍 받고 자란 네가 세린이를 이해한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정말?....그래도 난 나름대로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그래서 그 애만 보면 이쁘고 귀여우면서도 가슴 한쪽이 짠해서 나도 모르게 안아주고 싶은 생각이 나더란 말이야...”

“그게 문제다, 그게 문제!. 생각해봐라. 포옹이 일상인 미국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을 대뜸 포옹해봐라, 무슨 생각이 들겠니? 그것도 세린이처럼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아이한테 말이야. 거기다가 엄마를 빼다 박은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만날 때마다 안아주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안 들면 그게 이상한 거 아니니?”

“그래서 그 애가 날.....여자로 보게 됐다는 거야?”

“당연하지, 내 가 보기엔 이게 전부 니 잘못이야.”

“언니...진짜 그런 거면 난 어떡하지? 세린이가 큰 상처를 받을 텐데...어떡해..”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니, 사람이 완벽하면 그게 어디 사람이니? 신이지.”

“어떡해, 어떡해..... ”

“어째 처음에 세린이가 마라톤 우승할 때부터 좀 불안한 생각이 들더라...결승 테이프를 끊고 처음 한 말이 널 보고 엄마라고 한 말이었잖아. 나중에 네티즌들이 신상털이해서 세린이 엄마 사진을 올렸을 때에 그 애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되더라. 그렇게 무아지경으로 달리다 보니 널 보고 제 엄마라고 착각한 것도 무리는 아니었을 거야.”

“그땐 나도 놀랬어...”

“니가 딴 때보다 더 극성이라 처음엔 이상하단 생각도 하긴 했지만....세린이는 외로운 애야, 오죽하면 그 극성스런 네티즌들이 알아낸 게 없겠니? 요즘엔 또 돈 귀신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지만, 그거야 언제나 있어왔던 일이고.....큰일이네.“

“언니, 방법 좀 생각해봐, 최대한 세린이가 다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거야 간단하지, 네가 세린이 마음을 받아주면 돼, 막말로 아직 영민씨와 결혼을 약속한 것도 아니잖아.”

“언니!!”

“하이고 놀래라! 무슨 목청이.... 안 그러면 네가 영민씨 핑계를 대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접게 만드는 수밖에 없지.”

“그게 될까?...”

“그럼, 네가 하기에 달렸지만...세린이가 너한테 말을 꺼내기 전에 네가 먼저 자연스럽게 영민이와 결혼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기만 하면 될 거야.”

“그 정도로 돼? 정말?”

“내가 보기엔 세린이는 자기를 보호하려는 자의식이 상당한 거 같더라. 그러니 여태 썸 탔다는 여학생 하나도 없는 거지. 자기가 상처받을 걸 두려워해서 쉽게 남한테 자기감정도 내보이지 않는 아이란거지.”

“어떻게 나보다 세린이에 대해 더 잘 알아?”

“하이고...그것도 네가 너무 유난을 떠니까 매니저인 내가 관심을 둘 수밖에 없으니 자연히 알게 된 거지!”

“그렇게 남자 심리에 통달한 언니가 왜 아직도 미쓰인 거야?”

“이 지지배가 이제 아주 염장을 찌르네!”

“아니...난 너무 신기해서...”

“너도 내 나이 돼봐라...세상을 절로 알게 된단다...그것보다도 세린이는 아마 네가 영민이와 결혼할 결심을 했다는 정도만 알게 되면 저절로 마음을 접을 거야. 단 그 애가 너한테 고백하기 전에 해야해. 고백을 하고도 차이면 평생 독신으로 살게 될지도 모른다. 너.”

“저..정말이야....진짜 그러면 어떡하지?”

“그땐 정말 니가 책임지든지 해야지.”


매니저의 조언대로 며칠을 고민하다 세린을 위해 실행에 옮겼지만, 막상 충격을 이기지 못하는듯한 세린의 모습은 그녀에게 한없는 눈물을 불러왔다.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한강고수부지에 들어와 있는 자신을 발견한 세린이 숨을 몰아쉬며 터벅터벅 걸어서 강변에 설치된 벤치에 털썩 주저앉았다.

한동안 멍하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던 세린이 뛰어들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참아냈다.

‘왜 이렇게 된 거지? 그럼 그날 보여준 눈빛은 결국 연기였을 뿐이라는 거잖아....하아~, 차라리 나타나지나 말지....’

세린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선영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했던 여자였다.

나중에서야 돌아가신 엄마와 너무 닮아서 그랬다는 걸 알았지만 이유가 그것만은 아니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선영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은 그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지만, 한없이 기분을 좋게 하기도 했다.

처음 그녀가 포옹을 해줬을 때는 마치 엄마가 살아 돌아와 안아주는 느낌이었다.

성격상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는 걸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선영은 늘 먼저 연락하고 만나면 먼저 안아주었다.

그것이 어느 순간부터인지 세린에게 여자로서의 선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신영민이라는 걸출한 축구스타라는 연인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그의 마음을 어쩌지는 못했다. 어차피 자신 혼자 속으로 좋아하는 건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그였다.

하지만 그것이 커피 광고를 같이 촬영하면서 터져버렸다.

한 번 터지니 제어도 안 되고 머릿속에서 떨칠 수도 없었다. 영민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형이 아니라 연적으로, 라이벌로 생각되기 시작했다.

어느 땐 선영이 영민보다 자신을 더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적어도 겉으로 나타난 그녀의 행동은 그랬다.

하지만 그와 영민은 전혀 다른 대상이란 걸 세린은 알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래, 결국 난 동생일 뿐이었어. 영민 형을 이길 거라고 생각하다니.... 생각 자체가 틀렸던 거야. 형은 남자로서의 대상이고 난 그저 동생일 뿐이었던 거야...흑흑..’

마음속에서 지워 버리기에는 어느새 그의 마음을 차지해버린 선영의 존재가 너무 컸다.

찬바람이 부는 강변엔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혼자 울고 있다 보니 지나는 연인들이 모두 자신을 비웃는 것처럼 느껴졌다.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찬바람이 몰아쳤다. 마음이 한없이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한없이 강물만 바라보던 세린에게 문득 선영에 대한 불안감이 슬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러다....누나가 다시는 나를 보지 않으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 들자 덜컥 겁이 나면서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설마...오늘 내가 누나한테 들킨 건 아니겠지?’

천천히 오늘 일을 되돌아보던 세린이 자신의 행동이 여러 가지로 어색했던 점이 많았던 걸 깨달았다.

‘분명히 누나도 내가 좀 이상하다는 걸 알았을 거야?...그런데 왜 누나는 아무 말이 없었던 거지?’

불안한 마음은 부정적인 생각을 자꾸 하게 했다. 결국엔 다신 선영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단 결론으로 다다랐다.

‘내가 너무 성급했어....누나는 단지 날 친동생처럼 생각했을 뿐인데 괜히 나 혼자 온갖 쇼를한 거잖아...이제 다시는 못 보게 될거야...어쩌지...’


세린이 저 혼자 안절부절못할 때 휴대폰이 진동음을 토해냈다.

-웅~~, 톡톡이 왔어요~

세린이 급히 휴대폰을 보자 선영으로부터 톡톡히 와 있었다.

-집에는 잘 도착했니? 오늘은 멋진 세린이와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많이하고 너무 좋았어.

-예, 누나. 나도 오늘 누나가 해준 음식 너무 맛있었어요.

세린이 부들거리며 몇 번의 오타를 수정해가며 답장을 보냈다.

-나도 니가 잘 먹어줘서 너무 기뻤어. 담에 훈련 갔다 오면 다시 놀러와. 더 맛있는 거 많이해줄게.

-헤헤...알았어요...누나도 유럽 잘 갔다 오세요. 형한테도 안부 전해주고요.

-물론이지, 영민 오빠가 니 생각 많이 하는 거 알지?

-헤헤...그럼요, 지난번에 보내준 유니폼도 잘 보관하고 있는 걸요.

-그래, 이번에 전지훈련 가서 체력보강 많이 해서 올림픽에선 신기록 내보자. 파이팅!

-알았어요, 누날 위해서도 꼭 금메달 딸게요.

-야호~~, 내 동생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면 난 명동에서 춤춘다고 공약이라도 해야겠다!

-어! 그러지 마요, 그러면 메달 안 딸래요.

-그래? 그럼 세린이 앞에서 춤춰줄게.

-헤헤헤....

세린이 눈에서 눈물을 흘리면서도 빠르게 답문을 달고 있었다. 어느새 입가에는 바보 같은 미소가 걸리고 있었다.



세린이 굳은 표정으로 기내 작은 유리창으로 내다보이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래쪽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의 모습이 눈에들어왔다.

어느새 비행기가 괌에 가까워져 오자 착륙에 대비해 안전띠를 매달라는 승무원의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공항에서 나오자 그들을 기다리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도착 첫날이니 숙소에 도착해 방 배정을 마치면 휴식에 들어가도록 하겠다. 내일부터는 코피를 쏟을 테니까 과도한 음주는 절대금물이다. 알았나?”

“네~”

스텝을 제외하고도 20여 명에 달하는 남녀육상팀이 들뜬 음성으로 대답했다.

처음으로 한 달이라는 기간을 해외로 전지훈련을 왔으니 그럴 만도 했다. 이전엔 기껏해야 제주도를 가거나, 그도 아니면 실내에서의 훈련으로 때우곤 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숙소로 결정된 ‘퍼시픽리조트’라는 곳에 도착한 세린은 그들 말고도 많은 한국사람들이 보이는 것에 눈길이 갔다.

‘한국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아니면 일본 사람들인가?’

“세린이는 경수하고 한방이다. 201호!”

“네!. 가자 세린아.”

방 열쇠를 받아든 이경수가 신 나는 음성으로 세린을 불렀다. 오늘 처음 만난 이경수는 나이가 일곱 살이나 많은 마라톤 기대주였다.

아니 기대주라기보다는 세린을 제외한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마라토너였다.

“네.”

이경수를 따라 방으로 올라가 짐을 푼 세린이 곧장 운동복으로 갈아입었다.

“야, 조세린. 오늘은 훈련도 없는데 왜 옷을 갈아입는 거야? 저녁때 이곳에서 민속 공연이 있다는데 거기나 가자.”

“난 됐어요. 형이나 가세요.”

“야! 너 왜 그래? 첫날부터 훈련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네.”

이경수가 문을 나서는 세린을 잡으려 했지만, 세린은 굳은 얼굴로 무뚝뚝하게 대답하곤 방을 나와 로비로 내려갔다.

리조트 밖으로 나오자 눈앞에 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리조트 현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원형 야외풀이 널찍하게 자리하고 있고 많은 사람이 수영을 하거나 일광욕을 하며 즐기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중 절반 이상이 젊은 남녀 커플이었다. 괜히 심통이 나듯 인상이 찌푸려졌다.

수영장을 지나쳐 나오자 눈앞으로 시원한 바다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었다.

해변에 내려선 세린이 바다를 바라보다 모래사장에 앉아 몸을 풀기 시작했다. 30분 정도 정성껏 몸을 풀고 난 세린이 일어나 천천히 모래사장을 뛰기 시작했다.

기온이 아주 높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온도에 태양이 작열하는 해변을 뛴다는 건 무리가 있어 보였지만 간간이 보이는 사람들을 지나치며 내달렸다.

활처럼 휘어져 있는 아름다운 해변은 길이가 꽤 길어 보였지만 햇빛을 받으며 달리는 세린에게는 아무런 감흥도 들지 않았다.

얼마 안 가 딱딱하게 굳은 얼굴엔 비 오듯 땀이 흐르기 시작했지만 상관 않고 심장이 터질 때까지 달리고 싶은 세린이었다.

얼마나 달렸는지 해안을 왕복하던 세린의 눈에 어느새 해가 기울기 시작하고 있었다.

‘난 세계 최고가 될 거야! 세계 최고의 미녀를 아내로 맞을 거야!’

머릿속에 치기 어린 생각을 하면서도 선영의 모습은 지워지지 않았다.

“으아아아~~~”

답답한 듯 고함을 지르며 세린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미친 듯이 헤엄을 치던 그가 팔다리를 멈추고 그대로 바닷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다음 편을 원하시면 선작,추천을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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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9

  • 작성자
    Lv.8 호운비
    작성일
    15.02.28 06:13
    No. 31

    동감. 왠 갑자기 재미없는 연애소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17 08:48
    No. 32

    진상 퍼포먼스? 정말 ㅠㅠ 너무 생각나는대로 막쓰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풍댕이
    작성일
    15.05.25 16:22
    No. 3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27 Jahalang
    작성일
    15.07.20 14:02
    No. 34

    이런 장면도 필요하겠죠. 속으로 유치한 생각도 한번쯤 하고 자존감 과잉으로 막가는 행동도 하고 안그러는 점잖은 분들도 많겠지만 어린나이에 철없는 행동을 하고 자기반성도 하면서 성장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18 08:15
    No. 35

    뭘 이해하라는건지. 더 짜증나는데. 이상하게 엮다고 어거지로 무마하내 쯧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가B
    작성일
    16.03.05 17:25
    No. 36

    뭔 산으로간다야 병신들아; 작가님 필력에 지리고갑니다. 어떻게 심리묘사를 끝내주게하는지..진짜 딱 첫사랑을 하게된 소년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해냈네요. 이딴 장르소설이아니라 문학으로가도될정도; 위에놈들은 쾅쾅쾅와장창미녀다내꺼!거리는 현판소설만보다보니 현실적인 주인공을 전혀 이해못하는거죠. 병신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가B
    작성일
    16.03.05 17:27
    No. 37

    차라리 네이버나 문학쪽으로가시는게 좋을듯 남초에 우당탕와장창권력내꺼미녀내꺼난먼치킨!거리는 소설만보는 모솔독자가 많은 문피아에서는 이런 현실적인 심리묘사쓰면 초딩이니뭐니 지랄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가B
    작성일
    16.03.05 17:27
    No. 38

    네이버웹소설 로맨스작품이나 문학상받은 작품들에서나보던 심리묘사를 일개 장르소설에서 볼 줄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6.07.02 10:56
    No. 39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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