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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보정이 있다 하더라도 너무 지나친 게 아닐지...
너무 감정으로 몰아가는 부분들은 한두개 정도가 적당할것 같은데... 중복느낌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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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좀거슬리긴해도 황조영은 간만에 나온 유망한 후배가 상할까봐 정말 걱정되는모양인데 캐스터는 그저 시청률과 화제성만 부각시켜 시청자들을 선동하는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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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세계신기록이 건강함의 증명이라면, 전 세계 사람들은 걸을 힘이 없어서 기어다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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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얌. 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신파 ㅜㅜ 빨리 결승장면으로 와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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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유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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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녀는 그렇네 형민은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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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ㅂㅅ같은상황이야??진짜 감동을 억지로 우겨넣었네...상황도 뭣도 안 맞는상황에서 작가가 머저리같이 우겨넣었어....정말 머저리도 아니고.....이건 그냥 쓰레기같은 소설 하나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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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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