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설정이 착한애였던것 같은데 처음부터 연인사이인줄 알았던 누나와 형사이에서 조금도 미안한 감정없이 저런 마음을 갖는다는게 조금 어색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사람 마음이란게 어떻게 할수 없는것이기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착한 아이로서의 설정에 맞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건필하세요.
어린 나이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착각에 가까운 잠깐의 풋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위에 분들 말처럼 설정은 착한 소년인데 친한 누나와 형에게 아무런 미안함이나 죄책감 같은 감정이 없었다는게 이상하고 이런 납득이 잘 안되는 자가당착의 장면이 많이 나올수록 작품에 대한 신뢰감과 주인공에 대한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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