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난정(蘭亭)서재입니다~

비밀 낙서첩

웹소설 > 작가연재 > 시·수필

난정(蘭亭)
그림/삽화
nanjung
작품등록일 :
2015.06.21 08:53
최근연재일 :
2017.04.05 15:48
연재수 :
379 회
조회수 :
126,032
추천수 :
1,653
글자수 :
165,582

작성
15.06.25 11:20
조회
215
추천
8
글자
1쪽

시간

DUMMY

스물넷 시간이 지나고

다시 열두 시간

그러나 이것은

일 년 반만큼이나

기나긴 시간,


이토록 오래

견딜 수 있었다니

그 목소릴 안 듣고도

목숨이 붙어있다니......


아아!

못만나는 한 시간은

일년으로 쳐도 부족해!!

1214매~1.JPG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22 류석경
    작성일
    15.06.25 14:06
    No. 1

    못만나니 더욱 아름다운 인연이
    닿을 수 없기에 만질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운 인연이
    그 간절한 그리움이 세상을 빛나게 하는 게 아닐지요.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5.06.25 15:42
    No. 2

    그럴 겁니다.
    그리움이란 것이 세상을 빛나게 한다는 거..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골목쇠
    작성일
    15.06.30 11:29
    No. 3

    일각이 삼추(三秋)려나, 하루 반 지나감이.
    목소리 안 듣고도 견딜 수 있었으니,
    너무도 만나고파라. 기다림이 겨워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5.06.30 22:53
    No. 4

    목소리 안 듣고도 살안ㄹ 수 있단 걸 나중에야 알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미라클리
    작성일
    16.04.18 08:33
    No. 5

    글이 그림이랑 매칭이 너무 잘되네요 그림도 난정님이 그린건가요? 정말 부러운 재능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4.18 11:22
    No. 6

    부끄~~~~~~~~~~~행복한 한 주 되세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밀 낙서첩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1 우리는 +2 15.06.28 246 8 1쪽
20 나는 죽겠소 +1 15.06.28 209 10 1쪽
19 여린 마음 +4 15.06.28 185 8 1쪽
18 갈증 +3 15.06.28 151 8 1쪽
17 그림속의 여자 +4 15.06.27 212 8 1쪽
16 진심 +3 15.06.27 188 8 1쪽
15 너는, 너는, 너는, +1 15.06.26 213 7 1쪽
14 그 순간 +2 15.06.26 193 9 1쪽
13 모든 것 다 사랑한다 +4 15.06.26 275 8 1쪽
» 시간 +6 15.06.25 216 8 1쪽
11 욕심 +1 15.06.23 208 10 1쪽
10 임 앞에선 +4 15.06.23 253 14 1쪽
9 너의 숨소리 +2 15.06.22 313 14 1쪽
8 깊은 밤 +8 15.06.21 340 15 1쪽
7 기다림 +2 15.06.21 356 15 1쪽
6 얼굴 +2 15.06.21 406 12 1쪽
5 가슴에 스민 사랑 +8 15.06.21 585 20 1쪽
4 사랑 키우기 +3 15.06.21 620 18 1쪽
3 다짐 +8 15.06.21 818 27 1쪽
2 남빛 도는 향기의 네 이름 +10 15.06.21 1,375 23 1쪽
1 첫 애인 +12 15.06.21 2,412 39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