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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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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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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화 / 불굴의 ‘아지 다하카’

DUMMY

206화 / 불굴의 ‘아지 다하카’





꽝꽝꽝꽝꽝! 동쪽 언덕에 포진한 K2, K3, K21-105 전차들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

K30 비호복합과 비호2들도 공중에 있는 악마들을 향해 대공탄을 발사했다.

AH-64E 아파치 헬기와, LAH 소형무장헬기, 마리온 무장헬기, AH-1Z 바이퍼 무장헬기들에서도 거침없는 화력을 쏟아 부었다.

동쪽에 포진한 마신군단이 엄청난 타격을 입고 우왕좌왕 거렸다.

남쪽에서 북상중인 기갑부대도 화력을 뿜어 ‘안드로 스핑크스’의 황금군단과 네피림, 자이언트 미라 등의 거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했다.


“헬마처스!··· 모두 지옥으로!”

“와!~”


먼 햇빛을 등지고 있는 은중위를 비롯하여 대원들 모두가 함성을 질렀다.

은중위가 탄 타이곤을 시작으로, 70여 대의 전차와 장갑차들이 일제히 돌진하며 언덕을 내려갔다.

함께 울려대는 엔진 굉음은 마치 1천만 대군의 함성과 같았다.

장갑차들이 떠난 자리로, 언덕에 가려져 있던 또 다른 기갑부대가 등장해 언덕에 포진했다. 어림잡아 130대 가량, 동쪽 기갑부대는 총 200대나 되었다.

게다가 200여개의 공격용 무장드론들이 함께 등장하여 벌떼처럼 전장을 향해 날아갔다.

기갑부대의 돌격 타이밍에 맞춰, 거대한 엔진 굉음이 하늘을 울리기 시작했다.

돌진하는 지상조 상공 위로 F-15K 슬램 이글, FA-50 파이팅 이글, A10C 썬더볼트2들이 등장했다.

북쪽, 북동쪽 마신군단에 네이팜탄을 떨어트려 불바다를 만들었고, 남쪽에는 집속탄이 투하하여 마신군단을 초토화 시켜버렸다.

쏟아진 발칸기관포가 공중에서 날고 있는 엠피티어, 멜리지, 가공일, 하피, 모스맨 등을 사정없이 떨어트렸다.

급기야 항공조는 ‘사나래 크레이터’를 지나 북상을 하여 웨어울프와 교전 중인 마신군단을 향해 폭격을 가하기도 했다.

언덕에 포진한 지휘장갑차에서 좌표를 알려주자, 10km에 떨어져 있는 k9 자주포 19문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

그 포탄들이 서쪽에 떨어지며 마신군단 군세에 커다란 공백을 만들었다.

그 순간, 무장헬기들의 호위를 받은 수송 헬기들이 동쪽 언덕너머에서 무더기로 등장했다.

접전지역에 이르더니, 그 안에서 ‘Mk3R 엑소슈트’와 ‘엡실론2 엑소슈트’들로 중무장한 대원들이 대거 낙하했다.

대략 420명에 이르는 그들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악마들을 총탄을 퍼부었으며 넓게 학인진을 펼치며 전진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CH-47F 시누크 헬기들이 대거 등장했다. ‘산업형 탑승 엑소슈트(ITBS)'를 군용으로 개량한 4m 높이의 ’두루마기‘ 20대를 투하하여 ’미니건‘과 중기관총, 화염방사기 등의 강력한 중화력을 쏟아냈다.

‘헬마처스’의 갑작스런 기습에 남동쪽 마신군단의 포위는 완전히 풀려버렸다.

동쪽과 남쪽 악마들은 북쪽과 서쪽으로 밀려나거나 되레 포위되어 맹렬한 저항을 이어갔다.

아니나 다를까, 헬뱀프, 헬엘프, 웨어울프는 인간들의 ‘독침전법’에 놀라면서도 사기가 올라 송곳니를 드러내며 마신군단을 다시 대적했다.

은중위가 포위가 뚫린 남동쪽을 통해 장갑차들을 이끌고 독립연합군 진영으로 들어섰다.

장갑차들에 탑승한 대원들의 30명가량은 Mk3R 엑소슈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적을 울리며 한참을 나아가자, 화색이 돋은 칼라하만이 나타났다. 은중위가 타이곤을 정차시켰다. 칼라하만이 말했다.


“어디 있다가 이제야 온 거야? 한 동안 안 보여서 섭섭했잖아.”

“보시다시피 준비할 게 많아서. 헌데 아직 밤도 아닌데 여긴 왜 이렇게 어두운 거야?”

“아리만이 어마어마한 검은 연기를 피워서 그래. 그런데 임신했다면서 이렇게 위험한 곳에 와도 돼?”

“강하게 키워야지, 우리의 헬마처스 대장처럼.”

“인간들 엄마의 교육열을 악마들 보다 더 가혹한가보군.”

“다시는 악마들한테 당하지 않으려면 더 가열 차게 해야지. 헌데 우리 헬마처스는 안 보이네?”

“철마차는 저 앞에 있을 거야. 마지막으로 봤을 때 우리와 헬엘프 사이에 끼어든 마신군단들을 상대하고 있었어.

도담은 보다 북쪽인 놈들의 진영에서 모드니와 함께 있어. 거기서 아리만과 단독으로 싸우고 있지.”

“그래? 그럼 일단은 민병장과 안다미로부터 찾아야겠군.”

“은중위. 절묘한 타이밍에 와줘서 고마워. 목숨이 간당간당하고 있었는데, 감동적인 힘이 됐어.”

“그래도 우린 그대들보다 수가 너무 적어. 화력이야 대단하겠지만, 초근접전은 우리도 무리야. 따라서 그대들이 부단히 애를 써줘야 해.

아직 전투가 끝난 게 아니니, 모두가 협심해서 분발하자고.”

“알았어. 사태를 수습하면서 놈들을 몰아붙일 게.”

“그럼.”


은중위가 타이곤을 출발시켰다. 장갑차들이 따라 이동했다.


*

아지 다하카의 라이트닝이 쏟아지며 모드니를 노렸다.

꼼짝 없이 당할 위기에 처한 모드니는 옴짝달싹 못했는데, 그 앞으로 도담이 잽싸게 끼어들었다.

팡!~ 라이트닝이 도담이 든 엘렉트론 원형접철 방패인 때렸다.


“다시 가져가라! 이얏!~”


도담이 그와 동시에 일렉트론 편곤을 올려치며 라이트닝을 다시 내뿜었다. 편곤에게서 뿜어져 나온 라이트닝이 아지 다하카를 강타했다.


“이런 방심했다!”


놀란 아지 다하카가 잽싸게 물러났지만, 찌지직! 자신의 1000만 볼트에 감전이 되며 뒤로 넘어가 버렸다. 쿵!

도담이 거친 숨을 쉬며 말했다.


“헉헉, 놈이 라이트닝을 다시 쏟아내는 걸 보니, 우리 편의 증원에 어지간히 당황했나본데. 모드니, 아무리 싸울 맛이 다시 났다고 해도, 정신 똑바로 차려라.

이제 겨우 녀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도로아미타불로 만들지 말고.”

“헉헉, 그럼 네가 알아서 방패막이를 하면 되지, 뭔 입을 자꾸 놀려.

야, 방금 그거 먹어주는데. 저 자식 분명히 지렸을 거야. 몇 번만 더 하면 통구이로 만들 수 있겠어. 그럼, 망설이지 말고.”

“헉헉, 벌써?”

“헉헉, 지금 놈이 자빠져 있을 때 노려야지. 간다!”


모드니가 도담을 밀치고 달려 나갔다.


“항상 오만한 녀석.”


도담도 따라 달렸다. 아지 다하카가 정신을 가다듬으며 일어났다.

비록 라이트닝을 되 맞았지만, 미늘이 찢어지는 정도의 부상만 입었을 뿐 육체적 데미지는 거의 없었다.


“옆동네 쥐새끼 같은 것이 기고만장 하는 구나. 그거 아냐? 네놈들이 바닥이 들어났다는 거. 으얏!~”


아지 다하카가 도담과 모드니한테 돌진했다. 도담이 정면으로 달리다가 말했다.


“야, 지금!”

“알았어!”


도담과 모드니가 자리를 바꿨다. 도담은 오른쪽, 모드니는 왼쪽으로.

아지 다하카가 도담에게는 산성 독을, 모드니에겐 푸른 드래곤 브레스를 뿜어냈다.

도담이 ‘토러스 자기장 필드’로 막아내며 돌진했고, 모드니도 잽싸게 피하며 들러붙었다.

도담이 자기장 필드를 뿜어내며 산성 독을 무력화 시키고 놈의 오른쪽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갔다.


“모드니를 왼쪽으로 보냈으니 어디 한 번 신나게 내뿜어봐라. 그 라이트닝을 그대로 돌려주겠다.”


모드니가 아지 다하카의 턱주가리를 간신히 피했다.


“이크! 또 물릴 뻔 했네. 근데 라이트닝을 맞고도 흠칫만 났는데 이래가지고 놈을 잡을 수 있겠나?”


도담이 아지 다하카의 휘둘러진 꼬리를 피했다.


“미치겠네. 배터리랑 힘만 빼잖아. 정말 이 영물을 재낄 방법은 없는 건가?”


*

빡! 민병장이 K6 총열을 휘둘러 ‘고우트 워리어’의 뚝배기를 조져버렸다.


“헉헉, 은중위님이 와서 용기는 솟는데, 그래도 이놈들은 끝이 없네. 대체 얼마나 많은 거야?”


민병장이 구울의 턱주가리를 작살내고 하늘을 올려다봤다.


“아직 A10은 날고 있는데, 전투기들은 철수한 건가? 사정없이 쏟아 붓더니 폭탄 실으러갔겠군. 그래 어쨌건 최대한 빨리 와서 다시 지옥 맛 좀 보여줘라.”


그때, 아귀, 고우트 워리어, 듀라한, 나가, 오그들이 민병장을 향해 사방에서 달려들었다.


“젠장, 그 잠깐 방심한 사이 뒤를 내줬네.”


민병장이 태세를 갖추고 반격하려는 그 순간, 탕탕탕탕탕! 총성이 들리며 놈들이 쓰러졌다.

놀란 민병장이 돌아보자, 타이곤을 탄 은중위와 안다미로가 다가와 섰다.

함께 따라온 장갑차들은 대형을 갖추고, 푸실족 리자드맨들과 함께 악마들을 향해 화력을 퍼부었다.


“은중위님?!”

“혼자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야?”

“중위님이 이제야 오셨는데 그럴 수밖에요.”


민병장이 타이곤 상판에 올라탔다.


“안다미로, 도담 말대로 넌 유산균 같은 친구이자 씬스틸러야. 계속 지원해줘서 고마워. 안 그랬으면 저놈들한테 벌써 당했을지도 몰라.”

“별말씀을, 언제든지요.”


은중위가 민병장에게 K12 기관총을 건넸다.


“잘 버텨줬어. 이젠 외롭진 않을 거야?”

“정말 어마어마한 일을 치셨어요. 그것도 아주 훌륭한. 헌데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뭐 임신? 칙칙한 상황실 안에만 있다가 산책 나와서 되레 좋은데 뭘.”

“역시 중위님이 있어야 뭐가 돌아가는 것 같다니깐 요.

“이대로 삐딱한 볏 푸실족이랑 밀어 붙이자고. 포격은 계속 될 테지만, 아무래도 이쪽은 떨어지지 않을 거야.

다시 말해 악마들과 접전지역은 우리가 일일이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는 소리야.”

“놈들이 당황하는 걸 보니 기세가 완전히 꺾였어요. 하지만 아지 다하카를 잡을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해요.”

“아지 다하카? 아리만의 거룡?”

“아니요. 아지 다하카가 아리만이라고 해요. 저희도 조금 전에 들었어요.”

“뭔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골 때리네. 그럼, 지금 도담은?”


*

아지 다하카의 가운데 머리가 도담이 왼팔을 물고 마구 흔들어댔다. 엄청난 질김에 화가 뻗혔는지 더욱 신경질적으로 흔들었다.


“으악!~”


도담이 비명을 지르며 파도에 쓸리는 다시마처럼 흔들었다.


“젠장, 이러다가는 내 팔이. ‘토러스 자기장 방출!’”


팡! 아지 다하카의 물린 입에서 강력한 자기장이 터져 나왔다.

아지 다하카가 그 힘에 턱을 버릴 수밖에 없었고, 흔들리던 도담이 저만치 나가떨어졌다.


“윽! 턱이 빠졌다가 다시 붙은 것 같아. 이놈이 아주 별 짓을 다하는데.”


아지 다하카의 가운데 머리가 정신을 차리기 위해 머리를 흔드는 사이, 모드니가 놈의 왼쪽 어깨를 향해 씰개의 검과 ‘화염 플랑베르주’를 연타를 먹였다. 쫙쫙!

그럼에도 아지 다하카는 갈라진 미늘 사이에서 생채기로 인한 피만 흘릴 뿐이었다.


“헉헉, 정말 미친놈이다. 이건 애초에 감당해선 안 되는 종자였어.”


아지 다하카가 모드니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치악력으로 물려고 하고, 발로 밟기도 하면서 산성 독까지 쏟아 냈다.

모드니가 간신히 피하며 물러났다. 뒤를 보니, 아직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겨우 몸만 일으키고 있는 도담이 있었다.


“저런 병신.”


모드니가 도담을 잡고 같이 물러났다.


“헉헉. 뒈지고 싶어 작정했나, 야, 뭐하고 있는 거야?! 정신 안 차려.”

“하하, 좀 전이 좀 셌나봐. 몸의 힘이 완전히 풀려버렸어.”


그때 몰아붙이던 아지 다하카가 푸른 드래곤 브레스와 산성 독을 내뱉기 위해 머리를 세웠다.


“지금 뭐냐 그 꼴들이? 아주 지랄들이구나.”


아지 다하카가 드래곤 브레스들을 뿜어냈다.


“모드니 놔!”


놀란 도담이 모드니를 뿌리치며 ‘토러스 자기장 필드’를 발동시켰다.

팡! 간발의 차이로 자기장에 푸른 화염과 산성 독을 막아냈다.

드래곤 브레스들이 소용돌이치며 사방으로 퍼져나갔고, 물러나던 모드니가 멈추고 도담의 등에 바짝 붙었다.


“야, 말을 해야 할 거 아니야?”

“뒈지기 직전인데 무슨 말을 해.”


드래곤 브레들이 더욱 강하게 뿜어져왔다. 아지 다하카가 빠르게 거리를 좁혔다.


“그래, 내 브레스의 족쇄에 묶여 옴짝달싹 있어라. 한 치라도 벗어나면 녹거나 타버린다. 아니면 쳐 맞던가.”


순간, 아지 다하가가 드래곤 브레스들을 거두더니, 오른 앞발로 큰 스윙을 올렸다.

도담과 모드니는 드래곤 브레스의 잔여 때문에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 알아챘다. 허나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경악한 도담과 모드니가 충격에 대비하고자 겨우 눈을 감았다.

꽝꽝! 그때 갑자기 폭발이 일었다. 도담과 모드니가 폭발이 있은 후 다시 눈을 떴다.

아지 다하카가 왼쪽 어깨와 등에 2발의 미사일을 맞고, 괴성과 함께 심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미늘이 너덜너덜하고 피를 흘리는 것이 상처가 제법 있었다. 바로 상공에서 A10C 썬더볼트가2 1대가 엔젠 굉음을 내며 날아갔다.

도담과 모드니가 서둘러 아지 다하카와 거리를 벌렸다.


“도담, 들려? 도담”

“은중위님?! 어디세요?”

“난 아직 남쪽이야. 방금 폭발로 괜찮은 거야?”

“예.”

“지금 다시 선회해서 공중지원 들어갔으니깐, 너무 붙어있지 마.”


아지 다하카가 정신을 차렸다. 북쪽에서 동쪽으로 선회하는 A10C 썬더볼트2를 바라보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 날파리 따위가.”


아지 다하카가 직진해 날아오는 A10C를 향해 달려갔다. 3분의 1쯤 회복된 날개를 펄럭이며 속도를 냈다.

A10C 조종사는 아주 멀리서 달려오는 아지 다하카를 조준하고 ‘헬파이어’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아지 다하카가 날개를 힘껏 펄럭이며 이륙했다. 고도를 점점 더 높이며 A10C 썬더볼트2를 향해 직행했다.

팍!~ 놈이 날아오는 미사일을 향해 라니트닝을 쏟아내어 날아오는 헬파이어 미사일을 모두 폭파시켜버렸다. 꽝꽝!

A10C 조종수가 정면에서 뻗어오는 번개를 보고 놀라며 기수를 들었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꽝!

그 모습을 도담과, 은중위, 안다미로, 민병장이 보고 놀라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A10C가 추락한 후, 아지 다하카도 힘겨운 날개 짓을 멈추고 바닥에 착지했는데,

남동쪽 상공에 있는 AH-64E 아파치 2대가 놈을 향해 30mm 기관포와 헬파이어 4발을 동시에 발사하며 날아오고 있었다.

도담이 보고 놀라했다.


“오, 안 돼. 놈을 저쪽으로 끌어들이면.”


아니나 다를까 아지 다하카가 전율이 일 정도로 포효하더니 80m 날개를 다시 펄럭이며 헬기들을 향해 달려갔다. 도담이 놀라며 다급히 말했다.


“은중위님, 당장 헬기를 물리라 하세요. 놈이 남쪽으로 내려가면 독립연합군 진영에서 난동을 부릴게 빤해요, 어서요.”

“어? 어어, 그래 알았어. 여기는 헬마처스1. 전장 상공에 있 아파치들은 당장 후퇴하기 바람. 다시 알림.”


아파치 조종사들이 수신했지만, 이미 달려온 아지 다하카가 도약해 날아온 후였다.

아지 다하카가 아파치 2대를 향해 푸른 드래곤 브레스를 쏟아냈다. 꽈!~

날아가는 헬파이어 미사일 4발이 공중에서 폭파됐다. 꽝꽝꽝꽝!

이어 푸른 화염이 덮쳐오자 놀란 아파치 헬기들이 좌우로 갈라서며 피했는데, 그 중 우측으로 빠진 아파치가 꼬리를 맞고 추락하고 말았다. 꽝!





206화 / 불굴의 ‘아지 다하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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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11화 / 복수의 시작 +2 20.11.20 47 1 17쪽
210 210화 / 끝나지 않은 싸움 +2 20.11.19 58 1 15쪽
209 209화 / 마신 ‘아리만’의 최후 +2 20.11.18 52 1 15쪽
208 208화 / 레이저공격위성 ‘제우스의 번개’ +2 20.11.17 62 1 15쪽
207 207화 / ‘악마계 대세’의 부활 +2 20.11.16 57 1 15쪽
» 206화 / 불굴의 ‘아지 다하카’ +2 20.11.15 49 1 15쪽
205 205화 / 지옥에 도착한 자들 +2 20.11.14 78 1 16쪽
204 204화 / 사지의 독립연합군 +2 20.11.13 75 1 15쪽
203 203화 / 마신 ‘아리만’의 정체 +2 20.11.12 68 1 16쪽
202 202화 / ‘데미갓’ 엑소슈트의 과부하 방출 +2 20.11.11 59 1 15쪽
201 201화 / 부활한 ‘인간최종보스’ +2 20.11.10 48 1 16쪽
200 200화 / 고립된 독립연합군 +2 20.11.09 74 1 15쪽
199 199화 / 무적의 ‘아지 다하카’ +2 20.11.06 88 1 15쪽
198 198화 / 마신의 가공할 위력 +2 20.11.05 51 1 15쪽
197 197화 / 추락한 3두 악룡 ‘아지 다하카’ +2 20.11.04 113 1 15쪽
196 196화 / 마신 ‘아리만’의 공중전 +2 20.11.03 73 1 15쪽
195 195화 / 전사한 마신군단 총사 ‘아에슈마’와 용공 ‘부네’ +2 20.11.02 51 1 16쪽
194 194화 / 짙어지는 수세 +2 20.10.30 50 1 15쪽
193 193화 / ‘데모고르곤’과 ‘야마타노오로치’ +2 20.10.29 45 1 15쪽
192 192화 / 헬마처스와 독립연합군 VS 마신의 6천만 대군 +2 20.10.28 49 1 15쪽
191 191화 / 파투난 협상 +2 20.10.27 58 1 15쪽
190 190화 / 마신 ‘아리만’과의 협상 +2 20.10.26 48 1 16쪽
189 189화 / 마신 ‘아리만’의 선봉대 +2 20.10.23 119 1 16쪽
188 188화 / ‘제7의 블루포털’에서 솟는 검은 구름 +2 20.10.22 65 1 16쪽
187 187화 / 소멸된 ‘피에서 태어난 자’ +2 20.10.21 61 1 15쪽
186 186화 / 찾아낸 ‘라크타비자’의 치명적인 약점 +2 20.10.20 59 1 15쪽
185 185화 / ‘데미갓’ 엑소슈트의 급살모드 +2 20.10.19 54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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