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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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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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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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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657

작성
20.11.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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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97화 / 추락한 3두 악룡 ‘아지 다하카’

DUMMY

197화 / 추락한 3두 악룡 ‘아지 다하카’





아리만이 가소로워했다.


“고작 이거더냐? 고작 내빼려고 내 앞에서 주접을 떤 거냐?”


도담을 쫓는 아지 다하카가 머리 위로 지나가자, 마신의 13의 다에와 수장인 ‘무겐’이 바라봤다.


“아리만님?”


다시 아지 다하카가 도담을 향해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을 번갈아 뿜어댔다.


“나로, 조심해!”


도담이 히포그리프 ‘나로’를 요리조리 이끌며 겨우겨우 피했다.


“가만있을 순 없지.”


세열수류탄의 안전핀에 이어 안전레버까지 제거했다. 시간차를 두고 뒤로 던졌다.

꽝! 수류탄이 아리만의 좌측 눈앞에서 폭발했다. 깜짝 놀란 아리만이 고개를 돌렸다가 바로 했다.


“이 쥐새끼 봐라. 내 인내심을 테스트 하네.”


아지 다하카가 더욱 살벌하게 도담을 물려고 달려들었다. 도담이 아지 다하카의 턱을 피해 간신히 빠져나가며 저공으로 돌입했다.


“놈들의 진영으로 들어왔다. 이제 함부로 드레곤 브레스를 내뿜진 못하겠지?”


꽈!~ 순간, 도담의 말이 무색하게 아지 다하카가 푸른 드레곤 브레스를 내뿜었다.

70m까지 뻗어나간 드래곤 브레스가 도담을 스쳐 지상에 떨어졌다. 마신군단의 악마들이 한순간에 불타버렸다.

도담이 이리저리 피하며 말했다.


“제정신이 아니군. 자기 부하들한테까지 저러다니. 죄책감이 없는 건가? 이런 또!”


이번엔 아지 다하카가 산성 독을 마구 토해냈다. 쏟아지는 산성 독에 지상의 악마들이 피하거나 녹아버렸다.

그러나 도담의 히포그리프 ‘나로’가 힘에 부쳐 아지 다하카의 아가리로 급격히 다다랐다.


“나로, 조금만 더 힘을 내, 조금만 더.”


아리만이 도담을 계속 쫓으며 이를 갈았다. 탁탁탁! 아지 다하카가 도담을 잡아먹기 위해 계속 턱을 부딪치다가 기회를 포착했다.


“네 이 녀석, 단방에 뒈져라!”


그때, 아리만의 머리 위에서 뭔가가 빠르게 떨어졌다.


“응? 뭐냐?! 네놈은 또! 설마 씰개의 부활?”


모드니가 아지 다하카의 등에 멋들어지게 착지했다. 상공에서는 산다라를 탄 발라크가 안전하게 착지한 모드니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대장, 더 큰 거에 올라탔으니, 떨어지지 말라고.”


모드니가 자세를 낮춘 채로 아지 다하카의 등껍질을 꽉 잡았다. 등을 보이고 있는 아리만을 응시했다.


“이봐, 악질꼰대. 이제 나랑 면담 좀 해야지.”


아리만이 뒤돌아보며 말했다.


“어디 감히 무임승차를.”


아리만이 조종하자, 아지 다하카가 몸을 좌우로 출렁이며 모드니를 떨어트리려고 했다.

그럼에도 도담을 삼키려는 살기와 속도는 멈추지 않았다. 도담이 긴장하면 당황했다.


“안 돼. 이대로라면 잡히겠어. 그렇다고 나만 떨어질 수도 없고. 그래 그렇게 하자. 나로, 내가 지시하면 날개를 접어 알았지?”

“끼이익!~”

“안 그랬다가는 우리 모두 저 아가리에 곧 쳐 박힐 거라고. 날 믿어.”


도담이 아지 다하카의 아가리를 피해 질주했다. 사실상 녀석의 살벌한 아가리범위에 들어온 상태였다.

아지 다하카의 왼쪽 머리가 기회를 포착하고 도담을 물려는 그때, 도담이 번뜩하며 지시를 내렸다.


“나로, 지금!”


나로가 날개를 접어버렸다. 순식간에 공중에서 정지하며 아지 다하카의 목 사이를 지나쳐갔다.

몸통을 들어설 때 아리만이 포착했다.


“저 녀석이!”


모드니도 도담을 목격했다.


“야, 나만 내버려두고 또 어디가?!”


도담이 아지 다하카의 꼬리 쪽으로 빠지며, 나로가 다시 날개를 펄럭였다.

하지만 굵고도 긴 아지 다하카의 꼬리가 출렁이며 도담을 강타했다. 퍽!


“으악!”


도담과 나로가 추락했다. 모드니가 지켜보며 말했다.


“저런 병신. 으악!”

“네놈도 버틸 수 있을까 보냐?”


이어 아리만이 모드니를 떨어트리고자, 아지 다하카를 회전시켰다.

마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회전하는 것처럼, 거대한 박쥐 날개가 빠르게 회전하며 몸을 비틀었다.


“으악!~”


모드니가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나갔다.

그 사이, 도담과 나로가 아리만의 졸개들과 부딪히며 바닥에 추락하고, 이어 모드니도 저만치 나가떨어졌다.

13의 다에와 수장인 ‘무겐’이 호위대를 이끌고 나타났다. 도담과 모드니가 떨어져 나간 걸 확인하고 상황을 살폈다.

마침, ‘혼돈’을 탄 ‘타니’와 그의 심복인 ‘가살’, 그리고 마이너로 구성된 1000명의 혼도 기마대도 먼 반대편에서 나타났다.

타니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도담과 모드니가 아군 진영에 떨어졌다. 이건 하늘의 주신 기회야. 마신 아리만님이 보는 눈앞에서 녀석들의 목을 따면 난 대공에 오른다.

가살, 당장 달려가 둘 중 하나를 먼저 딴다.”


타니가 힘차게 달리자, 가살과 혼돈 기마대가 뒤따랐다.

도담이 애써 몸을 일으켰다. 쓰러져 있는 나로에게 다가갔다. 나로는 날개가 부러진 채로 옆으로 누워 겨우 숨을 쉬고 있었다.


“나로야? 나로야? 젠장, 여기가 헬뱀프 진영이면 치료를 해줄 텐데.

그렇다고 지금 엑소슈트를 벗고 가슴에 있는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꺼낼 수도 없고. 미안, 정말 미안.”


주위에서 으르렁거리는 살기가 들려왔다. 도담이 보자, 마신군단의 온갖 악마들이 살벌한 눈빛과 사나운 이빨을 내보이고 있었다.


“데미갓을 입고 있는데도, 여태껏 느낀 소름하고는 확실히 다른데. 마신군단은 어중이들과는 다르다 이건가?”


도담이 멀리서 선회하는 아지 다하카를 포착했다.


“곧 오겠군.”

“끄아악!~”


마신군단의 악마들이 달려들었다. 도담이 CZ75TSO 권총을 빼들고, 일렉트론 원형접철방패인 피자를 펼쳤다.

일렉트론 편곤의 악력을 실고 발끝으로 땅을 파며 태세를 갖췄다.


“와라, 나라는 인간지옥으로.”


팍! 도담이 지구를 찍어버리며 달려 나갔다. 치켜든 편곤을 힘차게 휘둘렀다,

빡빡빡빡! 버서커의 턱주가리가 박살이 나고, 오크의 뚝배기가 깨지고, 좀비와 스켈레톤의 척추가 부러지고, 고우트 워리어의 뿔이 산산조각이 났다.

도담은 멈춤이 없었다. 자반뒤집기를 펼치며 와이트와 렛비스트, 리자드맨, 강시, 갈라, 략샤사, 미노타우로스를 박살내버리고,

탕탕탕탕탕! 방아쇠를 당기며 녀석들의 머리와 가슴에 바람구멍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악마들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도담은 ‘어깨동무’의 ‘데드식스’를 발동시켜 악마들을 처리했다.

창! 도담이 듀라한이 내려친 검을 피자로 막아냈다.


“정말 한도 끝도 없군. 이 자식들은 겁도 없는 걸 보니, 아리만의 기운에 밀려 죽자고 달려드는 게 빤해. 응? 저긴 또 뭐야?”


그때 한참 떨어진 곳에서 악마들이 나가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위된 모드니도 악마들을 무차별적으로 썰고 있었다.


“그래, 너도 분발해서 쪽수 좀 줄여줘라. 가만, 아리만이 나한테로 오네. 바쁜데 재수까지 없군.”


아리만을 태운 아지 다하카가 저공비행으로 날며 도담에게로 직행했다.

거리상으론 모드니가 더 가까웠지만, 선회하는 동안에 각이 나오지 않아 도담을 선택한 것이었다.

아리만이 빠르게 다가가며 분전중인 도담을 응시했다.


“그래, 놈의 발을 꽁꽁 묶어둬라. 그게 너희들이 할 일이다.”


도담이 분주하게 악마들을 처리하면서 급속도록 다가오는 아지 다하카를 목격했다.

그 모습이 전보다 공포적으로 전해져왔다.


“빌어먹을, 말린 건가?”


아리만이 외쳤다.


“아지 다하카, 놈의 씨를 말려라!”

“끄아앙!~”


아지 다하카가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을 동시에 뿜어냈다.

도담이 미라의 뚝배기를 깨고 재빨리 바라봤다. 위력적인 3개의 거대함이 몰아쳐오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저런 미친!”


도담이 몸을 낮추고 피자를 앞세웠다.


“토러스 자기장 방출!”


피자에게서 붉은 고리가 형성되고 강력한 자기장이 방출 됐다. 순간,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이 덮쳤다.

자기장 필드에 막힌 산성 독과 푸른 드레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이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허나 물리적 공격 이상인 충격과 위력에 도담이 뒤로 밀려났다.


“크! 온도가 1550도. 아몬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열기와 파워다.”


아지 다하카가 브레스를 멈추고 도담의 머리 위로 지나갔다. 도담도 자세를 바로 잡고 아리만을 응시했다.

아리만이 선회를 하며 도담을 보고 놀라했다.


“뭐냐? 어떻게 지금 아지 다하카의 가공할 브레스를 견딘 거냐? 이거 꽤 신비로운 구석이 있는 놈인데.”


도담이 숨을 고르다가 배터리를 체크했다.


“15%?! 젠장, 조금만 지나면 바로 예비 배터리로 전환 되겠는데. ‘데미갓’ 엑소슈트가 강한만큼 약점도 강하다니.”


서둘러 안다미로에게 교신했다.


“안다미로, 들려?”

“응. 근데 지금 어디야?”

“최전선에서 북쪽으로 올라왔어. 적진 한가운데야.”

“괜찮은 거야? 아리만하고 같이 가던데?”

“아니. 조만간 개털 되게 생겼어. 메인 배터리가 얼마 안 남았고, 보조배터리도 매인에 50% 밖에는 안 돼서 얼마 안 가 바닥날 거야.

아무래도 레이저와 자기장을 너무 많이 썼나봐. 철구를 통해서 배터리랑 ‘데미갓’ 캐리어에 있는 무장파츠 좀 더 보내줘.”

“알았어. 당장 준비 시킬 게. 근데, 아리만하고는 붙을 만해? 가능은 한 거야?”

“아니, 이건 차원이 달라. 40mm탄도 먹히지 않고, 편곤은 한 대도 못 때렸어.

일단 놈을 저 드래곤에서 내려오게 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

“그럼, 나로는?”

“미안하게도 근처에 추락해있는데, 악마들이 너무 많아 돕지를 못하고 있어.”

“뭐?! 알았어. 일단 빨리 준비해서 철구로 보낼게.”

“최대한 빨리 부탁할게.”


도담이 모여드는 살기를 주시했다. 아리만의 졸개들이 다시 도담을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도담이 편곤에 악력을 실어 넣었다.


“네놈들이 아리만의 두려움에 밀려 내게 오나본데, 못해도 방전될 때까지 인간지옥의 공포가 뭔지를 내가 보여주마. 으얏!~”


한편, 아리만이 선회하는 가운데 이번엔 분전 중인 모드니를 포착했다.


“저놈도 꽤 잘난 채하는군.”


모드니가 언실리코트와 나기, 버니프, 기르타블리르, 맨스콜피온을 차례로 베며 광기에 젖어갔다.


“더 와라, 더 와! 제발 더 와서 내가 숨 좀 차게 해줘라!

폼탁, 존하우, 츠버크 하우, 옥스, 즈버크하우, 행엔, 쉴하우, 풀르크, 크림프하우, 행엔, 쉴하우, 바니코니오, 존훗,

그리고 이어 깍둑썰기, 도리치기, 돌려 까기, 깎아치기, 어슷썰기에 휘모리와 자진모리!~”


아리만의 졸개들 머리가 추풍낙엽처럼 모조리 떨어졌다. 모드니가 다가오는 아지 다하카를 목격했다.


“뭐야? 입싸가지 다음은 나다 이거야? 그건 상관없는데, 자꾸 지 혼자만 날아다니는 게 꽤 눈에 밟히네.”


아리만이 모드니한테 빠르게 접근해갔다.


“네놈도 견디나 보자.”


아지 다하카가 근접한 모드니를 향해 산성 독, 푸른 드래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을 쏟아냈다.

모드니가 아리만의 졸개들을 쓸어버리다가 뻗어오는 드래곤 브레스를 목격했다.


“그럴 줄 알았다.”


순간, 모드니가 왼쪽으로 잽싸게 빠지며 빠르게 달렸다.

아지 다하카는 모드니가 오른쪽으로 빠지고 있어 드래곤 브레스를 계속 이어갔으나, 모드니가 갑자기 방향을 틀고 달린 바람에 주행방향을 돌릴 수는 없었다.

그렇다 보니, 맨 왼쪽에 내뿜는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브레스는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모드니가 라이트닝을 필사적으로 피했다. 아리만이 모드니의 잔꾀를 보고 가소로워했다.


“고작 피하기냐? 악마종결자보다 배포도 없는 놈.”

“착각 마, 누가 피해? 난 너 혼자 날아다니는 게 꼴 보기 싫었을 뿐이라고.”

“응?”


모드니가 라이트닝을 피한 그 짧은 순간, 이미 눈앞 상공에는 35m나 되는 아지다하카의 오른쪽 날개가 펼쳐져있었다.

모드니가 있는 힘껏 높이 도약했다.


“이얏!~”


씰개의 검을 치켜들고 힘껏 내리치며 아지 다하카의 날개를 베어버렸다. 쫙!~ 지켜본 아리만이 경악했다.


“이런 염병할, 저 발칙한 쥐새끼가!”


모드니가 멋들어지게 착지하며 상황을 살폈다. 지나간 아지 다하카가 오른쪽으로 급격히 꺾이더니 회전하며 추락했다.

쿵! 바닥에 곤두박질치며 굴렀고 자신의 졸개들을 만두피처럼 깔아 뭉개버렸다.

혼돈을 타고 달려오던 타니가 바로 눈앞에서 그걸 목격했다.


“오, 이런. 난 대공이 될 몸인데.······”


푹! 아지 다하카가 타니와 혼돈 기마대를 뭉개버리며 구르다가 멈췄다.

도담이 맨스콜피온을 박살내고 멀리서 벌어진 그 모습을 지켜봤다.


“뭐야? 방패막이 모드니가 정말 저걸 떨어트린 거야? 녀석, 지금까지 한 짓 중 가장 기특한 짓을 했는데”


모드니가 기고만장 했다.


“내가 살아있는 재앙을 떨어트린 건가? 그러기에 왜 악당 노릇에 심취해서 혼자 발광 질이야. 이걸 아바마마와 어마마마기 봤어야하는데.”


‘무겐’이 아리만의 추락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리만님?······”


아지 다하카가 추락하자, 일대가 정적에 휩싸였다. 악마들은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이 믿기지 않아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때, 아지 다하카가 움직이더니 네발로 몸을 일으켰다, 거대한 날개를 펄럭였지만, 오른쪽 날개가 찢어져 상승하는 균형이 엉망이었다.


“끄아앙!~”


아지 다하카가 분노하며 포효했다. 녀석의 분노에 주위에 있던 악마들이 물러나며 더욱 당황해 했다.

모드니가 지켜보며 말했다.


“빡쳤나 보네.”


도담이 모드니와 거리를 둔 채 나란히 섰다.


“웬일로 칭찬 받을 짓을 다 했네.”

“그만큼 네가 B급이 됐다는 거야. 그러니 앞으로 처신 잘해라.”

“쳐 맞으려고 안달이 났구나. 뭐 어쨌건 잘 한 거니, 그 건방지기 짝이 없는 그 미소는 이번만은 봐준다.”

“지랄 쌈을 싸먹고 있네. 니게 뭔데.”


그때, 아리만이 움직이는 아지 다하카 뒤편에서 육중하고도 위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앞으로 걸어 나오며 말했다.


“감히 날 떨어트려?”





197화 / 추락한 3두 악룡 ‘아지 다하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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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210화 / 끝나지 않은 싸움 +2 20.11.19 58 1 15쪽
209 209화 / 마신 ‘아리만’의 최후 +2 20.11.18 52 1 15쪽
208 208화 / 레이저공격위성 ‘제우스의 번개’ +2 20.11.17 62 1 15쪽
207 207화 / ‘악마계 대세’의 부활 +2 20.11.16 57 1 15쪽
206 206화 / 불굴의 ‘아지 다하카’ +2 20.11.15 48 1 15쪽
205 205화 / 지옥에 도착한 자들 +2 20.11.14 78 1 16쪽
204 204화 / 사지의 독립연합군 +2 20.11.13 75 1 15쪽
203 203화 / 마신 ‘아리만’의 정체 +2 20.11.12 68 1 16쪽
202 202화 / ‘데미갓’ 엑소슈트의 과부하 방출 +2 20.11.11 59 1 15쪽
201 201화 / 부활한 ‘인간최종보스’ +2 20.11.10 48 1 16쪽
200 200화 / 고립된 독립연합군 +2 20.11.09 73 1 15쪽
199 199화 / 무적의 ‘아지 다하카’ +2 20.11.06 87 1 15쪽
198 198화 / 마신의 가공할 위력 +2 20.11.05 51 1 15쪽
» 197화 / 추락한 3두 악룡 ‘아지 다하카’ +2 20.11.04 113 1 15쪽
196 196화 / 마신 ‘아리만’의 공중전 +2 20.11.03 73 1 15쪽
195 195화 / 전사한 마신군단 총사 ‘아에슈마’와 용공 ‘부네’ +2 20.11.02 50 1 16쪽
194 194화 / 짙어지는 수세 +2 20.10.30 50 1 15쪽
193 193화 / ‘데모고르곤’과 ‘야마타노오로치’ +2 20.10.29 45 1 15쪽
192 192화 / 헬마처스와 독립연합군 VS 마신의 6천만 대군 +2 20.10.28 48 1 15쪽
191 191화 / 파투난 협상 +2 20.10.27 58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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