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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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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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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508,657

작성
20.11.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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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96화 / 마신 ‘아리만’의 공중전

DUMMY

196화 / 마신 ‘아리만’의 공중전





녹색전사 ‘무르무르’가 아에슈마에게 박힌 ‘소드 메이스’를 힘차게 뽑아냈다.

아에슈마는 1000만 볼트 감전 때문인지, 단발의 비명 없이 무릎을 꿇고 앞으로 철퍼덕 꼬꾸라졌다.

도담이 숨을 달래며 무르무르에게 말했다.


“약점을 알았던 거야?”

“아니. 원래 아머에 가장 취약한 곳을 노린 거야, 신체적으로도 약한 곳이고. 도담 네가 기회를 안 만들어줬으면 못했어.”

“어찌됐건 재꼈으니 됐어.”


한편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도담이 고개를 돌려보니, 아리만이 헬엘프 진영을 공습하고 있었다.

산성 독과, 푸른 화염, 라이트닝을 쏟아내며 남쪽으로 향했다.


“아리만을 당장 막아야해. 이대로 가다간 후방에 있는 제나에게까지 화가 미칠 수 있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놈을 저곳에서 떨어트려야 하는데.”


그때, 아에슈마의 심복인 마녀 ‘릴리스’와 날개달린 소머리 수인 ‘에딤무’가 나타나 전사한 주군을 목격했다.


“아에슈마님?! 설, 설마 악마종결자가?!”


무르무르가 이었다.


“도담, 넌 볼 일 봐, 저놈들은 내가 맡을 테니.”

“둘인데, 괜찮겠어?”

“네가 아에슈마를 재끼게 도와줬는데, 괜찮게 해야지. 여긴 내가 맡는다. 그러니 볼 일 보러 어서 가.”

“그럼.”


도담이 선회하는 아리만을 향해 달렸다. 릴리스와 에딤무가 도담이 빠지는 모습을 보고 막아서려 했다.


“저 녀석 잡아. 당장!”


무르무르가 ‘소드 메이스’를 앞세워 막아섰다.


“이봐, 너희들의 상대는 나야. 가고 싶은 이는 그냥 가게 두라고.”


도담이 달리다가 멈춰 섰다.


“이러다가는 아무 것도 못하겠어. 안다리로, '나로' 못 봤어?”


안다미로가 도담의 교신을 받았다.


“네 근처에 있을 걸, 불러봐.”

“젠장,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리핀과 히포그리프가 한 둘이 아닌데. 나로? 나로?!”


한편에서 히포그리프 ‘나로’가 날아왔다. 도담이 목격하고 높이 도약해 나로 등에 탑승했다.


“고마워. 당장 아리만을 쫓아. 놈을 북쪽으로 돌려야해.”


도담이 공중전이 한창인 상공을 이리저리 피하며 아리만으로 향했다.

날개달린 반인반사 ‘멜리진’과 새의 몸통에 사슴 머리와 다리를 지닌 ‘페리톤’이 달려들자, 탕탕탕탕탕! CZ75TSO 권총의 오렌지 맛으로 추락시켰다.

도담이 응시하며 아리만의 좌측후방에서 접근해갔다. 다가갈수록, 아리만을 따르는 기생악마들이 더욱 증가했다.

그때, ‘와이번’ 3마리가 도담의 머리 위에서 기습을 가하기 위해 급강하했다. 날카로운 이빨로 도담을 덮치려는 그때,

퍽퍽퍽! 갑자기 3개의 화살이 강하게 날아들어 와이번들에게 헤드샷을 야무지게 먹였다.

놈들이 픽하며 추락했으며, 도담은 그제야 무슨 일인가 싶어 주위를 둘러봤다.

산다라가 날개를 펄럭이며 다가와 도담의 좌측에서 날았다.

탑승해있는 발라크가 화살을 쉼 없이 날리며 마신군단의 공중 악마들을 떨어트렸다.


“이봐 도담, 좋은 갑옷 입었으면 눈 좀 똑바로 뜨고 다니라고. 히포그리프는 헬엘프한테 받은 건가?

이젠 하늘도 나니, 다음엔 바다도 가고 우주도 가겠는데.”


탕탕탕탕탕! 도담이 다짜고짜 발라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발라크 좌측에서 달려들던 앰피티어가 탄환을 모조리 맞고 추락했다.


“나보다 하늘을 더 많이 날아다녔을 텐데, 눈 좀 똑바로 뜨고 다녀.”

“쳇, 못 말린다니 깐.”


발라크 뒤에 앉아있는 모드니가 말했다.


“야, 개소리 그만하고, 쟤 빨리 떨어트리자고.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이래도 넌 우측을 맡아, 난 좌측을 맡을 테니.”

“지상에서도 버거웠는데 공중전에서 가능하겠어?”

“그럼 어쩌자는 거야?”

“먼저 놈을 유인한다.”

“유인? 어디로?”

“마신군단이 빼곡히 포진해있는 북쪽으로. 당한만큼 돌려줘야지.”

“오라, 입감했어. 머리 굴리는 걸 보면, 넌 기특한 구석도 있단 말이야. 그 조동아리만 빼고.”

“기억나지? 손톱 때 팔 때 쓰는 네 왼쪽송곳니.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는 있는데, 그것도 물건이라고 상당히 무뎌졌더라. 나중에 하나 더 부탁하자. 이번엔 오른쪽송곳니로.”

“너 이 새끼, 이 와중에도 사람 속을 긁냐? 인정머리 없는 자식.”

“잘 들어. 우리가 놈을 유인하려면 좌우로 붙을 게 아니라 한쪽으로만 붙어야 해. 그래야 녀석이 약 올라서 따라올 거야.

놈이 지금 헬뱀프 진영으로 돌진하기 위해 왼쪽으로 선회하니깐, 우리도 같이 선회하여 놈의 왼쪽에서 자극해야해.”

“왜 네가 대장인 척 잘난 채를 하는데?”

“그래, 미안. 그럼 네가 먼저 가서 쟤 약 올려봐. 난 바로 따를게.”

“자식, 또 나를 몸빵으로 쓰는군. 너 인마 넌, 아주 악랄한 소시오패스랑 다름없어, 알아?”

“먼저 간다.”


도담이 좌측으로 돌았다.


“저 자식이 또. 발라크.”

“알았다고. 산다라, 바람을 더 갈라보자고. 이히!~”


도담이 선회하여 헬뱀프 진영으로 향하는 아지 다하카에게 최대한 붙었다.

허나 모스맨, 멜리진, 데몬, 페리톤, 와이번 등의 악마와 괴수들이 끼어드는 바람에 쉽게 접근할 순 없었다.


“이것들, 큰 물고기에 달라붙는 기생물고기처럼 아리만에게 붙는 기생악마들인가? 더럽게 성가시게 구는데.”


반면 아리만은 접근하려는 도담과 모드니를 알아채지 못했다. 자신의 기생악마들이 워낙 많은 탓에 그 중에 하나로 의식했기 때문이었다.

아리만이 이끄는 ‘아지 다하카’가 저공으로 헬뱀프 진영으로 돌입했다.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블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을 헬뱀프들한테 쏟아내기 시작했다. 꽈!~

헬뱀프들의 저항은 미약하기만 했다. 대부분이 아지 다하카의 공습을 피하기에 급급했고, 녀석을 따라 다니는 기생악마들을 떨어트리는 것만이 고작이었다.

탕탕탕! 도담이 기생악마들에게 방아쇠를 당기며 최대한 아지 다하카에 붙기 위해 노력했다.

그나마 앞서 아지 다하카 보다 먼저 선회하여 약간은 선두에 있었지만, 놈의 속도에 점점 밀려나기만 했다.


“공중전은 완전히 다른 싸움인데.”


함께 하는 모드니가 아지 다하카의 진행방향을 보고 당황해했다.


“어?! 가만 가만. 저 앞은 어마마마와 아바마마가 있는 곳?! 꼰대, 어떻게 좀 해봐. 이대로라면 두 분 다 위험하다고?!”


발라크가 말했다.


“지금 안 보여? 화살도 안 먹히고, 잔챙이들이 득달같이 달려들고 있잖아.”


아지 다하카가 쿨타임에 들어갔다.


“쳇! 야, 입싸가지 어떻게 좀 해봐. 저놈의 대가리를 돌려야 한다며?”

“기다려 봐. 어쩔 수 없다, 배터리 소모가 커도 일단 녀석을 돌려야 해. 아이컨텍!”


도담이 날아다는 기생악마들을 타깃 설정했다.


“데드식스”


데미갓의 ‘어깨동무’가 움직이더니 6개의 붉은 레이저가 뿜어져 나가며 거치적거리는 악마들을 떨어트렸다.

그러나 아리만의 빠른 속도 때문에 놈의 시야 뒤쪽으로 물러난 상황이 되었고, 때문에 아리만은 레이저 공격을 하는 도담을 발견하지 못했다.


“안 되겠어. 놈이 날 못 봤어. 또 이놈들이!”


기생악마들이 다시 도담에게 달려들었다. 도담이 이리저리 날며 성가신 놈들을 제거했다. 모드니가 다급해했다.


“저런 쓸모없는 놈. 꼰대, 더 빨리 못 날아? 아리만의 머리 위로 날 보내줘.”

“지금 산다라가 느린 게 아니라, 아리만이 무지 빠른 거야.”

“쳇, 빌어먹을. 알아서 피하소서. 어마마마, 아바마마.”


마침, 아지 다하카가 다시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을 뿜기 시작했다.

그 진로에 ‘메피스토텔레스’의 호위를 받고 있는 ‘루시퍼’가 있었다.

위기를 느낀 메피스토텔레스가 유리 상자에 담긴 루시퍼와 아리만을 다급하게 번갈아 바라봤다.


“메피스토펠레스, 왜? 무슨 일인데? 아리만, 아리만이 이쪽으로 오는 건가?”

“루시퍼님, 저를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피스토펠레스? 이봐?”


메피스토펠레스가 날개를 펄럭이며 우측으로 날아갔다. 아지 다하카에 탄 아리만이 좌측으로 빠지는 그를 목격했다.


“메피스토펠레스?! 아지 다하카, 저놈을 찢어라!”


아지 다하카가 좌측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메피스토펠레스를 쫓아갔다. 그 덕에 도담의 거리가 좁혀졌다.

루시퍼 바로 위로 아지 다하카가 날아갔다. 그 공포적인 위용에 모두가 경악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모드니가 아지 다하카를 유인하는 메피스토페레스를 발견했다.


“저자는? 이봐, 빠지라고? 앞에서 알짤거리지 말고 당장 빠져?!”


메피스토펠레스가 공중제비를 필사적으로 하며, 아지 다하카의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을 피했지만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결국, 급속도록 접근해온 아지 다하카의 가운데 머리에 꽉! 물려버렸다. 마치 ‘호주 민물 악어’가 박쥐를 사냥하는 것처럼 망설임이 없었다.

녀석의 입가에 메피스토펠레스의 피와 박쥐날개가 튀어나왔다.

그리고 끝내 메피스토펠레스를 삼켰고, 지켜본 모드니와 발라크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저런 미친, 메피스토펠레스를 단번에!”


놀란 건 도담도 마찬가지였다.


“젠장, 애긋은 희생만. 안되겠어. 놈을 더 자극해야 해. 민병장님, 저예요. 혹시 아리만 보이세요?”

“도담. 응, 먼 남서쪽에서 날고 있네.”

“놈한테 현궁 좀 부탁할 게요. 빨리요.”

“알았어. 이봐, 삐딱한 볏, 현궁 쏠 줄 알지? 목표는 남서쪽 아리만.”

“오케이.”


민병장과 푸실족 리자드맨 ‘삐딱한 볏’이 대전차 미사일 ‘현궁’을 들고 조준했다.


“조준, 조준, 조준, 발사!”


꽝꽝! 2발의 현궁 미사일이 발사하며 아지 다하카를 향해 날아갔다. 도담의 시야에서도 2개의 불덩어리가 날아오는 것이 포착됐다.


“제발, 제발.”


그때, 아리만도 좌측 전방에서 강속으로 다가오는 2개의 불덩어리를 발견했다.


“응?! 뭐냐 이거?!”


순간, 아리만이 기수를 좌측으로 확 틀어버렸다. 현궁 미사일 하나가 아슬아슬하게 아지 다하카를 스쳤지만, 남은 하나가 적중했다. 꽝!


“크아앙!~”

“그렇지!”


아지 다하카가 직격되는 순간, 도담이 쾌재를 불렀다.

허나 폭발화염이 걷힌 아지 다하카는 큰 외상없이 육장하고도 위협적으로 날아가기만 했다. 도담이 실망하며 난처해했다.


“빌어먹을, 저건 뭘 먹고 저렇게 단단한 거야?”


아리만이 미사일이 날아온 곳으로 아지 다하카를 이끌었다.


“인간의 짓이다. 악마종결자의 떨거지인가? 어디 있냐? 어디에 짱 박혀 있냐?”


아지 다하카가 멀리 북서 방면에 있는 트럭들과 2층 관광버스를 포착했다.


“그렇구나, 찾았다.”


아리만이 아지 다하카를 인솔하여 헬엘프 진영으로 돌진했다. 그 덕에 도담과 모드니가 아지 다하카한테 더욱 근접했다.

전술쌍안경으로 보던 민병장과 안다리로, 그리고 ‘삐딱한 볏’이 다가오는 아리만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민병장이 당황했다.


“어어어, 쟤 지금 우리한테 오는데.”


삐딱한 볏이 이었다.


“미사일을 죄다 퍼붓자고. 얘들아.”


삐딱한 볏을 비롯한 푸실족 리자드맨들이 현궁을 발사했다.


“안 돼. 노출만 확인시켜준다고.”


펑펑! 민병장이 말렸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아리만이 날아오는 2개의 불덩어리를 보며 말했다.


“확실하군. 아지 다하카, 가볍게 털어버려.”

“끄아앙!~”


아지 다하카가 정면에서 날아오는 2개의 현궁 미사일을 향해 푸른 드래곤 브레스를 쏟아냈다.

무려 80m까지 뻗어 나간 드래곤 브레스가 미사일들을 공중 폭파시켰다. 꽝꽝!

그 모습에 민병장, 안다미로, 삐딱한 볏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리만이 직행하며 응시했다.


“까불고들 있군.”


안다미로가 다급히 도담을 찾았다.


“도담, 놈이 오고 있어.”

“당장 거기서 벗어나? 어서!”

“그랬다가는 타이곤도, 탄약도, 네 배터리도와 파츠도 다 날아간다고.”

“젠장,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그러니 일단 피해! 어서!”

“알았어. 민병장님, 삐딱한 볏, 일단 피해. 놈을 상대할 순 없어.”


삐딱한 볏이 동족들과 함께 팬저파우스트3와 RPG7을 들었다.


“저 악룡의 비늘 하나만이라도 벗겨 볼게.”

“고집부릴 때가 아니야, 어서!”


도담이 아지 다하카의 기생악마들을 처리하면서 더욱 접근했다.


“이대로는 안 돼. 가만··· 그렇군. 나로, 상공으로 어서!”


히로그리프 ‘나로’가 급상승을 했다. 모드니가 뭐하나 싶어 했다.


“저 병신, 갑자기 뭐하는 거야?”


아지 다하카가 쿨타임을 하고 있었다. 아리만의 지시를 기다리며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을 안다미로 인행에게 모조리 쏟을 심산이었다.


“다시 하강!”


나로가 도담의 지시에 급강하하며 가속을 만들었다. 빠르게 아지 다하카한테 접근해갔다.


“무장해방! 아이컨택!”


오른쪽 백팩 무장 파츠가 오른쪽 어깨 위로 올라오며 작동됐다. 데미갓 헬멧 바이저에서 ‘아지 다하카’한테 3개의 타깃팅이 완료됐다.


“40탄 발사!


펑펑펑! 무장 파츠에서 40mm 열압력탄 3발이 발사됐다.


“무장파츠 분리.”


팅! 다 쓴 40mm 무장파츠가 바로 떨어져 나갔다.

40mm 탄이 아래서 날고 있는 아지 다하카와 아리만으로 곧장 날아가더니, 꽝꽝꽝! 열압력으로 강렬하게 터져버렸다.


“으악! 이건 또 뭐야?!”


아리만이 신경질을 내며 원인을 색출했다. 그때 강하하던 도담이 스치며 아지 다하카 앞에 놓이게 됐다.


“악마종결자?! 아니 네놈이 하늘을 난다고?! 가만, 저놈은 씰개의 부활이잖아. 녀석들 어느새 내 기생악마처럼 붙어있었구나.

아지 다하카! 눈앞에 있는 놈을 놓치지 마라. 그 날카로운 이빨로 놈의 심장을 꿰뚫어버려라!”

“끄아앙!~”


아지 다하카의 3개의 드래곤 머리가 도담을 물려고 달려들었다.

탁탁탁! 아지 다하카의 턱이 부딪히는 살벌한 소리가 생생하게 전해져왔다.

그럼에도 도담을 태운 히포그리프는 요리조리 잘도 피하며, 놈의 사정거리에서 빠져나가려고 했다. 도담이 애써 나로를 이끌었다.


“안 돼, 나로. 이대로 마신군단이 있는 북쪽으로 몰아야해. 조금만, 조금만, 더 버텨줘.”


지켜보던 모드니가 쾌재를 불렀다.


“기특한 것! 몸빵을 해본 기분이 어떠냐?”


급기야 ‘아지 다하카’가 산성 독과 푸른 드래곤 브레스, 그리고 라이트닝을 번갈아가며 쏟아냈다.

도담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쥐새끼처럼, 아리만을 약 올리며 요리조리 피했다.

안다미로와 민병장, 삐딱한 볏 이하 푸실족 리자맨들이 머리 위로 날아가는 도담과 아지 다하카를 보며 걱정했다.





196화 / 마신 ‘아리만’의 공중전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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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09화 / 마신 ‘아리만’의 최후 +2 20.11.18 52 1 15쪽
208 208화 / 레이저공격위성 ‘제우스의 번개’ +2 20.11.17 63 1 15쪽
207 207화 / ‘악마계 대세’의 부활 +2 20.11.16 57 1 15쪽
206 206화 / 불굴의 ‘아지 다하카’ +2 20.11.15 49 1 15쪽
205 205화 / 지옥에 도착한 자들 +2 20.11.14 78 1 16쪽
204 204화 / 사지의 독립연합군 +2 20.11.13 76 1 15쪽
203 203화 / 마신 ‘아리만’의 정체 +2 20.11.12 68 1 16쪽
202 202화 / ‘데미갓’ 엑소슈트의 과부하 방출 +2 20.11.11 59 1 15쪽
201 201화 / 부활한 ‘인간최종보스’ +2 20.11.10 48 1 16쪽
200 200화 / 고립된 독립연합군 +2 20.11.09 74 1 15쪽
199 199화 / 무적의 ‘아지 다하카’ +2 20.11.06 88 1 15쪽
198 198화 / 마신의 가공할 위력 +2 20.11.05 51 1 15쪽
197 197화 / 추락한 3두 악룡 ‘아지 다하카’ +2 20.11.04 113 1 15쪽
» 196화 / 마신 ‘아리만’의 공중전 +2 20.11.03 74 1 15쪽
195 195화 / 전사한 마신군단 총사 ‘아에슈마’와 용공 ‘부네’ +2 20.11.02 51 1 16쪽
194 194화 / 짙어지는 수세 +2 20.10.30 50 1 15쪽
193 193화 / ‘데모고르곤’과 ‘야마타노오로치’ +2 20.10.29 45 1 15쪽
192 192화 / 헬마처스와 독립연합군 VS 마신의 6천만 대군 +2 20.10.28 49 1 15쪽
191 191화 / 파투난 협상 +2 20.10.27 59 1 15쪽
190 190화 / 마신 ‘아리만’과의 협상 +2 20.10.26 48 1 16쪽
189 189화 / 마신 ‘아리만’의 선봉대 +2 20.10.23 119 1 16쪽
188 188화 / ‘제7의 블루포털’에서 솟는 검은 구름 +2 20.10.22 65 1 16쪽
187 187화 / 소멸된 ‘피에서 태어난 자’ +2 20.10.21 62 1 15쪽
186 186화 / 찾아낸 ‘라크타비자’의 치명적인 약점 +2 20.10.20 59 1 15쪽
185 185화 / ‘데미갓’ 엑소슈트의 급살모드 +2 20.10.19 54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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