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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필담입니다.

신화급 아이템을 뽑았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백야필담 아카데미 작가
작품등록일 :
2024.05.08 10:01
최근연재일 :
2024.06.28 01:00
연재수 :
52 회
조회수 :
440,824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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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34,374

작성
24.06.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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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신화의 현현(4)

DUMMY

신화의 현현(4)



작전에 돌입하기 직전.

레드 드래곤을 포위하기 위해 각 포인트에 도착했다는 무전이 속속들이 도착하고.


아직 포인트에 도착하지 못한 몇 팀만을 남겨둔 순간.

퀘스트가 도착했다.


【퀘스트가 생성되었습니다】


【차원 연결 퀘스트】

─레드 드래곤을 속박하고 마기에 침식하기 위한 마법진을 그려놓은 빌런들을 찾아 소탕하십시오.

─보상 : 차원 연결 쿨타임 감소 5D. 2급 아이템 확정권. 확률 변경권.

─제한 시간 : 1:00:00


1시간의 타임어택이 걸린 퀘스트.

시간도 촉박하고, 보상도 저번 트롤 킹 레이드 때보다 훨씬 좋았다.


그리고, 언제나 보상이 훌륭하고 제한 시간이 길지 않으면 어려운 퀘스트라는 이야기.

이거, 막지 못하면 난리가 나도 크게 나겠는데?


빌런들을 찾기 위해 퀘스트가 제공한 미니맵을 살피던 중, 퀘스트 내용을 확인한 검신이 다급하게 입을 열었다.


─태섭! 일단 드래곤에 대한 공격을 중지해야 한다. 드래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그걸 마법진이 흡수해서 마기로 치환, 드래곤의 정신을 침식하고 육체를 강화해 이쪽의 공격을 무력화할 거다!


어쩐지 익숙한 이야기.


마기가 드래곤을 침식한다고?

그렇다면 이건······.


─광룡이 되어버렸던 내 친우가 놈들에게 당한 방법과 똑같다. 함정이야! 마기에 잠식되면 죽을 때까지 살육을 반복하는 괴물이 될 거다!


기분이 착 가라앉는다.

놈들은 이제 신화 속 생물, 드래곤마저 함정으로 만들어 이용하고 있었다.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 당해줄 수는 없지.

일단, 검신의 말대로 작전 중지를 요청해야 한다.


나는 이번 공략 작전의 핵심이자, 현장 총지휘자 이태준에게 다가가 말했다.


“공격을 중단해야 합니다. 빌런들이 짜놓은 함정이에요. 드래곤을 공격하는 순간, 드래곤을 걷잡을 수 없는 미치광이로 만들어 세상을 파괴할 겁니다.”


내 말이 끝나는 순간, 인이어로 다른 팀들의 무전이 들려왔다.


─3팀 포인트 도착.

─6팀 포인트 도착.


다른 팀들의 위치를 확인하던 이태준이 나를 물끄러미 보다가 입을 열었다.


“그 근거는 있습니까? 우물쭈물하다가 작전 시작 전에 드래곤이 우리를 눈치채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우리는 필패입니다. 놈이 움직이지 않을 때 기습해서 전력을 다해야 가능성이 있어요.”


젠장, 증거라니······.


그동안 내 말을 너무 잘 믿어주는 사람들과 일하다 보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

내 퀘스트를 자세하게 설명할 수도 없고, 빌런들을 찾아내는 것만이 유일한 증거인데, 어떡하지?


나는 잠시 복잡한 머리를 굴리다가 말을 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 정보가 방금 들어왔습니다. 시간을 좀 주세요. 빠르게 그 증거를 찾아오겠습니다.”

“그럴 시간 없습니다. 이미 각 팀이 거의 다 위치에 도착했어요. 시작까지 앞으로 5분 남았습니다. 확실한 증거 없이 말을 믿고 작전을 중단하기엔 너무 무모해요.”


작전 시작까지 남은 게 5분이면 너무 짧다.

대체 어쩌면 좋지?


그때, 이지연이 팀장이 나서서 나를 도와줬다.


“이미 빌런과 숱하게 싸우셨던 분이에요. 정부에 매번 정보를 미리 제공한 덕에 피해가 커지기 전에 막은 적도 많고요. 차관님께 말씀드리면, 아마 작전을 임시 중단해주실 겁니다.”


이태준은 이지연 팀장을 뚫어져라 보고 답하지 않았다.

흔들리고 있는 건가?


거기에, 매화 길드의 마스터 홍명수가 말을 얹었다.


“그건 저도 보증합니다. 중국의 빌런에게 빼앗길 뻔했던 자하신공을 되찾아주신 분이기도 해서요.”


그제야 이태준이 미간을 살짝 좁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5대 길드 요직 중 두 명의 보증이라······ 알겠습니다. 일단 얘기는 해보죠.”


이태준은 무전을 통해 김윤성 차관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곧 이태준의 개인 채널로 답이 온 듯,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일단 공략 작전 일시 중단하고, 증거 확보하는 대로 빌런 먼저 상대 후, 공략 작전 재개한다고 하네요. 공지 나올 겁니다.”


잠시 후, 레드 드래곤 공략 작전이 일시 중단되었다는 무전이 도착했다.


─김윤성 차관입니다. 돌발 상황 발생으로 잠시 레드 드래곤 공략을 연기하겠습니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니, 각 팀은 포인트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연 팀장과 홍명수 마스터의 지원 사격으로 시간을 벌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미니맵으로 빌런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을 때.


개인 채널로 김윤성 차관에게 무전이 왔다.


─하이드 씨. 대충 듣긴 했지만, 무슨 상황입니까? 근처에 빌런들이 있다는 겁니까?

“예. 놈들이 수작질을 부려놓은 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가 드래곤을 공격하면 그 힘을 흡수해서 드래곤을 강화, 날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 그럼, 놈들을 처리하지 않는 이상 드래곤을 상대하는 건 불가능하겠군요. 알겠습니다. 빌런들의 위치 파악이 끝나는 대로 연락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그 사이에, 혹시라도 개인적으로 움직이려는 팀이 있으면 막아주세요. 특히, 일본 팀이 조금 수상합니다.”

─알겠습니다.


세계 최초로 드래곤을 공략한 국가라는 타이틀을 뺏어가자며 웃었던 일본 팀의 분위기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단 말이지.

무슨 일이라도 칠 것처럼 말이다.


지휘부는 물론, 팀원들에게도 일본 팀에 대해 경고한 뒤.

나는 이태준을 향해 말했다.


“그럼, 곧장 빌런들의 은신처 위치를 찾아서 무전으로 보고하겠습니다.”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겠습니까?”


현재, 미니맵에는 빌런들이 우리 근처에 놈들이 있다고 표기되어 있었다.

아마 산 어딘가의 동굴 같은 곳에 숨어있는 거겠지.

그 입구만 찾으면 된다.


펜리르가 아까부터 코를 벌름거리는 걸 보니, 이미 찾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10분.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알겠습니다. 몸조심하시길.”


펜리르와 함께 빌런들을 찾으러 가려던 순간.

무전 채널에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일본 팀! 일본 팀! 포인트에 대기하세요! 개별 움직임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팀!


분명, 후방에서 대기하기로 되어 있었던 일본 팀.

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저 미친 새끼들이! 일본 팀을 막아야 해요!”


하지만, 일본 팀은 우리 생각보다 은밀하게, 또 일찍부터 움직이고 있었는지, 벌써 눈을 감고 있는 드래곤의 코앞에 서 있는 놈들.

놈들은 의기양양한 얼굴을 한 채, 각자의 무기를 높게 들고 있었다.


“사상 첫 드래곤 사냥의 영광은 우리 일본이 가져간다!”


빠르게 완성되는 마법과 스킬들.

그건, 우리가 미처 반응할 수 없는 속도로 드래곤을 향해 쏘아져 나갔다.


피비빙!


“안돼!!”


다급히 막아보려 했으나, 이미 늦었다.

일본팀이 드래곤의 머리를 노리고 마법을 쏘아대고 스킬을 난사하는 순간.


드래곤이 웅크린 바닥에서 거대한 마법진이 검붉게 빛나며, 스킬과 마법을 게걸스럽게 삼켜대기 시작했다.


우우웅!


일본 팀의 마법과 스킬을 삼킨 마법진이 더더욱 불길하게 빛나며, 드래곤을 감싸기 시작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는지, 일본 팀은 최악의 선택을 했다.


“뭐, 뭐야! 드래곤의 마법인가? 마법과 스킬을 흡수한다고?”

“알 게 뭐야! 흡수한다고 해도, 한계는 있을 테니, 몰아붙여!”


콰르르릉!


마법진 위로 쉴 새 없이 마법과 스킬이 쏟아졌고, 곧 마법진에서 검붉은 기운이 촉수처럼 뻗어져 나가며 드래곤을 휘감았다.


촤르륵!


레드 드래곤의 붉은 몸체가 검붉은 마기의 선에 잠식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르르······.”


재앙이 눈을 떴다.


세로로 길게 찢어진 포식자의 금빛 안구가 주위를 훑는다.

그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릿할 정도로 강렬하고, 원초적인 감정이 몸을 지배한다.


공포.

죽음의 공포.

실체를 가진, 공포라는 개념 그 자체.


아직 움직이지도 않은 놈에게서 느껴지는 감상은 그것뿐이었다.


그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듯, 일본 팀이 발악하며 더더욱 스킬과 마법을 쏟아부었다.


“젠장, 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놈이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 지금 끝내야 한다!”

“다른 팀들은 뭘 하는 거야! 빨리 백업하라고! 저 재앙이 너희 나라를 부수는 꼴을 보고 싶은 거야?”


그러자, 인이어로 다급한 지휘가 들려왔다.


─작전을 재개합니다! 현장의 팀들은 드래곤을 저지하고, 하이드 씨는 빌런들을 찾아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때, 펜리르가 우렁차게 짖었다.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는 걸 보니, 냄새를 맡은 모양.


“왕!”

“빌런들을 찾은 거야?”

“헥헥, 왕!”

“좋아, 가자!”


펜리르를 앞세워 산을 내려가기 전.

나는 이태준을 향해 외쳤다.


“이태준 씨. 드래곤의 약점은 목 부근에 다른 방향으로 난 비늘입니다! 단단할 텐데, 일격에 뚫지 못하면 놈이 더 거세게 날뛸 테니 반드시 한 번에 보내야 합니다!”


이태준은 검 손잡이를 잡은 채, 날아오르는 레드 드래곤을 주시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이 뒤는 저 사람이 알아서 해줄 것이다.

과묵하고 차가운 분위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 사람은 한국 최고의 남자니까 믿을 수 있겠지.


펜리르의 뒤를 따라 산을 뛰어 내려가기 시작할 때.

내 옆을 나란히 따라 뛰는 사람이 있었다.


“이지연 팀장님?”

“같이 가요! 방해는 안 될 거예요.”

“대체 여기는 왜 온 겁니까? 서포트는요?”

“어차피 이태준, 저 인간은 제가 서포트 하는 게 방해라고 생각할 거예요. 그럴 바에, 차라리 저길 맡기고 빌런들을 저지하는 게 낫죠.”


나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빌런들의 수와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모른다.

놈들의 전력이 내 생각보다 강력하다면?


게다가, 혹시 모를 상황에 내 전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존재와 융합해야 한다.

현재 실피는 소환 불가능한 상태이기에 펜리르를 데리고 왔지만, 실피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겠지.


그 힘이 어느 정도인지, 적응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아직 모른다.


결정적으로, 내가 상대하는 빌런들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다.

저번에도 실피와 융합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지하에 잠들 뻔했으니까.


대한민국 5대 길드의 최연소 팀장이라는 타이틀이 있는 만큼, 이지연 팀장이 함께 가면 도움이 되겠지.


나는 이지연 팀장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하지만, 좀 더 빨리 가야 할 겁니다. 시간이 많지는 않거든요.”

“전 자신 있어요!”


펜리르가 전력으로 뛰기 시작했고, 나와 이지연 팀장이 그 뒤를 바짝 따랐다.


그렇게 한참이나 산을 뛰어다녀 찾은 동굴 입구.

곧바로 진입하려고 하는데, 검신이 경고했다.


─이 안에서, 강력한 기운이 느껴진다. 드래곤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강력해. 적어도, 트롤 킹 이상이다. 조심해라. 아주 끈적하고 기분 나쁜 기운이 느껴져. 내 경험상, 뱀파이어일 수도 있겠군.


뱀파이어.

생명체의 피를 빨아먹고, 그 행위로 동족을 증식하는 유형의 몬스터들.

거기에, 고레벨의 뱀파이어들은 강력한 힘뿐만 아니라 은신과 마법에도 능해 그 시절 수많은 랭커들을 잡아먹은 경력이 있다.


랭커들로 이루어진 뱀파이어 부대가 런던으로 내려오던 때, 13개국에서 각성자 부대를 파병하지 않았다면 영국은 지도에서 지워졌겠지.


뱀파이어 놈들은 첫 등장으로 영국 북부를 지도에서 지워버릴 뻔 했던 이후,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놈들 중 트롤 킹 이상의 기운을 가진 놈이 있다니······.


트롤 킹이 무서운 점은, 단독 행동하는 트롤들을 군대로 만들고 몸을 굳게 하는 스킬을 사용한다는 것.

그 외에 강력한 신체와 어마어마한 재생 능력도 있지만, 그건 부수적일 뿐이다.


하지만, 그런 트롤 킹 이상의 존재가 순수한 단독 개체로서 등장한다면······.

끔찍하다.


랭커들의 정신이 온통 레드 드래곤을 막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는 이 순간, 그런 놈이 한 놈이라도 더 등장하면 우리의 필패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빌런들이 그런 놈을 그저 마법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거지.

“놈이 마법진 근처를 떠나지 못하는 거라면, 그나마 다행이네.”

─만약 예상대로 뱀파이어가 나온다면, 다행은 아닐 거다. 어둠 속에서, 놈들은 상상 이상으로 까다로워질 테니까.


나는 검 손잡이를 매만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지연 팀장에게 경고했다.


“안에 있는 게, 고위 뱀파이어일 지도 모릅니다.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뱀파이어라······ 영국 북부를 지도에서 지워버릴 뻔한 놈들이네요. 쉽지 않겠어요.”


동굴에 진입하려는 순간.

레드 드래곤이 날아올랐던 위치에서 불기둥이 솟구쳐 오르며, 그 위를 지나던 구름에 구멍을 뚫어버렸다.


화르르륵!


그와 동시에 무전이 들려온다.


─3팀 다운! 3팀 다운! 일시 후퇴하고, 재정비가 필요하다!

─스, 스킬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랭커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정말, 시간이 없다.

서둘러 빌런들을 막아야 한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28 쿠쿠쿠르스
    작성일
    24.06.25 01:05
    No. 1

    아오 저 왜가리 시치들... 저거들 다 국제사회에서 고립시켜야해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24.06.25 02:56
    No. 2

    트롤킹이 별건가 일본팀이 트롤킹이구만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1 커피조앙
    작성일
    24.06.25 07:17
    No. 3

    후 이번전개도 좀 많이 억지스럽네.. 도와주러 온 다른나라 국가에 50랭커따리가 명령을 안 받는건 일부러 일본혐오하는거 티내시는건가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64 일정
    작성일
    24.06.25 09:14
    No. 4

    나도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일본을 무조건 트롤로 만들려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전개는 오히려 혐오감이 생기네요.... 하차합니다.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39 성준가연
    작성일
    24.06.25 09:50
    No. 5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너솔
    작성일
    24.06.25 13:55
    No. 6

    엉망진창 시나리오
    피곤하다
    재미없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5 wh******..
    작성일
    24.06.25 15:48
    No. 7

    재밌는 소설이고 필력도 좋아서 잘 보고있습니다
    다만 일본클리셰는 어느작가님들이나 똑같이 사용하시는군요.. 일본 랭커라는 입장이 아무리 대단해도 한국,일본 만 진행하는 작전도아니고 중국이 껴있는데 트롤짓한다는건 조금 납득이 안가긴합니다 그 정도 머리도없는게 랭커를 달만큼 랭커가 쉬운 위치는 아닐테니까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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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의 현현(4) +7 24.06.25 3,371 79 13쪽
48 신화의 현현(3) +5 24.06.24 3,626 84 13쪽
47 신화의 현현(2) +2 24.06.23 3,917 92 12쪽
46 신화의 현현(1) +8 24.06.22 4,198 104 12쪽
45 금의환향(2) +3 24.06.21 4,367 100 14쪽
44 금의환향(1) +3 24.06.20 4,575 94 14쪽
43 재앙의 징조(3) +4 24.06.19 4,722 102 15쪽
42 재앙의 징조(2) +3 24.06.18 4,921 94 16쪽
41 재앙의 징조(1) +4 24.06.17 5,201 102 14쪽
40 몬스터 웨이브(4) +3 24.06.16 5,472 110 14쪽
39 몬스터 웨이브(3) +3 24.06.15 5,518 107 13쪽
38 몬스터 웨이브(2) +3 24.06.14 5,628 113 13쪽
37 몬스터 웨이브(1) +4 24.06.13 5,893 116 13쪽
36 명장을 만나다(3) +3 24.06.12 6,015 117 15쪽
35 명장을 만나다(2) +6 24.06.11 6,155 114 13쪽
34 명장을 만나다(1) +4 24.06.10 6,377 123 12쪽
33 태동(5) +3 24.06.09 6,599 121 14쪽
32 태동(4) +3 24.06.08 6,729 116 12쪽
31 태동(3) +4 24.06.07 6,922 123 14쪽
30 태동(2) +2 24.06.06 7,234 122 14쪽
29 태동(1) +3 24.06.05 7,345 1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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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터닝 포인트(3) +2 24.06.03 7,493 133 12쪽
26 터닝 포인트(2) +9 24.06.02 7,781 131 12쪽
25 터닝 포인트(1) +5 24.06.01 7,921 1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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