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송창룡 님의 서재입니다.

슬기로운 던전 생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송창룡
그림/삽화
송창룡
작품등록일 :
2020.07.10 09:04
최근연재일 :
2021.02.10 16:05
연재수 :
177 회
조회수 :
56,898
추천수 :
773
글자수 :
1,344,990

작성
20.08.08 19:05
조회
462
추천
8
글자
15쪽

제 38화. 내가 만든 첫 던전!

DUMMY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꽤나 긴 대화를 하며 저녁 식사를 마친 일행은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대한이는 뒷마당으로 나와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헤에.. 이제 여름도 다 지나갔나 보구나?

햇님이 빨리 들어가시니 말이야..”


어느새 곁에 다가온 수호가 대한이 옆에 앉으며 슬며시 말을 걸었다.


“..제법 괜찮은 말을 하잖아? 이 근육 바보가..크크”


“뭐 나도 많이 변했으니까. 헤헤

그건 너도 못지 않지만 말이야”


“그래.. 그러고보니 몇 달 전만 해도 PC방을 가느냐 마느냐가 인생 최대의 고민이었는데 말이야”


“그러네. 벌써 옛~날일 같이 느껴지는데? 헤헤”


“뭐 그만큼 여러 일들이 있었으니까.. 고생도 했고”


“고생이라..

대한아. 나는 지금이 그 어떤 때보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인 것 같아.

이렇게 너와 거한이형, 두기 형님, 레니아도.. 같이 지내는 이 순간이 말이야”


“..뭐야 이 자식. 낯간지러운 말을 잘도..”


“헤헤 뭐 어때? 사실인데.

..분명 예전 같았으면 이런 당연한 말들도 하지 못하는 성격 이었겠지만 말이야.

그래서 너에게는 참 고마워하고 있어”


“그만해. 닭살 돋으니까! 이것 봐봐!

..쳇 어디서 느끼한 것들만 배워서는..크크”


여전히 쑥스러워 하는 대한이였지만, 수호는 대한이 역시 자신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믿고 있었다.


꼭 입으로 듣지 않아도.. 그게 친구니까.


“그럼 앞으로는 어쩔 생각이야?”


“으음.. 일단 던전을 생성하는 것도 실험을 해봐야 하고 다른 복잡한 일들도 있으니..

하나 하나씩 해결해 나갈 생각이야”


분명 던전 생성 자체는 큰 일이 아니지만, 던전이 생성된다면 정부 마력 감지과 역시 알게 될 것이 뻔했다.


즉 사실을 말하던가 아니면 철저히 숨기던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대한이였다.


“길드 문제도 있지..

이대로 우리끼리 해야 하는건지..

일단 현무 길드의 유비누나와 경호형을 먼저 만나봐서 이것 저것 물어봐야 겠어”


“응. 그 강경호 검사님 말이지? 나도 꼭 한번 보고 싶었어”


“헤헤 기대하라고. 생각보다 더 좋은 사람들이니까.

아 피곤하다. 긴 하루였지? 오늘은 이만 푹 쉬자고~”


“좋지!

...저녁 운동만 마무리 하고 들어갈게 헤헤”


이런 헬차ㅇ.. 아니, 운동 중독자들 같으니..크크

잠깐, 간만에 나도 좀 달려볼까?


“그럴게 아니라 같이 가자. 나도 오늘은 좀 달려보고 싶네.

그 편이 잠도 더 잘오겠지?”


“오오~ 우리 클럽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누구든 환영이야!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란..”


“됐고 달리기나 해 이 덕후야. 크크”


“헤헤 좋아 가자!”


그렇게 긴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그 후로 한동안 대한이는 레이드 계획을 잡지 않고 휴식을 가졌다.


뭐, 이제 C급 이하의 던전들은 대한이가 직접 만들수도 있었으니 괜히 비용을 지불해서 예약해야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본격적으로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계획을 짜야했기 때문에..


"마침 방학도 이제 끝이 보이는구나.

어떻게 생각해 대한아? 우리 부모님들께 사실대로 말하는거 말이야.."


"음.. 아직까지도 조금 고민이야.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말씀 드리는게 좋을테지만.."


"그렇다고 다시 집에 들어가서 살기는 그렇잖아?"


"응.. 이건 내가 방학 끝나기 전까지 조금만 더 생각해볼게.

일 해라! 내 머리야.."


"헤헷 그래. 아무튼 내일이었지? 그.."


"응. 내일 오후에 유비누나랑 경호형이랑 약속 잡아놨어"


"좋아! 드디어 만나게 되는군.

비밀이지만 경호형이 옛날부터 내 롤모델 이었다고?"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너가 각성자, 특히 검사를 그렇게 좋아할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음흉한 자식.. 맨날 나한테 덕후라고 놀리더니만..

크크 그런데 하필 쉴더로 각성을 해서..

...아참! 그렇지. 그 말을 깜빡했네!"


"쉴더가 뭐 어때서! 쳇. 그런데 무슨말?"


"크크 이걸 알려줘 말어?"


"..또 음흉한 표정을 짓는걸 보니 뭔가 있구만?

빨리 대답 안해?"


수호가 대한이의 머리를 잡고 헤드락을 걸기 시작하자 대한이가 곧 항복하며 입을 열었다.


"아. 알았어 말할게. 말한테니 이것 좀 놓고 이야기해!

너는 장난이겠지만 더 이상 너가 하면 장난이 아니라고?

...휴, 이제 뭘하든 손이 먼저 나가는구만?"


"헤헷. 내가 이렇게 된데에는 네 책임도 있다고?

그래서 뭔데?"


"응. 너가 각성 레벨업을 할때 나한테도 메세지가 떴거든.

알잖아 내가 이전에 말한 그 파티창.."


"알지, 그래서?"


"거기에 이번에 네 새로운 스킬들이 바로 나오더라고"


"오옷 새 스킬? 좋지! 뭔데 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후에 나온 메세지가 대박이야.

'다음 각성 레벨업을 할 시 전직을 할 수 있다' 라니까?"


"뭐? 전직? 내가?"


"응 박수호 너. 이제 다음 C급 각성 레벨업시 전직 선택이 가능할거래!

어때, 너한테는 최고의 소식이지?"


"...드디어 쉴더를 벗어날수 있다니.. 크윽

해냈습니다 어머니. 이제 드디어 꿈에 바라던 검사가.."


어이. 거기까지 나가는건 오바야. 아직 뭐가 될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아줌마는 갑자기 왜 불러? 아직 말도 안했으면서..크크


"뭐 그러니까 앞으로도 레벨업에 열중 하라고?"


"응! 마침 오늘 던전 하나 연다고 했지?"


"그래. 그렇지 않아도 내 스킬을 시험해보러 여기까지 왔으니.."


현재 둘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소는 며칠 전대한이와 두기가 왔었던 양양 근처의 한 산속 이었다.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그리고 감지가 되더라도 빨리 클리어하고 사라지기 위해 이 외진곳을 선택한 것이었다.


"..이 쯤 오면, 서울에서 바로 출발해도 3시간은 걸릴 겁니다"


앞장서던 거한이가 산 중간 즈음에 걸음을 멈추며 대한이에게 말을 건냈다.

물론 두기 역시 대한이네 뒤를 따라오는 중이었다.


"네. 그럼 여기서 던전을 생성 할게요"


"헤에.. 신기한 구경을 하겠구만?

아마 이런 구경은 전 세계에서 우리말고는 해본 사람이 없겠지? 헤헤"


수호가 기대된다는 듯 대한이 뒤로 한 발 물러서며 말했다.


"클클 당연하지. 자 그럼 역사적인 순간이군!"


[C급 던전 생성!]


대한이는 이미 머릿속으로 생각해 두었던 던전 구성을 떠올리며 주문을 외쳤다.


<'던전 디렉터' 송대한 님의 권능으로 'C급 던전 - 리자드맨의 은신처' 를 생성합니다>


역시.. 예상한대로 이 능력은 던전을 아예 새로 창조하는게 아니야..


대한이가 미리 구상했던 던전은 C급의 리자드맨, 웨어울프 등의 지상 몬스터들로 구성된 평야의 던전 이었다.

그래서 대한이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아마도 가장 비슷한 것이 이 '리자드맨의 은신처' 였나보다.


물론 아직 대한이가 모르는 것들도 많이 있었지만..

그건 조만간 알게 될 일이었다.


"우와.. 포탈이..!"


수호는 눈 앞의 공간이 검게 일그러지더니 곧 하얀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빛은 뭉치고 흩어지기를 반복하더니 곧 일정한 크기로 안정되어 일렁이는 하얀 포탈이 되었다.


"흐음. 이것 참 흥미로운 광경이군요!"


두기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포탈 하나가 5천.."


거한은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나 보다.


"자 그럼 잽싸게 공략하고 나올까요?

아, 이제 나와도 돼요, 레니아"


"...칫. 저도 그 움직이는 깡통 안에서 바깥 풍경을 보고 싶었는데..!"


다들 덩치가 좋아 차가 좁다는 이유로 아공간에 들어가있던 레니아가 나오면서 입을 빼죽 내밀었다.


"하하 곧 차도 큰걸로 바꿀테니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레니아"


"뭐 어쩔수 없죠. 이 곳도 평민의 삶이 팍팍하기는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하하하 뭐 그, 그렇죠"


역시 귀족출신이라 그런가? 우리 같은 흙수저와는 다르다니까..


"좋아 그럼 가시죠.

이번 던전은 C급 몬스터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평지 던전이에요.

아마도 리자드맨이 주 몬스터일테고 보스는 랜덤으로 정했어요.

그게 더 재밌을 테니까요 히힛"


대한이는 전령이 말했던 것들 중에, 일정 부분을 '랜덤' 설정시 난이도가 오르고 보상이 좋아진다는 것을 기억하며 입을 열었다.


"오오. 리자드맨이라.. 아마 처음이지?"


"응. 하나 하나가 밸런스가 잘 잡힌 C급의 몬스터이니 방심하지 말라고?"


"응! 좋아, 가시죠 거한이형!"


수호가 미스릴 검과 방패를 손에 쥐고 포탈 안으로 들어갔고, 거한이도 새로 산 메이스를 만지작 거리며 따라 들어갔다.

뒤이어 대한이와 두기 역시 그 둘을 따라 포탈 안으로 들어갔고 곧 포탈은 비활성화 되었다.




다들 얼마나 성장했는지 한번 볼까?


[ 현재 파티

던전 내 (4명)

파티장 송대한 - 마법사:숙련도3 (lv. 40 wp. 9999)

강두기 - 검사 (lv. 84 wp. 8420)

박수호 - 쉴더 (lv. 31 wp. 3149)

장거한 - 힐러 (lv. 29 wp. 2967) ]


응? 거한이형도 곧 각성 레벨업을 하겠구나.

처음에는 조금 차이 나더니 어차피 저렙 구간 이었으니.. 금방 비슷해 지는군.

나는 A급 던전에서 한번에 경험치를 먹은게 컸어.


대한이의 말대로 저번 던전 대부분의 보상은 오로지 경험치 하나 였고, 40까지 모자란 경험치는 히든 보상으로 받아 딱 40레벨을 채웠던 것이다.


퀘스트를 내 맘대로 설정하지 못하는게 또 재미있단 말이야?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물론 난이도는 상,중,하 중에 선택 가능했었지만..


물론 퀘스트 난이도 '상' 을 선택한 대한이였다.


<클리어 난이도를 불러옵니다···>


<일반 퀘스트 1 - 리자드맨들의 은신처를 찾아내라

보상 - 리자드맨의 무구>

일반 퀘스트 2 - 은신처에서 리자드맨에게 붙잡힌 인질을 구출하라

보상 - 인질의 선물 중 한개>


<히든 퀘스트 한개 발견. (발동조건 - 없음)

히든 퀘스트 - 리자드맨과 웨어울프를 서로 싸우도록 유도하라>


난이도야 1시간에 200%짜리 평범한 하급 던전용..

퀘스트도 그리 많진 않군. 역시 A급 맛을 한 번 봐서 그런가? 크게 끌리지 않아..

빨리 레벨업해서 나중에는 A급 던전을 직접...! 클클클


메세지가 모두 지나가자 역시나 다른 일행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생각대로 포탈이 생성된 곳은 던전이나 지하가 아닌, 한 밤중의 평원 어딘가였다.


"어때? 뭐 쓸만한 퀘스트라도 있어?"


"뭐 딱히 끌리는건.. 히든 정도랄까?

그냥 여기는 퀘스트 신경쓰지 말고 빨리 클리어해서 나가는데 집중하자고!"


"응. 그럼 이번에는 닥치고 개돌이다!"


"크크 좋지! 나는 마법 난사로 숙련도 업이나 해야겠어!"


대한이는 얼른 비행마법을 배우고 싶기도 하고, 셋이서는 아직 위험한 C급인 만큼 철저히 수호와 거한을 보조하기 위해 마법사를 선택했었다.


모두가 들어온 것을 확인한 일행은 곧 수호의 주도하에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어랏? 퀘스트가 하나 클리어 됐다는데?"


한참 리자드맨들을 얼린 뒤, 패고 불태우는 등 학살하고 다니던 대한이와 수호는 꽁무니를 치고 도망가는 리자드맨 몇 마리를 따라 어느새 계곡 근처의 수풀이 우거져있는 한 마을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여기가 리자드맨의 은신처?

은신처를 이렇게 쉽게 노출시켜도 되는거야 저녀석들?"


"..쉽게라니.. 너가 '숙련도', '숙련도' 외치면서 얼음 화살을 그렇게 쏴대는데 안 도망가고 베기겠냐?"


"..얼씨구? 자기는 '경험치', '경험치' 하면서 눈이 뒤집어 졌으면서?"


"..뭐 그래도 우리 둘은 거한이 형 만큼은 아니었지.."


"응 동감이야.."


던전에 오자마자 곧 각성 레벨업을 한 거한은 많은 스킬들, 특히 공격 마법들이 생겼다고 기뻐하며 리자드맨이 보이는 족족 시험해보고 있는 중이었다.


"이번엔 어딥니까 보스?

.. 저 집을 조지면 되는겁니까?"


"..워워 진정하세요 거한이형. 이제 대충 다 써봤잖아요?"


"..아직 이 '스트라이킹' 을 제대로 못써봤는데.."


거한이가 대답과 함께 메이스를 한 손으로 들어 올렸고, 메이스는 스트라이킹을 받아 붉게 빛나고 있었다.


"..형은 힐러라니까요. 왜 계속 앞에서 때려잡는지.."


"하하. 뭐 직업에 귀천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남자라면 계집처럼 뒤에서 있기보단 스스로 앞장서서 싸워야죠!"


"어머~ 그것 참 멋진 말이네요.

그 '계집' 부분은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뭐, 남자라면 그 정도 호기는 있어야 제맛이니까. 호호홋!"


두기와 함께 뒤에서 쫄레쫄레 쫒아오던 레니아가 거한의 말에 대답을 했다.


"..그게.. 계집은 절대 레니아양을 가리킨게 아니라...."


말을 하면서도 거한이는 아직도 레니아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칫. 뒤에 있는게 뭐 어때서.. 왠지 저한테 하는 말 같기도 하고.."


"아, 아닙니다 보스.

보스야 워낙 대단하시고 또 귀하시고.. 그...뭐냐.."


"헤헤 농담이에요.

저는 뒤에서 명령같은거 내리는게 제일 좋거든요. 누가 뭐래도 자기가 좋은것을 하는게 제일이죠! 크크"


"..아무튼 절대 보스에게 한 말을 아닙니다!

저 같이 가진게 몸뚱이 밖에 없는 무식한 놈들이나 그러는거죠. 암"


"..형, 이번에는 저를 저격 하시는건가요?"


"아, 아니다 수호야...내 말은.."


순진한 거한은 두기가 말릴때까지 그 뒤로도 한동안 대한이와 수호, 레니아의 짓궂은 장난에 한참을 곤란해 했다.



"좋아, 은신처를 찾은김에 그렇다면.."


잠깐의 소동을 마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온 대한이는 그냥 넘기려고 했던 퀘스트에 대해 모두에게 알려주었다.


"그럼 나랑 수호는 이곳을 맡고 있을테니 거한이형은 은신처에서 인질을 구해주세요. 리자드맨 소굴이라 아마 알아보기는 쉬울거에요"


"네 보스. 그럼.."


대한이의 작전은 자신과 수호가 밖에서 어그로를 끌고 그 사이 거한이 마법으로 몰래 침투하여 인질을 구출해 내는 것이었다.

마침 거한이 투명마법 인비저빌리티와 비슷한, 기척을 감추는 신성마법 빛의 장막을 배웠기에 가능한 작전이었다.


"좋아 그럼 또 숙련도 노가다를 시작해볼까?"


"나는 경험치!"


수호의 신 스킬 '전장의 중심' 의 광역 도발을 시작으로 곧 다시 한번 일방적인 학살이 시작되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슬기로운 던전 생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9 제 55화. 현자의 조건 20.08.22 306 6 15쪽
58 제 54화. 전직 퀘스트 20.08.21 311 4 17쪽
57 제 53화. 고대의 책 20.08.21 328 4 17쪽
56 제 52화 . 토네이도 20.08.20 322 5 15쪽
55 제 51화. 뭐야? 레니아의 성을 부숴야 한다고..? 20.08.19 343 5 21쪽
54 제 50화. 늦 여름의 혹한기 20.08.18 342 6 20쪽
53 제 49화. 첫 활동 20.08.17 341 4 17쪽
52 외전3. 송대한 20.08.16 307 3 19쪽
51 외전2. 장거한(하) 20.08.16 295 3 21쪽
50 외전2. 장거한(상) 20.08.16 309 5 18쪽
49 외전1. 박수호 20.08.16 337 2 13쪽
48 제 48화. 시작. 그리고.. (+Bonus page) 20.08.16 362 6 23쪽
47 제 47화. 설립. 대한민국수호 길드! 20.08.15 391 6 19쪽
46 제 46화. 개봉박두! 이제 패는 모두 모였다! 20.08.15 378 11 20쪽
45 제 45화. 등장, 김민국! 20.08.14 384 5 17쪽
44 제 44화. 이건 운명이야! 20.08.14 393 9 16쪽
43 제 43화. Show me the money! 20.08.13 395 8 16쪽
42 제 42화. 예상치 않은 면접 20.08.12 408 8 17쪽
41 제 41화. 대한이의 빅 픽쳐 20.08.11 425 9 15쪽
40 제 40화. S급 아이템 '바람의 반지' 20.08.10 433 9 16쪽
39 제 39화. 웨어울프와 리자드맨을 이간질 시키는 방법 20.08.09 449 7 15쪽
» 제 38화. 내가 만든 첫 던전! 20.08.08 463 8 15쪽
37 제 37화. 스킬 '던전 소환' 20.08.08 457 9 15쪽
36 제 36화. A급 던전(마무리) 20.08.07 461 9 18쪽
35 제 35화. A급 던전(5) 20.08.06 450 10 13쪽
34 제 34화. A급 던전(4) 20.08.05 469 9 14쪽
33 제 33화. A급 던전(3) 20.08.04 462 10 16쪽
32 제 32화. A급 던전(2) 20.08.03 473 10 16쪽
31 제 31화. A급 던전(1) 20.08.02 500 9 16쪽
30 제 30화. 레이드 멤버들과의 조우 20.08.01 501 10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